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LH인천지역본부가 전국 최초로 아파트 공실 상가에 자활사업을 연계해 버섯재배를 위한 도시농업센터를 설치한 데 이어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를 추가로 설치한다. 앞서 지난 11월 8일 시는 지속가능한 자활인프라 구축을 통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LH인천지역본부와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그 후속 조치로 12월 26일 상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입점해 운영하기로 했다. '송이팜랜드 커뮤니티센터'는 남동구 만수주공 7단지 지하상가에 사업장(393.67㎡)을 기본임대(1년 무상사용 후 임대료 30%)하고, 인천 부평지역자활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자활근로자에게는 신규 일자리가 늘어나고, 매년 표고버섯 및 녹각영지를 생산해 연 3천3백만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센터를 자활근로자에 대한 취·창업 교육과 입주민을 위한 체험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센터는 ‘꿈이든 일터’ 4호점이기도 하다. ‘꿈이든’ 일자리사업은 ‘자활 성공의 꿈이 들어있는 곳’이라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시가 선정한 인천지역 자활사업 브랜드다. 현재 꿈이든 카페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케이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인증을 준비해온 인천TP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운영상태가 ISO45001 요구사항에 부합 하면서 심사를 통과했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지난 2018년 제정한 국제 표준 인증으로, 근로자, 시민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한 기업 또는 기관에 부여한다. 인천TP는 이번 국제인증 획득으로 안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체계적인 안전환경 기틀을 마련하게 되는 등 사업장 내 위험요인 및 중대 재해 예방에 한몫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임직원 모두 안전보건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ISO45001에 기반한 활동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선제적 산업재해 예방 활동과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평내동리더스원우회는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평내동 소재 나무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장애인들과 시설에 선물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간보호센터와 나눔 협약을 맺고 장애인의 자립에 동참하고 있는 리더스원우회 회원 10여 명이 산타로 깜짝 변신해 지역사회에서 후원한 선물을 장애인들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시설에 필요한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리더스원우회 배인성 회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며, 우리 회원들의 마음이 희망과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나무장애인주간보호센터 권성실 센터장은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원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애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독립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제9기 와부읍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및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9기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10일부터 진행된 위원 공개모집과 선정심의회를 거쳐 총 24명의 위원이 선정됐으며, 2023년부터 2년의 임기 동안 주민 복지 및 편익 증진, 지역공동체 형성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은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의 위촉장 수여 이후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의 주민자치 강연이 진행됐으며, 앞으로의 주민자치위원회 운영방안, 주민참여 및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9기 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위원들로 구성돼 더욱 활발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풀뿌리 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9기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마을축제와 마을환경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1일 시립별내아이파크어린이집(원장 이백설)의 원생과 보육교사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난 10월 28일 별내아이파크2차 아파트 단지 내에서 진행된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립별내아이파크어린이집은 나눔을 통해 영유아가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살아가는 법을 깨닫도록 주변 이웃들과 함께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시립별내아이파크어린이집 이백설 원장은 “우리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기로 했다.”라며“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자라나는 새싹들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마음이 저절로 따뜻해진다.”라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립별내아이파크어린이집은 학부모와 교육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맺고
인천광역시는 12월 26일 유정복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2023년 도시재생녹지국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지역특화를 통한 도시공간 재창조와 시민이 체감하는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원도심 균형발전, 인천대로 일반화, 시민체감 공원․녹지 서비스를 중점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전략에 대하여 논의했다. 내년에 인천시는 새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개편(2022.7.28.)과 민선8기 원도심 활성화 공약사업을 추진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시재생과 행복마을 가꿈사업 등 기존 재생사업의 안착과 더불어 공공주도 역세권개발 등 새 정부의 주거재생 정책 준비에도 힘써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성과 극대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원도심 균형발전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민선8기 시 정부 출범에 따른 원도심 혁신과 새 정부의 도시 재생정책 전화에 맞춘 균형발전정책 수립에 나선다. 원도심 역세권에 대해 인접지역 및 기존계획(사업)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내년 상반기 중 관련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하3층 지상10층 규모의 소프트웨어(SW) 진흥단지 앵커시설과 지상5층 규모의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인천시가 2023년 ‘시민이 안전한 친환경 자족도시’추진을 목표로 7개 전략을 제시했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6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2023년도 도시계획국 주요업무보고회에서, 도시균형발전과 도시공간 재창조를 통한 지속가능한 행복 도시정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시는 민선8기 정책에 부합하는 ‘초일류 도시 북부 종합발전계획’으로 북부권에 대한 도시·공간계획(도시, 교통, 환경)을 전면 개편해 인천 주도의 장래 도시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고, 루원시티 사업구역 내 핵심 앵커시설(인천지방국세청, 루원복합청사)이 반영돼 서북부지역 주민 편익 향상에 이바지 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부평의 가치를 더하는‘캠프마켓 로드맵 2.0’을 수립해 공원조성 사전절차 등 실천적, 구체적 추진체계를 구축했고, 광주 공동주택 시공현장 붕괴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위한 건축공사현장 특별 안전점검 등으로 바쁜 한해를 보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내년에도 미래예측과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활 밀착형 도시계획 수립 및 시민의 정주여건을 지속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① 지속가능하고 시민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세무직 공무원 모임이 와부읍 제7회 나눔트리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세모는 남양주시청에 근무하는 100여 명의 세무직 공무원 친목 단체로, 이번 나눔 실천을 위해 매달 회비의 일부를 따로 적립해 왔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0만원 상당의 물품 또는 후원금을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등 정기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세모 유회근 회장은“연말연시를 맞아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남양주시 소외계층을 위한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남세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소불고기와 사골국물 등으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3일 성탄절을 앞두고 남양주시 남부권역에서 폐지 수거를 하는 어르신 20명에게 동절기 패딩 점퍼 및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야외 활동이 많은 폐지수거 어르신들이 동절기에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11월 11일부터 온라인 펀딩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매서운 겨울, 폐지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해주세요!’라는 주제로 모금 활동을 펼쳐 조성된 기금(총 4,000,200원)으로 6종의 물품을 구입했다. 이날 6종(경량패딩점퍼, 단디바(폐지 고정용 야광 밧줄), 야광조끼, 야광 반사 테이프, 귀마개, 핫팩 등)의 물품 지원과 함께 동절기 노인 낙상사고 예방 요령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기수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폐지 값이 폭락한 상황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지 수거 어르신에게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이렇게 따뜻한 패딩을 주시니 매우 감사드린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난 2018년도부터 매년 폐지수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및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노인 가정을 방문해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연말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정부 연말 선물은 매년 연말에 소외된 이웃과 현장 근로자 등의 사기진작과 격려 차원에서 대통령 명의로 지급되며, 지방자치단체 협조를 통해 전달되고 있다. 이날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박미경 생활자치과장,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올해 100세를 맞은 장수 어르신 가정 2군데를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정부 연말 선물과 다산1동에서 마련한 전기담요, 전기그릴, 주방용품, 파스 등을 함께 전달했다. 선물을 직접 받으신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보니 겨울철이 되면 몸도 마음도 춥고 힘든데 센터에서 이렇게 직접 나와서 안부도 살펴주시고 선물도 주시니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은 올해 12월 23일 기준으로 인구수가 99,956명으로 집계됐으며, 남양주시 16개 읍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역 내 특수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인천인혜학교를 찾아 교육현장의 어려움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챙기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1992년 개교한 인천 최초 공립특수학교인 인혜학교를 찾은 교육위원회 시의원들은 이날 특수교육 현황 파악은 물론 교직원들과 만나 학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안들에 대해 서로 소통을 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인천지역 내 특수학교 부족으로 인한 과대·과밀학급 문제와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어려운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장애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번 인혜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 10개 특수학교를 모두 돌아볼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건강증진사업과 건강생활 실천운동 추진을 위한 제13기 인천광역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26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주요 건강생활실천사업과 금연, 절주, 신체활동 등 건강증진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17명의 협의위 위원을 위촉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한 조례에 따라 학계, 언론계, 체육계, 대학으로부터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추천받아 위촉했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만료인 2024년 11월까지 시민건강증진에 관한 전반적인 사업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지난 1997년부터 공공기관과 학계, 보건의료 관련단체, 사회단체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모시고 연 1회 이상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에게 건강에 대한 책임의식 함양 및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2022년도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추진 사항과 2023년 추진 계획에 대해 토론하고, 건강생활실천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을 분석해 건강증진사업의 협업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제시했다. 정혜림 시 건강증
인천시의 도로, 철도 등 교통망 구축사업이 속도를 내고, 첨단교통시스템과 편익·안전 시설물이 확충되면서 인천시민의 교통편의도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6일 유정복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2023년도 교통건설국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교통복지 실현’에 정책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한 5대 추진전략으로 ▲주요 거점 연결 및 균형발전을 위한 철도․도로망 구축, ▲시민중심의 친환경 버스정책 구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정책 구현, ▲지속가능한 미래 교통환경 조성,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건설 행정서비스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5대 추진전략별 세부사업을 살펴 보면, 우선 ‘주요 거점 연결 및 균형 발전을 위한 철도․도로망 구축’을 위해 인천역~구로역 간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은 내년 초 추진전략 수립용역이 시행에 들어간다. ▲GTX–B사업은 각종 철도망 확충과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거첨도 ∼ 약암리 간 도로 개설 등 도로망 확충에도 주력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교통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두 번째, ‘시민중심의 친환경 버스정책 구현’으로 대시민 교통 서비스 향상은 물론
강화군 새마을회(회장 조인술)는 26일 강화문예회관에서 ‘2022년 강화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인술 회장, 박승한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내빈 및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단체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공로패 수여, 새마을장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 등이 진행됐다. 최우수 단체상에는 강화읍협의회가 선정됐으며, 불은면협의회와 불은면부녀회는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이 외 37명의 개인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으며, 새마을장학생 10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편, 강화군새마을회는 여름김치 나누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사랑의 보금자리사업,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돕기 활성화에 앞장서며 공동체 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인술 회장은 “올 한 해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주신 모든 새마을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운동 활성화를 통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해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 열섬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사항 중 하나로 사회적 재난인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폭염·열섬 현상 등 기후 변화에 선제적·체계적으로 대응해 녹색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과학원과 산림청에 따르면 나무 1그루당 대기 오염 물질 35.7g 흡착, 이산화 탄소 2.5톤 흡수, 산소 1.8톤 방출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23개소의 생활환경숲, 학교숲, 쌈지공원 등 도시숲 조성 사업을 추진해 수목 4만5433그루를 식재하고 연간 1621kg의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했다. 시는 오는 2023년에 사업비 30억원(도비50%)을 확보해 진접읍 장현리 국도 47호선 외 6개소에 미세먼지에 강한 수종인 소나무, 측백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1만4715주를 심어 미세먼지 525kg을 줄일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도시숲 확충은 사회적 재난인 기후 변화와 미세먼지에 대한 실질적 대응책으로, 남양주시민의 녹색 복지를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