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20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주행사장에서 ‘경남대통합 캠페인’을 펼쳤다. ‘경남대통합, 생각을 바꾸면 갈등은 줄어듭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최충경 위원장을 비롯한 사회대통합위원회 위원들은 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도민 등 방문객에게 일일이 리플릿을 나눠주며, 서로 배려하는 인식 전환을 통해 경남만이라도 사회적 갈등을 줄여나가자고 호소했다. 위원들은 “사회대통합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 해결해가야 하는 시대적 과제이자 책무”라며, “서로 다른 각계각층 누구라도 먼저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해서 다 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상반기에는 위원회가 분과별로 경남통합을 위한 정책 제언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하반기부터는 사회갈등을 줄이기 위해 우리 위원회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이라도 찾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앞으로도 축제 등 대규모 행사장을 찾아 도민통합 캠페인을 지속하고, 릴레이 신문 기고 등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9월 19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 인구감소대응 계획수립 및 시범사업 구상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 착수한 용역은 2023년 1월 1일'인구감소 지역 지원 특별법'시행에 따라 지역 주도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한 이번 보고회는 용역 완료 전에 보고서 내용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특화형 시범사업에 대한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연구원에서 수행한 이번 용역은 자체 전문가 자문을 실시하고, 경남 도 관련 부서 및 시군 의견을 청취하여 실현가능성이 있는 계획을 담기 위하여 노력했다. 용역에서는 경상남도의 인구감소지역대응을 위한 4개 전략, 15개 실천과제와 경남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6개 시범사업을 제안하고 있다. 4개 전략은 생활인구 확대,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유출방지, 주거환경 조성을 핵심으로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활력 증진’, ▲‘지역자원 기반의 특화형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가치 재창조를 위한 지역인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공간정보정책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상남도의 향후 5년간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간정보 정책 수립과 도민 서비스 확대를 위한 공간정보 행정 모델을 발굴 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2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국정과제, 경남도정 4개년계획을 반영하고, 올해 6월 말에 고시한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 등을 바탕으로 관련 법령, 제도, 기술 등을 조사·분석하여 경상남도의 공간정보정책 비전·목표와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국토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과 도·시군 공무원, 용역수행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 토론 및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간정보 기반 디지털트윈 경남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최신의 실감형 공간정보 공동 활용 기반 마련 ▲공간정보 활용 선제적 행정업무 지원 ▲도민 중심 맞춤형 공간정보 서비스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귀성·귀향길 등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경남도와 창원시가 관리하는 도내 모든 민자도로에 대하여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설 연휴 무료통행을 시행한 데 이어 이번 추석 연휴에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휴 기간 도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정부의 통행료 면제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도의 이번 통행료 면제 결정은 정부의 10월 2일 대체공휴일 지정에 따라 6일로 늘어난 연휴기간과 연계하여, 추석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경남도를 찾는 관광객의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행료 면제 기간은 추석 전날인 9월 28일 0시부터 10월 1일 24시까지 4일간으로, 운전자들은 요금소 진입 시 평소와 같이 하이패스 단말기를 단 차량은 하이패스차로로, 하이패스가 아닌 일반차량은 일반차로로 진입하여 통과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도로 이용객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통행료 면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다가오는 추석에 대비하여 도민이 지역 수산물로 추석을 풍성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양수산 분야의 다양한 지원을 담은 추석 명절 대비 도민 안정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경남도는 수산물 소비 촉진 분야에 예비비를 투입하여 장바구니 물가 걱정 없이 다양한 수산물로 추석 연휴를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대비 제수용, 선물용 수산물 원산지의 허위표시를 단속하고, 지자체, 해경, 명예감시원 합동으로 도내 일본산 수산물 취급업체 대상 특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업인에게 신속하게 피해복구비를 지원함으로써 재해와 수산물 소비위축 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근본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해 고수온 대응 신품종 보급을 위한 연구개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남 섬 주민의 비싼 택배비용 부담을 낮추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9월 한 달간 섬 주민 택배서비스 이용분에 대해 추가 배송비를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추석명절을 맞아 경남을 찾는 귀성객과 ‘2023 산청 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을철 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 운영을 홍보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청 엑스포 행사장 내에서 개최되는 2023년 안전체험박람회의 부대행사로, 경남도와 산청군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남연합회, 안전문화운동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엑스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추석대비 안전사고예방 요령, 가스·전기안전수칙 등 각종 안전사고 대처 요령을 홍보하고, 아는 만큼 보이는 안전지식 습득을 위해서 ‘도민 스스로 생활속 안전 위험요인을 찾아내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앱을 활용·신고하는 안전신고요령’ 홍보 전단지도 함께 배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철 위험과 관련된 안전신고 집중 신고기간을 지정하여, 이 기간에 국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누리집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산악사고, 인파운집 사고, 산불화재 분야를 중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사업장의 오염물질 불법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추석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연휴 기간 전(9.21.~9.27.)과 연휴 중(9.28.~10.3.), 연휴 이후(10.4~10.6.)로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연휴 전에는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자율점검으로 사전에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점검 등을 통해 오염사고 등이 발생치 않도록 예방 협조문을 발송하고, 도 누리집을 통해 특별감시 계획을 홍보한다. 또한 도, 전 시군에서는 30개 조 68명을 투입하여 공장밀집지역 배출사업장과 주변 하천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휴 중에는 도 및 시군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배출업체와 하천순찰을 위해 52개조 74명의 순찰조를 투입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연휴 이후에는 영세사업장에 대해 연휴간 가동 중단된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연휴 기간 중 생활 주변에서 발생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에서는 도서관에 대한 흥미 유발 및 독서 생활화를 위해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8일에는 창원남산유치원 원생 3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도서관을 방문한 유치원생들은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방법을 익히고 시설을 둘러보며 자유독서, 체험형 구연동화 등의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견학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도서관에 책이 많고 다양해서 좋았다며 가족들과 함께 또 방문하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은 4세 ~ 초등학생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학기간을 제외한 3~6월, 9~11월 동안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봉선 경남대표도서관 도서관정책과장은 “재미있고 흥미로운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이 친숙한 공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대표도서관의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 17개 기관, 295명이 참여했으며, 9월에도 4개 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상동기 범죄 대응,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촉진과 추석 민생 안정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범죄로 인해 일상에서의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며,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뿐만 아니라 행정기관에서도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범죄취약지역 상황관찰기(CCTV) 설치 확대와 자율방범대 활동을 위한 안전 장비 지원 등 시군에서도 가용 자원과 인력을 적극 동원하여 사전 예방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로 수산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명절 선물에 수산물을 이용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한 소비촉진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전 시군이 힘을 모아 수산업계 지원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전통주 생산자 의욕고취, 품질 향상과 전통주 소비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2023 제1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酒) 선발 대회' 대중 평가를 9월 20일~21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酒) 선발 대회는 8월 14일부터 9월 27일까지 43일간 진행하며,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신청서 접수 후 서류심사로 자격여부 1단계를 평가한 결과 17개 업체, 28개 제품에 대해 2단계 전문가 평가 자격을 부여했다. 이어, 지난 9월 14일 전통주 관련 소믈리에, 업계 종사자 등 전통주 관련 권위와 명성을 가진 전국의 전문가 8인이 색, 향, 맛, 질감 등 관능을 평가하여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4개 주종의 상위 3개 제품씩 12개 제품을 3단계인 대중평가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종적으로 3단계 평가인 대중평가를 9월 20일부터 21일 기간 중 도민을 대상으로 대중평가를 실시한다. 9월 20일에는 진주소재 경상국립대학교 잔디광장 옆 인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실주 3개 제품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9월 21일에는 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18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해 세계유산위원회 참석을 위해 해외출장에 나선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대신해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렸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이상동기 범죄 종합대책 수립 시 시군, 통신사와 협력해서 도내 등산로에 휴대전화가 통신이 되지 않는 지역이 없도록 관련 내용을 포함시킬 것”을 주문했다. 이어 “경찰 등 행정력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도민 안전을 지키기위해 민간부문도 함께 참여해서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석 명절 이후 이루어질 국정감사에서 그동안 경남이 건의해온 법령 제개정, 규제 해소, 정책 도입에 관한 정책질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연계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 내년도 국비 확보와 관련해서도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에 포함되어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도 가능한 만큼, 지역 국회의원과 접촉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지난주 대통령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발표에서 5대 전략, 9대 정책을 발표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기록원은 9월 18일부터 4일간 도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8일 산청 단성중학교를 시작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기록관리-직업이 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에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기록연구사라는 직업을 소개하며,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기록연구사의 ‘진로특강’과 ‘수제도장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상남도기록원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도내 4개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지난 8월 도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기관을 공개 모집했으며, 이 중 산청 단성중, 함안 칠성중, 김해 분성중, 김해 대동중 등 총 4개교를 선발했다. 정순건 경상남도기록원장은 “이번 청소년 진로특강을 통해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기록의 의미와 가치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도민과 귀성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는 폭우,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와 화재, 전기 누전과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대피로 확보 여부,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귀성객이 많이 몰리는 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시설에 대해 도와 시․군이 합동 점검하여 미흡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여 도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운수업체, 운수조합과 협업을 통해 운수종사자에게 안전운행 준수, 승객 응대, 사고 시 조치사항 등 친절․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도와 시․군에서는 연휴 동안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빈틈없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옥외광고의 질적 향상과 옥외광고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해 ‘제12회 경상남도 옥외광고대상전’ 우수작품을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해문화센터(창원시 진해구 태백동)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12번째 개최된다. 이번 대상전에는 창작광고물(모형), 디자인 설계, 예쁜 간판 그림 등에 전국의 일반인, 대학생, 어린이 등이 참여하여 총 960점 작품이 접수됐으며, 관련학과 대학교수와 전문가 등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창작광고물(모형) 부문 대상에는 애드누리 최진호 씨의 ‘철공쟁이’가 선정됐으며, 그 외에도 창작광고물(모형) 13점, 디자인 설계 및 기설치 광고물 13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예쁜간판그림 111점 등 총 138점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해문화센터 전시실 1층에 전시되며, 동상 이상의 우수작품은 11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검단 신도시 아파트 붕괴사고 등 대규모 건설회사의 아파트 붕괴사고로 입주예정자들의 불안, 불신이 커지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아파트 공사현장의 실질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관련 공무원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공사 중인 아파트 공사현장 73개 단지로, 점검기간은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말까지 약 1개월간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콘크리트 반발경도기, 철근 탐사기 등 최신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의 내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콘크리트 강도, 철근 규격, 배근 간격, 철근 누락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품질관리계획 수립 여부 및 적정성 ▲주요 공사현황 사진 촬영 및 보관 여부 ▲감리업무 준수 여부 ▲거푸집 동바리 등 가설 시설물 기준 준수 여부 ▲주요구조부의 기울어짐·단면손실 등 변형 여부 ▲철근 규격·배근 간격·피복두께 등 설계도서 준수 여부 ▲콘크리트 양생, 압축강도 적정성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