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은 2024년 상반기 자체 청렴 교육을 8일부터 18일까지 5회에 걸쳐 200여 명에게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경남도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이 직접 환경산림국 6개 부서, 2개 사업소 및 1개 출연기관(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청렴 윤리 경영을 위한 주요 반부패 법령 이해’를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부패 공익신고제도의 이해 ▲최근 주요 공무원 행동강령 위배 사례 공유 ▲청렴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 논의 등이다. 자체 청렴 교육을 지난해 환경산림국 직원 120여 명에서 올해는 출연기관인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직원까지 확대 시행해 환경산림 분야에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공직자의 가장 큰 덕목은 청렴으로, 공직자가 청렴해야 도민이 행복해질 수 있다.”라며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9일부터 3주간 도내 가스 충전소 215개를 대상으로 시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특별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LPG 충전소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며, 동절기 가스․전기 안정공급 대책과 병행하여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도내 LPG 충전소 195곳과 수소충전소 20곳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LPG 충전소의 저장탱크에서 탱크로리로의 이송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누출 경보기를 비롯하여 긴급차단 장치 작동 여부와 이·충전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설·추석, 행락철, 동절기 대비 가스·전기 안정공급 대책을 수립하여 전기, 가스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기 및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 중으로, 올해는 취약계층 4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1,667세대에 노후·불량 전기시설 교체 등을 추진하고, ‘LPG용기 개설사업’을 통해 2,480세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수출 전초기지 역할을 해오던‘마산자유무역지역’이 국가산단 지정과 디지털 자유무역지역(마산해양신도시 내 제2마산자유무역지역) 확장을 통해 제2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2022년 취임 직후부터 국토부 장관에게 마산자유무역지역의 국가산단 지정을 여러차례 건의했고, 경남도 관계자들은 산업부와 국토부를 설득하기 위해 수십차례 오가며 국가산단 지정을 위해 뛰어왔다. 이와 함께 지역 국회의원들도 관련법 개정안 발의와 통과를 위해 애써왔다. 그 결과 종전 수출자유지역의 국가산업단지 간주에 관한 특례조항이 포함된 자유무역지역법 개정안이 올해 1월 8일 법사위 심의와 1월 9일 국회 본회의 절차만 남겨두고 있어, 입주기업과 지역주민은 해당 개정안이 통과되기를 바라고 있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수출자유무역지역 설치법에 따라 1970년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인 전용 투자지구로 1971년 85만 달러의 수출을 시작으로 2008년 50억 7천만 달러, 2022년에는 9억 9천만 달러를 달성한 한국 경제발전을 선도한 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정당 현수막의 개수, 장소 등 표시‧설치 방법을 제한하는 내용의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2월 10일 옥외광고물법 개정·시행 이후 정당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과 달리 신고 절차 및 장소 제한을 받지 않아 도내 도심 곳곳에 난립하여 안전 문제, 환경오염 및 도시미관 저해 등 각종 민원불편 사항을 유발했다.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 정당 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보행이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 설치를 금지하는 등 대안을 제시했으나 가이드라인은 법적 구속력이 없어 정당 현수막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남도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행정안전부에 법령 개정을 건의하고, 도내 등록정당에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협조 요청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했고, 여러 차례 도-시군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가이드라인 위반 정당현수막 철거 등 현장정비에도 힘썼다. 이번 개정안은 각 정당이 읍면동별 2개 이내로만 현수막을 설치토록 규정하고,어린이 보호구역 및 소방시설 주변 정차 및 주차금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디자인 우수인재로 도내 대학생 6명을 선발하여, 오는 9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 Show)’ 참관 등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도내 대학생들에게 세계 디자인 흐름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도내 디자인 산업에서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경남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모집 공고를 하고, 지원자 중 성적, 연수활동 계획 및 향후 활용방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디자인 전공 대학생 6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와 기업 등을 방문하여 디자인 역량을 강화한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세계 3대 정보기술(IT)박람회 중 하나로, 매년 전 세계 2,000개 이상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이다. 세계 유수의 기업체들이 첨단제품을 선보여 최신 기술과 국제적 방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청년들이 참여하고 싶어 하는 박람회 중 하나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5일 창원 대원동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있는 도 산하 출연기관인 경남투자경제진흥원과 경남사회서비스원을 방문했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20년 경제진흥원으로 출범해 ’22년 투자기능을 추가하여 투자경제진흥원으로 원명을 변경했고, 작년에는 도지사 1호 공약인 경남투자청을 개청하여 경남경제를 주도하는 투자유치 전문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투자경제진흥원은 국내·외 선도기업 유치를 위한 원스톱 투자지원 서비스 제공, 도내 청년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한 체계적 일자리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온라인 판로개척 등에 대해 보고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투자경제진흥원은 경남의 산업·경제활성화 파트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경남투자청 개청에 따라 새해에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한 내실있는 투자유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을 방문했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2019년 출범하여 4년 만에 보건복지부 시·도사회서비스원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S등급을 받는 등 도민 복지증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민선8기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2일부터 전국 최초로 전 실국 자율담당제를 본격 시행했다. ‘자율담당제’는 기존 담당직제를 폐지하고 부서에 직급별 인력과 분장사무만 배정하여, 부서장이 부서의 운영형태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운영할 수 있다. 경남도는 민선 8기 박완수 도정 출범과 함께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을 위해 2022년 8월 4일부터 5국 24과·단을 대상으로 담당직제 폐지를 시범 운영했다. 시범 운영 결과 도정 현안사업 대응력이 높아졌으며, 사무관 이상의 적극적인 도정 참여로 2023년 중앙단위 기관평가에서 총 61건을 수상하는 등 행정, 안전, 경제, 환경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게 됐다. 이에 경상남도는 2024년 상반기 조직개편에 맞추어 전 실국을 대상으로 자율담당제를 전격 도입했다. 자율담당제의 추진으로 부서장은 업무별로 담당형, 파트형, 독립형 등으로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으며, 업무추진 중 해당 업무가 완료되면 언제든지 다른 팀을 구성하는 등 더욱더 유연하게 조직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월 5일부터 모든 동물병원에서 의무적으로 진료비용을 알아보기 쉽게 게시하고, 수술 등 중대 진료 전 예상 진료 비용을 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수의사법’에 따른 진료비용 게시와 예상 진료 비용 고지 의무가 당초 수의사 2인 이상 동물병원에서 모든 동물병원으로 확대됐다. 진료비용 게시 항목은 진찰료, 입원비, 예방 접종비, 전혈구 검사비, 엑스선 촬영비· 판독료 등이 포함되며, 수술 등 중대 진료의 예상 진료비용을 사전에 고지해야 한다. 진료비용 게시는 동물병원 내부 접수창구나 진료실 등 알아보기 쉬운 장소에 인쇄물을 비치 또는 벽보에 부착하거나, 해당 동물병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가구에서는 치료받기 전 동물병원별 진료비를 미리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어 진료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반 시 9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모든 동물병원에서 2024년 1월 5일부터 적용된다. 강광식 동물방역과장은 “진료비용 사전고지와 게시 의무가 모든 동물병원으로 확대 시행되어 반려동물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심의위원회 심사에서 거제-통영 고속도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24년 새해 벽두부터 희망, 새 경남 시대를 여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사업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된 국책사업으로, 거제 연초에서 통영 용남을 잇는 24.6km 구간에 1조 7천282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는 경남도가 그동안 사업의 당위성과 조기 건설 필요성을 국회와 중앙부처에 꾸준히 건의해 얻은 결과로, 20여 년간 끌어온 지역주민 숙원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1992년 착공하여 2005년 준공된 이후 사업 추진 정체로 그동안 거제까지 연결되지 못하고 통영에서 멈춰져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과 거제 조선산업의 산업물동량 해소 부족으로 지역 산업발전의 큰 걸림돌이 되어왔다.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사업의 경제성 여부를 확인한 뒤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공사에 착공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한 기획 전시 ‘무수히 안녕’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지난 12월 31일을 기점으로 누적 관람객이 1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1월 24일 개막 이후 1달여 만이다. ‘무수히 안녕’은 안녕을 기원하는 염원과 그 의미를 전통 공예와 동시대 미술을 통해 살펴보고, 빠른 근대화 과정에서 오역되거나 소외됐던 전통적 삶의 세계관과 오늘날 그 가치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고자 기획된 전시다. ‘염원’을 주제로 경남을 대표하는 진해의 최웅택 사기장, 통영의 조대용 염장(국가무형문화재)과 국내외를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상돈, 신지선, 서윤희, 조현택, 제인 진 카이젠, 그리고 홍이현숙 총 6명의 동시대 미술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공예’와 ‘미술’의 관습적인 경계를 넘어서 회화, 영상, 설치, 사진, 도예 등 작가와 작품의 ‘예술적 의미’를 주목하고, 경남의 전통 공예를 현대의 생활상과 시대적 맥락 속에서 조명한다는 점에서 창원을 넘어 경남도 전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수히 안녕’ 전시와 함께 ‘보통 사람들의 찬란한 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4일 오후 양산 통도사를 방문하여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과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이날 자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최영호, 권혁준, 박인, 허용복 도의원도 함께하여 도정의 방향과 지역 발전에 대하여 고견을 나누었다. 양산시 영축산에 자리하고 있는 통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본사로, 합천 해인사. 순천 송광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 하나이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도정의 중요 사안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해 경남이 재도약의 기반을 닦는 한 해였다면 올 한 해는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도내 전 지역과 함께 힘을 모아 희망의 새 경남시대를 위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 건설하는 도내 주요 도로의 준공·개통에 집중하여 도민 교통 편익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도로 사업은 고속도로 5건, 179.15km, 9,261억 원, 국도 23건, 181.26km, 1,710억 원, 국가지원지방도 16건, 114.57km, 1,572억 원, 지방도 35건, 89.47km, 268억 원 등 총 79건, 564.45km, 1조 2,811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5,090억 원),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3,883억 원), 국도대체우회도로 58호선 무계~삼계 건설(436억 원), 국도 77호선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400억 원), 국도 20호선 신안~생비량 건설(206억 원), 국도 5호선 거제~마산 건설(50억 원), 국지도 60호선 한림~생림 건설(216억 원), 국지도 58호선 송정IC~문동 건설(374억 원), 국지도 60호선 매리~양산 건설(227억 원) 등이 있다. 특히 국도5호선 거제~마산 건설사업은 2008년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예타 면제)으로 선정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문화예술로 일상의 활기를 충전할 수 있는 2024 상반기 그레이트 시즌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올해 상반기에 뮤지컬과 발레, 클래식, 전통예술,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경남도민의 발걸음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최대 40% 할인과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획공연 패키지 상품 역시 계획하고 있어, 공연 마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계획이다. 마음속 여유와 봄날 같은 평화를 꿈꾼다! '2024 신춘음악회 ‘봄이 온다’' 2월 16일 개최되는 올해 첫 기획공연 '2024 신춘음악회 ‘봄이 온다’'는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에스트로 지중배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황수미와 테너 김효종, 트럼페터 이나현이 함께하며, 필하모니코리아가 연주에 나선다. 지휘자 지중배는 독일 울름시립극장 수석지휘자와 독일 트리어시립극장 수석지휘자 및 부음악총감독을 역임했으며, 2012년 독일 음악협회와 라이프치히 오페라극장에서 공동 주최한 독일 오페레타 상에서 동양인 최초로 지휘자 상을 받은 바 있다. 2014년 국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4일 국회의원 전원에게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요청하는 친전(親展)을 전달했다. 박 지사는 친전을 통해 “우주항공청법 제정 지연이 대한민국의 우주강국 도약을 저해하고 있다”며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의원들의 협력을 간곡히 요청했다. 이어 “국민 80%가 우주항공청 설립에 동의하고 있으며, 우주항공 종사자 및 학생의 94%가 우주항공청 설립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라며, “세계 70여 국가가 우주 전담기관을 설치해 경쟁과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더 이상 머뭇거리며 허비할 시간이 없다”며 우주항공청 설립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의 미래가 정쟁과 협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의원님의 결단이 대한민국 백년대계의 시작이고 미래 세대를 위한 유산이 될 것”이라고,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법안을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박 지사는 앞서 국회 과방위 소속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우주항공청법 제정의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40회 이상의 건의 활동을 하고, 산·학·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도내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경상남도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남길우 경남신문 회장, 김진부 도의회의장 등 도내 주요 정·관계, 언론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업인, 기업인, 근로자 등 도민 10여 명의 새해소망 영상을 함께 시청한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신년인사회는 박완수 도지사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김진부 도의회 의장과 박종훈 교육감의 축사, 김영선, 이달곤, 최형두 국회의원의 새해인사, 구인모 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 홍남표 창원시장의 새해덕담 후 참석자 전원 떡케이크 커팅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경남이 많은 성과를 거둔 것은 함께한 지도자분들과 도민들 덕분”이라며 “2024년 갑진년에는 경상남도가 본격적으로 재도약하여 경제는 더 탄탄하게, 민생은 더 든든하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