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6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조현옥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56개 단체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경남도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격의 없는 대화를 진행하여 도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건전 재정 운용을 위해 올해부터 도입된 보탬e시스템의 처리방법과 지방보조금 집행처리 기준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단체별로 지원된 보조금이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단체들은 보조금 지원 규모 확대, 식대 등 기준단가 현실화, 회계처리 구비서류 간소화 등을 건의했다. 조현옥 경남도 자치행정국장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자발적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공익단체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정시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매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56개 단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6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신임회장단 및 지역 임원들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보호에 앞장선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새로 선임된 신임회장단 취임 축하와 함께 도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도색하는 시설 개선 사업과 노인일자리형 스쿨존 교통지도의 운영시간 변경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도지사는 “교차로에 붙어 있는 건널목에서 우회전 차량의 사각지대로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를 많이 당하고 있다”며 “경남도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보행자의 건널목 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 등 어린이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를 비롯한 도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린이 통학로 시설 및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사회 조성에 힘써 나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청이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자연학습과 나들이를 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개되면서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도민들이 도청을 찾고 있다. 26일에는 창원 무동초등학교 200명의 학생들이 도청을 방문하여 프레스센터 체험과 정원 견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인근 어린이집을 비롯한 많은 아이들이 수시로 도청을 찾아 학습과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이들을 인솔해 도청을 방문한 선생님은 “도청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끔 방문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꽃과 나무 등경치가 좋고 편의시설이 있어 이용하기도 편리하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도청과 도청 정원을 도민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도민 쉼터 공간으로 조성·개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야기가 있는 도청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안내간판·표지석 설치와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수국 식재,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조현옥 경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던 도청 견학이 다시 추진되면서 도청에 생기와 활력이 생겼다”며 “도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5일 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적인 결과를 접하고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과학계와 기업인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도지사는 “우리 기술로 이루어진 누리호 발사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한민국의 우주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며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 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이 우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주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경남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누리호 3차 개발에는 38개의 주요기업이 참여했으며 경남에 소재한 기업은 11개 기업으로, 이날 현장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등 경남을 대표하는 우주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관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누리호는 오후 6시 24분 나로우주센터를 출발해 약 19분간 비행하며, 탑재한 위성을 계획된 궤도에 올려놓는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실용급 위성을 수송하는 최초의 실전 발사로 국내외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에 처음으로 참여함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경남 로봇산업의 중장기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경남 로봇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로봇랜드재단과 공동으로 경남의 실정에 적합하고 특화된 로봇 산업육성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내외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대표 및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전문가 18명으로 이루어진 육성계획 수립 기획위원회를 구성했으며, 26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산·학·연·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로봇산업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의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지속적인 자문과 지원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주력산업과 연계한 제조로봇산업 육성, 지능형 로봇을 중심으로 신 기술(AI, 자율주행, 클라우드 등) 육성, 로봇랜드를 타 산업과 융합한 신 시장 창출공간으로 조성, 서비스로봇을 활용한 산업단지의 첨단화 등을 제안했으며,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향후에도 집필과 자문에 적극 참여하여 경남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힘을 모아주기로 했다. 경남도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5월 26일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무심코 버려진 일회용품들로 인한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남의 세계적 행사인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 기간에 맞추어 실시했다. 환경정화활동 구간은 쌍계사 입구부터 불일폭포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지리산국립공원 10경의 하나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탐방로 중 한 곳이다. 신규 채용된 남명학사 직원 포함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의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활동은 환경보전과 더불어 직원 상호 간 유대관계 조성을 통해 우리 경남의 평생교육과 인재육성을 위한 팀워크 향상을 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본 활동에 참여한 진흥원 관계자는 “환경정화활동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할 작지만 큰 행동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평생교육진흥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6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재완 위원장 등 자문위원,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출범식 이후 6개 분과위원회별로 활동사항을 발표하고 하반기 활동계획을 공유했으며, 도정 발전을 위해 발굴하고 개발한 신규정책을 제안했다. 또, 도정 주요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자문위원 6명을 보강함에 따라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도 함께 진행했다.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는 기획조정, 산업기술과학, 건설안전, 문화관광, 교육복지보건, 농해양환경 등 6개 분과, 33명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출범 이후 분과위원회별로 회의, 정책토론회, 포럼 등 30회의 활동을 추진하며 총 63건의 신규 정책을 발굴했다. 이어 분과위원회별로 회의를 거쳐 17건의 신규정책을 최종 선정해 경남도에 제안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날 각 분과위원장이 신규정책의 제안사항을 직접 발표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핵심소재 자립화를 통한 안정적 공급망 확보와 전략소재 수출규제에 대응을 위한 ‘국방‧항공 소재부품 자립화를 위한 거대 생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출생아 감소 등으로 분만취약지 전환이 우려되는 지역(분만취약지 C등급)에 소재한 의료기관을 선정하여 분만산부인과가 해당 지역 내에서 의료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영 자모산부인과’가 사업 수행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상남도는 1차년도 6개월 기준 2억 5천만 원(국50%, 도25%, 시25%)의 운영비 지원과 2차년도 이후에는 운영비 5억 원(국비50%, 지방비50%)을 수행의료기관에 지원하게 된다. 따라서, 통영 자모산부인과는 저출산 및 관외 원정출산으로 인한 관내 분만출생아수 감소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운영을 하게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임산부의 안정적인 분만환경도 구축하게 되었다. 경상남도는 분만취약지역에 ‘밀양제일병원’, ‘하동여성군민의원’, ‘거창적십자병원’에도 분만산부인과를 설치 운영하고 있어 3개소에서 1개소가 추가되어 총 4개소의 분만산부인과가 운영하게 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경남도 자체 시범사업으로 ‘사천 청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연구원은 26일 연구원 4층 남명실에서 ‘제8차 경상남도 커뮤니티케어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남형 지역사회 돌봄(커뮤니티케어) 시스템 구축하기 위해 현장 전문가 및 학계, 정책 관계자 등이 경남지역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대상아동의 연령이 만 18세에 달하였거나 보호 목적이 달성되었다고 인정되어, 보호조치 종료 및 해당 시설에서 퇴소하게 되는 아동을 말한다. 경남은 매년 17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 지난 3년간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었는데 이러한 정책의 효과성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과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경남여성가족재단 오지혜 연구위원이 ‘경남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자립실태와 지원방안’을 주제로 먼저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오 연구위원은 지난해 실시한 경남지역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자립실태조사 결과를 소개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주거비 부담 완화, 탄탄한 경제적 기반 제공, 양질의 보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한 특별점검을 7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1~4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사고 중 경남은 31건 72억 4천만 원으로, 지난해 44건 69억 4천만 원보다 피해금액이 30억 원 늘어났다. 현재 국토부에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사고 중 전세사기 의심 중개거래에 대하여 수도권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이를 전국으로 확대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경남도는 '21~'22년 HUG 보증사고 중 악성임대인 소유 주택을 1회 이상 중개한 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에 대해 위법 신고·접수된 사항, 도내 전세사기 발생상황 등을 고려해 점검할 계획이다. 집중 점검대상은 원룸, 다가구, 오피스텔 밀집 지역 등 깡통전세 의심 지역, 전세가율, 경매, 임차권등기 급증 지역, 경찰 수사, 언론, 민원, 전세피해신고센터 등에 제기된 지역 등이며, 도, 시군, 공인중개사협회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전세 계약상 중요한 정보의 거짓 제공 행위, 중개보수 과다 요구행위, 가격 담합행위,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봄철 농촌일손돕기의 범도민적인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실과와 유관기관, 단체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일손돕기 주관부서에서 우선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경남도청 농정국 직원들은 각각 산청군 생초면과 오부면 일원에서 마늘 수확작업을 실시했다. 경남도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상반기 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여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인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며, 일손돕기 주관부서에서 우선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 적극적인 일손돕기 동참을 당부한다는 취지이다. 한편, 상반기 주요 농작업 중 모내기의 경우 16%, 보리 수확 15%, 밀 수확 17%, 마늘 수확 63%, 양파 수확 12%가 진행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현재 더 많은 일손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된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경상남도 누리집 배너,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농협의 일손돕기 추진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된 만큼 농촌에서는 많은 일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경상남도 자원봉사 연구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공모전은 자원봉사 분야의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다채로운 자원봉사 데이터 분석으로 경상남도 자원봉사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공모전의 신청 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최종 연구 결과물은 10월 4일까지 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최종 수상팀(대상 1편,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2편)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시상금을 수여하며, 자원봉사 연구공모전 발표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의 연구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모신청자를 대상으로 7월 4일 도 자원봉사센터에서 ‘데이터 설명회’를 열어 데이터 활용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필요하면 전문가 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 자원봉사센터 정회숙 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 연구공모전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자원봉사에 관한 다채로운 주제의 연구가 진행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공모전을 통해 양질의 자원봉사 데이터를 확보하여 경상남도의 자원봉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하동군 캔싱턴리조트에서 시․군 토지행정업무 담당자와 지적측량수행자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토지행정세미나’를 개최했다. 토지행정세미나는 공무원 및 지적측량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지적분야 등 우수 정책과제 발굴을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군의 토지행정 업무 담당 공무원이 22편의 연구과제를 출품하여 평소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의 개선 방법과 토지행정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 중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의 연구과제들이 자체 심사를 거친 후 각각 3편씩 세미나에서 발표됐다. 이번 세미나 과제 중 공무원 최우수는 ‘해안가 지적공부 미등록토지 신규등록 방안’을 발표한 고성군 박현실 주무관, 우수는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거제시 이도현 주무관, 장려는 ‘바른땅 시스템 개선방안’을 발표한 남해군 여의태 주무관이 선정됐고, 지적측량수행자 최우수는 ‘스마트폰 LiDAR를 활용한 지적서비스와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 연계 방안’을 발표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철 주임, 우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5일 창원시 의창구 경남창원과학기술원 소재 (사)경남ICT협회를 방문해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운영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오후 5시 (사)경남ICT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태종 남해대학 총장직무대리와 오양환 협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사)경남ICT협회는 대학과 협회 소속 기업 간 산학협력을 위한 지식과 기술,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의 상호교류를 약속하게 됐다. 협약내용은 △표준형 학기제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우수인력의 취업연계 협조 △현장기반 학습공간 활용 및 산학과제 진행 △학술정보 및 간행물의 상호교환 △겸임교수 지원 및 특강 지원 △양 기관 실험실습장비의 공동 이용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사)경남ICT협회 소속 기업들과 공동으로 표준형 학기제 실습을 위한 현장실습처를 확보, 재학생들의 현장교육 기회 및 견문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박태종 총장직무대리는 “경남지역의 학술연구용역과 교육 및 인력 양성,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전국 17개소 중 통영, 거제, 남해 3개 시·군 5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157억 원(국비 10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낙후된 어촌지역의 기초 생활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산업 발굴을 통해 소득기반을 창출하는 등 어촌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행복한 삶터 조성, ▲다(多)가치 일터 조성, ▲시군 역량강화 등 3개 사업 유형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사업 참여 어촌마을 모집, 서류평가와 발표 및 현장평가를 거쳐 25일 최종 사업 대상지가 선정됐다. 경남도는 시군의 사업 계획 작성 지원을 시작으로 전문가가 참여한 현장 사전평가,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 협의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했으며, 낙후된 어촌지역 경제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공모사업을 철저히 준비한 결과 최종 5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선정된 통영시 하양지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 사업은 ‘통영 굴의 고향, 하양 도화지 푸른빛 마을 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