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지역자활센터가 지난 연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1월 28일 SK인천석유화학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의 집수리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6천만 원을 서구에 전달하고 자활센터가 함께 나서면서 이뤄졌다. 자활센터는 집수리 사업으로 15가구를 대상으로 낡고 고장 난 화장실·싱크대·문짝을 비롯해 도배·장판·창호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한편,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집수리 사업 외에도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민관이 협력해 ▲자활 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근로 기회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내실 있는 자활센터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또한, 자활센터는 현재 택배·편의점·청소 등 16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유용기 세척 센터, 검단택배 등 신규 사업단을 발굴·확대함으로써 지난 한 해에만 신규 일자리 50여 개를 창출하기도 했다. 자활센터 관계자는 “자활센터는 올해에도 환경공단 내 카페 개설 등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며 자활 근로 사업 확대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는 튼튼한용인대태권도장이 지난달 28일 뜻깊은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며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정성이 담긴 라면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배 관장은 “단순한 물품을 넘어서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전달한 것”이라며 “내년에도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윤명훈 동장은 “뜻깊은 후원을 해준 튼튼한용인대태권도장 관계자들과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서구는 2일 ㈜부경이 쌀 10kg 40포 112만원 상당을 서구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경 건설회사 ㈜부경은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도 양곡을 기부했다. 성시융 대표는 “추운 겨울 아이들이 끼니만은 걱정하지 않고 지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이웃에게 따듯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날 전달받은 쌀을 연희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서구가 새해를 맞아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찾아가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올해 신년 인사회를 간소하게 치르되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4일 신현, 가좌, 석남 권역을 시작으로 서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인사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신년인사회는 강범석 청장이 직접 나서 올해 주요 사업과 미래비전을 설명하고 주민과 덕담, 인사 등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계묘년 한해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도시 외형만큼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구민과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작한 목공품을 송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동산중학교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직접 목공품을 만들며 목공기술을 배우고 목공과 관련된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입간판과 북선반 등 다양한 목공 작품들을 만들었으며, 테이블과 원목스툴을 완성해 송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김경미 관장은 “매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직접 제작한 작품은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수련관은 2023년에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진로작업장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로작업장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동구청소년수련관 문화사업팀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지난 2일 청본이룸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근로장학생 30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근로장학생은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관공서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한 뒤 근로 대가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의 대표 장학사업이다. 지난해 11월 공고 이후 보름간의 신청기간 동안 67명이 지원했으며, 선발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심사를 통해 최종 30명의 근로장학생을 선발했다. 오리엔테이션은 근로장학생 준수사항 및 배치부서 안내와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근로장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 종료 후 동구청과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됐으며, 이달 말까지 20일간 행정업무 보조, 아동 학습지도, 서가 정리 및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학금은 2023년 인천시 생활임금 시급(1만 1,123원)을 준용해 1인당 177만원 가량을 지급받게 된다. 김찬진 이사장은 “이번 근로장학생으로 근무하는 시간이 나중에 돌이켜 보았을 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될 것”이라며 “한 명도 포기하는 일 없이 근무를 잘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가 지난해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6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구는 2022년 한마음종합복지관 증축과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9개 지역 현안사업에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6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13억원, 2020년 46억원, 2021년 44억원 등 3년 평균 34억원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렇게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인 동구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특별교부금 예산 확보로 우리 구 현안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적극 협의해 송림1·2구역, 송림3지구, 금송·송림4·송림6구역 등의 재개발 사업과 주민 혜택이 큰 주요사업들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서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차고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2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부평구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 계층의 반려견을 대신 산책해 드리는 ‘도그워커’ 활동사업을 높은 호응속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에게는 반려견 산책에 앞서 반려견의 올바른 산책 방법, 펫티켓 등 도그워커 활동에 필요한 직무 교육 이수 후에, 펫티켓 홍보 및 반려견 산책 도우미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도그워커 수요자 김OO은 “다리가 불편해 강아지와 산책을 다니지 못해 미안했는데, 산책과 건강을 체크해주는 도그워커 활동 덕분에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사업 기간이 확대되어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일자리관리팀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도그워커 사업으로 몸이 불편한 취약 계층 어르신의 반려견을 건강 증진은 물론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과 수요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카페아띠, 스마트친구, 은빛보안관, 학교안전지킴이, 부평가꿈이, 푸르미방역단, 실버시터, 사랑채우미, 약속수거단, 종이팩토리 등 총 10개 사업단에 850명을 운용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즐겁고 유익한 학습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신난다,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16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교과 영역과 다양한 대면 학습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 내용은 ▶주제별 교과 연계 도서를 함께 읽고 북아트, 전래놀이 등 다양한 책놀이 독후 활동을 연계하는 ‘새학년 새학기 교과연계 책놀이’ ▶그림책 플라워테라피로 진행되는 ‘내 마음속 그림책 꽃, 피네’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와 김구 선생님이 만난 인천의 역사를 알아보는 ‘한눈에 쏙! 독립운동 역사 여행’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4일 오전 10시부터 연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상하반기 정규평생학습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유아(6~7세) 대상 ▶놀이 교구 수학 ▶주말 가족 베이킹 ▶창의력 과학 ▶유아 창의 융합 분야와 초등 대상 ▶과학 마술 ▶창의 공예 ▶진로체험(웹툰작가) ▶노래로 배우는 영어 ▶기후 생태 독서 ▶코딩 분야 등이다. 성인 대상으로는 ▶상하반기 취미 미술 ▶상하반기 바리스타 자격증 ▶반려동물행동교정자격증 ▶세계전래놀이 자격증 ▶조향공예 ▶정리수납정리 자격증 ▶캠핑·등산·여행 등 취미생활 분야 강사를 모집한다. 50세 이상 시니어 대상 분야는 ▶포토 에세이 ▶노래교실(웃음치료) ▶캘리그라피 ▶팝송 영어 등이다. 각 분야 지원자는 8일 18시까지 지원서류를 준비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강사선정위원회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며, 1월 중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화합과 협력의 서부 미래교육을 열다!’라는 주제로 2023년 상반기 초‧중등 교육전문직 워크숍을 3일 진행했다. 워크숍은 초‧중등교육과 추진 사업을 공유함으로써 과별·사업별 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협력적 사업추진방안을 모색해 학교현장의 업무부담과 피로를 줄이고자 마련했다. 주 내용은 ▶추진 주요 사업별 효과적인 초중등 연계 방안 ▶새학기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효율적인 운영 방안 모색 ▶사업 효율성 확보를 위한 벤치마킹 사업 발굴 등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전문직원들이 지속적으로 협업해 학교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밀접하게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에서 가족 대상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2월 17일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학생과 학부모의 안전의식을 내면화하고 위기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중심 안전교육으로 구성했다. 관내 유(7세)·초·중·고등학생 자녀가 포함된 5명 내외의 가족팀을 구성해 1일 2회 교육을 진행한다. 팀당 1명 이상의 학부모가 학생과 함께 체험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 맞춤형 선택 체험교육을 위해 월‧수‧금은 ▶지하철안전체험 ▶화재진화체험 ▶선박안전체험 ▶완강기체험을 진행하고, 화·목은 ▶지진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화재대피체험 ▶응급처치체험을 운영한다. 심폐소생술 체험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10.29 참사 이후 필요성이 증대된 응급처치와 다중밀집상황에 대한 안전교육을 포함해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대부분 신청이 마감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족이 함께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당황하지 않고 그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위험한 순간을 알아차리도록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2023년은 사제동행(師弟同行)의 해”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인식으로 모든 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제동행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인천교육의 표준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라며 “이를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좋은 점, 또 극복해야 할 점을 감안해 표준을 만들고 이것이 대한민국의 표준을 넘어 국제표준이 되는 원년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신년을 맞아 본청 각 과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에게 격려 인사를 했다. 도 교육감은 직원들과 악수하며 “지난 한 해 직원들 모두 고생이 많았고, 그 고생 덕분에 우리 인천교육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인천교육의 일원인 우리 스스로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묘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의 주도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돕기 위해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보는 지역사회) V-School'를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청·바·지 V-School'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행복의 의미와 가치 찾기, 공동체와 나눔 등을 배우며, 청소년들이 서로 협력하여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직접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자격은 계양구에 거주하고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중·고등학생으로,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 앞으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보는 지역사회) V-School’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계양구은 2023년 상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18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청년 취업준비자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일 경험을 통해 경력개발, 직무능력을 발굴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원활한 구직을 돕기 위한 취지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접수기간은 1월 12일까지이며 계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2023년 1월 2일 기준, 계양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고졸 이상의 만 34세 이하(1988. 1. 3. 이후 출생자) 미취업 청년이다. 1차 선발은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선발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며, 선발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자를 1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들은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구청·보건소 등 13개 부서 20개 사업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2년 계양구에서는 상·하반기 총 40명의 청년인턴이 참여했다. 참여기간 동안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청년 인턴사업 참여 후 성공적인 취업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1:1 개인별 맞춤형 취업컨설팅,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