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2024년 도-시군 상수도 부서장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남도 내 상수도 관리의 효율성 제고 방안과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인한 수질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하고, 도와 시군 간 긴밀한 협력 체계 유지와 효과적인 공동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경남도와 시군 상수도 담당 부서장 등 총 22명이 참석해 상반기 상수도 사업장 현장 점검 결과 공유, 여름철 수질사고 대비 정수시설 관리 강화,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 준비,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 등 보조사업 신속 집행과 총사업비 관리, 시군 건의사항 등을 토의했다.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도내 원활한 상수도 공급과 수질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획을 세우고,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기존 제조업 중심의 기업지원 체계를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문화‧예술‧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종으로 확대해,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청년‧여성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경남도는 주력분야인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해 ‘비제조산업 분야 기업지원 강화계획’을 수립하여 비제조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비제조업종 경기 개선을 위한 비제조산업 육성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우선 ‘비제조산업 점프업기업 지원사업’은 비제조 분야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과 4월에 참여기업을 모집하여 요건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디자인, 정보통신기술, 콘텐츠 제작 등 기술개발지원과 신규 연구개발(R&D) 수행을 위한 인력지원 등 업체당 4천만 원, 2년간 최대 8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비제조산업 마케팅활동 지원사업’은 비제조 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에 참여기업을 모집하여 6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합천군 대양면 양산리 340번지 일원에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당한 농가에 응급 복구지원을 위한 일손돕기를 9일 실시했다. 도 농정국 직원 30여 명이 일손돕기에 참여해 침수·파손된 시설하우스 7동(25,216㎡) 내에 침수피해 농작물(13,161㎡)을 제거하고 피해 현장을 정리했다. 경남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10.3ha, 시설하우스 파손 1.2ha로 총 11.5ha 면적의 피해를 봤다. 이번 일손돕기로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시설하우스 내 출하 예정이었던 농작물의 피해가 크고, 시설하우스 7동이 파손돼 일손이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 농정국 직원들이 한달음에 달려와 주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도에서는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공무원, 관계기관, 군부대 등이 참여해 조속히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김인수 농정국장은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해 농업분야 피해가 발생하게 되면 신속하게 응급 복구 및 피해 지원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경남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도내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생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영상 공모전 ‘2024 경남청년유튜브어워즈(Gyeongnam Youth Youtube Award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경남 배경 또는 경남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경남에 거주하거나 생활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재생시간 10~59초의 ‘쇼츠 영상’과 2~5분의 ‘일반 영상’으로 구분되며 1인 또는 1팀당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심사는 1차 전문가 심사(80점)와 2차 유튜브 선호도 평가(20점)로 진행되며, 1차, 2차 합산 점수로 수상작이 결정된다. 1차 전문가 심사는 작품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중점 평가하며,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10일간 ‘경남TV’에 게시해 해당 기간의 조회수와 ‘좋아요’로 선호도 평가를 실시한다. ‘일반영상 부문’ 대상 1편(500만 원), 최우수 1편(300만 원), 우수 2편(각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8일부터 31일까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생각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을 통해 ‘경남도청’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추첨에 응모된다. 총 당첨 인원은 15명이며, 당첨자는 6월 3일부터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답례품 외에 추가로 3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며, 경품은 경남도에서 인기 답례품 중 하나인 합천 돼지고기 힘!심바우세트(오겹살(800g), 앞다리살(800g))이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가족이 생각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부자들을 위해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시행 2년 차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답례품 및 기금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분야 11개 부문, 22개 항목에 대한 2023년 교통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도는 교통분야 도정 시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교통행정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시군 교통행정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교통문화지수, 교통약자 이동편의, 노선버스 안전점검, 광역교통체계 확충, 어린이 통학로 시설개선 등 20개 지표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함께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개인이동수단(Personal Mobility)·이륜차·자전거 분야 안전 관련 시책과 교통 분야 도정 협조도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정성적 지표 중 안전 관련 시책은 대학교,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에 소속된 전문가로 외부 평가위원을 구성하여 평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평가 결과, 시 지역에서는 진주시(1위/최우수), 거제시(2위/우수), 김해시(3위/우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군 지역에서는 함안군(1위/최우수), 고성군(2위/우수), 거창군(3위/우수)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일부터 8일까지 산청군 시천면 소재 산청 선비문화연구원에서 ‘2024년 토지행정세미나’와 ‘드론·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년에는 토지행정세미나와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별도 개최했으나 올해는 두 개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올리기 위하여 토지행정 분야 혁신 제도개선 우수 제안을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드론, 토탈스테이션 등 최신 측량장비를 활용한 지적측량 검사 기술력을 서로 겨루는 경진대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토지행정세미나에는 28편의 연구과제가 출품되어 1차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6편에 대한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공무원 3편과 한국국토정보공사 3편의 순위를 선정했다. 심사결과 공무원 부문에는 ‘군민과 함께하는 지적측량 동행’을 발표한 고성군 오규형 주무관이 최우수에, ‘개발부담금 징수율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한 창원시 진해구 정미향·안수경 주무관이 우수에, ‘엑셀을 활용한 부동산 종합공부 자료 효율적 관리 방안’을 발표한 하동군 김병화 주무관이 장려에 선정되어 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부문에서는 ‘지적 첨단장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부·울·경 지역 기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가 수도권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지역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역사 내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남·부산·울산 소재 기업 임직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7,133명이 이용했으며,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수도권 비즈니스 지원 도움 정도, 서비스 응대, 시설 만족도 등 전반적인 만족도 점수가 90점으로 나타나는 등 기업 지원 역할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시설은 8인용 회의실과 2·4인용 상담공간, 휴게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컴퓨터, 서적, 음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업인들이 휴식, 업무처리, 상담, 회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aT센터(양재동)에서 수도권 귀농·귀촌 희망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남도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간 도시민 귀농·귀촌 활성화 업무협약과 경남의 농업 여건과 비전, 경남 시군별 귀농·귀촌 정책 소개, 성공사례 토크쇼, 시군별 1:1 귀농·귀촌 상담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의 중심지인 경남도에서는 귀농·귀촌의 준비부터 실행, 정착, 성장까지의 지원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하동·함양·거창·합천군에서는 지역별 특색있는 정책을 소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경남을 홍보할 예정이다. 성공사례 토크쇼에서는 서울에서 학업 또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경남으로 귀농해 스마트 원예 농업, 다랑논 벼농사를 짓는 청년농들과 지역농산물 가공업을 경영하는 대표들의 귀농·귀촌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시군별로 진행되는 1:1 귀농·귀촌 상담에서는 참석자들의 궁금한 점을 알려주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준비했다. 김인수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대비하여 숙박업소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친절 교육을 8일 오후 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직할마산지회와 공동 주관했으며,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소방 안전교육, 고객만족 서비스와 불만고객 응대 방법, 전국체전 협조 사항 당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숙박업 영업주들은 친절한 손님맞이와 깨끗한 객실 제공에도 뜻을 모았다. 노혜영 식품위생과장은 “10월 개최되는 양대체전 기간에 경남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숙박환경에서 양질의 위생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경남 방문 만족도 제고에 숙박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남도는 관광객이 숙박업소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면서 동시에 지역을 살리는 선도대학을 집중 육성하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최종 지정을 위해, 경상남도 글로컬대학 지원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남도는 8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와 창원‧진주‧김해시, 국립창원대‧인제대‧경남대‧연암공과대,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관계자로 구성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전담팀(TF)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에 도내 대학인 국립창원대-도립거창‧남해대-한국승강기대, 인제대, 경남대, 연암공과대(울산과학대 연합)가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지정 최종 선정을 위해 대학의 혁신기획서(예비지정 신청서)에 담긴 혁신 비전과 과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공동 수립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윤인국 교육청년국장, 국립창원대 조영태 기획처장, 인제대 이우경 기획처장, 경남대 홍정효 대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시대가 지나 불필요하거나 현장에서 적용되지 않는 불합리한 환경분야 규제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환경분야 규제개선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권역별로 2회 개최되며, 1차 동부권 토론회는 8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열려 창원, 김해, 양산, 창녕 등 동부권 소재지 단체 등이 참여하고 2차 서부권 토론회는 29일 오후, 서부청사에서 진주, 사천, 고성, 거창 등 서부권 소재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난 2월부터'환경분야 킬러규제 혁파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경제단체, 환경업무 관련 대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 활동에 과도한 의무‧제한사항, 불합리하거나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규제사항 등에 대해 서면 조사를 실시하여 45건을 접수했다. 이번 토론회는 규제사항으로 접수된 45건에 대하여 도․시군, 낙동강유역환경청, 사업장, 상공회의소,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숨겨진 규제사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거제시 장목면 시방리 소재 이수도 마을회관에서 ‘경상남도 섬 발전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섬 발전 자문위원회’는 경상남도 섬 발전 지원조례에 따라 섬 발전전략과 정책 방향, 섬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 환경, 제도, 법 등 절차적 사항에 관한 사항 등 섬 사업 전반에 관해 자문 역할을 한다. 공무원, 유관기관, 학계, 연구소, 현장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올해 섬 사업 추진상황 공유하고 섬 활성화를 위한 ‘섬 특화개발 추진 방안’과 ‘섬 발전 촉진법 개정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 경남도는 각 섬이 가진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섬별로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섬이 가진 특성을 잘 살려 트레킹 명소섬(통영 사량도, 남해 조도⸱호도), 웨딩⸱휴양섬(거제 지심도), 무장애섬(사천 신수도) 등 다른 섬과 차별화된 테마를 가진 섬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경남의 섬들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될 정도로 자연경관이 뛰어나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 하지만 섬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어, 경남도 주요 현안 해결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과 세수 부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지방비로만 추진하기 어려운 도정 현안사업이 많은 실정이었다. 이에 경남도는 연초부터 박완수 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공모사업을 통해 경남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하여 도정 역량을 집중했다. 연초부터 정부 공모사업 리스트를 사전 파악하여, 도가 역점적으로 준비하여야 할 공모 사업을 사전에 선정하고, 시군, 지역대학, 유관 기관, 관련 분야 전문가 등과 오랜 기간 함께 공모사업을 전략적으로 준비해 왔다. 그 결과 경남도는 산업, 교육‧인력, 복지, 안전, 민생경제, 문화관광, 교통‧건설, 농해양수산, 환경 등 모든 분야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68건이 선정됐고, 국비 5,037억원을 확보하여 도정 주요 현안 해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2024년 글로컬대학30(예비지정) 글로컬대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 모델 7개 대학(국립창원대+도립거창‧남해대+한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 주력산업의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한 경남형 라이즈(RISE) 사업 우수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RISE 시범사업’을 수행할 6개 대학을 최종 선정하여 8일 발표했다. 라이즈는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가 이양받아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다. ‘2024년 RISE 시범사업’은 2025년 교육부의 라이즈 본격 추진에 앞서 지역산업 환경변화와 수요에 적합한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경남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시범사업 설명회와 공모 접수를 시작하여 4월 선정평가를 거쳐, 사업수행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대학은 산학연계 연구 및 인력양성(국립창원대, 경남대), 항공 산업기능 인력양성(남해대), 조선업기능 인력양성(거제대), 직업평생교육체계 구축(영산대), 외국인 유학생 인력양성(마산대)으로 총 6개 대학이다. 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연구과제 및 실무인재 양성체계 등 6개 대학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