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나트륨과 당류 등 과다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건강한 식습관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영양교육을 복지관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식재료 구매 및 선택방법 ▲나트륨 역할 ▲당류 역할 ▲과다 섭취 시 인체의 문제점 ▲예방법 ▲영양표시기준 살펴보기 ▲1인 섭취 기준량 순으로 그림과 영상을 통해서 교육을 진행했다. 올바른 식품 선택부터 섭취까지 노년기에 필요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인식개선 및 삶의 가치를 제공했으며, 교육 중간 즐거운 퀴즈 시간을 갖고 소소한 선물을 증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해림 영양사는 “어르신의 경우 오랜 고염식 습관으로 음식을 드시는게 쉽지 만 이번 교육을 통해 저염식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청춘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예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력과 학습력을 높이는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쏙쏙책방! '개념쏙쏙! 대책있는 겨울방학'을 1월 9일부터 운영한다. 주 내용은 ▲ 예비초 1,2학년 대상 주제일기, 관찰일기, 독서일기 및 독서록 쓰기'나 혼자 쓰는 일기장과 독서록'▲ 예비초 3,4학년 대상 융합과학 원리를 이해하는 실험과 공작활동'ECO 실험과학교실'▲예비 초3~5학년 대상 보드게임으로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역사'▲ 예비초 4,5학년 대상 원어민(영어) 및 다문화언어강사(몽골)와 함께하는 다문화 동화읽기 및 문화체험'2023 찾아가는 도서관 세계시민 동화수업(동아시아국제교육원 연계)'▲예비초 4~6학년 대상 스크래치를 이용한 블록코딩으로 게임 제작'스크래치와 함께하는 게임 챌린지'▲예비 중1~3학년 대상 중학생이 읽어야 할 신간 문학작품을 함께 읽고 함께 쓰기를 통해 독해력을 키우는 '재밌게 읽기 즐겁게 쓰기'를 진행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겨울방학 기간 예비초·중학생들에게 미리 만나보는 교육과정 연계 색다른 체험으로 학습의 동기부여 및 또래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도전의식, 성취감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3 동부 학교혁신 사업 및 교육혁신지구 운영 방향성 모색을 위한 동부 교육혁신사업 운영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 동부 교육혁신지원단이 함께한 이번 평가회는 2022 학교혁신 및 교육혁신지구 지원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평가와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분임별로 실시된 토론회는 동부 학교혁신 사업, 교육혁신지구 사업,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주제로 내실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평가회에서 논의된 결과는 2023 학교혁신 및 교육혁신지구 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혁신 및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마을과 학교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찾아가는 초등과학 탐구실험수업 연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초등학교 과학수업시간에 탐구실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문강사지원단을 구성해 탐구실험수업 연수 주제를 학년별(3~6학년)로 연수 신청을 받았다. 연수 신청을 받은 결과, 총 50개 학년, 201개 학급의 신청을 받았고, 학교별로 전문강사지원단을 매칭해 단위학교에서 희망하는 날짜에 학교를 방문해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를 받은 교원은 제공 받은 탐구실험수업 재료로 학급에서 직접 과학 수업에 수업을 진행했는데, 수업을 진행한 교원들과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모두 높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과학시간에 우리 학생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더욱 자극할 수 있는 탐구실험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K-SDGs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 학생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 ‘K-SDGs 멘토링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 NGO 온해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간 협업으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멘토들이 인천 도서지역의 중고등학생 멘티들에게 세계시민교육, 영어교육, 문화교류 등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화여고 학생들이 참가해 프로그램에 대한 경험과 소감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모둠별 영어학습 및 토론을 진행하면서 SDGs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키웠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아이들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언어가 발판이 되어야 하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능력 향상 뿐 아니라 진로탐색 및 사고 확산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단위 학교의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운영 지원 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최소성취수준 보장지원단이 개발한 보충지도 동영상, 교사용 수업자료 등을 발표하고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및 적용방안을 협의했다. 자료는 고등학교 공통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등의 50차시 동영상 강의와 학생들이 풀 수 있는 학습자료로 최소학업성취수준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플랫폼 구축 및 운영으로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준비하고 있다”며 “최소성취수준 미도달 학생의 효율적인 보충지도를 통해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푸르미 재단, 인천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 ㈜기호일보과 소규모학교 졸업생 졸업앨범 전달식을 실시했다. 졸업생 20명 이하 소규모학교는 낮은 수익성으로 졸업앨범 제작이 어렵고, 제작이 되더라도 가격이 높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 이에 지난 2012년도부터 인천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과 ㈜기호일보 그리고 푸르미재단에서는 소규모 학교 졸업생들에게 무료로 졸업앨범을 제작·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우리교육청 관내 강화와 남부(옹진군) 27개 소규모학교 273명의 학생이 무료로 졸업앨범을 지원 받는다. 도성훈 교육감은 “소규모학교 무료 졸업앨범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준 3개의 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다”며 “우리 인천의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어떤 것으로도 차별받지 않고, 다양한 꿈과 끼를 살려 미래를 준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이 준비중인 글로벌스타트업 학교를 통해 학생 등 모두가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26일 송도 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인천청년벤처스타트업협회 발대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김영록 넥스트첼린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최근 싱가포르 방문에서 선진국은 정부와 지역 그리고 대학이 실용적인 연대 협업하는 것을 보고 느꼈다”며 “특히 스타트업 기업은 예산, 연구, 학생 참여 등 조화로운 교육협업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는 이상적인 모습을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자체, 교육청, 상공회의소 같은 지역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제는 따라가는 스타트업이 아닌 리드하며 사업하는 환경이 요구된다”고 했다. 그는 스타트업과 평생교육의 상생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스타트업은 큰 맥락에서 평생교육과 함께 가야 한다”며 “이 둘의 관계를 잘 파악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이 창업과 사업준비 등을 교육하는 스타트업 학교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유초중고 누구든지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4동 장학회는 청소년 희망드림 사업을 통해 연말을 맞아 저소득가구 초·중·고 입학예정자 20명에게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청소년 희망드림 사업은 2000년부터 주안4동 장학회가 운영해온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학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그 결과 총 20명이 신청했다. 운영위원회의 적격 심사를 거쳐 지원자 전원을 대상자로 선발했다. 지원금은 주안4동 주민들의 모금액뿐만 아니라 주안지구대 청소년 육성회로부터 400만 원, 주안4동 주민자치회로부터 100만 원을 후원받아 조성됐다. 대상자들에게는 각 25만 원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백광일 주안4동 장학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품은 소중한 꿈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인천사랑병원에서 27일 병원 증축기념으로 진행한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약 1043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태완 인천사랑병원 이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과 함께 후원금을 마련했다”라며 “아동들에게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우리구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정성껏 사용하고 함께 잘 사는 미추홀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미추홀구 학대피해아동, 가정위탁아동 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 서구는 23일 검단장학재단이 검단 지역 7개동에 거주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44명에게 장학금 3천4백만 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내 우수한 학생의 면학을 지원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공헌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검단장학재단은 지난 1995년 7월 공익법인으로 설립됐다. 앞서 재단은 지난 5일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고등학생 20명에게 50만 원, 대학생 24명에게 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조승원 이사장은 “애향심과 인재 양성을 위해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검단농협, JS미래재단 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22일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업무연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공무원이 필수로 알아야 할 ▲예산 실무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 방법 ▲민원 응대 요령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복무규정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관리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신규공무원들이 업무 중 겪는 다양한 고충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연찬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 “보건소 직원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것과 함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봉수 보건소장은 “신규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능력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공직사회를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며 “모두가 힘을 합해 우리 서구의 보건 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는 한편,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보건 업무를 수행해야 할 신규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천 서구가 주민의 걷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진행한 ‘건강UP! 서로걷기 챌린지’가 4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달 20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건강UP! 서로걷기 챌린지’는 서구의 대표 걷기 챌린지로 걷기 앱(워크온)과 지역화폐(서로e음) 앱을 연동한 전국 최초 사례다. 목표 걸음 수 50만 보 달성 시 캐시 1만 원을 지급하고, 100만 보 달성 시 기념 핀 배지와 상품을 제공한다. 올 한 해 동안 서로걷기 챌린지에 참여한 주민은 총 3만9천91명이며 이 중 50만 보 달성자는 2만3천870명, 100만 보 달성자는 5천305명으로 많은 주민이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데 적극 동참했다. 서구는 걷기 챌린지를 독려하고자 둘레길인 서로이음길을 활용해 올바른 걷기 교육과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해피 워킹, 줍깅’ 활동을 함께 추진하는 등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이끌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가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이고, 환경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좋은 사례가 됐다”며 “내년에도 구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걷기 챌린지를 더욱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화군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가 호평을 받으며 헬스케어 경로당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 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으로 만성질환자에게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계‧혈당계, AI생활스피커 등을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는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취약계층의 어르신이 혈압계‧혈당계 등 건강측정기기를 직접 활용해 스스로 건강을 측정하면, 보건소의 건강관리 전문가가 건강 상태를 관리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AI생활스피커로 건강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군은 화면형 AI생활스피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면형 AI스피커는 음성인식을 통한 말벗기능, 음악듣기, 복약알림, 긴급상황 SOS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군은 헬스케어 경로당 구축에 나서 경로당 39개소에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내년부터 본격적으
인천 동구는 평생학습관에서 ‘찾아가는 합동상담실’을 운영했다. 행사에는 동구 법률상담관인 이승재 변호사와 배호식 동구 마을세무사가 함께 참여해 세금과 법률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구민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한 해 동안 찾아가는 합동상담실에 참여해 주신 이승재 변호사와 서두범, 배호식, 김창수 마을세무사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구민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내년에도 법률상담을 월 2회 운영할 예정이며, 세무상담은 마을세무사와 협의 후 진행할 예정이다. 법률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동구청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