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는 29일 마전동 검단중앙교회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신창 목사는 “지역 주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적절하고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많은 역할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 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날 전달된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처인 검단지역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서구는 29일, 서구 곳곳을 누빌 민관협치 전문가를 키워내는 ‘서구 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서구 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은 서구 협치 역량 강화의 하나로 주민 참여, 모집 공고를 통해 이뤄졌다. 해당 과정은 지난 11월 10일에 시작해 지난 2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3시간씩 총 2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효과적인 회의 기법 ▲주민자치의 이해 ▲마을공동체의 이해 등 퍼실리테이터의 역량을 두루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에 80% 이상 참여한 수강생은 총 19명으로 이들은 주민참여예산, 주민자치, 마을공동체 등 서구 협치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협치 전문가로 나서 퍼실리테이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으로 공론장 운영과 주민자치 등 다양한 협치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서구의 첫 번째 협치 퍼실리테이터가 돼 기쁘고 기대가 큰 만큼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는 2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축제기획단원 50명과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아동축제기획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17일 개최된 ‘제5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언택트 축제’를 만들었던 아동축제기획단'라온'의 활약상을 함께 공유하고, 축제와 기획단 활동을 모니터링하며 향후 아동축제기획단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1부 행사는 ▲축제 스케치 영상 및 아동축제기획단 활동 영상 시청 ▲축제 및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 ▲소감 발표로 이어졌으며 2부 행사에서는 우수 아동축제기획단원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올해 아동축제기획단으로 활약한 한 단원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3개월이 너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누군가 만들어놓은 축제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우리들이 직접 축제를 만들었다는 게 정말 뿌듯하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쌓은 경험들이 앞으로의 꿈과 끼를 키워나가는 밑거름이 돼 모두에게 행복을 전하는 미래의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놀 권리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갖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줬으면 좋겠다”고
강화군 강화집수리봉사단는 1월부터 12월까지 강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강화문화협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군 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화집수리봉사단은 지난 1월부터 강화군청 복지정책과, 읍면사무소, 단군콜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집수리 대상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현지실사 및 대상가구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내부회의를 거쳐 맞춤형 집수리 시행을 계획했다. 먼저 강화읍 용정리 기초수급자 가구는 LED등 교체, 도배장판, 이동식화장실설치 등 전기배전판을 교체하고 이어 선원면 연리 가구는 오래된 전기 스위치, 콘센트, LED등 교체, 강화읍 갑곳리 가구는 낡은 싱크대를 철거 또는 수리해 재시공을 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80여가구에 대해 안전바 설치를 했다. 특히 봉사단은 시설이 노후되거나 위험한 대상 가정을 대상으로도 나 몰라라 하지 않고 봉사단원 모두가 안전을 지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수혜자 모두가 만족도 200%의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금번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평소 우리집에 고장난 LED등조차 교체하지 못하다 집수리 봉사단에서 봉사를 하면서
강화군의회는 30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두 번째 승진 인사와 하반기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와 표창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두 번째 시행하는 승진 인사와 표창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군의회는 22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승진 인사를 의결하고, 23일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하반기 모범공무원에 대한 의결을 진행한 바 있다. 박승한 의장은 “군의회의 두 번째 자체 승진 인사 및 하반기 모범공무원 포상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회 직원 모두 지방분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지역과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9일 또래상담지도교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또래상담을 운영하는 지도교사들의 의견을 듣고, 한 해 동안 고생한 또래상담자들에게 또래홍보키트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또래상담사업 담당자는 “관내 또래상담자들이 또래상담자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또래상담자들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주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심리지원키트를 관내 학교와 청소년 기관에 전달했다. 심리지원키트는 80세트가 제작돼 관내 학교와 청소년 기관을 통해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전달됐다. 심리지원키트는 심리안정화 물품을 비롯해 보온물품, 생필품, 식료품 등과 함께 구성해, 위기의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현주 센터장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언제나 문이 열려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언제든지 방문 또는 전화해 달라”고 말했다.
강화군은 28일, 29일에 강화문예회관에서 ‘2022년 지역리더 직무(소양)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관 가교 역할하는 이장·반장·주민자치위원이 참석했다. 양내윤 강사가 나서 ‘행복한 리더의 유쾌한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소통리더십 교육했다. 이어, 달라지는 군정시책과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읍‧면의 현안사업과 지역발전을 의견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지역리더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이 2023년도 농업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개최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농업인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신기술 소개와 농가의 경영능력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월 9일부터 16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5개 과정(고구마, 포도, 인삼, 고추, 벼 고품질 육성단지 GAP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교육과 함께 지역 맞춤형 농사달력도 제공한다. 농사달력에는 시기별 농작업 정보, 병해충 발생시기에 따른 방제요령과 토양검정, 농업미생물분양, 농기계은행 등 유용한 영농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을 중심으로 농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 모두가 실용농업 지식을 갖춘 핵심 농업인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겨울방학을 앞둔 학익고등학교 정문에서 ‘#END VIOLENCE’ 캠페인을 진행해 아동폭력 근절과 청소년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참여를 독려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지난 7월부터 외교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분쟁·재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폭력 상황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구호 하에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물리적, 정신적 폭력 상황에 국제사회가 연대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아동 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전에 방지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방학을 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모든 아동과 청소년들이 폭력과 학대가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29일 2023년 신규 프로그램 ‘영유아 오감놀이’ 개설을 위해 영유아프로그램 전문 업체 오감포레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창의성·정서적 감수성 배양, 지적성장, 언어 발달 촉진, 신체 발달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태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분들께 다양한 오감놀이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월 9일부터 2월 3일까지 2023년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 2023년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 체험을 통한 건강한 인성 및 사회성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 자원봉사 입문 교육을 기본으로 다양한 주제의 자원봉사 소양 교육,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자원봉사 숏폼 제작, 인식개선 교육 및 체험활동,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체험 등 1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노인문화센터가 2023년에도 공익형 및 사회서비스 사업단을 추가로 운영해 더 많은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현노인문화센터는 올해 공익형 사업단 ‘역사야 놀자’, ‘스마일’, ‘손짓사랑’, ‘토이클린’ 모두 4개의 사업단을 운영해 노인 1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손짓사랑’은 노인들이 유치원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마사지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부모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 유치원에 손마사지 부스를 운영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냈다. 내년에는 ‘스마일’ 사업단 대신 ‘우리골목 쓱쓱싹싹’과 사회서비스형 ‘디지털도우미’와 ‘용현밥뜰’이 신규로 추가돼 공익형 사업 4개, 사회서비스형 2개 모두 7개 사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예정 참여 인원은 공익형 190명, 사회서비스형 10명으로 총 200명이다. ‘우리골목 쓱쓱싹싹’은 골목 환경정비 활동과 공원 내 운동기구에 방역 및 소독 등을 하며 ‘디지털도우미’는 센터에 키오스크 체험존을 마련해 주민들이 키오스크를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평생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폰 입문·활용반에 일자리 참여자가 보조강사로 참여해 키오스크와 스마트폰에 대해 보다 쉽게
인천광역시 계양구 2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구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총 2차례 정기적으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위원장 박찬훈 부구청장을 포함해 다문화가족 유관기관,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계양구가족센터,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인천계양경찰서, 경인교육대학교 한국다문화연구원이 참석해 2022년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결과 보고, 기관별 추진 중인 다문화사업 공유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 위원장인 박찬훈 부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의 이웃이고, 가족이며 함께 어울려 나가야 할 지역사회 공동체 구성원”이라고 강조했다.
㈜듀크린과 계양농업협동조합은 29일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에 각 5천만 원, 3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경옥 대표는 “계양구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됐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병권 조합장은 “장학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뜻깊고 더 나은 계양의 미래를 위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 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때에 흔쾌히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계양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계양구의 장학사업에 뜻깊게 쓰일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노경 인재양성교육재단 이사장은 “미래 주역들의 희망과 꿈을 이루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신용협동조합에서 1천만 원, ㈜코베아, ㈜비젼코베아에서 각 5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