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지역 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함께 도로 파손의 주범이자 대형교통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과적 차량 합동단속 및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로법 시행령 제79조'에 따른 ‘축하중 10톤, 총중량 40톤을 초과하는 차량과 폭 2.5m, 높이 4.0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을 단속하며, 단속 차량에 대해서는 위반 정도에 따라 30만 원부터 1년간 위반 횟수에 따라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처럼 불법 운행 차량을 지속적으로 단속하는 이유는 단순히 과적에 의한 도로 시설물 파손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자 함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과적에 따른 제동거리 증가, 차량 전복에 의한 교통사고, 교량 붕괴로 발생할 수 있는 대량 인명 피해의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더욱 큰 의의가 있다. 또한, 도로관리사업소는 연초에 도내 18개 시군과 유관기관에 운행제한차량 운행방지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했으며, 대규모 공사장, 주요 관문도로 등 과적 근원지에서 과적의 위험성과 불법성에 대한 홍보활동을 유관기관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의 창업기반 확충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권역별 창업거점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남의 권역별 창업 집적화 거점시설에 대해 하나의 공통된 명칭 사용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경남 창업의 브랜드화를 위해 추진한다. 경남도가 추진하는 권역별 창업거점 조성은 민선 8기 도정 역점사업으로, 지역의 창업자가 수도권 등 인근 대도시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 정착하여 성장할 수 있는 창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 보육실, 창업기업과 국내외 투자사, 창업지원기관의 협업 공간, 교육 및 회의실, 설명회(IR) 공간, 쉼터 등 창업지원 시설을 하나의 집적화된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남의 권역별 창업 집적화 거점시설은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서부권 ‘그린 스타트업 타운’을 비롯한 동부권 ‘청년 창업아카데미’, 중부권 ‘캠퍼스 혁신 파크’의 3개 권역별 창업거점과 수도권 투자거점 시설을 말한다. 명칭은 경남의 창업지원 시설(공간)임을 누구나 떠올릴 수 있고 친숙하게 부를 수 있는 것으로, 응모 형식은 한글이나 영문 모두 사용 가능하며, 신청서에 명칭과 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도 전 시군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밀양을 방문하여 호우 대처 대응상황을 직접 챙기고, 임시대피소에 일시 대피 중인 이재민을 찾았다. 밀양 삼랑진교는 현재 홍수주의보가 발령되어있는 상태로, 삼랑진교 지점의 홍수주의보 수위는 5.00m, 홍수경보 수위는 7.00m이다. 현재 5m를 넘어선 상태이다. 박 도지사는 밀양시장에게 대처상황 보고를 듣고 홍수위를 점검하는 등 주변 안전 시설물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어 남촌경로당과 부북면 춘화교회 등 임시대피소를 직접 찾아 대피자들을 위로하고 직접 피해 상황 및 필요한 지원 방안등을 청취했다. 박 도지사는 “현재까지 경남도의 누적강수량 300mm가 넘고 추가 강우가 지속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피해 예상 지역 주민들의 대피를 선제적으로 지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임시대피소 생활이 불편하시겠지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실 수 있도록 도·시에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직원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이번 호우 대처에 만전을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연일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6일 오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주재한 회의에는 도내 시군 및 소방, 39사단,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박 도지사는 피해우려지역 사전 통제와 대피 준비, 피해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비상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 유지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 태세를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도심지 내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차도, 지반약화로 인한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대해서 신속히 재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하며 “이번에 강우가 집중된 거창, 함양, 산청 등에서는 더 철저하게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하도, 주차장 등 침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차수벽 시설을 보다 확충하고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경남 전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됐으며, 16일 오전 8시 현재 도내 평균 강수량은 37.9mm로, 거제시 양정지역에는 122㎜, 거창군 북상지역에는 131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경남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5일 오후 7시 30분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오후 7시 30분 경남 전 지역에 호우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재대본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 사전대피를 지시했다. 집중 호우가 계속되면서 16일 오전 8시 현재 도내 평균 강수량은 37.9mm로, 거제시 양정지역에는 122㎜, 거창군 북상지역에는 131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도와 시군은 조금이라도 위험이 있는 지역은 신속하게 사전대피 명령 발동했으며, 이에 따라 13개 시군*의 산사태 및 축대 붕괴 지역 177세대, 236명이 주민대피 중이다. 주요 시군별 대피사항으로는 거창 63명, 합천 53명, 진주 46명 등으로, 마을회관 및 친인척집 등에 대피 중이다. (*창원, 진주, 김해, 밀양, 양산, 거제, 의령, 함안, 창녕, 고성, 함양, 거창, 합천) 이와 함께 도는 경남 전 지역 둔치주차장 24개소, 하천변(산책로, 세월교) 134개소, 의령군 부림면 새마교, 산청군 옥산리과 내리 침수 우려 도로 3개소 총 161개소에 대해 차량 사전 통제 중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산사태 등 피해 위험 지역에 대한 방문을 자제하고 도와 시군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장마철 집중 호우에 대한 비상대책회의(7월15일)를 개최하여 주말과 다음 주 집중 호우에 대한 대처상황과 향후 중점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지속적으로 내린 장맛비로 지반이 약화되고, 하천과 계곡에 수위가 상승되어 하류지역에 대한 침수 또는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강조하고, 산사태 우려지역, 저지대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노약자․장애인에 대한 대피계획을 철저히 점검 할 것을 지시 했다. 아울러,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로 공사현장, 비닐하우스, 현수막 등의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여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번 장마기간 동안 인명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강하고 많은 비가 이번주 또한 예보되어 있기에 약간의 위험이라도 감지되면, 사전통제 및 주민대피를 통하여, 인명피해에 대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또한,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예찰활동 및 점검으로 피로가 많이 누적됐지만 인명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과할 정도의 재점검과 상황관리를 반복적으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오후 7시 30분을 기해 호우 대처 재대본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호우로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 중이었으나, 경남도 전 지역 호우 경보발령으로 광역적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했다. 집중 호우가 계속되면서 함양군 평정지역에는 92.5㎜, 거창군 북상지역에는 79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현재 둔치주차장 13개소, 하천변 126개소, 도로 1개소를 사전 통제 중이며, 133세대 168명이 주민대피중이다. 도와 시·군 공무원 1,784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기상특보 확대 시 재대본 3단계로 조정 조치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호우상황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추가 피해 방지에 전념하겠다”며 도민들에게 “산사태 등 피해 위험 지역에 대한 방문을 자제하고 도와 시군에서 제공하는 안전문자 메시지 확인과 재난방송을 경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자연재난에 있어서 가장 확실한 예방은 사전 대피”라고 말하며, 지자체 대피 명령에 협조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반 약화에 따른 피해 우려지역 및 시설물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15일 장마로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청과 진주의 외딴곳, 산사태 위험지역, 하천변 등 재해취약지의 대처 현장을 점검했다. 선행강우로 지반이 많이 약화된 상황에서 경남에는 15~16일 또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산사태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 먼저 산청 대원사 주변 외딴곳의 민가와 펜션, 계곡 등 물놀이 지역을 둘러보며 “선제적인 주민대피를 실시하고 절대로 야영객이 머물지 못하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그리고 진주 남강변을 찾아서는 “집중호우 시에는 하천변에 갑자기 물이 불어나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접근을 막는 사전통제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부지사는 “농촌·산간의 외딴 지역은 산사태 매몰사고 등과 같이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진출입로 유실 등으로 신속한 구조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해당 주민은 집중호우 전 사전대피를 실시하고 노약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대피 조력자를 지정하여 상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4일 경상국립대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경상국립대, 울산시와 함께,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장기 과학기술 현안을 발굴하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상호보완 형태 연구개발(R&D) 사업인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에 선정돼 “수소연료전지 기반 하이브리드 분산 전기추진 시스템을 활용한 커뮤터기 기술개발”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선포하는 자리였다. 본 사업은 미래항공 모빌리티에 대하여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수소연료전지 기반 하이브리드 분산 전기추진 시스템을 활용한 단거리 이착륙 19인승 커뮤터기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전국 14개 광역시‧도에서 ‘초광역협력형’ 및 ‘지역혁신도약형’ 2가지 유형으로 공모해 지난 4월 최종 5개 지역이 선정됐는데, 경남은 우수한 첨단 모빌리티(항공) 역량을 인정받아 울산시와 함께 초광역협력형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발대식에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정희주 기획실장, 경남도 신대호 서부지역본부장, 진주시 김성일 경제통상국장, 사천시 이숙미 우주항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4일 장마로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김해 해반천과 공동주택 물막이판 설치사업 현장을 찾아 재난 대처상황을 직접 챙겼다. 지난 11일 경기도 여주에서 70대 남성이 소양천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하천변 산책로에 대한 사전통제 현장 시스템을 점검하고자 이날 직접 나서게 됐다. 박 도지사는 김해 삼계와 조만강 합류부 일원에 위치한 해반천 산책로를 찾았다. 총연장 12.3km에 이르며, 자전거 도로와 보행로, 운동기구 등이 있어 김해시민들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박 도지사는 해반천 산책로 통제 현장을 확인하며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에 하천변에 갑자기 물이 불어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접근을 막는 등 사전통제를 적극적으로 하는 행정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김해의 한 아파트에서 물막이판 설치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설치의 신속성과 작동여부를 점검했다. 물막이판은 지하주차장을 비롯한 지하 공간의 침수를 막기 위해 설치하는 것으로, 경남도는 올해 공동주택 44곳과 일반주택 30곳에 대해 설치사업을 진행했다. 박 도지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은 14일 오전 창원 컨벤션센터 3층 제3전시장에서 ‘제53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도내 우수공예품을 발굴해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작 선정을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총 28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등 총 92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4일부터 16일까지 도민 누구나 출품작들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대전에서는 금속분야 박원호 작가(진주)가 출품한 ‘그리움(조명등)’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목칠분야 김규수 작가(통영)의 ‘도시락과 찬합’, 도자분야 주은정 작가(김해)의 ‘모란차향’이 금상을 받았다. 시군 단체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김해시, 우수상 창원시·통영시, 장려상 진주시·밀양시·거창군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작인 ‘그리움(조명등)’의 박원호 작가는 조선시대 문방사우 등을 모티브로 하고, 적동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수도권 소재 데이터센터 기업 유치를 위해 14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강당에서 데이터센터 운영 관련 기업체 관계자 170여 명을 초청해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수도권 소재 데이터센터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 정책’에 부응하고, 인공지능(AI), 인터넷 자원 공유(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보급 확대 등 4차 산업혁명과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설명회는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현황 및 정책동향 안내, 경남지역 전력계통 현황 안내, 경남 투자환경 및 투자인센티브 소개, 경남도 내 데이터센터 입지 적정 후보지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남도는 데이터센터가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업종인 만큼, 전력공급 시설 확충을 통한 전력의 적기 공급이 선행되어야 함을 고려해,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와 협업하여 경남지역 내 데이터센터 최고 적정 입지를 선별하는 데 역점을 두었으며, 이날 설명회에서 입지 후보지를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한국전력공사는 22.9KV 전압으로 수전하는 비수도권 내 신설 데이터센터의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경남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에서 ‘제2기 경남 산업디자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도는 디자인 지원사업 홍보와 예비 디자이너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대학 산업디자인 관련학과 9명을 제2기 서포터즈로 선발했다. 제2기 서포터즈는 지난해 하반기 활동한 1기 서포터즈에 이어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활동내용은 디자인 문화 확산을 위해,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사업, 경남 K-디자인 어워드 등 도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한 후 개인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는 것이다. 특히, 하계 방학기간 중에는 9월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경남 K-디자인 어워드 관련 카드뉴스 제작, 전국 대학 산업디자인 분야 네트워크 활용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집중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도는 서포터즈에게 디자인 제조혁신 기업 탐방, 2023 디자인 코리아 참여 등 예비 디자이너로서 실무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서포터즈 대면활동을 위한 전용 회의실(경남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 내)도 마련했다. 우명희 경남도 기업정책과장은 “제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4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주재로 ‘2023년 경남권역 화랑훈련 사후검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후검토회의는 화랑훈련 통제·평가기관인 제2작전사령관, 합참작전1처장과 주요 훈련기관인 군·경·소방 지휘관, 시군 부단체장, 예비군지휘관, 국가중요시설 관리자 등 훈련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유공자 표창 수여, 화랑훈련 평가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화랑훈련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됐던 훈련을 실제훈련으로 정상화해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지며 진행됐다. 훈련 기간에 북한의 국지도발과 전면전에 대비해 인력, 물자, 장비 등 군·경지원 작전을 원활히 수행하고자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화랑훈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제 대항군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별 국가중요시설 방호, 테러대비 훈련, 전사 당사자 처리 등의 실제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화랑훈련에 대한 사후평가를 통해 통합 방위태세 및 총력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후속조치를 다짐하기도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태세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은 7월 13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취약 어르신을 위해 LG생활건강, 기아대책, 코나드의 혹서기 후원물품을 배분했다. LG생활건강, 기아대책, 코나드 지원 물품은 1억 6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3천 120세트와 혹서기 건강증진을 위한 기능식품 180세트, 방역물품 40만 장으로 구성되어, 도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53개소에 전달해 혹서기 동안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 어르신의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추진됐으며, 취약 어르신들이 혹서기를 건강하게 보내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LG생활건강, 기아대책, 코나드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 연계를 통해 진행됐다. 조철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후원물품 배분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2023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을 운영하여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