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병역법'에 따라 3년간 가축방역 업무와 축산물 위생관리 업무를 수행할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6명이 8일부터 동물위생시험소와 시군에서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내 공중방역수의사는 신규 공중방역수의사들을 포함해 총 32명(3년 차 16명, 2년 차 10명, 1년 차 신규 6명)이며 전년 대비 3명 감소했다. 공중방역수의사는 가축방역업무에 종사하기 위해 '병역법'에 따라 편입된 수의사로서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임기제 공무원의 신분으로 근무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소 럼피스킨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날로 다양해지고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오늘날, 공중방역수의사는 검사시료채취․질병예찰․검사 등 방역업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가축방역관이 부족한 시군에서는 공중방역수의사가 배치가 더 절실한 실정이므로 올해 경남도는 가축방역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물위생시험소 정원을 축소하는 대신 시군에 공중방역수의사를 우선 배치하기로 했다.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 항만이자, 국산 항만장비기술로 구축된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해운항만물류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인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축하했다. 특히 7부두 개장 경과 설명과 함께, IoT 기반으로 원격 조종하는 자동화된 항만장비기술을 이용하여 ‘스마트항만 1호 컨테이너 수출 선적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스마트 항만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수출 경제의 혈관이자 공급망을 뒷받침하는 핵심 경제 안보 서비스인 해운업을 크게 부흥시키겠다.”며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선박 톤세제를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항만, 해운 사업을 확실하게 도약시켜 부산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항만으로 만들고, 오는 2032년까지 진해 신항을 '스마트 메가 포트'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하며, “경남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부산항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산나물 수확 시기를 맞아 5일 의령군 가례면 갑을리 일원에서 산촌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경남도 산림휴양과 직원 15명이 모여 산마늘잎 수확을 돕고, 수확한 산마늘 잎을 도청 직원들에게 직거래로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해 임가에 큰 도움이 됐다. 도내 산촌에는 봄의 기운을 받은 산마늘, 독활, 오가피, 두릅, 음나무 등 다양한 산나물이 돋아나고 있으며, 겨우내 지친 몸과 마음을 청정 임산물로 입맛을 돋우고 건강도 챙기려는 소비자들로 인기가 높다. 도내 산나물 생산량은 21년 기준 6,178톤, 생산액은 407억 원이며, 경남도는 국내 최대 산나물 재배지인 강원도 보다 수확·출하 시기가 한 달 정도 빨라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 초봄의 산나물은 생약 성분인 2차 대사산물이 가득해 높은 가격이 형성돼 있어 임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수확기가 10일 정도로 짧아 제때 수확하지 못하면 상품성이 떨어져 제값을 받을 수 없어서 이번 산촌 일손돕기는 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본청 교육정보원에서 중등 교원으로 구성된 기초학력 책임교육 지원단과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13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보장 정책을 학교 현장에 내실 있게 정착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 달라지는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효과적인 지원을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김태은 박사는 ‘기초학력 보장, 하마터면 놓칠뻔한 아이들’을 주제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성장과 지원의 중요성을 강의했다. 이어 2024년 중등 기초학력 보장 정책 안내, 두드림학교 및 누리교실 컨설팅 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모든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책임교육 상담을 진행한다. 학교와 기초학력 책임교육 지원단을 일대일로 연결해 계획 수립부터 운영, 성과 분석에 이르기까지 연중 수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등 학교를 밀착 지원한다. 연수에 참여한 구산중학교 차유리 선생님은 “이번 연수로 학교 현장 상담 시 중점적으로 살펴야 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체육대회 현장에서 ‘청년고용정책 홍보를 위한 무료 음료 부스’를 3일, 4일 양일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청년고용정책 홍보를 위한 무료 음료 부스’는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안내와 더불어 취업 전문기관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홍보부스에서는 재학생들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카카오톡 채용정보방’에 입장하면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재학생들은 채용정보방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청년 정책과 채용 정보, 취업 프로그램, 상담 등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무료 음료 부스에 참여한 학생은 “체육대회 행사에서 무료로 커피도 마시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혜택에 대해 알게 되어 유용했다”라며,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은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과 도움을 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우리 대학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연구원은 4일 경남연구원 남명경의실에서 ‘정책연구에서의 법률, 조례 분석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제45회 미래발전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는 한국법제연구원 자치법제혁신팀장 김동균 박사와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차현숙 박사가 맡았다. 차현숙 박사는 ‘조례입법 실무와 입법평가’를 주제로 법령(조례)으로 인해 국가·개인·기업에 발생하는 사회, 경제, 행정적 영향을 분석하고, 법규범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조례입법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례입법의 효율성과 적합성에 관한 검토가 사회적으로 요청되고 있고, 자치법령의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관계 중앙부처의 지원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자치입법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지역 특색을 담은 입법평가로의 전환, 입법평가 전문인력 양성과 확보 등을 제시했다. 김동균 박사는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법제연구의 필요성’을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국가법질서와 지역공동체 자율적 규율 간 조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가법령·중앙행정 중심에서 지방법령·지방행정의 비중이 확대되고 입법 시 조례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4일 오후 전국체육대회의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김해종합운동장은 2024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주 경기장으로 지하 5층, 지상 3층(연 면적 68,370㎡), 관람석 1만 5천석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 지붕철골과 주차빌딩 마감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등 공정률은 87.3%로 5월 준공할 예정이다. 박 도지사는 “주경기장은 대회의 얼굴이자 전 시도 참가자와 관중이 대하는 경남의 첫 이미지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특히, 개막식 등 많은 인원이 몰리는 행사 전 관중 및 차량의 동선을 예측하고 시나리오를 마련해서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는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구현하는 차별화된 개․폐회식 연출, 우수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성화 봉송, 경남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교통․숙박대책 마련 등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부산시, 울산시와 4일 오후 부산광역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제동맹 자문단은 지난해 8월 기업·학계·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으며, 부울경의 다양한 현안과제와 초광역권 발전계획 추진 자문, 정책제안, 시도민 공감대 형성 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시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추진단의 2024년 업무계획 보고와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설명에 이은 토론과 자문을 진행했다.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는 지난달 11일 열린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 부울경 시도지사가 직접 발표했다. 부울경 메가시티 실현의 핵심 기반이 될 3대 분야 14개 핵심사업으로 구성됐으며, 3대 분야는 ➊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➋초광역 인프라 구축, ➌인재육성 및 관광 플랫폼 공동 추진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서 전문가 자문을 통해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고 전문성과 정책실행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오후 경남도청 세미나실에서 시외버스 민원 급증에 따른 개선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봄철 유동인구 증가와 함께 시외버스 교통 불편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경남도가 시외버스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한 개선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 및 19개 운송업체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교통 불편 민원 사례 전파와 개선대책 논의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민원 발생 원인과 문제점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민원 발생률이 높은 업체의 경우 벌칙 부여, 운송업체별 민원 창구 단일화, 민원 처리 절차 개선 등 시외버스 이용 만족도를 향상할 방안을 제시했다. 경남도는 도내 시외버스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806건의 민원신고를 접수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야기한 업체에 대해 31건의 행정처분과 513건의 시정 요구했다. 이와 함께, 따뜻한 인사와 함께 승객의 무거운 짐을 직접 옮겨 주거나, 노약자 탑승 시 불편함이 없는지 직접 확인하는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시군, 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하여 지난해보다 800가구 증가한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5,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전기·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비 5억 원/1,667가구), 액화석유가스(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 개선사업(사업비 9억7천만 원/3,536가구)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진단 후 누전차단기, 전선, 콘센트 등 노후·불량 전기시설을 교체하여 감전, 전기화재 등의 전기사고를 예방한다.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부터 가구당 지원 금액을 22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한다. ‘액화석유가스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일반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액화석유가스 용기와 연결된 고무호스를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압력조정기 등을 설치하여 가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올해는 3,536가구에 가구당 27만 5천 원을 지원한다. 그간 산업부, 시군,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한국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부산시, 울산시와 부울경 초광역권발전계획(2023~2027)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2024년도 부울경 초광역권발전 시행계획’을 공동 수립했다고 밝혔다.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은'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9조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4일 제6차 지방시대위원회를 열어 초광역권발전 시행계획을 포함한 2024년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부울경 초광역권발전 시행계획은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최종안이 마련됐다. 이번 부울경 초광역권발전 시행계획은 지난해 수립한 부울경 초광역권발전계획과 같이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추진단을 중심으로 부울경 광역지자체와 3개 시도 연구원이 참여하여 부울경이 공동으로 수립했다. 또한 부울경은 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컨설팅과 부울경 주민 의견수렴회를 거쳐, 3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에서 시행계획을 원안 가결했으며, 이를 지난 2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했다. 부울경은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육성을 위해 2024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공원과 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 5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남도는 4일부터 19일까지 시군, 어린이 안전분야 민간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안전관리 의무사항 미이행 시설과 최근 3년간 사고가 발생한 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경남도는 앞서 2월까지 도내 어린이놀이시설 4,563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안전관리 의무이행 사항 등을 사전 점검한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실시 여부,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놀이기구의 고장 또는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안전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사후 이행실태도 추적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4월과 9월 상하반기 안전점검을 비롯해, 8월 여름철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 등 점검 횟수를 확대하여,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할 계획이다. 박영준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최근 3년간 발생한 어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4월부터 고위험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민간 경호원을 배치해 신변보호를 지원한다. 지난해 처음 추진한 이 사업은 도내 스토킹 범죄가 2022년 1,424건, 2023년 1,714건으로 증가하고 있고, 교제․가정폭력 등의 보복 범죄도 늘고 있어, 경찰 대응 때까지 공백을 보완해 피해자의 신변을 보호하고자 올해도 추진한다. 보호대상자는 경찰서 안전조치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을 하고, 민간경호원 2명 이상을 배치한다. 보호 시간과 기간은 1일 10시간씩 3일이지만, 위험 정도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가해자 도주 등 중대한 위험이 지속되면 최대 15일까지 보호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18명의 보호대상자가 94일 동안 신변보호를 받았다. 올해는 더 많은 도민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호대상자 선정 기준을 완화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올해 첫 지원 사례로는 지난 1일 김해지역에서 가정폭력으로 체포된 가해자에 대한 재범 우려가 인정되어 접근금지등 임시조치와 함께 피해자 요청으로 신변보호를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완연한 봄날,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 또는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 뚝딱뚝딱 정겨운 소리가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추천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도민들이 다양한 목재를 체험하면서 나무의 소중함과 친숙함을 느끼고, 나아가 생활 속 국산 목재 활성화와 목재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됐다. 도내 목재문화체험장 9곳에는 목재 교육 전문가들이 있어 더욱 양질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공주왕자 나무 목걸이’, ‘깔끔 화장지 받침대’ 같은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부터 ‘손잡이 사각스툴’, ‘눈높이 책장 만들기’ 등 목공 기계를 이용한 만들기까지 소품, 중품, 대품으로 나누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실내 체험뿐만 아니라 야외놀이시설, 야외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2004년부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시작한 경상남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9곳(창원, 김해, 진주, 거제, 거창, 하동, 함양, 합천)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사천, 의령, 함안, 창녕에 4곳을, 2027년까지 통영에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작년 말 기준 도내 목재문화체험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4월 3일 열린 ՛25년 해양수산부 예산안 편성 관련 시도협의회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25년도 해양수산분야 주요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는 ՛25년 주요 신규 국비사업 발굴을 위하여 개최됐으며, 해양수산부장관 및 기조실장, 정책기획관 등이 참석하고, 경남도에서는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참석하여 ՛25년도 주요 국비 사업을 제안하고 토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부지사는 경상남도 수산육종연구센터 건립, 경상남도 해양수산생태조성 복합센터 건립, 국제해양관광 마리나 허브 조성 등 13개 경남도의 ՛25년도 신규 국비 사업을 설명하고 해수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25년 국비 건의사업', 경상남도 수산육종연구센터 건립, 경상남도 해양수산생태조성 복합센터 건립, 국제해양관광 마리나 허브 조성, 부산항 신항 항만 근로자 기숙사 및 복지관 건립, 정치망 면허어장 구조조정, 연안어선 조업구역 침적폐기물 수거사업, 외해 참다랑어 양식산업 활성화 지원, 양식장 유해생물 자원화센터 건립, 낚시어선 승객입출항관리 단말기 보급사업, 실시간 어장환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