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3~24일 양일간 창녕군 부곡로얄관광호텔에서 ‘사업용 교통사고 제로화 선포식’과 ‘운수회사 교통안전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운수회사 교통안전담당자, 업종별 운송사업조합, 공제조합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운수종사자들은 교통사고 제로화 선포식 참여와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 2024년 운수회사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 소개 ▲ 자동차 사고 책임 및 보상 ▲ 시스템을 활용한 교통안전관리 안내 ▲ 사업용 자동차 차량관리 및 불법개조차량 단속 ▲ 교통수단안전점검 및 교통안전관리규정 ▲ 운수회사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등 다양한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도와 안전공단은 시행 3년 차인 사업용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은 10월 27일까지 제로화 운동을 추진한다. 그리고 교통안전도‧교통사고 감소율 실적이 가장 큰 운수회사와 교통안전 담당자들에게는 도지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여하고, 총 86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홍순경)은 6월부터 '은둔하는 자녀에게 좋은 부모란?'이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립·은둔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돕고, 사업 대상을 발굴하고자 마련됐으며, 창원, 김해, 진주에서 권역별로 진행한다. 고립·은둔 현장 지원 경험이 풍부한 모세종 지속가능경영재단 고·은·인(고립 은둔 생활인) 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은둔형 자녀에 대한 이해, ▲부모의 좋은 태도와 자세에 대하여 강의한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홍순경 원장은 “청소년 고립·은둔은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한다”며, “이번 부모교육이 고립·은둔 청소년과 가족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올해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사업을 통해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 및 맞춤형 지원으로 만성적 은둔 예방과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기록원은 도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기록문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록아 노올자!’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구연, 입체 풍선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친숙하지 않은 기록원과 세계기록문화 유산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실 관람 ▲동화구연 교사와 함께하는 팔만대장경 이야기, 합천에 가면 손유희 ▲다호리 붓 입체 풍선 만들기 ▲나만의 손가방 만들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경남 기록문화 유산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느끼는 데 주안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거리가 멀어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을 위해 기록원이 직접 유치원에 찾아가 기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기록원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도내 유아시설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 기관을 공개 모집해 유치원 5곳을 선발했으며, 지난해 유아시설 14곳, 358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빈틈없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23일 오전 도청에서 행정부지사 주재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기관별 비상 대응 체계, 소관시설‧관리방안 등을 점검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4년 연속 자연재난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민안전본부장, 자연재난과장 외 6개 부서장과 도내 6개 건설관련 유관기관(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환경공단) 지역본부장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관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유관기관은 취약지역(현장) 관리와 긴급 상황에 대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여 피해 최소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장마와 태풍 집중발생 시기에 시설물 안전관리와 반복점검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올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올 겨울철 높은 기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마늘, 매실 피해에 이어 양파 생육불량 피해도 '농어업재해대책법' 상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이에 대한 피해정밀조사를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양파 생육불량 피해를 조사하며, 기간 내 농작물 피해 신고를 하고, 정밀조사 결과 피해로 확정된 농가에는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양파 분구, 추대 발생 등 생육불량 피해이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피해소재지 또는 주소지의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고를 하면 된다. 재난지원금 지급액은 농약대의 경우 ha당 240만 원, 생계비 162만 원(4인 가구 기준)이다. 피해규모는 양파 주산지인 함양군 235ha, 합천군 96ha, 창녕군 72ha 등 도내 총 426ha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피해조사 이후 피해 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양파 생육불량 피해는 정식 이후 겨울철 따뜻한 날씨로 양파가 과잉성장하면서 분구, 추대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잦은 강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23일 오전 도청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반부패 3무(無) 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반부패 3무(無) 운동’은 올해 경남도가 외부 청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직무관련자와 ▴식사 접대 ▴선물 ▴갑질하지 않기를 실천하기 위한 청렴 시책이다. 이번 협약서에는 ‘반부패 3무(無) 운동’을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홍보하고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배종궐 경남도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이고 도민에 대한 공직자의 의무”라며,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진희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반부패, 투명성은 공무원노동조합의 근본이념 중 하나로써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경남을 조성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은 22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환경부 주최 ‘2024년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행사’에서 생물다양성과 습지 보전에 이바지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람사르환경재단은 2008년 람사르총회 개최를 계기로 설립된 전국 광역 단위의 습지 전문 재단으로서, ‘건강한 습지 자연의 번성으로 풍요로운 삶이 있는 세상’을 목표로 도내 주요 습지 철새 모니터링, 시민환경과학자 양성,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습지·환경과 생물다양성 보존, 인식증진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재단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철새도래지 동시 모니터링’ 사업을 지속해서 수행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생물다양성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과 종합적인 관리를 위한 ‘경상남도 자연환경 조사’ 사업을 통해 종합적인 자연환경 현황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경남 특화 생태관광 프로그램인 가족형 습지 탐방 ‘경상남도 생태특별시 천지삐까리 여행’, ‘낙동강 탐조열차 프로그램’ 등 신규 사업을 통해 도민에게 습지·환경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의 본보기를 보여줬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함양 서상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일동이 함양군과 도내 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양 서상초는 학생 수가 30명밖에 안 되는 이른바 ‘작은 학교’로 창녕 이방초, 고성 동해초와 함께 올해 경남의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에 선정됐다. 이날 서상초 10명의 교직원은 고향사랑기부로 남다른 지역 사랑을 보였는데, 이들 중 몇몇은 함양군에 기부금을 전했고, 일부는 사업에 함께 선정된 창녕군과 고성군에 기부하는 훈훈함을 보였다. 서상초 정영선 교장은 “우리 학교에는 모교 사랑과 고향 사랑이 지극한 동문님들이 지역의 소멸을 걱정하며 고향과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계신다”고 감사를 전하고, “그분들과 지역민 모두가 하나되어 작은학교 살리기에 동참하여 서상초가 달려온 영광의 백주년에 이은 다가올 희망의 백주년을 노래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도 선배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는 그에 대한 보답이자, 지속가능한 지역을 응원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국정원 경남지부가 후원하는 ‘제3회 민‧관‧군·경 드론 심포지엄’이 22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드론 심포지엄은 도내 민‧관‧군‧경 통합 드론협의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2021년 개최 이후 올해 3회째를 맞았다. ‘경남 드론협의체’는 산업·국방·재난 등 경남의 드론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11개 기관으로 발족했으며, 이후 3개 기관이 추가되어 총 14개 기관 의 민·관·학·군·경 통합 협의체로 구성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AI) 드론, 드론 활용, 경남 드론의 활용 사례를 주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식회사 토리스스퀘어 강민성 본부장이 인공지능(AI) 드론 탐지 레이더의 필요성을 발표했고, 카이스트(KAIST)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 조상근 교수는 최근 전쟁에서의 무인체계에 대해 발표했다. 경남경찰청의 조봉민 드론팀장은 경찰 드론활용과 미래 진행 방향을 소개했고, 경남연구원의 조현진 연구위원은 경남의 드론산업 현황을 통해 현재 경남 드론의 활용 상황과 미래 활용 방향을 제시했다. 경남도 조여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영남농식품벤처창업센터의 예비창업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콘(CORN) 프로젝트는 Customer Oriented ReNovation(고객지향 혁신 창업방법론)의 줄임말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자체 개발한 대표 창업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과 사업화 가능성을 고객 입장에서 검증하고, 이를 제품화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객 지향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고객개발, 제품 개발, 사업개발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영남농식품벤처창업센터의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농식품벤처창업센터는 농식품 분야 사업화자금 지원과 창업상담을 비롯해 투자 유치·판로 지원, 기술이전, 창업관련 교육 등 벤처·창업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교육에서 예비창업자들은 1단계 고객개발 ‘CORN1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고객의 ‘진짜 문제’를 찾아보는 과정에 집중했다. 고객이 해당 제품과 서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특화트랙)’ 공모사업에 국립창원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전국 8개 대학이 신청하여,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창원대 등 2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창원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획 회의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에 창원대 유치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는 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4:1의 경쟁을 뚫고 창원대가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 특히 경상남도는 2022년 인제대학교(특화트랙)와 2023년 경남대학교(일반트랙)에 이어, 올해 창원대가 특화트랙에 선정되어 총 3개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을 유치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창원대는 사업기간 최장 6년간 총 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소프트웨어 교육 인프라 개선, 교육과정 개편, 소프트웨어 분야 산학 연계협력 강화, 산학 연계과제 수행 등 대학 교육체계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2015년부터 추진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CSC LAS VEGAS 2024’에 참가해, 글로벌 관광 부동산 산업 잠재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남해안 관광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 박람회는 호텔, 리조트, 쇼핑센터 등 미국 최대 규모 상업용 부동산 전문 박람회다. 약 800개 기업이 홍보부스를 운영했고, 개발사, 투자사, 운영사 등 상업용 부동산 관계자 2만여 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남도는 행사에 참여한 글로벌 호텔 운영사 하얏트, 인터컨티넨탈, 메리어트를 비롯하여 호텔․리조트 개발사 등을 대상으로 남해안 주요 관광투자지와 인센티브에 대해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하여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경남도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4 남해안권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 상담기업을 대상으로 행사를 적극 홍보하고 초청을 제안했다. 상담기업들은 남해안 관광 투자대상지 현장 답사와 사업성 검토를 위해 경남도 방문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경남도는 국내외 관광산업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남해안권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경상남도 청년·일자리종합센터가 22일 경남지방병무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은 정보 부족과 시공간의 제약 등으로 청년·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도내 구직자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경남투자경제진흥원과 경남지방병무청 간 ‘사회복무요원 취업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경남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연 1회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2022년에는 47명, 23년에는 68명에 대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제대 후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각자의 역할을 하게 될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 ▲인공지능(AI) 모의면접(역량검사) 체험 ▲인공지능 자기소개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취업 특강에서는 진로설정과 면접전형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두 명의 강사가 자존감 향상을 통한 진로 설정과 스피치 능력 향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모의면접(역량검사)과 자기소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시군 노동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식 개선 및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군의 노동 관련 업무 담당자와 노동자 등이 노동관계법, 근로시간제도 등 변화하는 제도를 이해하고, 노동정책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시군 공무원을 비롯해 관내 영세 사업주와 노동자도 같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노동관계법 등 시군 수요를 반영하여 교육내용을 정할 수 있고, 공인노무사 등 노동 관련 전문가가 직접 시군을 찾아가서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남도는 지난 4월 시군을 대상으로 노동인식 개선 및 역량강화 교육의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도는 교육을 신청한 산청군에서 지난 16일 1차 교육을 한 데 이어, 23일에는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차 교육에서는 공인노무사가 산청군 노동 관련 업무 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 노동자가 알아야 할 필수 노동법 상식 ▲ 근로계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 ▲ 노동자 휴일근로 임금산정 ▲ 노동법 관련 질의응답 등의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1일 경남대학교 창조관 평화홀에서 ‘도지사와 함께 이루는 청년의 꿈’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경남대 학생 300여 명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달 17일 경상국립대에 이어 경남대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써, 경남대 음악동아리 ‘챌린저’의 밴드 공연, 경남대 재학생의 일머리 사관학교 경험 이야기, 도지사의 경남 이야기,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 등으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목표를 세우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열정과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경남에서 자라 행정고시, 창원시장 등 끊임없이 도전하고 그 꿈을 실현한 본인의 인생 이야기와 청년의 꿈을 위해 지원하는 창업, 일자리, 교육 등 도정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경남에서 창업으로 성공한 사례들을 설명하며 “경남은 여러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곳,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하며 “주거 환경이나 삶의 만족도로 봤을 때 수도권보다 우리 경남이 나은 환경이 될 수 있다. 보다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문화·여가 등 다양한 부분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