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2년 전국 17개 시·도 재난심리회복지원 연간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4년 연속 최상위권의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재난심리회복지원 추진실적을 상담실적, 전문가 활용도, 피상담자 만족도 조사 및 홍보·교육 실적 등 8개 지표로 종합 평가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모든 항목에 대해 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전문가 인력 활용과 홍보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심리회복지원은 재난 직접 피해자, 가족, 목격자 및 재난현장 구호 참여자 등 재난을 경험한 도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치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일상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도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위탁하여 시행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상담이 필요한 도민에게는 추가로 상담을 제공하고,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는 전문 의료기관에 연계하여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시범사업으로 코로나19를 겪은 도민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와 요가 등 심리적 치유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만족도 조사에서 스트레스 해소 등 많은 호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체계적인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확대 기반을 조성하고, 농가경영 다각화와 안정화를 통한 농촌교육농장 수익 및 부가가치 창출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023년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교육’은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위해 농장주가 갖추어야 할 안전관리, 배상책임보험 가입, 응급처치 교육 등과 함께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에 경남농업기술원은 예비 교육농장주의 자질과 교육농장 기반 조성에 필요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도 단위 교사 양성 교육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기초와 심화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농촌교육농장의 개념과 이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아동 발달의 이해 등 농촌교육농장 운영에 필요한 기초개념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기초과정에 이은 심화과정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농촌교육농장의 교육적 가치와 농촌교육농장 운영 사례,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육활동 계획안 작성과 함께 교육프로그램 작성 실습과 보완 등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은 공무원의 도민중심 행정역량 강화 및 국·도정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2023년 공무원 교육훈련을 2월 9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도 인재개발원은 ‘혁신·성장·소통을 선도하는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비전을 세우고, 5대 정책과제를 수립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5대 정책과제) ①기본에 충실한 유능한 인재양성 ②도정가치 실현을 위한 핵심 인재 양성 ③미래 경남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 ④체계적인 평가·환류로 교육효과 제고 ⑤교육생 중심 환경 개선 및 시설이용 편의성 증진 교육과정은 3개 분야(기본역량, 직무역량, 핵심역량), 9개 부문(기본, 장기, 리더십, 직무공통, 직무전문, 인문소양, 핵심과제, 디지털, 도민참여)으로, 집합·사이버 교육 등 1,025개 과정, 도·시군 공무원 및 출자출연·공공기관 직원 등 60,1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66개 과정을 신설하고, 전년도 결과분석을 통해 118개 과정을 통폐합하는 등 과감한 교육과정 혁신을 추진했다. 도정 정책과제를 이해하고 관련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활성화 과정, 항공우주산업과 UAM 과정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지사 박완수는 6일 오전 개최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민선8기 도정을 도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성과가 탁월한 직원 2~3명을 선발하고 있으며, 도지사 표창과 성과급 우대 등 유인책(인센티브)을 부여하고 있다. 2월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이다. 해양항만과 남기화 주무관은 고현항 등 지방관리항만을 국가관리항만 ‘거제항’으로 통합 전환하여, 동북아 첨단물류 배후항만으로서 경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항만물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했다. 건설지원과 강영호 주무관은 거가대교 휴일 중ㆍ소형차 통행료 할인(20%) 시행으로 도민 교통비 부담 완화와 통행량 증가에 따른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수자원과 조용하 주무관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 대상지로 밀양강이 선정되어 국비 1,175억 원을 확보하고, 밀양강을 지역 특성에 맞는 친환경 수변 공간과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탈바꿈하는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계묘년 새해맞이 민생현장 2일차 일정으로 계양구 서운산단에 위치한 ㈜성일기공을 방문해 기업 임직원들과 현장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및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묵묵히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성일기공은 2022년 일자리창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수입에 의존하던 정밀급커플링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업체로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정밀기기용 중소형축커플링으로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증받았으며, 2020년에는 인천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표창을 받은바 있다. 유 시장은 “시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이 일자리인 만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신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는 기업의 협력적 관계를 바탕으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바이오와 반도체 산업 등 미래 산업을 육성해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 시대를 열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고용을 활발히 하는 중소
남양주시는 와부읍 한솔강변마을아파트와 진접읍 장현삼신아파트가 ‘2022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해 우수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공동주택 관리의 자율적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2022년에는 세대별로 구분된 총 3개 그룹 중 500세대 미만에서 한솔강변마을아파트(473세대), 1000세대 미만에서 장현삼신아파트(825세대)가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됐으며, 남양주시는 2021년 다산e편한세상자이가 우수 단지로 선정된 것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 단지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솔강변마을아파트는 시 전문가 자문을 활용한 오수관 공사 시행, 각종 관리 및 자금 수지 관련 주민 의견 수렴, 각종 이벤트 진행 등 공동체 활성화에 힘썼으며, 장현삼신아파트는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관리 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파고라를 제작·설치하고 입주민들이 아파트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
인천시가 관행에 얽메이지 않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공무원을 선발해 적극행정을 독려한다. 인천광역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발전과 시민 편의증진에 기여한 공직자 8명과 1개 부서를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부서로 선정하고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부서 추천 15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는 내·외부전문가 실무심사와 국민정책참여플랫폼‘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인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그 결과 ‘은행 방문은 귀찮아, “수입금 처리 개선”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김표성 주무관), ‘각기 다른 사양의 전동차를 통합발주라는 생각의 전환과 최적으로 발주시기를 조정하여 예산절감 및 적기개통에 청신호를 켜다’(김정호 주무관) 등 총 8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특별승급, 실적가산점, 포상휴가 및 포상금 등 다양
인천광역시 중구는 28일 (사)온세상나눔재단과 인천중구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의 민간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민간위탁은 작년 10월 공개 모집을 시작으로 12월 2일 개최된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됐으며, 최종 선정된 (사)온세상나눔재단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인천중구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사랑과 자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목표로하는 (사)온세상나눔재단의 비전을 제시하고, 어르신들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에 서로 동의했다. 또한, (사)온세상나눔재단은 다양한 돌봄서비스 지원, 재활훈련 등의 건강관리, 맞춤형 여가·정서지원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입소 어르신들의 만족스러운 노후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위탁계약을 통해 선정된 법인이 인천중구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을 잘 이끌어주기를 당부하며 “앞으로 합리적인 시설 운영 및 입소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28일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중구지회와 중구노인복지관 민간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민간위탁은 작년 10월 공개 모집을 시작으로 12월 2일 개최된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됐으며, 최종 선정된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중구지회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중구노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중구노인복지관의 세가지 비전인 ‘어르신이 꿈꾸는 인생’,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어르신 문화’, ‘참여하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함께 그린다’를 제시하는 한편, 어르신들에게 정서생활지원사업, 사회교육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에 동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위탁계약을 통해 선정된 법인이 중구노인복지관을 내실 있게 운영해주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취미·여가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누리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중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로 폐쇄했던 등산로 및 선착장 등 해넘이·해맞이 명소를 개방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게 해넘이와 해오름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으로 인파가 많이 몰릴 수 있는 영종지역 일몰·일출 명소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부경찰서, 영종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구 공무원 82명, 경찰인력 103명 등 총 185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위험구간별 안전요원 배치, 교통질서 유지, 차량통제 등을 실시했다. 또한, 화재 및 응급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인력 18명과 소방차 및 구급자를 대기토록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김정헌 구청장은 “2023년 계묘년 한 해 건강하고 뜻하는 바도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하며,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내 약국·마트 등에 설치된 모금함에서 수거한 주민들의 사랑의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수구 약사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맺고 사랑의 동전 모금함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옥련2동 4개 약국이 참여해 봉투 구매비용을 비롯해 지역 내 주민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모았다. 또한 지역 내 자영업소인 현대홈마트, 더존DC백화점, DC홈마트도 모금 활동에 동참해 한 해 동안 동전 모금으로 872,100원을 모아 나눔에 함께했다. 이번에 주민들이 모아준 사랑의 동전 등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소중한 복지자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도진 옥련2동장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주민 여러분들과 사업장 내 모금함을 설치해주신 대표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저소득층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홍능화로갈비&삼겹살와 협약을 맺어 지난 2월부터 추진해온 2022년 저소득 독거 세대를 위한 ‘든든한 한 끼’ 반찬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제때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 세대 20가구를 발굴하고 홍능화로갈비&삼겹살에서 월 1회 1식 반찬 지원 및 배달, 안부 확인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위기가구 20세대에 11회에 걸쳐 떡갈비, 제육볶음 등 양질의 반찬을 지원했으며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협약 기간을 연장해 지속 시행할 예정이다. 김동운 대표는 “저소득 독거세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새해에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희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 나눔 문화 발전과 확산에 힘을 보태준 홍능화로갈비&삼겹살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끼리 서로 돕는 청학동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와 용현3동 행정복지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운동 ‘#END VIOLENCE’을 실시했다. #END VIOLENCE는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를 주제로 ‘단 한 명의 아이들도 빠짐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 직원들과 아동지킴이 위원들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또는 앨리웨이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주민들에게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해 언제든지 아동들을 살필 수 있도록 전단지를 배부했다. 동 관계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 발견으로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올해부터 주민들의 의료복지를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1곳에서 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이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대(22시~익일 01시)에 긴급하게 의약품을 필요로 하는 경우 약사를 통해 의약품구입과 복약지도가 가능한 곳을 말한다. 연수구는 지난 21년 9월부터 송도동 별온누리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했으며, 올해부터 옥련동에 요일제 심야약국 3곳을 추가해 동의당약국(월), 현대온누리약국(수), 건강나라약국(금) 총 4곳을 운영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공공심야약국을 추가 모집・운영하여 주민을 위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주안3동 용일사거리 남동측구역 주민공동이용시설 계획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강정연 인천시 공공건축가, 안광순 주민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홍성천 ㈜노브건축사사무소장이 계획설계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구는 사업구역 내 거주 주민들로 주민협의회를 구성해 정비계획 수립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주민 공람 등 행정절차를 통해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10월에는 설계 공모를 통해 ㈜노브건축사사무소 출품작을 선정하고 주민설명회를 진행한 후 이번 계획설계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지상 3층, 연면적 469.71㎡ 규모이며 공동체 거점 공간, 공유주방, 문화예술 교실, 돌봄 공간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실 구성으로 주민들의 이용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올해 5월에 착공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주민 간 교류와 유대감이 형성되는 공간이자 일상과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주민 편의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에 온 힘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수렴해 더 좋은 방향으로 추진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