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0일 민선 8기 4년간 일자리 창출 목표를 총 4만 2,505개로 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1,69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계양구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종합계획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의 목표와 대책을 담은 것이다. 인구, 산업구조, 고용동향, SWOT 등의 지역 노동시장 현황 분석 결과와 구청장의 공약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좋은 일자리가 많은 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5대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5대 핵심전략은 ▶대규모 산업벨트 조성을 통한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청년지원대책 강화) ▶지역특화 일자리와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현장 중심의 취업지원서비스 강화(일자리 컨트롤타워 강화) ▶일자리 인프라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사업이다. 각 핵심전략 아래 총 25개 실천과제를 바탕으로 매년 초 연차별 세부계획을 세워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서운산단과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계층별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구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계양형 일자리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2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성과급 1억 6천5백만 원을 교부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는 10개의 군‧구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정시책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의 지표별 평가 결과 80%와 2022년 기관 사업수행 노력도 20%를 합산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계양구는 이번 평가에서 정량 59개 지표 중 달성 54개, 정성 20개 지표 중 인천시 우수사례 채택 10개, 행정안전부 우수사례 선정 4개, 전국 국민평가단 선정 10건 중 1개가 포함되는 등 지표별 평가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평가지표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외부 전문가 컨설팅과 담당자 교육, 중점관리지표 개선전략과 새로운 특수시책 추진 등 국정평가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공직자가 자기 분야에서 구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정평가 지표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구정 운영의 효율성, 책임성, 통합성을 확보하여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부평구가 3일부터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기획전시실에서 멸종위기 식물·곤충 사진전을 진행한다. 이번 사진전은 무분별한 자연환경 훼손으로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가는 동·식물들을 재조명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사진전은 오는 3월 31일까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의 다양한 식물·곤충들의 사진을 게시한다. 전시 품목은 제비붓꽃, 분홍장구채, 매화마름, 큰자색호랑꽃무지, 후박나무하늘소, 비단벌레 등 멸종위기 생물 32점이다. 유튜브 등 SNS를 이용해 전시회 영상 및 체험 프로그램 영상도 관람할 수 있다. 부평구 인천나비공원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가는 생물들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식물·곤충을 관람하며 호기심을 충족하고, 자연보호를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자매결연도시인 충북 영동군의 정영철 군수가 남동구 고향사랑 기부제의 1호 기부자가 됐다고 3일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와 영동군의회 김오봉·신현광 의원은 지난 2일 남동구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과 오십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남동구를 방문해 첫 번째 고향사랑 기부를 해주신 정영철 군수와 김오봉, 신현광 의원, 영동군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라며, “자매결연지인 영동군의 뜻깊은 기부를 시작으로 첫걸음을 뗀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개인이 등록상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 500만 원 한도 내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앞서 남동구는 소래찬 김치와 남동배, 화장품을 답례품으로 선정했으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전국 농협지점을 통해 접수 및 기부가 가능하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남동구 고향사랑 기금으로 조성돼 주민 복리 증진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강화군이 2023년도에 달라지는 시책으로 교육분야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지역에 산다는 것이 곧 부러움’이 되는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위해 지역 청소년 맞춤형 교육제도와 군정시책을 마련하고, 일부는 확대해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관내 모든 대학생들이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3․4장학관을 추가로 조성한다. 제3장학관은 서울 강북지역에 100실 이상 규모로 오는 9월까지, 제4장학관은 인천 연수구에 오는 7월까지 신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설이 완료되면 기존 서울 영등포와 중구에 위치한 제1․2장학관과 함께 수도권에 진학하는 학생들 대부분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은 올해 50억 원을 증액해 150억 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장학금 수혜학생은 기존 70명에서 30명이 증원된 100명이 매년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대학생 등록금은 기존 다자녀에 한정해 지원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중위소득 200% 이하 모든 가정의 대학생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지원액은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아울러, 청소년의 해외 문화체험과 어학연수 기회를 확대했다. 지난해 30명이 이었던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변화’와 ‘도약’을 준비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은 지난 2일 2023년 시무식에서‘변화하는 인천사서원’과 ‘도약하는 인천사서원’을 올해 목표로 설정하고 인천 복지 중추 기관으로 설 것을 다짐했다고 3일 밝혔다. 황흥구 인천사서원 원장은 “모든 갈등의 원인은 소통의 부재다”며 “서로 대화를 통해 어려움을 풀어갈 때 상하 간 존경과 신뢰를 형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잘 노는 사람이 혁신적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발휘한다는 점을 설명하며 “조직을 면밀하게 검토해 신바람 나게 일하는 조직으로 개편하고 적재적소에서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설립 목적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공성 확장과 민간복지시설 지원·협력을 강조했다. 또 지역사회통합돌봄 활성화에 앞장서고 소속시설의 합리적인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황 원장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앞세우고 오직 화합과 신뢰만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우리 사서원이 변화와 도약을 이루는 원년을 이루도록 합심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사서원 본부와 소속시설 종사자 등 모두 100여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새해 힘찬 다짐을 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최이사장은 시무식을 통해 올해의 새로운 경영방침과 업무계획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자”면서 앞으로 공단이 나가야 할 세가지 핵심 방향을 직원들에게 공유했다. 핵심 방향 중 첫 번째는, ‘최고의 기술’ 이다. “지금의 경험과 수준에 안주하지 않고 신기술을 습득하고, 언제나 혁신하는 자세로 실력을 쌓아 우리 공단만의 특화된 최고 기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두 번째는,‘과감한 도전’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은 인천의 환경을 책임지고 선도하는 것이다. 하수를 정화하고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단순히 주어진 여건에만 순응하여, 우리가 확실히 선도해야 할 책임을 외면하는 자세는 버리고, 인천시민들의 행복한 삶과 환경개선을 위하여 모든 구성원들이 환경 전문가이며, 환경 운동가로서 과감한 도전을 시작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세 번째는,‘확실한 성과’이다.“고도화된 운영 기술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버려지는 폐기물 자원을 되살리는 탄소중립의 주도적 역할
인천시가 농업분야에 젊은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영농 진입 초기의 소득불안이나 자금‧농지 등 기반확보의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기간은 1월 27일까지다. 시는 점점 고령화되며 어려운 시기에 놓여 있는 인천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가고자 영농의지가 큰 청년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해 영농정착지원금과 정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미만(1983. 1. 1. ~ 2005.12.31. 출생)으로, 독립경영 3년(예정자 포함) 이하의 청년농업인들이다.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월90만원부터 최대 110만원까지 영농정착지원금을 독립 경영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지원금은 농가 경영비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18세 이상 50세 미만(1972.1.1.~ 2005.12.31. 출생)으로, 영농에 종사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의 중소기업 환경성적표지(EPD·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지원사업이 첫 열매를 맺었다. 인천TP는 사무용 파티션 완제품 및 부품 생산기업 ㈜류씨은(대표 유동섭·인천 강화군 불은면 덕진로 262-1)이 철제 파티션 제품 2종에 대해 EPD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1년 국내에 EPD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철제 파티션으로는 첫 인증 제품이다. 지금까지 20여 년간 EPD 인증을 받은 제품은 466개로, 환경영향 정도에 대한 수치를 정량적으로 데이터베이스(DB)화해야 하는 어려움 때문에 대다수 대기업 생산제품이 차지하는 등 중소기업이 접근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인증제도다. 포스코와 함께 인천지역 철강재 관련 중소기업의 디자인 개발지원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돕고 있는 인천TP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과의 협업을 통해 ㈜류씨은의 이번 EPD 인증을 지원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엔 2개 중소기업의 EPD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포스코, KEITI와 함께 인증 제품의 유통·소비 확대 지원 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2일 오전 10시에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국민의례, 강후공 의장의 신년사 낭독, 의원과 직원들의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후공 의장은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구민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새해에는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정을 펼쳐 구민이 웃을 수 있는 한 해를 만들겠다”라며 2023년에 대한 희망과 열정을 전했다. 의장 신년사에 이어 시무식에 참석한 의원과 의회 직원은 함께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는 희망찬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인천광역시의회가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시민이 행복한 의정 구현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는 2일 의회 본관 1층 중앙홀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박창규 의정회장, 이봉락·박종혁 제1·2부의장, 시의원, 역대 의장, 시청·교육청 간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 구현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허식 의장은 “개원 이후 각종 조례안과 예·결산안 총 231건 처리는 물론 본회의 및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한 총 746건의 시정처리 요구 및 건의 조치로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적극 수행했다”며 “또 해양도시 인천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의 주요 도시개발 사업의 점검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해양산업 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 특별위원회’와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구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를 목표로 ‘도시계획 신속통합심의 연구회’,‘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
남양주시는 2일 시청 다산홀에서 신규 공무원 65명과 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식을 개최했다. 올해 1월 2일 자로 임용되는 신규 공무원은 행정 21명, 세무 4명, 전산 1명, 사회복지 10명, 공업 6명, 농업 1명, 보건 1명, 환경 2명, 시설 18명, 방송통신 1명 등 총 10개 직렬 65명으로, 본청과 직속 기관 및 사업소, 읍·면·동 행정 일선에 배치된다. 이날 임용식은 ‘2023년 시무식’ 행사와 함께 새내기 공무원의 선서, 임용장 수여, 합격 소감과 공무원으로서의 다짐이 담긴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임용식 이후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신규 공무원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 공무원들은 “가족들과 공직에 임명되는 자랑스러운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시민의 봉사자라는 사명감을 갖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게 된 새내기 공직자 여러분들의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함께 고생하신 가족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신규 공무원들이 시정에 대한 폭넓은 관심과 새
남양주시는 2일 시청 다산홀에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열고,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실현하기 위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주광덕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현충탑과 정약용 선생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결의문을 낭독하며 다산 선생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시민을 위한 공직자로서 보다 청렴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시무식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의 자체 프로젝트 ‘레이블석영 2022’를 통해 결성된 청년 대중음악 프로젝트 그룹 프리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무원 헌장 낭독, 주광덕 시장의 신년사, 임용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시무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시 정책 홍보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기 위해 남양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이제 남양주시는 교통·주거·일자리·문화가 어우러진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크고 놀라운 변화가 필요하다. 2023년은 새로운 변화의 원년으로, 시민의 불편은 덜고 부족함은 채워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74만 시민시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2월 30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위기 청소년들의 자립지원과 노인,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 최희천 이사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상황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곳에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환균 위원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역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협 인천옹진군지부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맞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고향사랑 기부제를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지서 이면 활용, 자체 홍보영상 제작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대면 접수 첫 날 부임한 신임 기 지부장은 협약식과 함께‘NH농협 옹진군청출장소지점 방문 - 옹진군 고향사랑기금 1호 기부자’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기부금 연간 한도액(500만원)을 쾌척한 주인공은 옹진군 영흥면 출신으로 내 고향 옹진을 사랑한다는 ‘김의식 1호 기부자’다. ㈜단A&C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김의식 기부자는 인천광역시 새마을회 회장과 인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에서 기부천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옹진군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고 있지만 인구가 줄고 지역 경제가 침체된 것 같아 안타깝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옹진군 출향민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 경제 및 관광 산업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