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창원에서 경남 RE100 실증지원의 지휘본부 역할을 하게 될 ‘창원그린에너지센터’를 동전일반산업단지 내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온실가스를 배출하던 산업단지의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사용량을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산단(15개)을 선정했다. 이중 가장 먼저 스마트산단으로 선정된 창원국가산업단지는 산단의 스마트그린화를 선도하기 위해 RE100 실증단지를 조성하고, 에너지 신사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추진된 ‘창원그린에너지센터’는 SK에코플랜트 주관으로 2021년 12월 착공(~'23.6월, 1년 6개월)했으며, 국비 191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93억 원을 투입했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종원 지역경제정책관,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 창원시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과 전담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주관사인 SK에코플랜트의 박경일 대표를 비롯해 수행기관 및 RE100 수요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창원그린에너지센터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지붕과 인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6일 오후 도정회의실에서 ‘2023년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된 20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경남도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 기업부 등 공공기관에서 인증을 받은 도내 소재 53개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사전․서면심사와 현장실사, 청년친화기업 선정위원회를 거쳐 20개사를 청년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서류심사에서는 ▲임금수준 ▲고용 창출 성과 ▲기업안정성 ▲고용유지율 ▲ 자기계발 및 복지공간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평가했다. 현장실사에서는 기업의 근무환경을 확인하고, 임직원 인터뷰를 실시해 편의시설 보유와 복지제도, 일생활균형제도 운영 여부를 평가했다. 2023년 청년친화기업은 ▲낙우산업㈜(이용민) ▲남도하이텍(주) (신오섭) ▲스카나 코리아 하이드로릭(주)(노현방) ▲㈜느티나무의 사랑(정선희)▲㈜디에스피(김진형) ▲㈜바이저(송미란) ▲㈜삼양옵틱스(황충현) ▲㈜시선아이티(정종윤) ▲㈜아이웍스(정민영) ▲㈜엠지아이티(정우철) ▲㈜폴리코리아(이선홍) ▲㈜에어로매스터(서정배) ▲㈜엔스퀘어(탁승민) ▲㈜유승(조용건) ▲㈜인포스텍(서창옥) ▲㈜재상피앤에스(오태강) ▲㈜재영테크윈(최명재) ▲㈜제이이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오후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에서 도내 해수욕장 시·군 담당자,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개장 전 안전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코로나 엔데믹 전환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해수욕장 개장으로 여느 때보다 많은 관광객이 아름다운 경남의 바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내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시·군 담당자, 해수욕장 안전관리자 등 책임자들을 중심으로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 전반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물놀이 안전사고는 물론 대규모 인파사고, 낙뢰 사고, 이안류 사고 등 최근 해수욕장 안전사고 유형을 포함한 수상사고 예방교육과 도내 해수욕장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안전사고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을 병행하여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꾸렸다. 이외에도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경남도 해수욕장 안전·환경 관리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해수욕장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경남의 바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남의 해수욕장을 찾은 도민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이라는 광역자치단체 최상위 등급의 성적을 거둔 이후 2023년에도 청렴도 최상위권 유지를 위해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하며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도는 올해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반부패·청렴정책 총괄 추진체계’를 구성해 권익위의 제도개선 권고과제 및 청렴노력도 추진상황 등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 문제점과 대책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26일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권익위 제도개선 관련 실국장, 과장 및 담당사무관이 참석했으며, ▲2023년 권익위 청렴도 평가개요 및 주요 변경사항 안내 ▲청렴노력도 추진상황 보고 ▲도 부패취약 분야 분석결과 보고 ▲제도개선 과제 실국 이행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점검회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익위 청렴도 평가체계 중 주요 변경사항으로 청렴노력도 평가지표 수 전년 대비 감소(기존 44개 세부지표 → 변경 33개 세부지표), 반부패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기관장 주관 회의 신설, 종합청렴도 결과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도 출연기관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6월 26일 경남 마산로봇랜드에서 ‘2023년 꿈드림 청소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꿈드림청소년단’은 도지사가 위촉하는 청소년참여기구로서 2015년부터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3월 꿈드림청소년단 조례가 마련되어 19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권리증진을 위한 보다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해 권리침해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청소년이 직접 개선사항을 요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간 활동 주제인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해 마약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마약뿐만 아니라 술, 담배 등 청소년 유해물질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한 청소년 단원은 “꿈드림 청소년단원으로서 청소년 마약 문제와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6월 26일, 창원 칠서취수장과 한국수자원공사 창녕함안보 사업소를 방문하여 낙동강 조류 발생 상황과 고도정수처리 운영 실태 그리고 녹조 제거 시설(에코로봇 등) 가동 현황에 대해 현지 확인했다. 이는 최근 폭염 등의 영향으로 낙동강 칠서 지점에 조류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되는 등 앞으로 녹조 발생 심화가 우려됨에 따른 것이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현장 관계자에 대한 격려와 함께 “때이른 폭염 등으로 녹조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도민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녹조 상황이 심화됨에 따라 지난 6월 21일부로 ‘녹조 관리 비상대응 체계’에 돌입하여 에코로봇 등 신기술을 동원한 녹조 제거와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조류 독소 검사와 고도정수처리 강화 등 만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발표된 환경부 녹조 종합대책과 연계하여 중점관리지역 지정, 가축분뇨 양분관리제 도입, 녹조 제거 설비 추가, 국가 녹조대응 센터 설립 등 핵심사업이 경남도에 우선 도입․적용될 수 있도록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야외광장에서 ‘도-시군 청년네트워크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란 행정에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들로 구성된 민관협력기구(거버넌스)로, 경남도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 당사자 간 소통과 청년정책 공유 확산을 위해 도-시군 청년네트워크 참여 청년들간 청년 교류회 ‘경남청년모여라’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김해시청년정책협의체와 남해군청년네트워크의 운영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성과 공유와 경남청년정책대전 참여 안내, 조별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조별 토론에서는 창원, 진주 등 12개 시·군에서 참석한 41명 청년들이 7개 그룹으로 나누어 청년정책 우수사례, 청년네트워크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2023 경남청년정책대전’ 참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경남도 김용만 청년정책과장은 “도내 지역 청년들이 소통과 공감으로 유대감이 형성되어 청년 민관협력기구(거버넌스)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를 가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9월 개최 예정인 경남청년정책대전에 다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5일 경남 2개 시군의 호우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오늘(25일) 오후 12시 30분에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자연재난과장을 주재로 ‘호우 대비 예비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하동군과 남해군은 오늘(25일) 밤 18~24시 사이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25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전역에 80~150mm, 경남 서부 남해안 및 지리산 부근에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 예비특보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초기대응단계를 25일 12시 30분부터 실시하고, 호우주의보 시·군 3개 이상 발효 시 즉시 초기 대응단계에서 비상1단계로 상향할 예정이다. 도는 현재 기상예보를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산간 계곡, 산사태 위험지구, 야영장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소관 시설믈 점검을 지시하고 이상 징후 발견 즉시 주민 대피를 지시토록 준비 중이다. 또 18개 시군, 유관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소통체계를 유지하고 상황을 공유하며, 집중호우로 발생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지역 접근금지, 야외활동 자제 등 행동요령을 재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2시경부터 시작되는 장마에 대비하기 위해 25일 오전 11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호우 대비 시·군 및 관계기관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밤 제주 비를 시작으로 25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남부, 26일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은 25일 오후 2시경 남해, 하동에 비가 시작되고, 밤(18~24시)에 그 밖의 경남권으로 확대되어 26일까지 50~120mm의 비가 예보되고 있다. 특히 남해안 및 지리산 부근에는 150mm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경남도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우기 전 사전 대비 점검을 실시하고, 예·경보시설 가동 상태를 사전점검 했다. 또한, 장마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18개 시·군과 소관부서에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소관 시설물, 반지하주택 지하공간 등을 점검하고 예찰활동을 통해 장마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경남도는 기상예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기상상황에 따라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상황관리를 할 예정이며, 비상연락망 및 재난통신망(PS-LTE)을 활용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5일 오전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주제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도와 진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이동희 경남서부보훈지청장, 임태군 경남지방병무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6.25참전용사,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6.25참전유공자 및 호국보훈의 달 유공자 시상, 기념사, 제복 입혀드리기, 헌시낭독 및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공군의장대의 위안공연과 6.25전쟁 및 호국보훈의 달 영상 시청에 이어 KBS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 대상자인 빈예서양(가람초 4학년)이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불렀다. 특히, 본행사에서는 한국논개시낭송예술원장(최여연)이 윤연숙 작가의 '넋은 별이 되고'를 낭송하여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오늘의 평범한 일상은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분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밤부터 북상하는 장마전선에 대비하기 위해 ‘호우 대비 시·군, 관계기관 상황대처회의’를 개최했다. 24일 밤 제주 비를 시작으로 25일 새벽~오후에 남부, 26일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5일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 25~26일 경남 예상 강수량은 50~120mm이고 경남 남해안은 150mm 이상으로 많은 비가 예보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기상관측 이래 최장기간 장마로 하천수위 상승에 따른 범람으로 농경지, 주택가 등 공사유시설의 침수피해가 잇따랐던 경험이 있다. 이에 경상남도에서는 과거 피해 사례 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빈틈없는 상황관리 및 대응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장마를 대비하여 시설별 실국장 책임 하에 긴급 점검을 실시하도록 조치하고, 재해위험 징후 시 선제적 주민대피, 수방자재 및 구호물자 비축, 재해위험지구 사전점검 등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경남도는 지난 6월 1일부터 재난초기 대응을 강화하고자 전국 최초 안전관리 및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다.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는 “자연재난피해를 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직장 내 성평등한 공직문화 형성을 위한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여성가족부 폭력 예방교육 운영지침 등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먼저, ‘이창훈과 피곤한 사람들’ 연극단의 성희롱 예방 연극 공연으로 평소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사례와 성희롱 예방 방안 제시로 직원들로부터 호응과 공감대를 얻었다. 이어, 홍의섭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와 필요성, 폭력을 바라보는 관점, 디지털 성범죄 사례 등을 들어 4대 폭력 관련 법령과 사례, 대처방안 등을 쉽게 설명하고, 교육을 마무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흔히 지나치기 쉬운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고, 특히 연극 공연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재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후기를 남겼다. 김현미 경상남도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전 직원 대상 직장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3일 오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경상남도 교통망(철도·도로) 종합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18개 시군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경남도는 교통망 종합구상용역 추진방향 및 사업수행 계획을 설명하고 용역 추진에 대한 시군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경남도는 올 연초부터 국가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6~’35)‘ 추진일정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시군 담당과장 회의를 지난 3월 개최하여 국토부 동향을 전달하고, 제출자료(사전타당성조사 용역보고서 등)를 서둘러 준비토록 하는 등 시군에 긴밀한 협조체제를 요청한 바 있다. 경남도가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할 주요 계획노선으로는, (수도권 접근 고속화철도), 동대구~밀양~창원~가덕도신공항, (국책사업 지원 철도노선), 진해신항선, 마산신항선, 거제~가덕도신공항, (남북, 동서부 지역교류), 대전남해선, 함양울산선, (우주항공산업 및 국가산단 수송지원), 사천항공선, 창원산업선, 대송산단선이며,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추가적인 신규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태풍, 산불 등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도 및 유관기관별 재해 발생 대비 대응책을 점검하기 위해 2023년 전력·가스분야 재난 대비 유관기관 상시훈련을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상남도,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참여하는 합동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토론훈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전력, 가스사고 대비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기관별 임무 및 역할 논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적정성 여부 검토 등 초기대응 및 대처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예상치 못한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기관별 조치 방안을 고민하고, 다양한 사례를 고려한 구체적인 대응계획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훈련 결과, 지난 3월에 발생한 합천·하동 산불 때와 마찬가지로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앞으로 발생될 재난을 대비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최준근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전력과 가스는 필수재로서 재난으로 인해 공급이 중단된다면 일상생활은 물론 모든 분야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함안휴게소(부산방향)에서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함안군과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내 외부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성숙한 폐기물 처리문화를 알리기 위해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해제 이후 고속도로 이용률과 함께 증가하고 있는 휴게소 내 외부쓰레기 무단 투기는 휴게소 미관을 해치고, 악취를 발생하는 등 주변 환경을 오염시켜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도로공사는 함안휴게소(부산방향)를 시작으로 사진전시회를 개최하여 불법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휴게소별 릴레이 홍보와 분리수거함 주변 환경개선(테마정원 조성, 폐쇄회로장치(CCTV)·알림조명(로고젝터)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일상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내가 버린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자원 선순환과 환경보전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