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8일 오후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화재와 관련하여 산불대응 긴급지시를 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도, 합천군과 소방·경찰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마을주민과 산불진화인력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경남도는 산불의 확산방지와 피해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발령하고,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현장에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총괄하여 대응 중이다. 산불은 오후 2시경 발화하여 오후 3시 30분 현재 합천읍 방면으로 이동 중이며, 주불진화를 위해 도와 산림청 헬기 32대, 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 357명이 투입되어 진화 작업 중이다. 경남도는 합천읍 안개마을, 장계마을 등 4개 마을 40여 가구 100여 명을 인근 경로당과 보건지소 등으로 대피토록 합천군과 협조했다. 또한, 요양병원, 장애인 시설 등이 산불현장에 가까울 경우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합천군에 지시했다. 경남도는 산불이 진화될 때까지 재난대책본부를 지속 가동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3년 지자체 민자도로 개선방안 용역을 통해 마창대교·거가대로 통행료 인하 방안 마련 및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 등 경남도 민자도로 현안 반영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8일 국토부 도로정책과와 도로투자지원과를 방문하여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과 경남도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방안 등이 국토부 용역 과제로 담길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자료를 전달했다. 거가대로는 창원·김해·거제·부산 등 인근 산업단지와 가덕도신공항 및 부산신항·진해신항 등을 아우르는 주요 관문으로 향후 교통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반해, 비싼 통행료가 도로 접근성을 저해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이에 경남도는 인근 주변 기반시설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남해안권 유일의 고속도로 단절구간인 통영~거제 구간과 부산신항~김해 구간을 연결하는 거가대로를 고속국도로 승격하여 국가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음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지난 2월 말 통행료 인하를 발표한 영종대교, 인천대교의 모델과 같이 거가대로를 고속국도로 승격한 후 한국도로공사 관리를 통해 통행료를 인하한다면, 물류비용과 통행료 부담 경감으로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지역인재 양성-취업-정주 체계 구축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8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교육부 공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시범지역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란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다. 교육부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전 지역 확대에 앞서, 2023년 경남 등 7개 시도를 시범지역으로 선정·운영하여 RISE 성공 모델을 마련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경남도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중앙정부 주도의 대학지원방식에서 지자체가 주도해서 지역을 살리고, 지역대학을 육성하는 새로운 대학지원 체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시범지역은 지역혁신관련 대학지원사업(RIS, HiVE, LiFE)에서 가점 등 우대를 받게 되고, 전문연구기관을 통해 컨설팅 지원과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지정으로 지역대학의 혁신에 필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8일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원장 이수영)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교통문화연수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이수영 경남교통문화연수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연수원을 통한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100매 구매 ▲연수원 주최 행사 등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등으로 양 기관에서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 원장은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경남 지역 경제발전의 계기를 되기를 바란다”며 “연수원에서도 행사장 교통문화 질서 확립, 관람객 유치 및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박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연수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직위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시설 마련 등 빈틈없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3.8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함께 자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에서 1만 5,000여 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노동조건 개선과 여성의 참정권을 위해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한 데서 기원했다. 도는 먼저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의 날 유래를 담은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여 여성의 날의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화훼산업 위기 해소뿐 아니라 성평등한 사회 실현에 다 같이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함께 도청 전 부서, 박완수 도지사에게 장미꽃바구니를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 김현미 여성정책과장은 “3.8 여성의 날을 맞아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훼농가들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UN은 1975년부터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월 8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의령군를 방문하여 2023하동세계차엑스포(5.4.~6.3.) 성공 개최를 위한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은 하종덕 의령부군수를 방문하여 입장권 1,000매 구매와 엑스포 기간 내 각종 행사의 하동 개최, 군 민원실에 엑스포 배너 설치 등 엑스포 홍보를 건의했고, 이에 대해 하 부군수는 적극적 협조 의사를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엑스포 성공을 위해 도내 전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경남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상생협력 의지를 밝혔으며, 하 부군수는 “의령군에서도 관람객 유치 및 엑스포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및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설립한 경남 국제개발협력센터의 개소식을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서 갖고 지역 국제개발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본격 나선다. 이날 개소식은 김병연 경상남도 국제관계대사, 홍석화 코이카 이사,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및 축사, 센터 소개, 기념촬영, 현판제막식, 포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경남도가 지난해 8월 코이카 경남센터를 유치하여, 코이카, 경상국립대학교와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2월 개소했다. 경남센터는 경남의 국제개발협력 저변 확대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경남형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발굴 △민관협력 국제개발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참여 확대 △경남지역 국제개발협력 인식 강화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경남형 ODA 사업 발굴은 정부 및 경남도 민선8기 전략 산업과 연계하여 국제개발협력의 기본 취지를 살리면서, 도내 기업이 개도국으로의 해외진출 발판 마련과 도내 청년들의 글로벌 사회 진출 등을 추진한다. 민관협력 국제개발협력 네트워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심유미 경남도 법무담당관을 비롯한 도 및 시군 납세자보호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군 납세자보호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도내 지방세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납세자 친화적 행정서비스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도는 올해 선제적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다자녀 양육자와 장애인을 위한 찾아서 해결하는 지방세 환급’, ▷납세자보호관 제도 홍보 콘텐츠 개선·재구성 및 홍보 강화, ▷다문화가정·외국인 대상 지방세 상담 확대, ▷현장으로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 등 올해 주요 추진계획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각 시군 납세자보호관은 실익없는 압류 체납처분 중지·해제(창원, 밀양, 함안), 철골조 건축물 재산세 대장정비(진주), 등록면허세 착오부과 검토(양산), 주민세 사업소분 과제자료 정비(사천) 등 시책을 설명․공유했으며, 추진 결과에 따라 하반기 도 전체로 확대 실시하는 등 납세자보호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경남도는 납세자 입장에서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이나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김해시 수로왕릉 일대에서 행정안전부·김해시와 함께 ‘민·관 합동 안전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새마을운동·한국자유총연맹·안전모니터봉사단 등‘경상남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에 속해 있는 안전 관련 민간단체들과 함께 진행했다. ‘안전한바퀴’는 도민들이 이용하는 각종 시설물 및 생활 주변에 대한 안전점검과 순찰을 통해 발견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여 개선해 나가는 활동이다. 2014년에 개통된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신고(포털, 앱)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현재까지 약 83만 건의 안전신고가 접수되어 크고 작은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안전신문고 신고 분야는 크게 4개 분야(▴불법주정차 ▴안전신고 ▴생활불편신고 ▴코로나19 신고)로 되어있으며, 매년 신고건수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해 가장 많이 접수된 안전신문고는 불법주정차로 19만여 건 접수됐고 다음으로 안전신고가 8만여 건으로 많았다. 경상남도는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경남도 철도계획 노선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7일 오전 시·군 담당과장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가의 균형발전과 효율적인 철도망 구축을 위해 10년 단위로 국토부에서 철도망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계획이다. 수립될 날부터 5년마다 그 타당성을 검토하여 필요한 경우 철도망 계획을 변경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경남도는 국토부의'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동향을 전달하고, 사전 제출자료 준비(사전타당성조사 용역보고서 등)가 긴밀히 협조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도는 이번'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지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철도사업 노선과 신규노선을 발굴하여 건의할 예정이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주요 철도노선으로는 지난 제4차 국가철도망에 미반영된 ▲동대구~창원~가덕도 ▲창원산업선 ▲진해신항선 ▲진주~사천 항공산업선 등과 더불어 ▲대전남해선 ▲함양~울산선 ▲대송산단선 등의 신규노선, 그리고 시·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추가 노선을 발굴함과 동시에 철도신설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기록원은 오는 2027년까지 경남지역 기록관리 성장을 견인할 ‘경상남도기록원 기록관리 5개년 기본계획(2023~2027)’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관리 기본계획은 개원 5주년을 맞은 경상남도기록원이 초기단계에서 성장단계로 체계적으로 도약하기 위한 로드맵으로, 도내 여건을 고려하고 행정 및 기록관리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과제를 담고 있다. 수립된 계획을 보면 ‘투명하고 책임있는 기록자치 구현’을 비전으로 ▲선진 인프라 구축 및 역량강화로 기록자치 선도(기록관리 선진화), ▲기록정보 자원화를 통한 경남의 정체성 확립(기록정보 자원화), ▲함께하는 기록관리로 기록문화 가치 공유(기록문화 활성화) 등 3개 분야별 전략과 그 아래 9개 핵심과제 및 23개 세부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기록관리 선진화 분야에는 경남기록원 보존서고 확대, 영구기록관리시스템(AMS, Archives Management System) 고도화, 전자기록물 이관 추진 등 9개 과제가 있으며, 기록정보 자원화 분야에는 민간기록물 수집․관리, 비전자기록물 디지털화 추진, 경남기록원 홈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지난해 국무조정실 주관 지자체 최우수 청년정책 사례로 인정받은 ‘청년 정보플랫폼’ 홍보에 대대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운영 중이던 ‘청년 정보플랫폼’을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과 연계하여 각종 청년지원 사업 신청에 필요한 제출 서류를 최소화했다. 또한 플랫폼 이용 청년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카카오톡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청년 눈높이에 맞는 플랫폼 운영을 위해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을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아 2022년 전국 최우수 청년정책 사례로 선정됐다. 도는 이렇게 편리하고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가득 담고 있는 ‘청년 정보플랫폼’을 도내 청년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청년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유튜버, 연예인 등 인플루언서와 함께 청년 정보플랫폼을 홍보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학, 학생회, 시군을 직접 찾아가는 등 옥외 홍보매체를 통해서도 적극적인 홍보에도 나선다. 김용만 경남도 청년정책과장은 “지난 2월 14일 시군 청년담당 부서에 올해 중점 추진 예정인 경남도의 청년정책을 안내하는 자리에서 올해 중점정책뿐만 아니라 청년 정보플랫폼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의 일상적 자립생활과 정서적, 심리적 지원을 위해 교사, 공무원 등 은퇴자와 함께하는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지원 사업’은 자립준비청년 중에서도 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에 있는 ‘경계선지능인’ 등 자립을 위한 일상생활과 사회적 기술 습득이 어려운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립준비청년 멘토단(우리동네 청년 서포터즈, BTS(Best TeacherS)’은 경남도민 중 만 50세 이상으로 교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등 전문직에 종사하고 은퇴하여 시간적 제한 없이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지원자들로 구성한다. 멘토로 선정되면 소정의 교육을 거쳐 근거리에 거주하는 1~2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매월 최대 2회의 멘토링 활동을 하게 된다. ▲자립에 필요한 기본적인 일상생활 ▲문화․체육행사 등 여가활동 체험 ▲ 진로․취업 등 미래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한다. 특히 경상남도 50+행복내일센터 등 유관기관도 멘토단 구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가 함께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일반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월 25일에 사천만·강진만 해역에 발령되었던 저수온 주의보가 3월 6일 14시부로 전면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도내 해역에서 발령된 저수온 특보는 지난 1월 25일 사천만·강진만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를 시작으로 1월 31일 저수온 경보로 상향, 2월 17일 다시 저수온 주의보로 하향된 이후 해제 시까지 총 41일간 지속됐다. 올겨울 경남도는 저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 대응조치로 15개 해역을 중점관리 해역으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를 실시했다. 양식어업인에 대한 ‘재해대책명령서’ 조기 발부, 매일 어업인 700여 명에게 실시간으로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중점관리해역 수온정보를 제공하여 피해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저수온에 취약한 어류 670만 마리를 어업인 스스로 안전해역 이동 및 조기출하토록 하여 어업인 참여형 저수온 피해 최소화 대책을 적극 추진했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겨울철 저수온 피해 최소화에 협조해주신 어업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3월 중 간헐적 한파가 발생할 경우, 일시적으로 수온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양식어가에서는 실시간 수온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오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찾아 22명의 방산기업및 협력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방위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방위산업 수출전략회의는 지난해 대한민국의 방산 수출액인 173억 달러의 성과를 이어가고, 대한민국이 세계 4대 방위산업 수출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경남의 추진 전략 구상과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회의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 및 대우조선해양 등 방산기업 13개사와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11개 협력기관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방위산업은 기계산업에 IT와 AI 등이 뭉쳐진 모든 산업의 총 결정체이기 때문에 경남이 방위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었다”며 “경남 방위산업의 장기적 수급상황을 개선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 연구기관, 기업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경남 방위산업 육성 종합계획’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13개의 방산기업이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생생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특히, ‘국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