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올해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고성 동해초, 함양 서상초, 창녕 이방초 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의 이주를 통해 소멸 위기 지역의 작은학교와 마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해 올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경남도와 시군, 교육청이 각 5억 원을 부담해, 선정지 1곳당 15억 원씩 총 45억 원을 지원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도 사업에 참여해 공공임대주택 건립비의 약 70%를 지원한다. 지자체는 주택과 빈집 제공, 일자리 지원 등을 통해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마을 정착을 유도하고, 교육기관은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공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선정된 3곳은 지역적 특성을 살린 학교 교육 과정, 지역민과 함께 어울리는 학교 공간 조성, 작은학교와 마을을 살리기 위한 일자리 확보 방안 등을 제시했다. ❶ 고성군 동해초등학교 고성 동해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13명으로, 인근 학교(동광초, 동해중)와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영어회화, 뮤지컬, 현악기, 골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호우에 대비해 5일 10시 자연재난과장 주재로 예비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부지방까지 기압골이 깊게 형성되어 있어 이 기압골이 동쪽으로 이동하며 전면에 위치한 대기 하층의 저기압을 발달시키고 이 저기압은 점차 북동진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5일)부터 내린 비는 내일 오후(15~18시)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모레 오전(09~12시)부터 밤(21~24시)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5일)과 내일(6일) 사이에는 30~80mm, 경남중부남해안은 100mm이상, 경남남서내륙 및 경남서부남해안은 150mm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이 비는 모레(7일) 5~10mm로 줄어들며 점차 소강상태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경남은 9개 시‧군(창원, 진주, 통영, 사천, 거제, 남해, 하동, 산청, 고성) 호우 예비특보인 현재에는 초기대응단계를 유지하고 4개 시‧군 이상 호우특보 확대 발표 시 비상1단계로 돌입할 예정이다. 비상1단계 돌입시에는 재난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출입통제 및 현장 담당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일, 경남도청 서편 잔디광장에서 도내 아이들의 놀 권리 향상과 가족 간의 행복을 위해 '아이! LOVE♥ 경남, 아이가치 행복같이' 행사를 마련했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인애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에어바운스, 페달보트, 공연행사 등 다양한 놀이·체험, 어린이날 선물 증정 등을 준비해 1,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마음껏 뛰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도록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가족나들이 공간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어린이날 도청 잔디광장에서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환하게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족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는 우리 지역에서 아이들이 더 높은 꿈과 희망을 키우고, 펼쳐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4일 창원 축구센터 세미나실에서'경상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식은 도내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주체적인 참여 활동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상남도지사 위촉장을 받은 청소년위원들은 경남도에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며 청소년 관련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자문, 건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마음 튼튼 청소년! 미래 탄탄 경남!’이라는 주제로 지원되는 정책을 청소년의 시선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날 경상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는 위촉식과 함께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자 연수 과정과 주민참여 제안사업 과정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경상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과 경상남도 조례에 근거하여 정부와 자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나가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홍순경 원장은 "참여위원들이 도내 청소년을 대표하여 지역의 발전과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3일 오후 이동형 청소년 성문화센터 ‘아이성큼 2호차’ 개소식을 경남 청소년지원재단에서 개최했다. 도와 재단은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에서 대형버스 1대를 기증받아 교육 콘텐츠를 담은 ‘아이성큼 2호차’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신종우 복지여성국장, 홍순경 청소년지원재단 원장을 비롯하여 대형버스를 기증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등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아이성큼 2호차 라운딩,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는 대형버스에 아동·청소년 성교육에 필요한 대상별 맞춤형 교재·교구를 설치하여, 농어산촌 지역, 유해환경 밀집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교육하는 청소년성교육 전문기관이다. 그간 1개소 운영으로 인해 각 학교의 성문화교육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으며, 도내 도서·산간·벽지의 학교를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했었는데 이번 2호차개소로 도내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5월 31일까지 ‘2024년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각종 불편사항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청년·경력단절자·노인 등의 취업·일자리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정착 ▲국민안전(소방, 보건, 환경 등) 등 민생 경제 속 불합리한 모든 규제를 대상으로 하며, 비규제 사항, 단순 진정·민원, 다른 기관에서 채택된 제안 등은 제외된다. 공모는 도민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제안할 수 있으며, 일반 도민 공모와 함께 지역의 각종 협회·단체 등 민간전문가들이 규제개선 사항을 발굴·제안할 수 있도록 전문가 공모를 함께 진행하여, 규제발굴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우수과제는 해당 부처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선정하여, 오는 11월경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부상이 수여되고, 12월경에는 도지사상과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규제혁신 공모에서 전국 최다 제안과 함께 최우수, 우수 등 7건이 수상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10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기념하여 한부모가족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인식개선 캠페인을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부모가족의 날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 및 인식 개선을 위해 2018년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본래의 가정에서 양육하는 것이 입양보다 우선’이라는 의미를 담아 입양의 날인 5월 11일보다 하루 전인 5월 10일로 정했다. 한부모가족의 날 기념 인식개선 캠페인에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서 배포한 QR코드를 이용하여 한부모가족의 날 관련 퀴즈 정답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모바일 교환권과 랜덤박스를 제공한다. 박현숙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5월 10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가 한부모가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지해주기를 바란다“며 ”한부모가족의 건강한 자립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오후 (재)경남테크노파크에서 경남 디지털 물류플랫폼 전략 및 물류 실태조사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국내외 물류 환경의 변화 및 현황을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 및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남 물류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하는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 중이다. 이번 보고회는 표주업 경남도 물류공항철도과장을 비롯해 인제대학교 스마트물류학과 유승규 교수, 부산항만공사 항만연구부 이선미 차장,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 이창석 AI데이터팀장 등 15명이 참석하여 그간 연구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구 책임자인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모무기 교수는 물류 인증제도 확산 지원, 물류장비 서비스 사업, 주력산업 배송체계 구축 등 13개 과제를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한 논리적 근거 마련과 실행력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정부 시범사업과 연계하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날 도출된 의견을 분석·검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교육생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도내 항만재직자 등 도민 2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항만 원격조정 크레인 교육을 한국항만연수원에서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위탁교육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항만연수원(부산연수원)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연수원에서는 도비 지원을 통해 5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순차적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실시하는 교육은 스마트항만 내 원격조정크레인을 운전하기 위해서 필수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과정으로 자동화 야드크레인(14시간) 및 자동화 컨테이너크레인(14시간)에 대한 총 28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항만 자동화 장비 운용이 가능하다. 경상남도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부산항 신항 및 진해신항 등 스마트항만 개발 예정에 따라 경남도 주도의 항만인력 체계적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많은 도민들이 스마트항만에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통영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통영시 학림도, 추도, 두미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섬 방문은 경남도가 가진 섬 고유의 자원 등 섬이 가진 특성별 파악으로 향후 섬 특화개발 정책을 펼치기 위한 활동이며, 두미도와 추도는 경남도 자체 사업인 ‘살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 점검차 이뤄졌다. 학림도는 천연 해수풀장과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둘레길 및 바지락체험장, 추도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 미조마을 물메기 건조장 및 대항마을 공유센터, 두미도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섬택근무를 할수 있는 북구마을(휴가지 원격근무 등), 남구마을(굴밭기미리조트, 학교부지 등)을 방문했다. 경남도의 77개 유인 섬 중 42개(55%)의 섬을 보유한 통영시는 고유자원을 활용한 각 섬별 특화개발을 위해 경남도와 함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림도에서는 어촌체험 휴양마을과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현장방문과 주민만남을 가졌으며, 추도에서는 오는 5월에 섬 영화제(5.17.~5.19.)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 거제지원에서 수산업단체의 살림살이를 맡고 있는 사무장을 대상으로 회계집행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경남도는 최근 지방보조금의 중복, 부정수급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지방보조금 집행의 책임성과 투명성 제고할 수 있도록 보조사업 계획, 집행, 정산 등 전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한국자율관리어업 경남도연합회,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 연합회 등 시군 연합회 사무장, 시군 사업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투명한 보조금 집행 과 협업사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도 사업담당 주무관이 직접 사례 중심의 회계 교육을 진행해 실무 위주의 강의와 친절한 질의응답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를 공유했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현장에서 회계관련 법령이나 규정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있다” 라며 “법령 해석 오인으로 인한 실수를 예방하고, 보조금 집행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찾아가는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오전 열린 기획재정부 제3차 재정사업평가심의위원회 심사에서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거제 국도14호선 사등~장평 도로건설 타당성재조사 통과,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통과됐다고 밝혔다. 올해 1월 거제~통영 고속도로 예타 대상사업 선정에 이어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루었다. 김해~밀양 고속도로는 남해고속도로 진례 JCT에서 중앙고속도로 남밀양 IC를 잇는 19.8km 구간에 총사업비 1조 4,965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2022년 2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중점사업으로 반영되어 부산항 신항으로 이어지는 남해고속도로 3지선과 함께 대구․경북과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산업물류 중심도로이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6월부터 사업의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사업시행 여부를 재검토하여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한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사업은 2019년 예타면제사업으로 반영된 국책사업으로, 부산 강서 송정 IC에서 동김해 IC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1일 우주항공청 임시청사를 방문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지난 4월 24일 발표된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내정자, 노경원 차장 내정자가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5월 우주항공청 개청에 대비하여 도가 추진 중인 정주여건 개선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우주·항공, 수소, 5G 등 초격차 신산업 육성을 위한 경남의 역점 사업들이 내년도 국비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직원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가족 동반 이주를 장려하기 위해 직원 1인당 10만원 상당의 웰컴 제로페이, 동반 이주 가족 정착지원금 1인당 200만 원(최대 800만 원), 미취학 자녀 양육지원금 1인당 월 50만 원(2년간), 초중고 자녀 장학금 1인당 월 50만 원(2년간)을 지원한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경남으로 오는 직원과 가족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 추진하고 있는 지원책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일 오전,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토래쿨러브 탈가르 부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들이 경남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3년 경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사업의 해외유학생 유치 선도과제에 공모로 선정된 창신대학교는 지난 1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주를 방문하여 유학생 유치 협약을 했다. 이번 카자흐스탄의 경남 방문은 협약에 따라, 자국의 유학생 파견 전 경남도의 지∙산∙학 현장점검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에 방문한 카자흐스탄 알마티주는 항공정비 과정의 인력양성을 위해 올해 9월에 30명의 유학생이 창신대에 입학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주는 211개의 고등학교 14만명의 고등학생이 재학 중이며, 현지 한국어교육센터에 연간 3천명의 학생들이 한국어 수업을 받고 있어, 향후 도내 다양한 산업분야에 유학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교육청과 교육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경남도 산업 전반에 대한 해외 인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교육청 측은 우수 유학생을 선발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해당 시군의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수산공익직불금에 대한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분야 공익기능 강화를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①조건불리지역, ②소규모어가, ③어선원 직불제 세 개 분야 신청을 받는다. ‘①조건불리지역 직불제’은 어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도서와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어가당 연간 80만 원을 지원하며, 경남도는 7개 시군, 56개 도서지역이 해당된다. ‘②소규모어가 직불제’은 양극화된 어업인의 소득격차 완화를 위하여 연간 130만원 지원하며, 3년 이상 해당 어업에 종사하고, 어가 내 모든 구성원의 직전 연도 어업 총수입금액이 1억 5천만 원 미만의 어가가 대상이 된다. ‘③어선원 직불제’는 어선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 또는 6개월 이상 승선하여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을 대상으로 연간 13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해당 자격과 요건을 갖춘 어업인이 관할 거주지(어선원 직불제는 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