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면은 29일 수동면 소재의 가양교회(목사 서창락)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5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가양교회의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 마련된 성금으로 서창락 목사는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성도들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유중 수동면장은 “그 어느 해보다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가양교회에 감사를 드린다. 전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양교회는 지난해 12월에도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40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마을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재난이 복합화․대형화 되는 추세와 더불어 기후변화로 인한 기록적인 폭우, 폭염 등 자연재해가 날로 심화되는 가운데 발생한 지난 10월 이태원 사고는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매우 안타깝고 가슴 아픈 재난이었다. 이는 우리 사회가 지금껏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재난으로, 그 간의 안전관리시스템과 사회안전망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긴급 안전점검 모멘트로 돌입했다. 인천도 예외가 아니였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발빠르게 11월 9일 취약분야 종합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했으며, 다중밀집 행사가 예정되어 있던 경기장과 공연장,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지하철 등 교통시설 중심으로 발로 뛰는 현장점검을 선두에서 지휘했다. 그 결과 인천시는 총 597개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총 227건의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태원 핼러윈 행사와 같은 주최자 없는 행사의 사고 예방을 위하여 인천형 매뉴얼 등 보완 대책을 마련하여 기존 재난 유형별로 관리되던 37개 매뉴얼을 간단 명료하게 숙지․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 단행본으로 요약 정리
2023년 상상플랫폼과 내항 1·8부두가 시민들을 맞고, 마스터 플랜이 수립되면서 인천시의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9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문화와 관광·산업이 융합되는 원도심 구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제물포르네상스는 민선 8기 1호 공약으로, 중·동구 원도심을 역세권 개발, 철도, 도로의 교통체계 개편 등을 통해 사람과 재화가 다시 모이는 사통팔달의 도심으로 재창조하고, 인천 내항은 신성장산업 유치 및 벤처하버파크 조성 등을 통해 미래 인천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이날 보고회에서 기획단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 수립과 프로젝트 시민 체감도 향상 등을 위해 ①제물포르네상스 추진기반 구축 ②내항 1․8부두 가치 재창출 ③중동구 원도심 활성화를 2023년도 3대 추진목표로 제시했다. 먼저, 제물포르네상스 추진기반 구축을 위해 내년 초 중․동구 원도심 활성화 및 내항 재개발의 단계별 실현 계획을 담은 통합 마스터 플랜 을 수립하고, 기본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조례에는 사업의 추
인천광역시는 스마트챌린지 시범사업(I-MOD)이 2022년 12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기존 시범 운행지역인 송도·영종국제도시의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별 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송도국제도시는 순환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최근 1년간 이동통신데이터 분석 및 I-MOD 이용실태를 반영해 가장 이용수요가 빈번한 해양경찰청 인근을 중심으로 동서로 나눠 노선을 재편했다. 또 순환41번, 순환42번은 각각 8대에서 4대를 증차해 12대를 운영한다. 배차간격은 종전 18~24분, 23~28분에서 각각 13~17분, 12~16분으로 줄어든다. 영종국제도시는 신규로 공영버스 1개 노선을 신설해 5대를 운행한다. 그밖에도 송도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 내 대중교통 취약지약의 근본적인 교통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별도로 시내버스 노선의 신설 및 증차에 대해서도 내부적인 검토에 착수키로 했다. 성하영 시 버스정책과장은 “앞으로도 I-MOD 종료로 인한 불편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교통수요 모니터링을 실시해 추가적인 노선배치 등 대중교통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가 유정복 시장 공약과 정부 국정과제에 맞춰 내년부터 만 1세 이하 아동을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급여를 지급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영아수당을 부모급여 제도로 개편하고, 직업 및 소득ㆍ재산과 상관없이 만 0세, 만 1세 이하의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 각각 월 70만원과 월 35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부모급여 지원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 부모급여 지원대상은 기존 영아수당 지원대상인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아가 대상이며 개월 수에 따라 지원한다. 가령, 자녀가 2022년 1월에 출생했다면 2023년 1월까지는 만 0세 아동에 해당돼 월 70만원, 다음 달인 2월부터는 만 1세 아동에 해당돼 월 35만원이 지급된다. 단, 202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아동은 만 1세 미만이어도 기존대로 가정양육수당 대상에 해당돼 부모급여는 지원받을 수 없다. 【 부모급여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 기존 영아수당 지원대상 아동은 별도의 신청 없이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부모급여 대상으로 자격이 자동 변동되며, 2023년 출생아는 ‘행복출산원스톱 서비스’에서 출생신고 시 부모급여를 동시에 신청할 수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8일 화도읍에 소재한 마석중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운영위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환경 조성 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그간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교육 분야 공약 사업에 대한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고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초등학교 1개소, 대안 교육 기관 2개소를 방문했으며, 학부모들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교육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교육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 시장은 시에서 지원한 마석중학교 도서관 선진화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교육 현안에 대한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직접 방문해서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어 주시고 학교의 교육 활동과 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교육 정책이 추진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 시장은 “교육 현장에는 다양한 현안이 있을 수밖에 없어 지역 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미래의 주인공이자 남양주시의 희망인 학생들이 보다 좋은 교육 환경에서
옹진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28일 옹진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백령도 섬쌀, 호박수제양갱 선물세트, 고소애 챌린지 박스, 꽃게쿠키, 옹진자연몰 포인트 5종을 선정했다. 공급업체 선정까지는 공모 절차를 거쳐야 해서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다음달 공모를 통해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공급업체도 선정할 계획이며, 우선 공급업체 선정이 불필요한 옹진자연몰 포인트가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옹진자연몰 포인트는 옹진자연몰 웹사이트(ongjinmall.co.kr)에서 사용 가능하며, 약100여 종의 지역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옹진군 행정자치과장(박진한)은“고향사랑기부제는 내년에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우선 5종의 답례품을 선정하고, 향후 옹진군을 알릴 수 있는 대표성 있는 상품을 답례품으로 발굴하여 기부자가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답례품을 추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처음으로 모범공무원 포상을 단행했다. 인천시의회는 29일 의장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변주영 사무처장, 각 담당관 및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인천시의회 모범공무원’ 및 정부포상, 장기근속 봉사상 등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의회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의정 업무를 추진하며 공적을 쌓은 모범공무원 6명을 선정, 이날 허식 의장이 직접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한 정부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 표창 1명, 정부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상 1명, 30년 이상 장기근속 공무원에 대한 봉사상 2명 등에 대한 표창장 전수도 있었다. 이날 허식 의장은 “표창 수여식이 인천시의회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일깨워주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의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적극 발휘해 달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2023년 1월 9일부터 1월 18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2023년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서는 자원순환 전문교육, 체험활동 및 실천선언, 자원순환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에서 자원순환의 실천 기회제공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학교’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고 성숙한 자원봉사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참여방법은 1365자원봉사포털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3년 1월 11일까지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위탁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위탁운영 대상 국공립어린이집은 구립아이존 어린이집(양지로 7, 동양동), 구립제일아이뜰 어린이집(동양로 96, 동양동) 2개소이다. 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접수된 위탁운영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3년 1월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위탁운영자는 2023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5년간 해당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영유아보육법 제26조에 따라 취약보육 실시 등 국가적 보육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운영자가 선정되어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계양구청 여성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교부세 8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여 계양구를 비롯해 최우수 14개, 우수 12개 총 26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평가방법은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 70점과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 30점을 합해 최우수와 우수단체를 선정한다. 계양구는 2021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인천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계양구는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체납관리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지방세입 확충을 위한 부동산·예금 압류,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 다양한 체납유형에 적합한 맞춤형 징수 전략으로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윤환 구청장은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재정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앞으로도 효율적인 지방세외수입 운영관리와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주민의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의료법인 삼정의료재단 삼정병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운영을 위탁하기 위한 것으로 공개경쟁모집 절차를 통해 적격자를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계양구는 정신건강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상담, 정신질환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중증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재활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살예방을 위한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등록과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편견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검사와 조기 중재 프로그램, 사례관리를 실시하는 등 정신건강 관련 기관들과 효율적인 연계망을 구축함으로써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협약을 통하여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신종헌 센터장을 중심으로 그동안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날로 증가하고 있는 정신질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지원은 물론 주민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소재한 ㈜듀크린, 계양환경㈜, 영부환경㈜, 유림골프가 29일 계양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에 냉장고 43대, 8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듀크린 5천만 원, 계양환경㈜ 1천만 원, 영부환경㈜ 1천만 원, 유림골프 1천만 원을 모았으며 가격이 부담돼 교체가 쉽지 않은 전자제품(냉장고)을 기탁하기로 했다. 기탁된 물품은 냉장고가 오래되어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경로당 35개소,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업체는 “냉장고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관내 기업체 4곳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 모두와 함께 행복한 동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복지시책 추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통합공공도서관에서 인천 공공도서관 역사 아카이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 공공도서관 역사 아카이브 서비스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공공도서관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구축을 시작했으며, 1982년부터의 인천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관련 자료와 사진 등을 열람해볼 수 있다. 주요 구축 내용으로는 ▶개관현황과 주요 연혁 ▶자료수집·이용·시설현황 ▶역대관장 ▶국제 교류 현황 ▶분류법·목록규칙·도서기호 변천 ▶직제변천과정 ▶도서관 주요 업무와 행사 등이다. 2020년 이전 자료는 10년 단위로 구축했고, 2021년부터는 매 1년 단위로 구축할 예정이다. 인천 공공도서관 역사 아카이브 서비스는 인천광역시교육청 통합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과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매년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인천교육청 공공도서관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역사 아카이브가 공공도서관 역사와 발전 과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상급학교 생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맞춤형 진로설계 프로그램 ‘초6·중3 전환기 진로코칭 멘토링’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전환기 진로코칭 멘토링은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중 상급학교 진학 예정인 초등학생 4명과 중학생 6명을 대상으로 학습상담사를 1:2 매칭해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학습상담사와 전환기 상급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학하고 싶은 상급학교를 탐방하고, 정서적 결손 완화를 위해 향수 공방 체험, 서점 방문과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 관심 분야의 진로 개발을 함양하기 위한 상담을 계속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의 욕구에 맞춘 전문적인 진로지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