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오후 경남의 미디어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조성된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조한규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는 도민의 미디어 참여 확대를 위해 2019년 방송통신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기본계획 수립과 건축 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쳤으며, 2021년 9월에 착공해 지난 11월 완공에 이르게 됐다. 창원시 의창구 중동에 위치한 미디어센터는 총 176억 원(국비 50억 원, 특별교부세 10억 원, 지방비 1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목적공개홀, 스튜디오, 미디어체험관 등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로 전국에서 열한 번째로 건립됐다. 경남도는 미디어센터 개관을 통해 도민들이 미디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시청자와 소외계층의 방송에 대한 접근과 첨단 장비를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미디어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호스피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산을 위해 6일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2023년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웰다잉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회서비스원 소속 종사자와 경남도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제대학교 보건행정학 조현 명예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품위있게 잘 죽는것(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교육으로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 정의, 연명의료결정제도 안내, 생존유언과 웰다잉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참석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신의 인생에 대해 성찰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삶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조철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누구나 행복한 삶과 존엄한 죽음을 원하는 만큼 호스피스가 중요하다” 라며 “내년에도 경남도민들이 호스피스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6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공간정보정책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상남도의 향후 5년간('23~'27년)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간정보 정책 수립과 도민 서비스 확대를 위한 공간정보 행정 모델을 발굴 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했다. 올해 2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6월 말에 고시한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23~'27년) 등을 기반으로 관련 법령, 제도, 기술 등을 조사·분석하여 지난 9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후 도 관련부서 및 시군 부서장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중장기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국토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경남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과 도·시군 공무원, 용역수행기업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간정보 데이터웨어하우스 기반 디지털트윈경남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중앙정부 및 기초지자체 공간정보 공동 활용 체계로 중복구축 최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6일 오후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관광개발 민간투자 대상지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경관이 아름답고 관광개발 매력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컨설팅 용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도, 시·군의 관광개발과 투자유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기관인 (주)피디엠코리아가 과업 수행계획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답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민간투자 예정지에 대한 사업성 분석 및 투자제안서 작성, 민간투자 유치 전략 수립, 기획재정부의 지역활력 제고사업 참여, 제도개선 과제 도출 등이며, 과업은 2024년도 7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공재정으로 설치하는 집객시설(전시관, 체험시설 등)도 중요하지만, 체류형 관광을 위해 호텔, 리조트 등 민간영역의 숙박시설 유치가 필요하다. 하지만 관광개발 투자유치는 조성된 산업단지 부지에 공장을 짓는 것과 달리 토지매입과 호텔 등 상부 시설물 건축을 위한 대규모 투자비가 필요하고, 최근 고금리 시기까지 겹쳐 민간기업의 투자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6일 오후 경상남도청에서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의료‧운영체계 수립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정배권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이외선 도립거창대학 교수, 신용석 보건의료노조 울산경남지역본부장 등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민‧관협력위원회 위원, 정백근 경상남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 의료‧건축분야 전문가,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용역수행기관인 ㈜엘리오앤컴퍼니 성민석 대표는 “진주권역은 노인‧장애인‧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많고 의료공급은 적은 의료공백 지역으로, 권역 내 필수의료 보충, 공공의료 연계 강화, 위기 대응 기반 확보를 위해 진주병원이 필요하다”며 설립 당위성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의료원의 경영 악순환의 원인이 진료 수준 미흡에 따른 낙후된 병원 이미지에 있음을 지적하며, 오히려 적정규모와 적정 전문의를 확보할 때 일반 대중의 선택을 받을 수 있고 적자경영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주장했다. 지역주민 설문 결과에서도 의사, 전문성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았다. 이러한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MBC 경남이 주최하고 ㈜범한이 주관한 ‘제1회 밀톡 K-방산 미래포럼’이 6일 그랜드머큐어엠배서더 창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류영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부사장,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방산기업 종사자·행정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경남 상공계를 대표해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포럼은 2023년 K-방산의 성과와 도전과제, 2024년 K-방산의 비전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토론에는 도내 방산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및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도내 중소기업도 함께하여 K-방산의 성장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으로 포럼 축사를 전하며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을 앞세운 K-방산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만큼 이번 포럼이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도는 새로운 수출동력인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방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6일 경남도 응급의료의 컨트롤타워가 될 응급의료상황실 개소 현판식을 갖고 전국 최초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은 현장 이송부터 진료‧수술 등 최종 치료까지 책임지는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119 응급구조와 의료기관의 협업 체계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의료대응을 통합 조정함으로써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전국 최초로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응급의료상황실은 4개팀 12명(지원단 8, 소방 4)이 순환근무를 하게 되며, 이송과 의료기관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응급의료시스템의 협업으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응급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내년에 응급실과 응급의료상황실의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경남형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통합플랫폼이 완성되면 모든 응급환자의 발생과 신고, 병원 선정과 이송까지 한눈에 파악하고, 응급환자 보호자에게 이송병원을 안내함으로써 도민과 함께 하는 시스템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도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6일 오후 거제 삼성호텔에서 ‘2023년 경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사업 통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경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선도기업인 DN솔루션즈와 화천기계를 비롯하여 칸에스티엔, 대신금속, 한국폴리텍Ⅶ대학, 한국전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시 등 산·학·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우리나라의 주력산업 핵심 분야를 소재부터 완성품까지 집적화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중·소기업-산·학·연·관 협력단지로, 창원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해 전국에 10개가 지정되어 있다. 지난 2021년 2월 정밀기계 분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된 창원국가산업단지는 국내 3대 선도기업과 120여 개의 협력기업이 입주해 있는 공작기계 산업의 전국 최대 집적지이다. 특화단지 지정 이후 경남도는 창원시 및 관련 산·학·연과 함께 국산 수치제어반(CNC) 신뢰성 확보와 인공지능 접목 정밀 공작기계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기업 간 협력모델을 기반으로 한 초정밀 공작기계 및 핵심 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 1월 5일까지 ‘2024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청넷’은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고 경남도와 직접 소통하며, 청년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운영하는 청년참여기구이다. 경남에 살고 있거나, 경남이 생활권인 청년(19~39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청년은 희망분과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개 분과에서 활동할 수 있고, 분과별로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직접 제안할 수 있다. 또한, 청년의 시각에서 도정을 모니터링하며 정책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는 경청넷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실무운영팀과 분과별 정책 구체화에 도움을 주는 정책자문단을 구성하여 정책제안 활동을 뒷받침하고,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각종 강연회, 토론회 등의 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추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만 경남도 청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도민투표를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실시한다. 도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도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조성에 이바지한 공무원을 우대하고자 매년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도민투표는 지난 7월 1일부터 현재까지의 성과 기간에 한해 도민과 부서의 장으로부터 추천받은 도 소속 공무원의 성과 우수사례 8건에 대해 도민투표를 진행한다. 도민투표 방법은 경남도 누리집 ‘도민참여 플랫폼’에 접속하여 적극행정 팝업창을 통해 도민이 공감하는 최고의 적극행정 사례 3건에 투표하면 된다. 투표기간은 12월 6일부터 13일까지이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직접 참여한 투표 결과를 심사과정에서40% 반영하여, 적극행정 주민모니터링단 평가 10%와 합산해 최종적으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금호 통영마리나리조트 충무홀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 개회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상근 고성군수, 조현준 통영부시장,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윤장국 경남지회장, 도내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우수시장 사례 발표 및 시상식과 개회식에 이어 유공자 표창, 전통시장 지원정책 안내, 스마트기술 모바일 활용 및 온라인사업 등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표창에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현대화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마산어시장, 진주새서부시장 등 시장 2개소와 봉곡민속체험시장 상인회장 등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역 문화와 정서가 묻어있는 전통시장은 경제뿐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전통시장이 살아야 경남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만큼 전통시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이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하동 비바체리조트에서 ‘2023 힐링관광ICC 공정여행기획자 양성과정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2023년 2월부터 11월까지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 힐링관광ICC(기업협업센터) 주관하에 지역별(경남 남해군 등 6개 지자체, 전남 해남군 등 4개 지자체)로 순차 진행한 ‘2023 공정여행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자 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사다. 참가자들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목포과학대학 임병호 교수의 ‘지역활성화를 위한 지역기반관광(CBT)의 중요성과 고객시민행동’ 특강을 듣고, 지역 기반 여행사업 방향에 대해 다각도로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는 김석영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장과 힐링관광ICC 직원, 교육수료자 등 총 90여 명이었으며, 행사는 4일 오후 2시부터 5일 정오까지 지역 CBT 관광상품(안) 발표 및 총평, 특강,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소개, 지역기반여행사업 방향 모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 CBT 관광상품 발표 시간에는 해남군 김광수 씨의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회원대회 및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식’에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아름다운가정상 수상자를 격려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에서 주관한 기념식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진부 도의회 의장, 김병우 경남경찰청장, 손창봉 도 협의회장, 시군 지회 회장단 및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낭독,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수여, 격려사에 이어 아름다운가정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원대회에서는 올해의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유공 회원을 시상·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된 아름다운가정상 시상식에는 대상, 효경모범상, 화목상, 사회봉사상, 고난극복상 등 5개 부문별로 각 1가정씩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창립되어 도덕성 회복과 국민화합 활동을 통해 바른 사회 건설에 앞장서 왔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이 일치단결하여 우리 사회에서 더욱 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창업생태계 주요 정책 방향과 핵심 의제를 의논하기 위한 경남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내 창업생태계의 분야별·권역별 대표기관 중심으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대학, 투자기관 등 8개 기관이 참석했다. 그간 협의회는 지역과 특화분야가 서로 다른 27개의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하여, 행사 정보 공유 수준의 형식적 운영과 토론 참여 제한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제4차 협의회부터 운영방식을 변경하여, 도 단위 핵심기관 중심의 대표협의회와 3대 권역별(동부, 서부, 중부) 창업거점 중심의 권역별 협의회, 현안특별팀(TF) 협의회를 분리·구성하여 지원기관 간 실질적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 중 동부권 협의회는 오는 18일 양산에 G스페이스 동부(G-Space@East)를 개소함에 따라 시설 운영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공동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서부·중부권 협의회는 창업거점 개소 1년 전, 미리 운영위원회를 설치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5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도내 철도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이번 방문 면담은 지난달 17일 국토교통부장관의 경남 방문 시 경상남도 철도 현안 건의에 이어 양 기관의 담당국장이 만나 세부적인 논의를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면담에서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박지홍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에게 남부내륙철도 2024년 착공 협력(총사업비 협의기간 단축), 부전~마산 열차운행 시격 단축(90분→30분대) 국가 추진, 진주~수서행 에스알티(SRT) 2배 이상 증편 등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경남도민의 50년 숙원사업인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2024년 착공이 가능하도록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기간 및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심의기간을 6개월 이내에 끝낼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준고속열차(KTX-이음) 90분대 운행 시격(운행 간격)에 대해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사업 비효율성 문제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