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1동은 20일 갈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로부터 저소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 꾸러미를 전달받았다. 갈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쌀, 휴지, 라면, 과일 등이 담긴 꾸러미 다섯 상자를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오병화 갈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용균 삼산1동장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갈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삼산1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한부모 가족 15가구를 대상으로 ‘나도 파티셰! 나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산곡3동 마을복지계획 사업 중 하나로, 부평 단하나케이크와 연계해 한부모 가족 아동들을 위한 사업으로 기획됐다. 참여 아동들은 직접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을 바르고, 레터링, 데코레이션 등으로 나만의 개성 있는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완성된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증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맛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 행복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에 아이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자 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부모 가족 아동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21일 청천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청천새마을금고는 매년 인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김치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권기동 청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힘든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슬기롭게 이겨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준 청천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23일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마을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부평구는 현재 9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마을세무사 제도를 활성화하고, 비용부담 없이 영세 사업자 등 생활 속 세금 고민이 있는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며,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국세 신고 및 절세 방법에 관한 문의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운영된 무료 세무 상담은 자주 바뀌는 부동산 정책과 세법 등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줬다”며 “귀중한 시간을 내 재능 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한 마을세무사분들에게 감사하고, 2023년에도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22일 공동 사무공간인 오피코스에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2년 주민공모사업 결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공유회는 주민공모사업 진행결과 및 사례발표, 참여자 소감 발표, 2023년 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30여 명의 주민과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민공모사업은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 11번가)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지역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고자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주민공모사업은 일반형(도시재생사업 관련)과 기획형(상권활성화 관련) 분야에 총 3천900만 원 범위 내에서 계획됐다. 이에 따라 총 6개의 선정단체는 4월부터 11월까지 ▲의류 업사이클링 및 굴포천야생화 그리기 ▲블록 아트를 활용한 벽화제작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 내 상가 소개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 상인 등과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결과 공유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2022년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전문가 컨설팅과 워크숍 등의 관리를 통해 사업내용이 좀 더 심화됐음을 느꼈다”며 “이번 결과공유회를 통해 여러 부평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재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23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자치단체 평가에서 종합상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주민참여 수준과 권한, 주민참여활동 지원 등을 평가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종합상 14곳, 특별상 8곳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부평구는 지난 2020년 교육분야 특별상 수상, 2021년 종합상 우수에 이어 3년 연속 좋은 성과를 거뒀으며,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의 인센티브와 혁신평가 가점을 받게 됐다. 구는 구정 전반에 대한 주민참여 강화를 목표로 주민제안사업을 연중 공모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주민자치회가 동 지역위원회를 대행해 주민참여예산기구 일원화로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청소년·다문화가족·자원봉사자·청년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예산학교에 참여해 정책을 제안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공동으로 참여예산 운영성과보고회를 진행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삶의 변화가 주민의 입장에서 이뤄지도록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제1113공병단 부지 개발을 위한 공모지침서 작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나선다. 23일 구에 따르면 청천동 325번지 일원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공모지침서 작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월 중순께 예비우선시행자를 공모한다. 차준택 구청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1113공병단 대형 복합시설 유치’ 사업은 공병단이 이전한 부지에 주변 여건을 고려하면서 문화와 상업 기능을 결합한 복합시설을 조성,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구는 예비우선시행자 공모에 앞서 지난 8월 공모지침서 사전 공개를 통해 구민 등의 의견을 최종 수렴했으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의견들을 최대한 공모지침서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예비우선시행자 공모는 지난 사전공개 내용과 비교해 공공기여 평가에 대한 비중을 높였으며,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 등 상업시설에 대한 가점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해 주민이 원하는 시설이 입지할 수 있도록 보다 구체화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전공개 때 받은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내용을 면밀하게 살펴 공모지침을 보완했으며, 내년 1월 공모를 시행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관
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22일 관내 한파취약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방한조끼를 제작해 중구청 복지지원과에 기탁했다. 이번 활동은 갑작스러운 한파에 체온을 유지하고, 대사기능 저하로 생길 수 있는 한랭질환의 위험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동절기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완성된 방한조끼는 영종지역 내 사례관리대상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방한 조끼를 제작한 실뭉치(재봉)봉사단 한은경 자원봉사자는“가볍고 부드러운 원단으로 여러 번 수정하며 정성을 다해 만들었으니 올겨울 편안하게 착용하셨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배동수 센터장은“여느 때보다 이웃에 대한 손길이 절실한 때, 어르신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주신 실뭉치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실뭉치(재봉)봉사단은 2019년 구성 이래 코로나19 마스크 품귀 대란 시‘면마스크’를 제작해 배포하고, 폭염 속 사회필수 인력을 위한‘쿨스카프’뿐만 아니라 취약청소년를 위한‘면생리대’제작 지원까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인천광역시 중구는 20일 마시안 어촌계에서 중구의 차상위계층을 위해 800만원 상당의 마시안 해조수딩젤 2,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와 마시안 어촌계(자율관리공동체)가 함께 개발한 어촌특화상품인 ‘마시안 해조수딩젤’은 보습과 진정에 효과적인 다시마 추출물이 함유된 청정 화장품으로 지난 7월 ‘2022년 인천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마시안 어촌계 김원수 계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에게 마시안 어촌계의 특화상품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중구의 차상위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중구는 21일 구청장실에서 정보공개 사안에 대한 심의 및 결정을 위한 정보공개심의회 위원 5명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공개청구된 정보의 공개 여부를 결정하기 곤란한 사항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18조와 제21조제2항의 규정에 따른 이의신청 ▲그 밖에 정보공개제도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정헌 구청장은“정보공개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되는 요즘 구민의 알권리와 구정운영의 투명성이 서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 구의 실정을 잘 이해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정보공개 운영에 대한 많은 자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와 함께 개항동 소외계층 150세대에 사랑의 부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GS칼텍스 임직원들과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모여 라면, 사골곰탕으로 구성된 부식꾸러미를 포장하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취약가구 150세대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GS칼텍스는 개항동 경로당 4개소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도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후원해 ‘2022년 개항동 사랑의 효(孝) 잔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윤경원 위원장은 “매년 추운 연말 지역사회를 위하여 나눔과 봉사를 해주시는 GS칼텍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개항동 저소득 취약계층이 추운 날씨에 희망을 잃지 않도록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승재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장도 “개항동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돌봄 강화를 위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중구는 22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2023년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에게 국공립어린이집 위탁계약 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위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신규 공동주택 내에 설치하는 어린이집으로 운서동 (가칭)반도유보라, 영종동 (가칭)화성파크드림2차, 신흥동 (가칭)인천유림노르웨이숲에듀오션, 영종1동 (가칭)e편한세상영종국제도시센텀베뉴어린이집 등 총 4개소이다. 중구는 지난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중구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 능력, 공신력 등 전문성을 갖춘 운영자를 선정했다. 위탁운영자는 어린이집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에 대해 5년간 위탁운영을 하게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위탁운영자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중구에서도 힘쓰겠다”며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약속했다.
인천광역시 중구는 21일 새마을금고와 고금리 시대에 관내 소상공인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구 소상공인들은 2023년 1월부터 영종새마을금고, 송북새마을금고, 신포중앙새마을금고, 동인천새마을금고, 신선새마을금고에서도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협약은행 추가 지정과 더불어 중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들은 시설개선자금 최대 3천만원, 경영자금 최대 2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대출이자의 3%를 5년간 구에서 지원하여 초저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한 경영악화로 소상공인들의 운영자금 부담에 따른 특례보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특례보증 가능 은행의 추가 지정은 많은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김정헌 구청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한 이자부담 경감으로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원사업에 참여해주신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권역별(가좌·석남권역, 완정·검단권역)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역별 운영 위원이 함께 모여 올해 사업을 평가하고 내년도 운영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서구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 4곳이 있어 많은 주민이 해당 센터를 통해 여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김봉수 보건소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라며 “운영위원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양질의 건강서비스 제공하고 주민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 서구가 지난 20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서구 보육교직원과 함께 ‘힐링 나눔 콘서트’를 열고 보육교직원 격려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서구 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 마련한 자리로 보육교직원 168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 발전 유공자 표창, 서구 환경 사랑 공모전 시상식, 팝페라 공연, 모금행사 등이 이뤄졌다. 이날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재오 전 보육정책위원장이 감사패를 받았고 이외에도 총 111명이 표창과 상을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적인 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서구 아이들을 돌봐 운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