인천광역시은 2025년 대한민국에서 개최가 확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정상회의의 인천 유치를 위한 공식 소셜 미디어(SNS)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 APEC 정상회의'인천 유치 홍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APEC 관련 정보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배포해 인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있다. 응원 이벤트는 정상회의 유치를 기원하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종료 시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방식은 간단하다.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인천 유치를 응원하는 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후, 메시지를 보내면 참여할 수 있다. 인증샷은 인천애(愛)뜰 광장의 조형물, 여러 공공기관에 분포돼 있는 유치 홍보 게시물 혹은 물품과 함께 찍거나, 집, 회사 어디서든 편하게 인천 유치를 응원하는 문구를 적어 찍어 올려도 된다. 매주 7명씩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윤희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내년 하반기까지 공식 SNS를 통해 인천시의 주요 활동을 시민들에
인천광역시는는 지난 21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인천시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강화섬쌀 등 9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우리 시 대표성, 배송용이성, 상품 매력성, 상품가격의 적정성, 지역경제 활성화 유발효과 등을 고려해 지난 2개월 간 두 차례의 전수조사와 실무TF를 거쳐 88건의 답례품 발굴 했으며, 이중 9종을 최종 선정(안)으로 확정했다. 답례품은 ▲인천 대표 물품 : 강화섬쌀(5,10kg)·홍삼절편·옹진 까나리액젓·수제인삼청과 ▲서비스 : 시티투어상품권·인천투어패스·웰니스관광상품권·어촌체험상품권 ▲유가증권 : 인천e음 상품권 등 총 9건이다. 시는 답례품 공급을 위해 지난 12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모중이며 내년 1월 중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전 까지는 물품을 제외한 서비스와 유가증권 5종만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공급업체 선정 이후 물품 4종을 추가해 9종의 답례품 모두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인천에 거주하지 않는 인천시 출신 타지역 거주자 62만명의 인천애향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인천시로 통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1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중소기업 등 산학연관 관계자 8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이 행사는 사업성과, 우수 수요기업 소개, 새해 신규사업 추진 방향 설명,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은 기업과 데이터 전문기업을 연결, 기업의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모 선정으로 3년째 이 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의 다양한 어려움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 특별위원회는 20일 선박수리조선단지 입지 검토에 대한 용역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인천 내항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월미 전망대를 둘러 본 후, 해양산업 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과 관련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별위원회는 세미나에 앞서 인천시 선박수리조선 단지의 현황 및 문제점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선박수리조선단지 이전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 보고를 받고, 인천시 미래 먹거리의 한 축이 될 선박수리조선의 거점단지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소음․진동․먼지․악취 등 인근 주거지역의 민원 발생 사례들을 참고하여 친환경 수리조선 산업으로의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검토를 당부했다. 정유섭 해양특별보좌관과 박창호 세한대학교 교수와 함께한 정책 세미나에서는, 민선 8기 시 정부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제물포 르네상스 구상과 관련된 내항 재개발과 원도심 재생의 방향, 해양관리의 주권 회복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가지고 과제와 대책을 논의했다. 박창호 위원장은 제물포 르네상스 정책이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현실적이면서도 바람직한 방향 설정, 단계별 체계적인
이태원 참사 등으로 안전 문제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인천시의회 김대영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조례를 제정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의회 40명 전체 시의원이 공동발의 한‘인천광역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가 지난 16일 열린 제283회 6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대영의원은 283회 인천시의회(정례회) 본회의 5분발언에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대한 조례’를 연내 통과되도록 제안했고, 전체의원의 공동발의를 통해 300만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발언했다. 그동안 옥외행사에 대한 어떠한 안전관련 조례가 없었던 인천시는 주최·주관자 및 단체가 없는 다중운집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조치 조항을 명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되는 지역축제·행사의 경우에도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통하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특히, 본 조례를 통하여 옥외행사 안전관리와 관련하여 재난기본법 및 공연법에서 규제하는 대상 규모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을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김대영의원은 5분 발언, 행정사무 감사에서도 지속해서 언급했듯이, “안일한 생각으로 수많은 인명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
남양주시는 21일 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시 주민자치의 1년을 돌아보고, 16개 읍·면·동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2년 제3회 남양주시 주민자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희숙 남양주시시인협회장의 시 낭송으로 시작해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수여, 주민자치 우수 사례 발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축하 공연,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주민자치 활동 우수 사례를 비롯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주민자치 사례들을 공유했으며, 서로의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사전 유튜브 영상 평가와 외부 전문가의 발표 심사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읍·면·동 7개소를 선정했으며, ▲한마음상은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 ▲어울림상은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평내동 주민자치회 ▲화합상은 화도읍 및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공감상은 호평동 및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수상했다. 또한, 지난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21회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지역 활성
인천광역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특·광역시 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73개 지자체의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부문 현황 및 정책을 평가하는 제도로, 우수한 노력을 보인 지자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인구 및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는데, 시는 그중 7개의 특·광역시 그룹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교통체계의 경쟁력 강화 등 현황평가와 ▲교통환승요금 제도 시행, ▲교통정보제공 등 정책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 점수를 획득하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년 대비 2022년 10월 기준 인천시 교통사고 발생건수 7.1%, 사망자 10.5%, 부상자 8.3%가 각각 감소했고, 영종지역 공항철도 이용자 운임 지원(27,499명, 914백만원)을 통해 수도권 유일의 통합환승 요금제 운임 차별을 해소한 점이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표 시 교통건설국장은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교통정책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우리나라 근대 이민의 시작인 하와이 재외동포들도 인천 재외동포청 유치에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0일(현지 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시에서 개최된 '인천의 날' 기념행사에서 하와이 소재 한인단체들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은 지난 11월 17일 유럽한인총연합회, 12월 17일 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에 이은 재외동포 사회의 세 번째 공식적인 지지 선언으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대한 공감대가 유럽에 이어 아시아, 미주 사회까지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행사는 인천-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인천시의 자매도시인 하와이주 호놀룰루시와의 협력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유정복 시장, 허식 시의회의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하와이주 최초의 한인 부주지사로 선출된 실비아 장 루크(Sylvia J. Luke) 부주지사를 비롯해 현지 한인단체와 교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행사로 인천 출신 가수인 ‘사랑과 평화’의 공연에 이어 유정복 시장이 하와이 한인문화센터 최재학 회장 등 행사 유공자 및 단체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해리 김(Harry Kim) 전(前) 하와이 카운티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보광타이어와 청해수산 장어의 꿈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관내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보광타이어와 청해수산 장어의 꿈은 매년 공동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또는 장애인들을 위한 나들이 활동을 지원하고 명절에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겨울에는 특별히 한부모가족 아동 20명을 위해 운동화와 모자 등 총 2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준비했으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보광타이어 김태환 대표는 “연일 영하의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황문찬 대표와 함께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위해 후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주민을 위해 나눔과 사회공헌에 앞장서 주시는 김태환, 황문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 또한 관내 아동들이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 통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양주시 내에서 가정 폭력과 성폭력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4개소 상담소의 소장들과 남양주남·북부경찰서 및 피해자 전담 의료 기관 관계자, 변호사 등 13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건과 피해자, 가해자를 신속히 연계·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유사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 경험과 절차를 공유하며 유관 기관 간 이해를 돕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한 보다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피해자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장시간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하며 여성 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아동과 여성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남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자립 준비 청년 가정에 방문해 겨울용품을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립 준비 청년은 보호 종료 아동이라고도 하며 아동 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퇴소 후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을 말한다. 최근 자립 준비 청년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지원 방안이 강화되고 있지만 이미 보호가 종료돼 홀로 생활하고 있는 청년들은 관련 정보를 모르거나 힘들 때 도움을 요청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시는 자립 준비 청년 지원제도를 알리는 것과 동시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겨울 용품을 나누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자립 준비 청년 66명에게 겨울철 필요 물품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이불, 전기장판, 핫팩, 목도리, 생필품, 김장김치 등 겨울용품과 생활용품을 직접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권역별 희망케어센터, 진접읍, 금곡동, 평내동에서 20종류의 겨울용품과 생활용품 306개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훈훈한 정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격려하고 돕기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라며 “자립 준
인천시의회는 21일 효율적인 성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성과코칭협회 류량도 대표컨설턴트, 휴먼이퀘이션 이홍민 대표, 인천연구원 이정철 박사 등 성과관리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와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영 의원 등이 참여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의회사무처 직원의 성과평가의 문제점 개선과 인천시의회의 비전ㆍ전략과도 연계된 성과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 토론회는 그동안 주로 연공서열에 의존됐던 평가를 조직원의 공감대가 형성된 합리적인 평가체계 마련과 함께 비전전략 핵심성공요소, 핵심성과지표 등을 설정해 시스템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토론회 좌장인 류랑도 대표의 “왜 성과관리 방식인가?”라는 주제발표와 시의회 공무원의 성과평가제도 현황 진단 및 개선방안 등 폭넓은 의견들이 오고 갔다. 이에 앞서 인천시의회는 시민들이 공감하는 바람직한 의회의 미래상 정립을 위해 3대 핵심전략, 10대 전략과제, 39개 세부실천과제 등으로 구성된'VISION 2026! 인천광역시의회 비전ㆍ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한 전략관리시스템 구축 등 성과지향적 조직문화
밥맛 좋고 영양이 가득한 강화섬쌀이 연수구 경로당에 공급된다. 강화군과 연수구는 21일 ‘연수구 경로당 강화섬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부터 연수구 경로당 161개소에 강화섬쌀 60톤이 공급된다. 협약식에는 강화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 김영윤 대표, 강화농협 이한훈 조합장, 서강화농협 황의환 조합장, 강화남부농협 고석현 조합장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강화섬쌀’은 청정 강화도의 풍부한 일조량 속에 미생물․마그네슘이 풍부한 간척지 토양에서 해안기후의 큰 일교차와 거친 해풍을 이겨내고 자라 품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나다. 하지만, 최근 국내 쌀 소비가 빠르게 감소하면서 쌀값이 45년 만에 최대로 하락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 이에 유천호 군수와 이재호 구청장은 뜻을 모아 영양이 가득한 강화섬쌀을 연수구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에게 공급해 복지를 증진하고, 강화섬쌀의 안정적인 유통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함께하기로 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밥맛이 좋은 강화섬쌀을 어르신들에게 보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연수구와 강화군의 우호를 다지고 함께 상생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
인천광역시는 경제자유구역청에서 2022년 지방재정투자사업 컨설팅 및 직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민선8기 지방재정투자사업들에 대해 사업재원, 내용, 추진단계 등의 세부적인 내용부터 사업추진의 사전절차인 타당성조사 및 투자심사 준비요령 등의 자문을 통해 사업의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인천 공공투자관리센터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산하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가 공동으로 시행했다. 교육 내용은 투자심사 진행절차 안내를 시작으로 각 부서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해 사업부서 담당자와 인천 공공투자관리센터 및 IMAC의 연구원과의 1:1 매칭을 통해 사업내용·진행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컨설팅해주는 방식으로 내실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컨설팅에서는 아트센터 2단계 건설 사업 등 인천시의 주요사업뿐만 아니라 군·구 사업들까지 총 9건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 사업 준비과정부터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기하고자 했다. 김범수 시 재정기획관은 “지방투자사업의 사업 지연을 미연에 방지해 원활한 예산 집행을 지원하고 사업 초기단계부터 탄탄하게 준비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리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은 이달 20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섬지역 오전출항 여객선 운항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옹진군에서는 섬 지역 주민들의 해상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옹진군 관내 섬지역에서 오전에 출발하는 여객선 도입방안 및 운영수지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해왔다. 현재 옹진군 여객항로 중 섬에서 출발하는 항로는 백령 – 인천항로(코리아프린세스호)가 유일하다. 현재 주민들이 육지 방문시 배가 없어 1박 2일 또는 2박 3일이 걸리던 것이 섬 출항 오전배를 도입하면 당일에도 섬으로 돌아올 수 있는 1일 생활권이 확보되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옹진군수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행·재정적 행정절차를 선행한 후 섬 출항 오전배 도입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