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겨울방학 기간 학생과 인천시민의 상상력 발현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1월 16일부터 겨울 특별프로그램 '너의 꿈을 응원해!'를 운영한다. 겨울 특별프로그램은 ▶뮤지컬 잉글리쉬 ▶마술사와 함께 과학마술 ▶꿈을 담은 도자기 ▶도전 K팝 스타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연구소 ▶직업체험(이비인후과 의사, 바리스타, 원예가, 과학수사대, 향기연구원, 특수분장사) ▶나의 첫 들꽃자수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뮤지컬 잉글리쉬’는 아기돼지 삼형제를 영어로 들어보고, 각자 역할을 맡아 영어 뮤지컬 공연하는 시간을 갖고, ‘마술사와 함께 과학마술’은 마술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마술사와 함께 직접 체험한다. 도예가와 함께 직접 ‘꿈을 담은 도자기’를 만들고, ‘도전 K팝 스타’는 K팝 가수의 댄스를 배워 자신있게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한 미래자동차를 직접 만들어보는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연구소’와 다양한 직업(이비인후과 의사, 바리스타, 원예가, 과학수사대, 향기연구원, 특수분장사)을 체험해볼 예정이다.
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청원시스템 ‘청원24’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청원은 기관에 직접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해 국민의 불편이 많았으나, 앞으로는 온라인으로 청원을 신청하면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별로 청원처리 결과를 회신받을 수 있게 된다. ‘청원24’는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청원을 신청·접수할 수 있으며, 특히 다양한 국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공개청원’ 서비스도 함께 시행된다. 공개청원은 법령 제·개정이나 공공의 제도 또는 시설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신청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원24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귀담아 들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정책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은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교과(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학습영상을 활용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중등 쌤튜브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5주 프로젝트'를 26일부터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중·고등학생의 방학 기간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현직교사(25명)가 직접 학습 내용 개발과 영상을 제작했다. 교과별 필수 학습 개념을 쉽게 이해하는 중‧고등학교 교과형 학습영상 50편과 방학 중 체력 및 건강 관리를 위한 영상 5편도 함께 탑재한다. 쌤튜브 강의 영상은 인천 관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인천광역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전 중등 쌤튜브 영상도 볼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방학은 학생들이 가정학습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교과 학습을 보충할 수 있도록 2023년도 부터 '중등 쌤튜브와 함께하는 방학 5주 프로젝트'를 학교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아침이 행복한 학교’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침이 행복한 학교’는 아침형 특색프로그램으로 ‘아침이 신나는 학교’와 안심 등교 및 틈새돌봄 제공을 위한 ‘아침이 따스한 학교’ 운영 형태로 학교 여건에 따라 관내 초등학교 12교가 시범 운영한다. 아침이 신나는 학교는 ▲아침예술+더하기 ▲아침독서교실 ▲메타버스 플랫폼 실습 ▲체육활동 등 학생들의 예술교육 기회 확대 및 신체활동을 통한 사회성 함양 등을 목적으로 학교별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침이 따스한 학교는 자원봉사자 등 배치를 통해 이른 등교학생을 위해 등교 지도, 안전관리 및 틈새돌봄을 제공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침이 행복한 학교 사업을 통해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 교육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참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현재 제도적으로 불가하지만, 학생참여를 보장해야 학교자치가 완성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3일 성공회대학교 교육대학원 민주시민교육전공 동계 워크숍 ‘혁신교육, 민주시민을 상상하다’에서 성공회대 김경문 총장,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미얀마 임시정부 한국 대표부 관계자, 민주시민교육전공 수강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시교육청 시민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연했다. 도 교육감은 “혁신학교 교장 당시 학생·교사·학부모 교육3주체 회의를 통해 간접적으로 학생 의견을 반영했다”며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 의견을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나가는 것이 또 하나의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3 아이들에게 선거권을 주자 정치권에서 학교를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다”며 “현재 만18세로 내려온 선거권을 고등학생까지 낮추면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 참여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이라는 도성훈 교육감의 2기 교육 비전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도 교육감은 “성공이라는 것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게 성공”이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이 “킥보드 사고와 관련해 안전교육에 부족함은 없는지 다시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도 교육감은 26일 열린 월간공감회의에서 “주말에 안타까운 킥보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며 “안전수칙 준수를 비롯한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당 부서를 중심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도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 교육감은 한해를 마감하고 2023년을 준비하는 직원들에게 내년에는 인천교육의 표준을 만들라고 했다. 도 교육감은 “우리가 만든 인천교육의 표준이 인천을 넘어 국제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인천교육가족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평구는 지난 23일 케이에이치종합건설㈜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라면 100상자를 전달받았다. 케이에이치종합건설㈜는 십정동에 위치한 미장, 타일, 도장, 방수 관련 공사 전문 업체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품을 기탁한다는 뜻을 전했다. 김명자 케이에이치종합건설㈜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준 케이에이치종합건설㈜에 감사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부평구가 2022년 추경예산을 통해 149억 원(1회 추경 15억 원, 2회 추경 134억 원)의 채무 조기 상환을 추진하고 재정 건전화에 나섰다. 구는 지난 3년 동안 지속가능 부평 11번가(도시재생) 사업 및 노인문화센터·체육센터 건립, 맑은내·백운·희망공원 조성 등을 위해 총 268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하고 정기적으로 상환 중이었다. 하지만 최근 고금리의 이자 부담이 우려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구는 불요불급한 예산 삭감과 기존 사업 재검토 등을 통한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조기 상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한 해 평균 7억 원 이상의 이자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남은 지방채 또한 단계적으로 상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선 8기 공약 추진 및 부평구민의 복지 향상을 목표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건전한 재정 운영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고금리 지방채의 조기 상환으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현안 사업 등 재정 투입이 꼭 필요한 분야는 적극적으로 반영해 구민과 함께 더 큰 부평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3일 주민 간 유기적 만남을 촉진하고 지역 공동체 활동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장 7개소(멜리오라 베이커리, 카페루나, Toda(토다)카페, 길위의꿈_여행인문학도서관, 칼리아솜씨, 카페지브라운, 옷가게)와 커뮤니티형 오아시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합류하는 사업장 7개소는 커뮤니티형 오아시스가 조성되지 않은 지역에서의 신규 협약으로 이를 통해 미추홀구 전역에 오아시스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커뮤니티형 오아시스는 모두 53곳으로 현재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카페, 미용실, 공방 등 개인 사업장과 협약을 맺고 있다. 구는 커뮤니티형 오아시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며 사업주에게는 개인 사업장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봉사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으로는 소외된 이웃의 발굴과 경제 순환이라는 win-win전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오아시스가 사막의 갈증 속에서 휴식과 생명의 공간이 되는 것처럼 커뮤니티형 오아시스의 공간이 주민들에게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과 행정을 더욱 밀접하게 잇는 공간으로 자리하
인천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는 26일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한 마이크로 이불 63채를 인천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초에도 주민과 직원, 의료진들을 위한 핫팩 500개를 전달했으며 연말 추운 날씨에 외로이 지내는 홀몸노인들을 위해 이불을 준비했다. 박세자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연말연초 추위와 외로움으로 힘겨운 삶을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이불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미추홀구보건소에서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미추홀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후원하는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4834만 원 상당의 차량을 전달받았다.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심사를 통해 장애인 재활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특화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받은 장애인 특화차량은 휠체어 1석과 일반석 5석으로 총 6명이 탑승이 가능하며 장애인의 탑승 및 이동 편의를 위해 고정벨트, 안전바, 슬로프 등을 갖췄다. 구는 전달받은 차량을 중증장애인을 위한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장애인 지역사회 견학 및 나들이,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등 장애인 이동 편의를 돕고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보건소 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가 동지를 맞아 2022 나눔&동행 계절반찬 및 건강식'동지 맞이 팥죽 전달'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작전1동, 작전서운동, 계양1ㆍ2ㆍ3동 취약계층 100세대에 동지팥죽, 반찬 2종(겉절이, 명란젓)과 영양간식(떡, 장조림 풍미의 계란)을 전달했다. 계양2동 자원봉사 상담가와 주민들이 팥죽 쑤기, 겉절이 반찬 포장 등 담당했으며 전달 자원봉사자 45명을 모집해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 전달했다. 정몽순 센터장은 “코로나19 재유행과 겨울 한파로 추운 겨울이 보내고 있지만 정성이 담긴 동지 팥죽을 통해 온정을 나누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일상생활 속 위기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실”을 관내 중·고등학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 서운중학교를 시작으로 26일까지 진행됐다. 안전교육 전문기관에서 학교를 방문해 심폐소생술, 하임리히 법, 화재대피 방법, 방독면 착용 방법 등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실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1:1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실처럼 주민들이 쉽게 안전교육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2일 “2022년 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 수료식”을 구청 평생학습관 나눔터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공정무역 활동을 한 서포터즈 중 활동 기준을 충족한 1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2명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계양구는 대학생의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로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관내 대학생 서포터즈 25명을 선발하여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공정무역에 대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다음 계양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정무역 사업들을 온라인(블로그, 인스타그램)을 이용해 홍보한다. 각종 구 행사 개최 시 공정무역 홍보 부스도 운영해 공정무역을 알리는 대민 홍보활동도 함께한다. 올 한 해 구민의 날 행사 등 7회에 걸쳐 대민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블로그 133회, 인스타그램 122회 온라인 홍보도 했다. 구 관계자는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젊은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젊은 층까지 좀 더 폭넓게 공정무역을 홍보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내년에도 공정무역 서포터즈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2020년 신설되어 매년 진행되고 있다. 평가는 장애인 자립지원, 장애인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등 14개 분야를 심사한다. 계양구는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윤환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직원들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었다”라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계양구 장애인분들의 자립기반 조성과 권리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