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연수구의 한 환경미화원이 한 해 동안 거리를 청소하면서 주운 동전과 지폐들을 모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청학동행정복지센터에 26만1천860원을 무명으로 기부했다. 성금을 기탁받은 청학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오전 10시쯤 청학동행정복지센터에 지역의 환경미화원이라며 1년간 거리를 청소하면서 주운 동전과 지폐 등을 그때마다 모아 둔 돈이라며 사무실 직원에게 지퍼백 하나를 전달했다. 많지는 않은 금액이지만 본인의 이름이나 신분 등은 밝히지 말고 청학동에서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에 보태서 써달라는 부탁이었다. 이에 청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에서 주운 돈을 주민들에게 다시 돌려주는 것이라는 기부자의 뜻을 받들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영숙 공동위원장은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힘쓰는 환경미화원에게 항상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또 다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며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실적 전반에 대한 평가를 벌여 69개 자치구 중 최우수 등급 13곳을 선발했다. 기관 유형별 최우수·우수·보통·미흡 등 총 4개 등급으로 구분해 정보공개 업무를 평가한 결과 연수구는 100점 만점에 94.19점을 얻으며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특히 10개의 평가지표 중 정보목록 공개율, 원문공개 충실성, 청구처리 적정성,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에서 만점을 받았고 나머지 6개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전반적인 정보공개 수준이 우수하다는 평가와 함께 공개 결정된 부분에 대해 기간별 정보파악과 내용제공이 적절하고 정보 부존재시 해당 사유를 명확히 기재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2일 (사)대한노인회 인천시 연합회에서‘2022년 노인취업 우수기관 선정’표창을 수상했다. 노인취업 우수기관 선정은 매년 대한노인회가 주최・주관하여 한해 동안 노인 취업을 위해 노력해준 우수기관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에 (사)대한노인회 인천시 연합회에서는 대한노인회를 대신하여 박용렬 연합회장이 전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공단은 2007년부터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는 각 사업소에서 조경관리를 담당할 노인관리사를 총 199명 채용했다. 또 송도주민편익시설 캠핑장에서는 2014년부터 공공기관 적합형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매년 80명씩 캠핑장 환경관리를 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공단에서는 올해부터 시니어 바리스타와 함께 다회용컵을 가져오면 커피를 무료로 나누어 주는 일회용컵 안쓰기 챌린지도 함께 펼치며 노인일자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사회에서 은퇴하신 선배님들이 숙련된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 휴식 공간인 환경기초시설 공원 조경 관리에 힘써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면서“지속적인 노인 일자리 발굴을 통해 경제적 안정과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우수 지원사업이 진행될 수 있게 노력
인천시가 2022년 실시한 세대별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이 수강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미래세대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인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사업을 마무리 하면서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5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교육을 진행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급의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수업내용·운영방식·강사전문성 등 총 15개 문항에 대해서 교육종료후 현장 설문 조사로 진행됐으며, 교사 423명과 학생 9,009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에 참여한 교사의 경우 97.1%가 교육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94%) 대비 3.2% 향상된 것으로, 특히 △학습목표와 교육내용이 연계돼 진행한 점 △수업내용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된 점 △수업유형이 놀이 등 활동 중심으로 진행된 점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학생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는 84%가 교육에 만족했으며 △교육이 재미있었다는 의견과 함께 △환경과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도 향상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게 됐으며 △좀더 많은 활동·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원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은 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1일 피겨스케이팅 남자 국가대표이자 금곡동 주민인 이시형 선수를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이시형 선수와 가족, 남양주시복지재단 및 남부희망케어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시형 선수가 최근 출전한 대회에서 받은 메달과 트로피를 다시 전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이시형 선수는 친필 사인이 담긴 국가대표 티셔츠를 주광덕 시장에게 선물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주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주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우리나라의 대표 선수가 된 이시형 선수가 참 대견스럽다. 시형 선수와 여동생을 키우시느라 고생하신 어머니께도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다.”라며 “부상을 조심하고, 내년에 출전하는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시형 선수는 오는 2023년 1월과 2월 ‘2023 레이크 플래시드 동계유니버시아드’, ‘제104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2023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등 여러 국내외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색동어린이집(원장 이미영)은 2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788,990원과 두유 100박스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현장 학습 중 남양주시청 광장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을 궁금해한 한 원아의 질문에서 시작됐으며, 어린이집에서는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를 올리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고자 하는 아이들의 뜻에 따라 직접 만든 사랑의 온도계와 모금용 저금통을 설치해 며칠간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성금 후원과 함께 색동어린이집 이미영 원장이 저소득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추가로 두유 100박스를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색동어린이집 이미영 원장은 “이번 후원은 아이들이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아이들의 관심으로 모금 활동이 진행됐다는 사실이 참 기쁘고, 대견스럽다.”라며 “남양주시에서도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조성해 지역 사회 내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
남양주시는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9명의 심사를 거쳐 각 부서의 적극행정 사례 19건 중 예선을 통과한 우수사례 10건의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심사 결과 도세관리과의 ‘전국 최초 취득세 신고 안내&과세관리시스템 개발 운영으로 민원 불편 개선’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철도교통과의 ‘고속도로는 하이패스 주차장은 원패스(파킹)로 멈추지 않고 출차한다’, 하수처리과의 ‘2,500만 수도권 주민의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원 보전을 위한 스마트 하수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2개 부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우수상은 철도교통과의 ‘긴급 차량 우선 신호 남양주 시민의 골든 타임을 사수하다’, 농생명정책과의 ‘GB 훼손지정비사업 국토부 승인 부지 내 처분 대상 농지 농지전용허가(협의) 처리’, 다산1동 복지지원과의 ‘기부 문화의 패러다임을 통한 지역 사회 ‘고독사’ 예방 구축’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장애인복지과, 하수처리과, 풍양보건소 보건정책과, 진접읍 복지지원과가 수상했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22일 퇴계원성결교회(담임목사 도강록)가 200만 원 상당의 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퇴계원읍사무소에서 개최됐으며, 읍사무소 관계자 및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이웃을 생각하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읍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돼 취약계층 가정에 훈훈한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퇴계원성결교회 도강록 담임목사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성탄절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라면 지원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선물을 주신 퇴계원성결교회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 담긴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통합돌봄 사업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남양주시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시복지재단, 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 통합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 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2019년 지역 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4년여간 진행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통합돌봄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2023년 통합돌봄 사업 고도화를 위한 발전 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남양주시 강태일 복지정책과장은 “국가 돌봄 서비스·보건·복지 기관이 함께 협력한 결과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질 높은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이동 지원 서비스 ‘병원모심카’, 영양 식사 지원, 틈새 돌봄 사업, 찾아가는 재활·간호 사업 등 다양한 보건·복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는 지난 21일 호평동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 회원 8명이 참여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배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 박현실 총무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한 음식을 드시면서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하는 마음에 무료 급식 봉사에 참여했다.”라며 “오는 2023년에도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 가꾸기, 환경 정화 활동,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각종 캠페인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0일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이금만 회장을 비롯해 16개 읍·면·동위원회 위원장 및 임원,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양정동 홍릉천 주변 산책로와 하천 변에서 약 300리터 분량의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 했다. 이금만 회장은 “올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과 환경 보호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겨울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내년에도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환경 정화 활동,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캠페인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농어촌민박협회 남양주시지회는 22일 남양주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 물품은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용석만 농업기술센터장은 “급격한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민박업계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양주시 농어촌민박협회 김정기 회장은 “소소한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모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농어촌민박협회는 민박 사업을 운영하는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으며,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22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전국 소상공인 연합회 주최 ‘2022 초정대상 및 목민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목민상을 수상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쟁력 제고에 공헌한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지방 의원 등을 선정해 ‘초정대상 및 목민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 시상식에서는 국회의원 14명, 광역지자체에서 4명, 기초지자체에서 8명이 선발되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문경복 군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경감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보증의 지원 한도를 상향시켰으며 이에 따른 이차보전 역시 군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옹진군 소상공인연합회 활동 지원도 시작하여 현장에 있는 소상공인들과 더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한 신규사업도 발굴하여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의 경제회복은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옹진군과 같은 작은 지자체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라고 하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사회적 관계 및 가족 이웃 간의 관계가 소원하여 우울증 및 자살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음 나눔’ 노인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활동 종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화서비스를 마무리하는 종강식시 사후척도 검사를 통한 변화 및 집단활동 효과성을 확인하고 호응과 참여율이 좋은 대상자에게 개근상을 수여한후 앨범도 선물하여 그동안의 활동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해 의미가 크다. 2022년도 특화서비스는,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 450회, 집단프로그램 88회, 자조모임 27회, 외부활동 3회, 우울증 진단 및 투약지원 23회, 지역사회 자원연계 서비스 115회를 전개하는 등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 ‘마음 그리고 이음’이라는 주제로 오감을 자극하여 뇌기능향상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예활동 및 친숙한 음식재료를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긍정적인 자아를 발견하는 푸드 치료 등을 추진하여 호응도가 높았다. 또한, 고추장 만들기, 고구마 캐기, 딸기 따기 체험을 통해 농작물을 수확한 후 요리활동을 통해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흥미를 유발하여 긍정적인 자아를 발견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회복시켜 주었다. 인천시 사회복지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8개월 여간 부평구 관내 갈산근린공원 ‘갈월샘’ 텃밭에서 진행했던 “건강한 텃밭”사업을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큰 참여와 호응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작물 재배는, 여름에는 상추, 치커리 등 텃밭채소와 고추, 대파를 기르고 가을에는 배추와 무 모종을 심어 어르신에게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작물을 수확하는 성취감을 얻도록 진행했다. “건강한 텃밭” 활동을 통해 대상자 어르신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직접 농작물을 가꾸고 키우는 여가생활의 기회 제공으로 어르신의 일상생활에서 활기를 되찾고 건강한 삶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OO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건강한 텃밭을 통해 우리가 먹는 채소를 가꾸면서 일상생활의 활력을 되찾았고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수확하여 김장으로 담아 먹으니 기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박수련 사회복지사는 “텃밭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우울감 완화와 사회관계 향상에 도움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