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다친 야생동물을 구조해 치료하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운영을 통해 도심 속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018년 3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 내에 개관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개관 이래 현재까지 총 2,267건의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하고, 이 중 1,030마리는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센터는 그동안 조류 137종 1,847마리, 포유류 11종 363마리, 파충류와 양서류 12종 57마리를 치료했다. 여기에는 저어새 등 국내 멸종위기 야생동물 및 천연기념물 542마리가 포함돼 있으며 특히 자연으로 돌아간 1,030마리 중 342마리는 천연기념물 또는 멸종위기종이다. 자연 상태에서 야생동물이 구조되는 원인들은 매우 다양한데, 어미를 사고로 잃고 구조되는 경우가 631건(22.5%)으로 가장 많았고, 건물과 충돌 및 추락사고가 551건(22.3%), 기아 및 탈진이 365건(14.8%) 순으로, 도시 개발로 인한 빌딩 숲과 고유 서식지가 파괴된 환경에서 위태롭게 살아가는 우리 시 야생동물들의 현 주소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센터는 현재 너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계묘년 첫 일정으로 1월 2일 오전 6시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인천논현역 일대를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으로 새해를 맞을 계획이다. 새해에도 시민 불편없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인천광역시는 유 시장이 새해를 맞아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시민의 생활 속으로 직접 들어가 민심을 살피고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첫날인 1월 2일에는 남동구 인천논현역에서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환경정비활동을 한 후, 보훈단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한다. 최일선에서 거리 환경미화에 힘쓰는 환경공무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여건과 지원사업들을 챙길 예정이다. 보훈단체 회원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새해 예산으로 확정된 보훈수당 인상, 국제적 수준의 평화안보 행사로 격상되는 인천상륙작전기념행사를 비롯해 주요 공약사업인 통합보훈복지회관 건립 등 사업을 공유하며, ‘호국·보훈도시 인천’으로서 국가보훈대상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날인 1월 3일에는 장애인단체 간담회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지난해 7월 4일 장애인 체육인들과 만나 장애인 등
인천광역시가 2023년 신규사업과 기존 우수사업 확대 운영을 통해 인천 청년들의 내일을 응원한다. 올해부터는 무주택 청년독립가구들에게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해 온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을 통해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각종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해 구직 경쟁력을 높인다. 또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청년의 고립을 막고 지역사회 활동주체로 육성한다.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0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청년의 임대료 및 대출금 상환 부담정도는 22.6%로 일반인(19.6%)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월소득 대비 임대료 비율이 높아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의 경제적 도약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는 2023년부터 인천시 거주 만 18세~39세 무주택 청년독립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를 시작한다. 임차보증금 2억 원 이하 주택(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대출한도 1억 원 이내 연 2%의 이자를 지원한다. 단, 미혼의 경우 연소득 4천만 원 이하, 기혼의 경우 부부합산 7천만 원 이하인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시는 올 상반기까지 은행 선정과 본 사업 전용 대출상품 개발,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부터 신청
옹진군은 1월1일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해 영흥도 갑죽해변에서 해맞이소원을 빌고, 해군전적비에서 신년 참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월1일 오전7시 30분부터 진행한 새해소망 기원은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인천시의원을 비롯해 백동현 군의원, 김택선 군의원, 이종선 군의원, 김진성 부군수 및 관계공무원, 유관기관, 지역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새해 일출 감상과 신년 소원을 빌고 해군전적비로 이동하여,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계묘년 올해는 지혜로운 토끼처럼 우리 앞에 닥친 여러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단계 껑충 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신년인사를 전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시련과 격동의 묵은해를 딛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펼쳐갈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시민 여러분 가정에 희망과 사랑의 온기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7월 출범한 이래 정례회 2회, 임시회 2회를 개최하여 각종 조례안과 예․결산안, 동의안, 건의안, 결의안 등 총 231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또한, 34건의 본회의 5분 자유발언과 두 차례에 걸친 시정 및 교육․학예에 관한 질문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총 746건을 시정․처리 요구 또는 건의 조치했습니다. 특히, 예산안 심의ㆍ의결 과정에서 정부의 재정건전성 강화 기조에 따라 불요불급한 예산의 낭비는 줄이고,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되어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 인천의 미래와 인천교육의 발전을 위한 필수 사업들이 안정적인 재정 아래 실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울러 해양도시 인천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의 주요 도시개발 사업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해양산업 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 특별위원회’와 ‘도시계획 및 도시개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동구 재도약의 초석이 될 미래발전 전략 구상과 기본정책을 만들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원도심으로 머물러 있는 동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모든 세대가 행복한 차별화된 복지도시’, ‘신명나는 문화도시’,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모든 세대가 행복한 차별화된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동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확대 운영해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다함께돌봄센터와 아이사랑꿈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조속히 설치해 지역 중심의 아이돌봄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또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과 어르신 품위유지비를 확대해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어르신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 의료복지 체계 강화, 의료 사각지대가 없도록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꿈드림센터 내 건강생활 지원센터를 개소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거점 수행기관으로 조성한다. ‘신명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동구지역 학부모들의 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더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강화군은 오직 군민과 지역의 발전만을 바라보며, 새해의 희망을 군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바라는 원대한 꿈을 군민과 함께 이루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해, 우리 군은 많은 시련과 어려움에도 군민의 행복과 군의 미래를 위해 당당하게 그리고 거침없이 전진했습니다. 여기에 군민여러분께서 힘을 보태주시고, 마음을 모아주셨기에 우리 군에 큰 성과도 있었고, 군 최초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함께 웃을 일도 많이 있었습니다. 군민의 행복을 담는 강화군 예산은 7천억 원을 넘어섰으며,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에서 강화군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토록 주장해 왔던 광역교통망도 하나하나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우리 군에 닿는 첫 고속도로가 내년 착공이 예정됐고, 인천공항을 30분 내로 연결하는 강화~영종 교량 건설과 수도권과의 도시철도 연결도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주말만 되면 큰 불편함으로 다가왔던 강화대교와 초지대교 정체 문제도 우리 군의 새로운 교량 건설을 조속히 추진해
존경하는 74만 남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2천 5백여 공직자 여러분! 힘차게 달려왔던 임인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올해 7월 남양주시 슈퍼성장을 목표로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 6개월 동안 한결같은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남양주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하여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 준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저는 지난 7월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이끌고 ‘상상 더 이상 남양주’ 실현을 위해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취임 전 당선인 시절부터 시민 여러분들과 진심소통을 통해 여러분들의 마음을 살피고 의견을 들어 왔습니다. 저는 시정을 펼치면서 ‘소통’을 핵심 가치로 생각하고 있기에 취임 전 내세웠던 공약들도 시민이 진정 원하고 바라는 사업인지 시민의 의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6개월간 많은 분들을 만나고 많은 얘기를 들어 왔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의 의견을 가슴에 새기면서 남양주를 위한 시정을 펼칠 수 있기를 다짐해 보면서 110개 공약과 중점과제 등 6개 분야 전략을 수립했고 목표 달성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남양주시는 1995년 출범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0일 3기 신도시 건설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석동 한강시민공원에 위치한 수석대교 건설 대상지 현장을 찾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교통국장으로부터 수석대교 건설 사업에 대한 현안을 보고받고, 남양주시와 하남시를 연결하는 수석대교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담당 공무원에게 하남시 및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적극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수석대교 6차로 건립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수석대교 건설 사업은 남양주시 수석동과 하남시 선동IC를 연결하는 한강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당시 선동IC 입체 교차로 개설을 포함하는 6차로 교량으로 계획됐으나 하남시의 극심한 반대로 지난 2020년 12월 4일 국토교통부에서 미사강변대로와의 연결을 제외하는 4차선 교량으로 계획을 확정 지었다. 특히, ‘수석대교 확장 추진 및 조기착공’은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으로 남양주시에서는 LH와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인 갈등 해소를 위한 노력을 요구하고 있으며, 수석대교 건설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될 때까지 지속
남양주시는 30일 시청 다산홀에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종무식을 열고,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김영미 징수과장이 이해인 시인의 ‘12월의 엽서’를 낭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조안면 삼봉마을에서 전해지는 지역 풍물의 가락을 청소년들이 배우고 전승하는 ‘소리노리 꿈의 학교’의 운영진 선생님들이 삼봉두레풍물 공연을 펼쳤다. 이어 직원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2022년도 마무리 영상 시청, 주광덕 시장의 송년사, 퇴직·우수 공무원에 대한 시상,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종무식에서 주 시장은 지난 7월 ‘남양주 슈퍼성장시대’의 시작을 알리며 힘차게 출범한 민선 8기에 성원을 보내 준 시민들을 비롯해 남양주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 시장은 “올 한 해는 남양주시의 발전적인 건설과 대항해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항로를 결정하는 만반의 준비를 하는 시간이었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과거의 아쉬운 점들은 더욱 발전적으로 다듬어 나가며 ‘남양주 슈퍼성장’을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30일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에서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에서 지난해에 이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종무식에서 전달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사업과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호평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희천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에 우리 새마을금고가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더욱 많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나눔은 계속되는 한파와 아직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매년 지역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모두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는 마을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 조안면장학회는 30일 지역 내 초등학교 졸업생 19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총 570만 원을 후원했다. 지난 2004년 출범한 조안면장학회는 상수원 관리 지역 주민 지원 사업에 의해 조성된 장학금으로 장학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대한 의욕을 높이고 있다. 조안면장학회는 현재까지 1,488명의 대학생과 초등학생에게 총 27억 3,693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적극적인 미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초등학생 장학금을 개인별 30만 원으로 상향 지원했다. 이경만 조안면장학회 운영위원장은 “조안면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돼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장학금은 조안면에 소재한 조안초등학교와 송촌초등학교의 졸업생들에게 전달됐다.
인천 중구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 해 동안 관내 사업장에 비치했던 사랑의 모금함을 통해 총 889,230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초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모금함 60여 개를 관내 사업장에 비치했으며, 12월 12일부터 약 2주 동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모금함을 회수하고 28일 개봉했다. 박윤홍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마음과 정성을 모아 주신 신흥동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금액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사랑의 모금함 사업에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사업주분들과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 나눔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웃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3년도 신흥동 복지특화사업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 운영중단 및 휴업 연장과 관련하여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의 운행을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자기부상철도 중정비를 위하여 2022. 07. 14. ~ 2022. 12. 31. 휴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최근 같은 사유로 2024. 07. 31.까지 휴업 기간을 연장했다. 철도안전법 제7조(안전관리체계의 승인) 및 제8조(안전관리체계의 유지 등) 등에 따라 안전관리검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김청장은 “겉으로 보면 승객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이나, 2022년 3월 인천시에 접수한 도시철도 운송사업 폐업 허가 신청을 보면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으로 보인다”며, “실질적인 폐업 허가 신청 사유는 철도 이용수요 감소에 따른 운영비 과다 발생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청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자기부상열차를 케이블카 등에 적용되는 ‘궤도운송법’대상으로 변경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영종국제도시에서 자기부상철도역으로 운영 중인 6개역의 대폭 축소와 용유역의 기능 상실을 초래하여 각종 개발사업 연기·축소로 소외된 용유지역을 더 어렵게
계양구의 새로운 슬로건은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계양’이다. 지난해가 비전을 선포하고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비상을 위해 날개를 펼쳐야 할 때다. 의미 있는 날갯짓은 이미 시작됐다. 목적지는 구민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다. 2023년 계양이 힘차게 날아오른다. ◇ 계양산업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로 도약하는 계양 목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족 도시의 토대를 만드는 것이다. 그 중심에 계양산업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가 있다. 24만㎡ 규모의 계양산업단지는 현재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올해 초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완료되면 토지 보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3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계양테크노밸리는 신도시와 연계되는 333만㎡ 규모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다. 여의도 공원 약 4배 규모의 공원․녹지와 약 1만 7천 호의 주택이 공급되며, 판교테크노밸리 1.7배 규모의 일자리 공간도 들어선다. 주택 용지와 자족 용지가 거의 동일한 비율로 계획된 ‘직주근접형 도시’라는 점은 탁월한 경쟁력이다. 계양구는 계양테크노밸리에 정보통신 산업과 디지털콘텐츠산업 중심의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해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