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최근 불법·편법 영업, 동물 학대, 동물사체 유기 등 일부 반려동물 영업장에서 사회적 문제가 야기됨에 따라 반려동물의 보호·복지 향상과 강화된 '동물보호법' 계도 및 홍보를 위해 반려동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반려동물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했고, 이에 도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도 지속적으로 늘어 2018년 775개소에서 2023년에는 1,243개소로 4년간 약 61%(468개소)가 증가했다. 반려동물 관련영업장 현황(2023년 2월 말 기준)을 보면 △동물미용업 588개, △동물위탁관리업 277개소 △동물판매업 200개소로 순으로 가장 많으며 △동물생산업 104개소, △동물운송업 38개소, △동물전시업 25개소, △동물장묘업 8개소, △동물수입업 5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경남도가 전년도 1,08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 및 단속을 한 결과,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19건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무등록 영업 1건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했다. 또한, 영업자 필수교육 미이수자 3개 업체에 대해서도 각각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반려동물 전 영업장(1,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대중교통수단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개정 방역지침을 고시하는 등 행정절차를 3월 17일까지 마무리하여 20일부터 시행되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앞서 3월 15일 실내 마스크 착용 1단계 의무 조정(‘23.1.30.시행) 이후에도 일 평균 확진자 수, 신규 위중증 환자 수 등이 감소하며 안정적인 방역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의무 없이도 마스크 착용에 대한 착용 의향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20일부터 해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3월 20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방역지침에 따르면 대중교통수단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마트·역사 등 벽·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의 착용 의무도 해제된다. 하지만 일반 약국은 의심 증상자, 고위험군 이용 개연성을 고려하여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약국 내에서의 착용 의무는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그대로 유지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를 비롯한 많은 호흡기 전파 감염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가장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한국전력은 16일 오후 한전 경남본부에서 ‘2023년 에너지 효율향상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상남도,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한국에너지공단,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중소벤처지원청, 한국전력 경남본부, 한국남동발전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하여 기관별 올해 뿌리기업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등 제조업 전반에 활용되는 기반 공정기술업종이며, 경남의 주력산업인 기계, 조선, 항공, 방위산업의 기초가 된다. 뿌리산업은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업종이지만, 종사기업은 에너지 요금 인상에 취약한 영세·중소기업이 다수 차지하고 있어,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기관별 주요 사업은, 경상남도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중소·뿌리 기업의 에너지 진단 및 개선 공모사업을 시행하며, 20개사를 대상으로 총 3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기업 원스톱 지원을 위한 상담창구인 ‘경남기업119’를 통해 기업애로 상담, 규제개선 신고를 받는 한편, 8,5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과 시설설비자금을 지원한다. 경남테크노파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봄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 점검 및 단속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27일부터 추진 중으로 3월 31일까지 5주간 실시하며, 시군과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어린이놀이시설 5개 분야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올해는 키즈카페 등 학교 주변 어린이 놀이시설 분야가 추가되어 어린이 놀이기구의 유지관리 상태 및 안전기준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교통안전 분야’에 대해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 착용, 보호자 탑승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유해환경 분야’에 대해서는 학교 주변지역 유해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신․변종 업소의 불법 영업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 정비와 행정처분 등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식중독 발생 우려 공급업체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하며, 학교 급식소의 안전한 먹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쾌적하고 매력적인 ‘살기좋은 농촌조성’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1차 공모에 창원시, 밀양시, 함양군이 선정되어 사업비 20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년 연속 전국 최다 성과를 거둔 실적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공장, 축사 등의 난개발 시설의 이전·집적화 지원을 통해 농촌공간을 정비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생활권당 5년간 최대 250억 원이 지원되며 축사 등 유해시설 정비부지에 생활서비스시설, 주거단지, 마을공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021년 김해시 등 전국 5개소 시범지구를 거쳐 2022년부터 매년 40개소씩 2031년까지 총 400개소를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정부 시범사업부터 착실하게 준비하고 대응하여 2022년에는 전국 35건 공모 선정 중 13건이 선정됐으며 최근 3월 14일 발표한 2023년 1차 공모에는 전국 12건 중 3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올해 1차 선정된 창원시 진전면 오서지구는 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폐공장 1개소, 축사 1개소 및 빈집 7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남해안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해양레저·섬 발전 자문단(5명) 1차 회의를 15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한 1차 자문회의는 남해안 해양관광발전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남해안 관광개발을 위해 경상남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1차 회의 자문위원으로 최일선 실장(KMI에서 해양레저 및 관공산업 정책담당), 정란수 대표(대안관광컨설팅 프로젝트 수), 노경국 팀장(경상남도 관광재단 마케팅), 이우석 소장(놀고먹기 연구소), 김기림 대표(사월의 모비딕)가 참여했다. 경남도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섬과 넓은 해양을 남해안 해양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여 관광객들이 즐겁게 찾아 와 즐길 수 있는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축으로 조성하기 위해 야심찬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1차 자문회의에서는 해양수산국 어촌발전과 사업내용을 공유했으며, 남해안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구축,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 체계적인 경상남도 섬 발전 정책방향, 해양관광 콘텐츠 상품 개발 및 마케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5일 오후 경상국립대학교 통영캠퍼스 해양누리관에서 입학생과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년 만에 대면으로 ‘2023년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입학식은 어업관리 10명, 양식어업 22명, 수산가공 13명 등 3개 과정에 총 45명이 입학했으며, 내빈 초청 인사에 이어 입학생 가족 등이 참석하여 입학을 축하했다. 입학식이 끝난 후에는 안영수 학장이 ‘경남 수산업 발전과 해양과학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이정석 교수가 ‘블루푸드산업의 동향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강당을 입학생들의 설렘과 배움에 대한 열의로 가득채웠다. 입학식에 참석하여 입학생들을 격려한 성흥택 도 해양항만과장은 “입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경남의 해양수산을 더욱 발전시키고, 어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지도자가 되어주기를 고대한다”라며 “이를 위해 최고수산업경영자 과정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통영소재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10개월 동안 집합교육과 현장교육을 적절히 병행하여 운영되며, 2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고성군을 방문하여 2023하동세계차엑스포(5.4.~6.3.) 성공 개최를 위한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은 조용정 고성부군수을 방문하여 입장권 2,000매 구매와 엑스포 홍보를 건의했고, 이에 대해 조 부군수는 적극적 협조 의사를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엑스포 성공을 위해 도내 전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경남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상생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에 조 부군수는 “고성군에서도 관람객 유치 및 엑스포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5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해 해외사업 추진현황 등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해 약 173억 달러라는 역대 최대 방산 수출 실적 달성에 기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장을 직접 찾아 업체 관계자와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신범철 국방부 차관,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홍남표 창원시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등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기업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수출사업 현황 및 확대방안 보고와 함께 첨단 항공엔진의 국산화 필요성과 방위사업계약법과 관련된 사항을 논의했으며, K9 자주포와 K10 탄약 운반차 등 야외 전시 장비를 관람했다. 박 도지사는 첨단 항공엔진 등 주요 방위 부품의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한 방산부품연구원의 설립과 관련된 내년 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지난 6일 ‘경남 방위산업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한 것을 언급하며 “ 지역 기업체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방위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15일‘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이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확정됨에 따라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날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했다고 밝혔다. 도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 고암리 산34번지 일원 3,394,270㎡, 2,480필지에 대해 2023년 3월 20일부터 2026년 3월 19일까지 3년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제도이다. 허가구역 내 주거지역 60㎡, 녹지지역 200㎡ 등을 초과하는 면적의 토지거래는 관할 시군구청에 토지거래계약 허가 후에 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정해진 기간 동안은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의 지정 내용은‘도 홈페이지 공고문’과 ‘창원시 산업입지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신규 산업단지 예정지 선정에 따른 지가상승의 기대심리로 부동산 투기가 우려되어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신속히 토지거래계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영상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3년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경남 지역에서 영화․영상 촬영을 하는 것에 비용 부담을 느끼는 제작사의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도내에서 소요되는 제작비의 일부를 환급 지원하여 경남에서 영상물 촬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영화와 드라마 제작업 등의 신고를 마친 사업자로 해당 작품의 감독, 주연 배우 및 투자·배급 계약을 마치고, 순 제작비 가운데 도내 소비액이 3천만 원 이상인 작품이다. 지원 예산은 총 4억 3천만 원이며, 작품별 도내소비액의 최대 40%를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액 상한선 제한은 없으며, 지원금액은 제작 계획상 지역기여도를 반영하여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특히, 접수 관련 제작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청 기간을 공고일 이후부터 9월 말까지 상시 접수할 수 있도록 하여 사업 진행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사업 신청과 접수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행정부지사, 도민안전본부장, 시․군 부단체장, 경남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관련 부서장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내 다양한 봄꽃 축제 및 문화예술․체육 행사의 개최를 앞두고 다중밀집 인파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도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도에서 수립한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전달하고, 시․군,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관련 부서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3~5월 개최되는 주요 축제(행사)인 창원 진해군항제(3. 24.~4. 2.)와 함안 삼칠민속줄다리기(3. 24.~3. 25.), 진주 남강마라톤대회(3. 26.), 하동 세계차엑스포(5. 4.~6. 3.)의 안전관리계획 발표와 토론 등을 통해, 각 시군의 안전관리 방안을 사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도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을 모든 축제와 행사장 내 1시간 동안 참여인원 수가 500명 이상인 옥외행사로 확대했으며, 계획 수립 단계부터 소방․경찰과 사전협의하도록 하여 예방에서 대응까지 기관 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관광산업 전문 전시회 ‘2023 경남관광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2023 경남관광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앤씨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를 포함해 여행관련업체, 문화체험, 특산품 전시관 등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최신 관광 트렌드와 지역별 특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홍보, 기념품 및 특산품, 문화예술축제, 관광서비스, 교육미디어, 국제 등 6개 섹터별로 구성해 부대부스 포함 101개사 333부스가 운영된다. 경남도 홍보관에서는 경남 영문 ‘GYEONGNAM’ 키워드를 활용하여 홍보관을 구성하고 참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새롭게 선보인 경남특화 5대 테마 버스투어 관광상품(력셔리, 지리산, 치유힐링, 익스트림, 해양레저)과 이순신 승전지 순례길 관련 관광지 등 경남 테마관광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3월 23일 개막식과 더불어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해외바이어 초청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 경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23년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해교육사’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등 사회적, 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사를 의미한다. 평생교육 전문가·문해교육 현장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과정은 평생교육과 문해교육, 문해학습자의 이해, 문해교육 과정, 방법과 전략,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시연,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기간은 3월 28일부터 주 2회씩 창원 늘푸른전당에서 진행되며, 전체교육의 90% 이상 출석 및 과제를 수행한 학습자는 (사)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발급하는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신청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도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여 전자우편으로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전 (재)경남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문해교육 3급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문해교육 전문인력풀이 강화되길 바란다. 성인문해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교사연수를 지속적으로 개설하여 문해교육사들의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재단법인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을 공개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은 경남 지역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신성장 동력사업을 발굴하며 재단의 조직 및 예산을 총괄 관리하는 핵심부서로, 이번 채용은 현 정책기획단장 임기만료 도래에 따른 사항이다. 응시 지원서는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임용후보자를 선정 한 후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및 신체검사 등을 거쳐 5월 중순 최종 임용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국가공무원법 등 관련 규정에 결격사유가 없고 채용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채용형태는 3년 계약직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