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8일 오전 도청 현관에서 고위직 공무원과 함께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경남도는 민선8기 이후 청렴도의 상위권 도약으로 직원의 청렴 의지가 견고해졌고 도정에 대한 도민의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을 앞두고 보다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추석을 앞두고 청렴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지사와 실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가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신고 방법 등에 대한 홍보물을 직원들에게 배부하고, ‘청렴으로 밝아지는 경남!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 경남!’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박 도지사는 ‘청렴한 경남 행복한 도민’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하는 공직자들에게 청렴거울을 직접 나눠주며 청렴 실천을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청렴은 공직자의 사명이고 우리 도민들에 대한 공직자의 의무”라며 “우리 경남이 청렴 경남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청렴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7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강평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평보고회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제39보병사단장, 시군 부단체장, 전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올해 을지연습을 성과있게 마무리하고 내년 을지연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기관별로 후속조치를 확인‧점검했다. 박 도지사는 을지연습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진주시, 합천군 등 6개 시군에 대해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도, 39사단, 경남경찰청, 김해시‧하동군 순으로 연습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박 도지사는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며 “을지연습에서 확인된 보완점과 개선사항은 충무계획에 반영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을지연습 기간 도청 광장 앞에서 안보 및 구조·구난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안보의식 고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도민 3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안보 체험 기회 확대와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하도록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지방도와 위임국도 및 시군도에 대한 도로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량이 많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도는 시군과 공동으로 도내 국도(위임국도) 357km, 지방도 2,544km, 시군도 8,345km 구간을 정비한다. 앞서 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발생된 포트홀 2,738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이번 정비에서는 추가적인 노면파손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로측구 배수로, 낙석, 교통안전시설물, 도로변 풀베기 등을 정비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도로공사 현장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 긴급상황에도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추석 대비 도로 환경정비를 통해 귀성객과 도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7일 사천시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아동학대 대응 인력의 업무 소진 예방과 역량강화를 위해 시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63명을 대상으로 ‘업무 소진 예방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에 실시한 아동학대 대응 인력(시군, 경찰,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합동교육과 더불어 작년부터 시작되어 시도 단위에서 실시하는 최초의 아동학대 대응 인력 소진 예방 힐링 프로그램이다. 아동학대 대응 업무는 업무의 특성상 24시간 출동대기에 따른 부담, 학대 행위 의심자로부터 고함, 욕설로 인한 트라우마 등으로 직무 스트레스 높아 기피 업무로 분류되어 퇴사 등 인사이동이 잦은 상황으로, 도에서는 아동학대 대응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소진 예방을 위하여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아동학대 대응 인력 간 교류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과 심신의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잠시 ‘멈춤’으로 업무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4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이 7일 오후 2시, 경남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기념식은 법정 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多나눔, 多행복, 多누리는 포용적 복지”라는 주제로 이도완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경상남도의회 김재웅 문화복지위원장, 전현숙 도의원을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영상상영, 유공자 시상,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그동안 우리 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을 격려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장관과 도지사 표창, 도의회의장상 등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헌신과 열정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거제시 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종대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6명이 수상했다. 도지사 표창은 장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9월 13일까지 ‘경남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기관 종사자 직무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진흥원은 2020년부터 교육부 지정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으로 도내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장애인 종사자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문가의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소개 및 활용,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도장만들기 체험활동 등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도내 장애인 단체, 시설, 기관의 종사자, 강사, 평생교육사이며,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여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오는 9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유원석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종사자들이 전문성을 강화하며 도민에게 보다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지역 수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근 일본 후쿠시마 해양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과 소비 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해양수산부에서 유튜브와 소통관계망(SNS)을 활용해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이 1호 참여자로 시작해 재계‧금융계 대표, 지자체장 등 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로 지목되면 ‘어촌관광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의 내용을 담은 피켓과 메시지를 담은 사진 또는 영상을 게재하며, 2명 이상의 참여자를 추천해 수산물을 선물로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도지사는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직무대행으로부터 참여자 추천을 받았다. ‘경남에서 나는 수산물은 위생과 안전을 철저히 확인합니다’, ‘신선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며,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형두‧강민국 국회의원을 다음 참여자로 추천했다. 박 도지사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도민의 우려가 크다”며 “방사능 검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동부경남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김해, 밀양, 양산의 동부경남 지역은 우리 도 인구의 30%인 100만명이 거주하 고 있으나, 부산, 울산과 같은 대도시와 인접해 있어 상대적으로 경남의 정체성이 약한 지역이다. 민선8기 출범 1년만에 그간 어려웠던 경남도의 경제가 반등하고 있다는 것이 각종 경제지표에서 드러나고 있지만, 창원국가산단을 기반으로 발전을 거듭해 온 중부경남 지역과 우주항공복합도시 발전계획이 진행 중인 서부경남, 그리고 우리 도가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서 국가적인 지원에 예정되어 있는 남해안권 지역에 비해 동부경남과 서북부권에 대한 도의 관심과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지난 5월 동부경남 지역 찾아가는 도민회의에서 나온 도민 의견을 바탕으로 김해, 밀양, 양산 3개 시와 함께 고민하면서 동부경남 접근성 개선 계획과 동부경남 발전 선도 15대 프로젝트 등 동부경남 발전 계획을 마련했다. 경남도는 동부경남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30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14조 8,400여억 원을 투입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동부경남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김해, 밀양, 양산의 동부경남 지역은 우리 도 인구의 30%인 100만명이 거주하 고 있으나, 부산, 울산과 같은 대도시와 인접해 있어 상대적으로 경남의 정체성이 약한 지역이다. 민선8기 출범 1년만에 그간 어려웠던 경남도의 경제가 반등하고 있다는 것이 각종 경제지표에서 드러나고 있지만, 창원국가산단을 기반으로 발전을 거듭해 온 중부경남 지역과 우주항공복합도시 발전계획이 진행 중인 서부경남, 그리고 우리 도가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서 국가적인 지원에 예정되어 있는 남해안권 지역에 비해 동부경남과 서북부권에 대한 도의 관심과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지난 5월 동부경남 지역 찾아가는 도민회의에서 나온 도민 의견을 바탕으로 김해, 밀양, 양산 3개 시와 함께 고민하면서 동부경남 접근성 개선 계획과 동부경남 발전 선도 15대 프로젝트 등 동부경남 발전 계획을 마련했다. 경남도는 동부경남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30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14조 8,400여억 원을 투입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국회와 대통령실을 방문해 경남도의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지난 4월 국회에 제출된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 도지사는 여러 차례 국회를 찾았고 지난 3일 사천 범도민 궐기대회에 참여해 특별법 통과를 촉구한 바 있다. 이날 박 도지사는 국회 과방위 장제원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재차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 심의가 늦어지고 있는데 대해 도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전세계가 우주산업 선점을 위해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주항공청 출범이 더이상 늦어져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장제원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직을 걸고 야당과 협상해 왔는데, 법안 통과가 늦어진 것에 대해 경남도민들께 죄송한 마음”이라며 “우주항공청의 설립에 대한 바람들을 잘 알고 있는 만큼, 특별법이 법사위, 본회의까지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우주항공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만들기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2개 출전팀 전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콘테스트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마을 간 선의의 경쟁 유도 및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14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농촌만들기, 마을만들기 등 2개 분야에 1,716개 팀이 신청했고, 각 도의 예선을 거친 36개 팀 중 전문가 현장심사를 통해 15개 팀이 본선에 최종 진출했다. 경상남도에서 출전한 2개 팀 수상 현황으로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남해군 회룡마을 복합문화공간’이 전국 1위인 금상을 수상했다. 남해군 회룡마을 복합문화공간은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마을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기존에 아무도 찾지 않던 유휴공간을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 및 마을 주민화합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해당 공간을 숙박이용이 가능한 게스트하우스로 꾸며 관광객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6일 ㈜경한코리아와 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창원시에 소재한 ㈜경한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과 이상연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천만 원 현금기탁식과 환담의 시간을 가지고 엑스포 성공을 함께 다짐했다. 1984년 창립한 ㈜경한코리아는 창원시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전기·수소차 부품을 연구 및 개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며 폭스바겐·아우디 등 세계적인 차량 브랜드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경남 1호 나눔명문기업 가입(1억 원 기부), 아이사랑 후원 등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이사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2023년 대한민국을대표하는 최고의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줘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 발전의 마중물이 되고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엑스포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일 창원시 의창구에 소재한 최윤덕도서관에서 도내 5~7세 아동과 그 가족 200여 명(64세대)이 참여한 가운데 ‘동화와 클래식이 만나는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동화책의 내용을 영상으로 보여주면서, 연주와 큐레이터의 해설로 이야기의 전달력을 높이는 복합예술프로그램으로, 공연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아빠의 마음날씨','모두의 장난감' 동화책으로 구성됐으며, 음악은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과 동요로 구성됐다. 동화책 '아빠의 마음날씨'는 날씨와 같이 아빠도 다양한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남자아이도 아프고 속상할 때는 울어도 되고 행복할 때는 기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동화책 '모두의 장난감'은 장난감들이 새로운 역할 놀이를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장난감으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고, 성별에 관계 없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선택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공연에서 연주된 음악은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겨울, 봄, 바흐의 미뉴엣 등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와 경남도의원은 6일 경남도의회에서 ‘신항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공동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국회의원 공동토론회 개최와 5월 항만물류 관련협회 초청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경남도의원들과 신항만의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전기풍, 박동철, 박춘덕, 이치우, 전현숙 도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주관했으며, 창원시․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창원대학교․창원상공회의소․한국관세물류협회․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한국해양수산개발원․경남연구원․창원시정연구원․㈜디더블유 국제물류센터 등 관계기관․업계 및 항만물류산업 전문가 등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의 현황과 비전, 육성 전략 등을 공유하고, 신항만과 항만물류산업 활성화 방안에 한목소리를 내었다. 토론회를 주최한 전기풍 도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신항만과 가덕도 신공항이 개장되면 동북아의 물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 기대하면서도, 스마트 물류기술 개발과 물류수송 교통망 확충, 배후도시 및 해양공간 재창조 등 아직까지 함께 고민해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9월 6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중 안전분야 세부과제인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연휴기간에 다중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대형마트·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25개소이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영화관람과 관광지 방문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작은 영화관과 관광시설로 점검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최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유형을 사전 조사하고, 민간전문가인 ‘도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하여,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등의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관리와 주기적 훈련 실시 여부,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등 안전성, 소화‧경보‧피난구조 설비 적정 여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해요인은 현지 시정 또는 명절 연휴 전까지 시정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