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인천시지부 보훈단체장 13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희생정신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현안사항 등을 함께 공유했다. 시는 올해 △보훈수당 2만원 인상 △호국봉안담 운영 △2025년 통합보훈복지회관 준공 △인천상륙작전기념행사의 국가정상급 행사 추진 등 ‘호국보훈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주요 보훈정책 추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지부 단체장들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하며, 시 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 유정복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들이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수 있도록 끝없이 노력하고 더욱 두텁고 촘촘한 정책을 마련해 호국․보훈 도시의 품격에 맞는 예우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2천만 원 상당의 생활지원 물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 및 관내 기업‧단체의 참여로 식료품(햇반, 즉석카레 등 10종), 극세사 이불, 쌀 10kg로 구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른 새벽 거리환경정비로 계묘년 새해 민생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월 2일 새벽,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인천논현역 일대에서 생활쓰레기 수거와 도로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논현역 일대는 상가밀집구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쓰레기가 많은 곳이다. 이날 유 시장은 거리 곳곳에 배출된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수집운반 차량에 실어 나르고,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쓸어 담는 정화활동을 펼쳤다. 새해 환경정비 활동을 마친 유 시장은 환경공무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한 근무여건 개선과 지원사업도 약속했다. 유정복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새벽을 열어가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인천시도 여러분들이 좀더 안전하고 보람있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중구 원도심 7개동 행정복지센터, 중구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각각 생필품과 누룽지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연말을 지원하고자 실시했으며 이번 나눔물품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기탁한 후원 물품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누룽지를 함께 구성하여 훈훈한 감동을 선보였다. 한편,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사회공익법인단체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저소득가구, 사회복지시설에 생활용품 등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동우 부회장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사랑을 선물하고자 후원을 계획했다.”며“추운날씨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소외이웃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선뜻 화장품과 생필품을 후원해 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를 바라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은 농업인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2023년 농업지원사업 신청접수를 1월 3일부터 1월 17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접수 대상사업은 총 10개 사업으로 부직포 지원, 과수봉지 지원,해충포획기, 농산물 세척기 등 농업자재 지원사업부터 저온저장고, 비닐하우스 시설, 비닐교체, 비닐하우스 환풍 관수시설 등 농업시설 지원사업까지 주요사업들을 접수받으며, 모든 사업의 지원기준은 보조금 70%, 자부담 30%의 비율이다. 신청대상자는 옹진군에서 거주하고 있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며, 신청장소는 소재지 해당 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옹진군은 올해 처음으로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및 농촌환경 보전을 위하여 비닐 피복 후에 생분해 되어 수거비용 및 노동력이 절감되는 생분해 친환경 멀칭비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옹진군 이주환 농정과장은“향후 신청자를 심의하여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을 할 예정으로 농업인의 농업경영에 보탬이 되고, 적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농업인들께서는 신청기간내 꼭 신청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강화군 관내 스포츠동호회 강화사랑마라톤 클럽이 2023년 첫날인 지난 1일 연미정에서 갑곳돈대까지 약 10km에 걸쳐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동반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클럽회원 20여명은 훈련에 앞서 새해맞이 행사와 함께 안전 기원제를 올리고 주민들과 떡을 나누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영점 코치는 “새해 첫날 회원들과 함께 훈련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겨울철에는 운동 전후 스트레칭이 부상 예방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유일렬 회장은 “회원들의 부상 예방은 물론이고 군민의 안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새해 안전기원제를 올렸다”면서 “운동과 함께 모든 분들이 건강한 한 해를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2년 강화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강화 청소년들이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 여가 시간은 무엇으로 채우는지?’ 알아보기 위해 심층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지역 중․고등학생 2,752명 중 655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결과, 학생들은 여가시간을 ‘혼자, 내 방에서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고 64%가 응답했다. 또한, 여가를 즐기는 독특한 취미나 활동에 대해 없음(27%), 게임(8%), 운동(8%) 순으로 답변했다. 여가시간을 보낼 때는 방해방지 않는 것(42%), 적합한 장소(21%), 친구(20%) 순으로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9%가 여가를 위해 타지(서울 등)로 월 1~2회 이동하며, 그 주된 이유로는 지역 내 인프라 부족을 꼽았다. 아울러, 강화의 청소년을 위한 공간은 37%가 이용했으며, 청소년 문화의 집(41%), 청소년 수련관(13%), 강화도서관(8%) 순으로 공간을 활용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3년 청소년 지원정책, 상담 및 자립지원 등 청소년의 욕구에 따른 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2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2023년 계묘년 ‘군민이 행복한 강화’로 도약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유천호 군수는 신년사와 함께 2023년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새해 군정운영은 ▲교통망 혁신 ▲삶의 질 혁신 ▲지역 인재 양성 혁신 ▲선제적 재난 대응 혁신 ▲농‧축‧어업 성장 혁신 ▲문화․관광 혁신에 역점을 두고 등 역점을 두고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군민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강화~영종 평화도로 2단계 사업의 방향을 정부재정사업으로 혁신적으로 전환해 추진 기틀을 마련하고, ‘강화~계양 고속도로’는 강화 구간부터 공사가 시작되고 개통될 수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에 산다는 것이 곧 부러움이 되도록 ▲권역별 복합생활문화센터 ▲경로당 헬스케어 구축 ▲마을중심의 여가 시설 확충 ▲전국 최고의 교육환경 ▲판로 걱정없는 농업환경 구축 등 일상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발전과 군민행복’이라는 가슴 벅찬 목표를 향해 8백여 공직자와 함께 막힌 길은 뚫어서 없는 길은 만들어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2월 용현초등학교 일원에 주민들이 범죄와 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 골목을 조성했다. 용현5동 걷고 싶은 안심 마을 골목 조성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 가로·정주 환경개선 사업으로 범죄 심리를 억제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용현초등학교 주변은 밀집한 주택들 사이 좁고 막다른 골목길, 어두운 보행환경,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지역 등으로 환경개선이 필요했으며 특히 초등학생들의 통행이 잦은 구역으로 아이들의 안전이 우려됐다. 이에 구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 현황조사와 주민 공동 연수를 진행하면서 주민과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자생 단체, 미추홀경찰서,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참여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주택 틈새 침입 방지를 위한 가림막, 골목길 조도 개선을 위한 태양광 조명, 비상벨 시인성 강화, 공동현관 안심 거울, 막다른 길 안내표시 등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 공공시설물을 설치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마을디자인 개발 그 중심에는 주민이 있다”라며 “주민들도 사업에 동참해 안전한 마을
인천 미추홀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무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고춘식 부구청장, 간부 공무원 등 필수 민원을 제외한 직원이 참석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올해는 민선8기 중점 사업들의 기틀을 다지고 이를 신속하게 시작해야 하는 중요한 한 해”라며 “행정은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구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그 해결방안을 찾는 것으로 구민과 공직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열정과 지혜를 모아 새로운 미추홀구의 도약을 함께 이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추홀구는 민선8기 구정구호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 조성을 위해 구정 5대 전략목표를 ‘변화의 중심 미추홀구’, ‘따뜻한 동행 미추홀구’, ‘꿈이 실현되는 미추홀구’, ‘건강과 안전지킴이 미추홀구’, ‘구민과 공감하는 미추홀구’로 정하고 주요 사업을 실천할 계획이다.
인천시 만수지구대 권역 자율방범대는 최근 만수지구대와 함께 만수권역 일원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만수지구대 권역 자율방범대는 지역 간 방범 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순찰에는 만수2,3,4,5동 자율방범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취약지역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 및 범죄신고, 청소년 선도 및 미아·가출인 보호 활동, 경찰 치안 업무 협조 및 지원, 교통 및 기초질서 계도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합동 순찰에 참여한 만수지구대와 자율방범대원들은 “안전한 만수동을 만든다는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어 흐뭇하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푸른세상안과의원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00kg(24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진호 원장은“추위로 많이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장진호 원장은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6대 회장으로 지난해까지 활동하며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언제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푸른세상안과의원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후원품은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로데오상가연합회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을 위한 백미 2,000kg(48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경수 회장은“추운 겨울이 한창인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같은 마음을 가진 사장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정성을 계속 보태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추운 날씨에 따뜻한 후원품을 기부해주신 구월로데오상가연합회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해 더욱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2일 오전 9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구정 운영을 밝히며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남동구민의 행복을 위해 앞만 보고 가겠다는 다짐을 새기며 흔들림 없이 곧고 바른길로 걸어가겠다”라며 “남동구민을 위한 꿈들이 모두 실현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과 직원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2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구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총 2차례 정기적으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위원장 박찬훈 부구청장을 포함해 다문화가족 유관기관,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계양구가족센터,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인천계양경찰서, 경인교육대학교 한국다문화연구원이 참석해 2022년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결과 보고, 기관별 추진 중인 다문화사업 공유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 위원장인 박찬훈 부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의 이웃이고, 가족이며 함께 어울려 나가야 할 지역사회 공동체 구성원”이라고 강조했다.
㈜듀크린과 계양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9일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에 각 5천만 원, 3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경옥 대표는 “계양구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됐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병권 조합장은 “장학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뜻깊고 더 나은 계양의 미래를 위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 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때에 흔쾌히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계양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계양구의 장학사업에 뜻깊게 쓰일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노경 인재양성교육재단 이사장은 “미래 주역들의 희망과 꿈을 이루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신용협동조합에서 1천만 원, ㈜코베아, ㈜비젼코베아에서 각 5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