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주 동부권인 양산에서 찾아가는 도민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5일 오전 진주에 소재한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열었다. 서부청사가 근무자가 아닌 실국본부장들은 경남도청(창원)에서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그린스타트업타운 선정은 오늘 투자청 개청과 함께 앞으로 서부경남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동부권의 청년창업아카데미, 중부권의 캠퍼스혁신파크까지 권역별 창업 거점이 확립됐고, 동부경남 발전 계획 발표와 문화‧관광 등 서비스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경남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가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는 남부내륙철도에 대해서는 “설계가 완료되면 변경하기가 힘든 만큼, 역세권 개발 등 도와 시군의 의견이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박 도지사는 지난 4월 있었던 경남, 전남 상생발전 협약에 대해서 “남해안 관광 등 협력과제들이 일회성으로 그쳐서는 안된다”며 “남해안 관광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전남과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주말 양산, 김해 등 경남과 부산의 6개 지자체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을 맞아 매년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경남도는 5일 함안군 가야재래시장에서 도, 함안군 관계자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위험구역 및 금지구역 출입 금지, 입수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입수 금지, 아이들은 보호자와 동행, 장시간 또는 혼자 수영 금지 등을 도민에게 전파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경각심을 높였다. 이번 캠페인은 ‘2023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 및 도민 홍보의 일환으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6.1.~7.31.) 집중 기간을 두어 실시한다. 경남은 전국에서 3번째로 내수면 물놀이 지역이 많다. 도내 물놀이 지역은 총 224개소(물놀이관리지역 148, 위험구역 24, 다슬기 35, 소규모물놀이 17)가 있고, 매년 물놀이 안전사고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주요 사고 원인으로는 안전부주의, 수영미숙, 음주수영 등이 있다. 경남도는 캠페인 외에도 물놀이 위험구역에 지능형 CCTV를 구축할 예정이며, 물놀이 지역 특별 안전 점검 기간 운영 등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축산연구소에서는 여름철 폭염과 장마 등으로 인한 사양관리와 가축질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하절기 대비 가축질병 집중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혹서기에는 소 유행열과 돼지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성 질병이 발생하기 쉬우며, 열사병, 곰팡이중독 및 기립불능증 등 기후성 질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백신 및 사양관리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축산연구소는 종축의 질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모기매개성 질병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고온다습한 기후로 사료에 곰팡이나 세균이 증식되지 않도록 사료 건조 상태를 유지하도록 점검하고, 축사 주위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살충제로 모기를 방제했다. 축산농가에서는 모기 발생 전 모기 매개성 질병 예방접종을 서둘러야 하며, 폭염으로 발생하기 쉬운 열사병 예방을 위해 축사 지붕에 단열재를 설치하고, 환풍기 설치 및 주기적인 환기를 실시하여 축사 내 적정온도를 유지하여야 한다. 특히, 가축의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신선한 물을 수시로 공급하고, 비타민제, 대사촉진제 및 칼슘 등 미량광물질을 급여하여야 한다. 경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쾌적하고 매력적인 ‘살기좋은 농촌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농촌협약’ 공모에 창원시, 진주시, 의령군, 함양군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1,545억 원(국비, 지방비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농촌협약 공모에 경상남도가 4개 시군을 신청하여 4개 모두 선정된 결과로, 전국 지자체 수 대비 전국 최고 성과를 거둔 실적이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마을만들기 사업 등 지방이양에 따른 정책 주체 이원화로 중앙·지방간 정책적 협력 필요 및 농촌정책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2020년부터 새롭게 도입한 제도이다. 시군이 지역 실정에 맞는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면 중앙과 시군이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 내용에 맞춰 공동 투자를 이행하게 된다. 협약에 의한 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농촌유휴시설 창업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올해 선정된 창원시는 사업비 321억 원을 들여 ‘내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진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진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일 양산 황산공원에서 열린 ‘낙동강 시대 개막 선언식’에 참석했다. ‘낙동강 시대 개막 선언식’은 낙동강 권역의 문화·관광 교류와 공동발전사업 도모를 위해 구성된 ‘낙동강 협의체’ 활동의 본격 서막을 알리고자 개최됐다. 낙동강 협의체에 소속된 6개 지자체는 경남 양산·김해시, 부산 북·강서·사상·사하구다. 이날 선언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나동연 양산시장, 홍태용 김해시장, 윤영석(국민의힘, 양산갑) 국회의원,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및 부산시 4개 구청장 등이 모여 낙동강 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선언식은 기관장들의 축사와 관련 영상을 통해 ‘낙동강 시대’를 개막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지자체들의 희망찬 포부를 드러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낙동강 시대 선언은 부산과 경남이 새로운 발전을 하기 위한 출발점이 되고, 낙동강과 양산 관광의 발전을 위한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통해 부산과 경남이 하나로 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낙동강 협의체는 선언식 이후 각 지자체가 계획한 공동발전 사업 시행에 대해 본격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및 특정 성별영향평가 연구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성별영향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하여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위원회에는 경상남도 성별영향평가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경상남도 성평등 목표와 성평등지수와의 관련성을 고려하여 성인지 관점 반영이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73개 사업을 선정했고,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했다. 분야별로는 ▲일자리 사업 22개 ▲4차 산업혁명 사업 2개 ▲청년지원사업 16개▲안전사업 6개 ▲성평등 목표 및 성평등지수 관련 24개 ▲2022년 신규사업 3개 사업이 선정됐고, 73개 사업 중 7개의 도지사 공약사업이 포함됐다. 경남도는 위원회에서 확정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사업별 1:1 컨설팅을 거쳐 8월까지 성별영향평가를 완료, 12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과 전세사기 피해 지원, 내수 활성화 추진상황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풍수해로 인한 각종 재해 및 침수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군의 선제적인 대책 추진을 요청하며, 도심 저지대, 반지하 등 지하공간 침수 예방과 취약계층 등 인명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재난안전 대응 체제에 본격 돌입함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강화와 지하공간 물막이판 설치 등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세심한 관리를 요청했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이 6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도내 피해자 조사 및 지원 대책 홍보 등 시군의 발 빠른 대처를 요청하고, 공인중개사사무소 상시 지도‧점검 등 전세사기 피해 방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6월부터 코로나 확진자 격리 의무가 해제되면서 완전한 일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도정과제 이행점검 과 공약과제 조정·심의를 위한 도민공약평가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민공약평가단은 지난해 확정한 민선8기 도정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여건 변화로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변경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하기 위해 운영한다. 그간 경남도는 평가단을 만 18세 이상 도민 중 지역·연령 등을 고려해 50명을 선발해 운영해 왔으나, 올해는 청소년층의 도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정책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정 처음으로 10대 청소년 5명을 포함해 구성했다. 평가단은 정부 정책 방향, 연차별 재정계획 등 변동으로 조정이 필요한 20건의 과제에 대해 총 3회에 걸쳐 토의하고 심사할 계획이다. 평가단 ▲1차 회의에서는 위촉식, 사전 교육, 분임 구성, 안건 배분 ▲2차 회의는 분임별 공약 등 조정안에 대한 사업 담당자 설명, 질의·응답과 자유 토의 ▲3차 회의는 토의 결과 및 평가단 활동을 바탕으로 공약 등 과제 조정에 대한 최종 심의를 하게 된다. 김기영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 등 이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 퍼시픽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제45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 참가하여 구두 논문 3편과 포스터 논문 5편을 발표하여 우수상 2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동물위생학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동물방역 및 축산물검사에 관한 학술연구, 정보교환, 지식 보급 등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 학술연구단체로 전국 17개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공무원 85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제45차 학술발표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수의사회, 전국 수의과대학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두발표 15편, 포스터발표 59편 총 74편의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효율적인 가축방역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정보를 나누었다. 또한, 대회 둘째 날에는 수의 업무 관련 법적 환경변화 및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의 특강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선우선영 박사의 특강을 실시하여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김철호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학술발표대회가 성공적으로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3년 상반기 도정 주요 시책 추진 우수부서 선정을 위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우수부서 선정은 주요 시책 추진으로 도민 편익 증진과 행정서비스 개선, 도정발전에 기여한 정도 등을 성과 평가하여 포상함으로써 도정 전반에 성과 창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며,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누리집 내 도민참여플랫폼에서 ‘2023년 상반기 우수부서 선정 의견수렴’에 참여하면 되고, 설문은 서술식으로 시책별로 자유롭게 의견을 기술하면 된다. 도는 43개 부서에서 우수부서 신청을 받아, 1차로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20개 부서를 선정했다. 이는 역대 최대 경쟁률이다. 최종 우수부서는 실국본부장으로 구성된 도정조정위원회에서 10개 부서를 선정하며, 이번 도민 의견수렴 결과는 최종 우수부서 선정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경남도 담당자는 “도정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많은 도민이 참여하여 시책 추진에 따른 체감 효과나 문제점, 개선방안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도시공원 및 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 7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며, 도내 어린이놀이시설 지자체 소관 4,499개소에 대한 시군 자체 전수점검 및 도 표본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도 표본점검 60개소는 도시공원 및 주택(아파트)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과 키즈카페가 대상이다. 특히 여름철을 대비하여 어린이놀이시설 중 물놀이형 8개소도 포함하여 경상남도 안전관리자문단과 민관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관리자의 ▴안전검사 실시 ▴안전교육 이수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놀이기구 고장 또는 파손 여부 등이며, 지적사항은 조속히 조치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발생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는 모두 이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경남도는 어린이놀이시설 이용 시 주의사항 등 안전수칙 안내 및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중대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점검대상 60개소 중 54개소에서 122건을 지적하여 안전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 등 7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시행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경상남도 거창군의 ‘지식iN 거창 아로리타운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실현이라는 국정목표에 맞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은퇴자,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여 주거와 생활서비스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경상남도 거창군을 포함하여 전국 7개 시‧군이 선정됐으며,선정된 사업은 국비지원, 인허가 특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식iN 거창 아로리타운 조상사업’은 거창군에 위치한 경남도립거창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등과 연계한 교육‧전문기술직 대상의 은퇴자마을 조성을 통해, 은퇴자가 가진 지식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은퇴자에게는 은퇴 후의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고자 하는 사업이다. 안태명 경남도 균형발전국장은 “거창 아로리타운이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주거거점이 될 수 있도록 거창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여름철 우기 대비 건축공사현장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절·성토가 있는 공사현장 및 지하 터파기를 실시했거나 할 예정인 공사현장 등 우기철 토사유실, 시설물 붕괴위험이 높은 도내 공사현장 119개소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무량판구조 아파트 주차장의 붕괴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무량판구조는 보 없이 기둥에 슬래브가 바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설계 및 공사 시공·품질관리에 정밀을 요하는 구조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우기대비 배수계획 수립 ▲ 수방대책 수립 ▲ 배수로, 침사지, 하수관로 관리상태 ▲ 경사지 토사유실 방지대책 및 안전시설 설치 ▲ 지하 굴착 구간 안전대책 수립 ▲ 각종 계측기 관리실태 등이며, 무량판구조 공사현장은 ▲ 구조 임의 변경 여부 ▲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설치기준 및 존치기간 준수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며, 보수·보강 및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개선 조치하고, 위법·안전위해 요인은 관련 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 부산, 울산은 2일 경남도청에서 부울경 초광역협력 증진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기획조정실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경부울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과 경남·울산 지원부서,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 참석해 경제동맹 협력체계 구축, 부울경 공동협력사업 및 향후 일정을 논의한다. 작년 10월 부울경 3개 단체장의 공동 입장문 발표에 따라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을 구성하고 실질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29일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 출범했다. 추진단에서는 부울경 협력의 체계화 및 공동협력과제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의 추진력 확보를 위해 이번 회의가 마련됐다. 주요 논의 안건은 ▲부울경정책협의회 구성 방안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안) 공동 수립 ▲2024년도 국비확보 공동 대응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자문단 구성 ▲부울경 공동협력사업(안) 선정 및 추진 방안 등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6월 1일 14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용역 착수보고회 및 관계부서 전담반(TF) 첫 회의를 개최하여 ‘산업단지 조성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본격 착수 했다고 밝혔다. 관계부서 전담반(TF)은 용역의 실효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산업단지 조성 종합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기 위해 경남도에서 지난달 자문단과 시군협의회와 함께 구성했으며,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회의에는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해 13개 전담반(TF) 관계부서장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경남연구원 마상열 연구위원으로부터 용역 추진방향과 과업수행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을 위한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자유토론 시간에 나온 용역과정에서의 유의사항 및 검토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은 과업내용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다음 달까지 현황분석 및 가용후보지 적정성 검토 등을 끝내고 초안을 마련해서 올해 8월부터는 전담반(TF) 및 자문회의 등을 거치면서 개발계획을 하나씩 구체화 해 나갈 계획이며, 11월 중간보고회와 내년 2월경 최종보고회를 통해 개발계획을 다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