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2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 ‘힐링하우스 사업’을 실시했다. ‘힐링하우스 사업’은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의 특색 사업이다. 사례관리 대상 가구 중 장애, 저장 강박 등의 정신질환, 알코올 의존 등으로 청결한 주거환경을 유지하기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를 선정해 지역 내 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청소, 방역·소독, 폐기물 수거, 집수리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이번 힐링하우스 대상자는 홀몸 어르신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집안에 쌓아 둔 고물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었다. 과거 고물상을 운영하면서 집에 쌓아둔 고물을 몇 년간 정리하지 못해 집안에 누울 곳도 없이 매우 심각한 상태였다. 집 안에는 먼지와 해충이 가득하여 문을 열고 생활하는 등 난방과 화재에도 취약한 상태였다.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집 안의 고물 약 5톤을 끄집어내고 청소를 실시했으며 계양구 보건소에 지원받은 방역물품으로 해충을 퇴치했다. 또한 대상자의 쾌적한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도배 · 장판, 옷, 가구 등의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가
(주)우주는 23일 겨울철 난방용품 630대를 계양구에 기탁했다. 백귀선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3나눔캠페인 따뜻한사랑나누기’를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계산배드민턴클럽은 23일 ‘희망2023 따뜻한사랑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성금 100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했다. 이희승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3나눔캠페인 따뜻한사랑나누기’를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 동구여성회관은 일일무료특강 ‘구겔호프 케이크 만들기’ 강좌를 진행했다. 특강은 점심시간대에 실시해 주부,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수강생들이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구겔호프 케이크를 만들었다. 홈베이킹을 배우고자 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은 생소한 구겔호프 케이크의 유래 설명과 시연 후 각 조별로 실습해 만든 케이크를 포장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정에서도 쉽게 홈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특강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특강을 개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퇴계원읍 이장협의회는 2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각 리 이장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평중 퇴계원읍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장님들이 뜻을 함께했다.”라며 “이렇게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마을의 리더라고 할 수 있는 이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장협의회에서 기부하신 성금은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퇴계원읍 이장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고, 알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등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 동구는 인천시와 합동으로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최근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 및 에너지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 절약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에너지 절약 권장사항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부는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실내온도 18~20℃ 유지, 전기난방기 사용자제, 내복·무릎담요 등 따뜻한 온맵시 실천,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및 조명 소등, 고효율 조명(LED등) 사용, 전기장판 온도 낮게 조절, 여유 있는 냉장고 냉장실·꽉 찬 냉동실 유지 등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에너지 절약 요령을 권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최악의 국제 에너지 가격 및 환율 상승에 따른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구민들의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별내동안교회는 20일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10kg 335포(79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별내동안교회 성도들은 성탄절을 맞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쌀 헌금을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별내동안교회 나광현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성도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별내동안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안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식료품 꾸러미 후원, 부활절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림기업인회는 인천 동구를 방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52박스를 기탁했다. 전달된 라면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림기업인회는 동구 염전로 40번길 40 일원의 기업인으로 구성된 친목모임으로, 매년 동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예배 회장은 “이웃도 모르고 살아가는 각박한 사회에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기업인들도 어려운 시기인데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송림기업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19일 물골안수동노인회관에서 물골안 어린이 유튜버 학생을 비롯한 수동면 지역 주민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골안 어린이 유튜버』 상영회를 개최했다. 수동면 지역의 아동·청소년과 학부모로 구성된 『물골안 어린이 유튜버』는 올해 ‘수동~어디까지 가 봤니?’라는 주제로 수동면 지역 행사 및 지역 명소를 방문해 마을 홍보를 위한 영상을 촬영·편집하고, ‘수동 물골안 마을 이야기’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에이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물골안 어린이 유튜버』의 친구, 가족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을 초대해 마을 활동에 참여한 내용을 담은 영상을 함께 공유하고, 유튜버들의 피아노, 국악 등 장기 자랑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물골안 어린이 유튜버』로 활동한 학생들은 “마을 활동에 같이 참여하고 영상을 촬영해 편집하는 일이 재미있었다.”라며 “내년에도 계속 수동면 마을 유튜버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다가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뿌듯하고 감사했다.”, “수동면에 살면서 가 보지 못했던 곳들을
인천 동구는 회계업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대면 회계 교육을 받지 못했던 신규직원 등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교육은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의 주요 개정 사항, 지출 및 계약 관련 실무위주의 업무지침, 잘못된 집행 사례와 감사 지적사항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회계업무 전반에 대해 내실 있게 진행했다. 특히 예산회계 실무 부산연구원장이자 전직 회계 분야 공무원을 강사로 초빙,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례와 명쾌한 법령 및 지침 해석으로 교육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문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규직원들이 회계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가 송현근린공원 산책로 바닥 포장 및 안전난간을 정비,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송현근린공원 진입로(향적사 앞)는 바닥이 울퉁불퉁한 블록으로 포장되어 바닥이 고르지 못해 휠체어 및 유모차 등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따라 구는 송현근린공원 전반의 안전시설을 점검해 누구든지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미끄럼방지 기능을 갖춘 바닥이 고른 보도블럭으로 교체했다. 또 송현근린공원 내 한쪽 방향만 난간이 설치된 경사지 계단에는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맞은 편에도 안전 난간을 새롭게 추가 설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공원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계속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은 20일 금곡동에 소재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소담센터(소방동료상담소)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은 올해 소방 조직 내부 동료 상담소로 운영 중인 소담센터에 노인 일자리 사업 사회 서비스형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을 국내 최초로 파견해 센터 내 정리정돈을 위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노인 일자리 사업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노인 복지 서비스를 활성화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개발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남양주시노인복지관 김남국 관장은 “점차 고령 사회가 돼 가고 있는 현시대에 건강한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노인 복지 활성화를 위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준 소방동료상담소장은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 복지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혜와 경험이 있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역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22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위기 아동·청소년 가구에 전기 매트와 방한복 각 50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월동용품 지원 사업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가구와 위기 아동·청소년 가구 비율이 높은 화도읍의 특성에 맞춰 추진되고 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마을 복지망 구축에 기여하고,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발굴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조해 지역 사회의 일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온 마을 복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 최초로 구성돼 현재 4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월동용품 지원 사업을 비롯해 명절 음식 나눔, 독거노인 안부 살핌 등 지역 사회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시 조안면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조안면에 소재한 카페 대너리스는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 꼬리 세트 100박스(6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앞서 카페 대너리스는 지난 12일에도 남양주복지재단에 한우 꼬리 세트 1700박스(1억 원 상당)와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하내천봉사대에서 연탄 2,500장을, 다솜나눔회에서 연탄 2,000장,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00만 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으며, 와부농협에서 3백만 원, 호정종합건설㈜에서 2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조안면 사회단체와 각계각층 주민들의 후원이 계속되고 있다. 김진배 조안면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조안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며, 조안면은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조안면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23일 2023년 체험관 성교육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체험관 성교육은 단순히 듣기만 하는 성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듣고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내년 1월 16일부터 무료로 진행한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건강한 성가치관 함양을 위해 유아·아동·청소년들이 체험관을 많이 이용해 성 평등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하는 청소년 성교육 전문교육기관으로 체험관 성교육, 청소년성문화동아리, 방학특강 등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