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 학생·교직원 일행이 28일 남해군 이동면에서 지역사회 연계, 지역 발전 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남해대학 총학생회와 대의원회, 교직원 50여 명은 28일 남해군 이동면에 있는 마늘재배 농가 3곳을 찾아 마늘 묶기, 운반, 절단 등 마늘 수확 과정을 돕고, 농가 주변 환경정화작업에도 일손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학과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추진됐다. 봉사활동에 앞서 노영식 총장은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최근 일손 부족으로 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라며, “남해대학 학생과 교직원이 앞장서서 남해지역 농가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는 것은 대학과 지역의 협력 차원에서 당연한 일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남해대학 학생지원팀과 혁신지원사업단에서 주관했으며,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다. 남해대학은 해마다 남해군 일대의 환경정화와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연계 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민 소득창출과 연계한 경남의 지역특화사업으로 통영 한산도 대고포 마을, 함안 여항면 농경문화 소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통영 대고포 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꽃동산을 가꿔 마을 경관을 조성하고 꽃차와 지역음식을 판매함으로써 관광객이 다녀가는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4월에 마을 주민 5명이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하고, 통영시청에서 지난달 꽃차 시음회를 열었다. 마을 안길과 실개천에 꽃을 심고 재능기부를 받아 주제가 있는 꽃밭을 가꿨다. 마을 뒤 언덕에는 지역민 소득 창출을 위한 꽃차와 간편한 음식을 제공하는 마을 카페를 운영해 자생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마을 뒤편 언덕에 조성한 꽃밭을 마을 앞 농경지까지 확대해 꽃과 음식, 웃음과 활력으로 넘쳐나는 어촌마을이 됐으며, 다가오는 여름철에는 한국해양소년단이 찾아와서 쉬어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함안의 다랑논 농경문화 사업은 주민공동체와 함께 소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0년부터 아라씨앗드리공동체 법인을 결성해 지역 주주골 다랑논 300평에 토종벼를 심고 제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28일 우주항공청 개청 이틀 차인 28일 오후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을 만나고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경상남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으로 이주한 우주항공청 직원들을 환영하고,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을 비롯한 노경원 차장, 이재형 기획조정관과 환담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330만 도민이 염원하던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오늘 청장님을 비롯한 우주항공청 직원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우주항공청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발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빈 청장은 “우주항공청이 경남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최근 배우자와 사천시에 전입신고도 끝마쳤다”며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고 환영해주신 박완수 도지사님을 비롯한 경상남도와 사천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주항공청은 대한민국이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고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경남연구원 가야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의 경관계획에 대하여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제2차 경상남도 경관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차 경상남도 경관계획(안)’은 경관법에 근거하여 경남도 경관정책의 기본방향을 수립하고 시군 경관계획의 길라잡이가 되는 법정계획으로 경남연구원에서 본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현재 수립 중인 경관계획(안)에 대해 도민과 관계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서 경관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관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도민 의견청취 및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본 계획 수립 총괄 책임자 박진호 연구위원은 이 자리에서 ‘조화로운 자연과 생동하는 미래가 있는 다채로운 경남’이라는 미래상을 제시하고, 경관권역‧축‧거점 및 중점경관관리구역계획, 특정경관계획, 경관사업 등 주요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전문가 토론에서는 창원문성대학교 강인철 교수를 좌장으로 창원대학교 정성문 교수, 경상국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경남을 글로벌 물류 중심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트라이포트 연계 물류산업 육성전략 수립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경남도 공무원을 비롯한 창원, 김해, 거제 등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경남이 국제물류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용역수행기관인 (사)한국지식경영연구원이 착수 보고를 한 뒤, 물류산업 육성 전략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지고, 추진 방향과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의 주요 내용은 트라이포트 중심지역(창원, 김해)에 대한 국제물류특구 조성, 트라이포트 배후 글로벌 공급망 연계 물류·제조기업 유치, 기계, 조선, 항공 등 지역주력사업 특화 물류 효율화 방안 마련 등이다. 경남도는 장래 물류산업 환경변화와 공급 계획 등을 검토하여 국제물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등 물류 인프라를 개발하여 경남을 국제물류 중심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등 트라이포트와 연계한 물류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스마트그린 국가산단 지정을 위해 2022년부터 진주시, 사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도비 3억 원)를 지원하는 등 선제적으로 노력해왔다. 진주‧사천시 주관으로 올해 3월'스마트그린 산업단지 기본계획(안)'을 수립하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토교통부에 지정을 요청했으며, 국토부는 관계기관 협의,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경남 항공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를 지정하게 됐다. 경남 항공 스마트그린 국가산단은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산단('22.7.), 대구 율하 스마트그린 국가산단('22.12.), 밀양 나노융합 스마트그린 국가산단('23.4.), 전주 탄소소재 스마트그린 국가산단('23.12.)에 이어 5번째로 지정됐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7조의5에 따른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는 입주기업과 기반시설, 주거시설, 지원시설 및 공공시설 등의 에너지 자립, 디지털화 및 친환경화를 추진하는 미래지향적인 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패류독소가 지난 3월 18일 거제시 장승포 해역에서 처음 허용기준치를 초과 발생한 이후 70일 만인 5월 27일, 경상남도 전 해역에서 패류독소가 완전 소멸했다고 밝혔다. 올해 패류독소는 지난 1월 30일 거제 능포해역(0.41mg/kg)에서 최초 발생 이후 3월 18일 거제 장승포해역(2.60mg/kg)에서 허용기준치를 초과했고, 4월 22일 최고치(19.3mg/kg)로 발생한 뒤 수온이 상승하면서 수치가 빠르게 감소하여 5월 27일 조사결과 도내 전 해역에서 패류독소가 완전 소멸됐다. 경상남도는 패류독소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당일 시료채취·분석·결과 통보를 했고, 특히 올해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패류독소 검사 시설을 구축·운영(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하여, 밴드(BAND), 문자메시지 등으로 도내 어업인에게 신속하게 검사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주말 행락객이 모이는 낚시터 등을 중심으로 팸플릿 배부, 현수막 게첨 등 지도·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어업지도선을 활용해 생산 해역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8일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도내 전문임업인과 임산물 생산현황 조사 계획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이 주재했으며, 산림관리과장은 전문임업인으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가능한 임업 발전을 위한 전문임업인 육성 방안 등 맞춤형 지원정책과 임산물 생산현황 기초자료(DB) 구축의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주요 임산물의 생산규모·판매경로 등 임산물 생산현황 기초자료(DB)를 구축해 전문임업인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것과 초보 임업인에게 전문임업인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활성화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도 산림관리과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의 전문임업인이 참여했다. 오성윤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전문임업인들의 육성 방안 및 후계임업인 신규 발굴을 위해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임업인들과 함께 고민하며 미래 임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28일 통영시 욕지도를 방문해 욕지도 식수원 개발사업과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가뭄으로 인한 도내 섬 지역 식수 부족에 대비하는 생활용수 공급사업 현장을 점검하고자 도내 섬 중 가뭄 시 심각한 식수 부족이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통영 욕지도를 방문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욕지저수지의 저수량 현황과 식수원 개발사업 등 생활용수 공급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저수지·정수장 등 지방상수도 확장 공급을 위한 상수도 시설을 점검했다. 욕지도 식수원 개발사업은 가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3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수지를 확장하고 해저 관로를 건설해 주변 섬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현재 본공사를 완료하고, 가정 인입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욕지저수지 저수율은 89%이며, 가정 인입 공사 완공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저수지 위탁관리가 이뤄지는 7월부터 욕지도 관내 도서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가뭄 시 원수 확보가 어려운 섬 지역의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한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의 효율적인 추진체계 구축 및 특색 있는 무대 연출을 위해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실·국장, 대행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개폐회식 연출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전국체전 개폐회식 총감독으로는 한중구 감독이 선임됐다. 한중구 감독은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폐회식, 제100회 전국체전 개폐회식,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 등에서 연출을 맡았으며, 이번 제105회 전국체전 개폐회식에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반영한 완성도 있는 연출을 기획할 것이라 밝혔다. 개폐회식에서는 경남의 문화·역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소재를 중점 부각하고 경남의 비전인 우주항공산업, 방위·원전산업 고도화 등 미래성장동력을 연출로 녹여내 경남의 정체성이 담긴 차별화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전국체전 개회식은 올해 10월 11일, 폐회식은 10월 17일 김해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발생한 창녕군을 중심으로 상황 종료 시까지 ‘심각’ 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통해 추가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주로 겨울철에 발생함에 따라, 요즘 기온 등을 고려하면 확산 위험성은 낮지만, 텃새화된 오리류에 의한 전파 가능성이 있어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경남도내 가금농장 320호의 검사 주기를 확대하고 육계와 육용오리 농장에 대해 입식 전 검사를 해 이상이 없을 경우 입식을 허용하며, 차량이나 인력에 의한 오염원 유입 최소화를 위해 일제입식·출하기간을 단축한다. 창녕 발생지역 내 소규모 방역취약 농장의 가금류를 수매, 도태하고 방역대 내 가금농가 18호와 경남 지역 산란계 농장 102호에 대해 일일 전화예찰을 시행해 이상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17곳을 대상으로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매주 운영하고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산란계 농장은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이상에서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순회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된 후 50인미만 사업장은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됐으나, 영세하고 정보력이 취약한 소상공인 사업장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애로가 크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는 것이다. 교육대상은 상시근로자 5~9인의 소상공인 사업주이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전담기관인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경남도와 협업하여 교육한다. 또한 교육참석자의 편의를 위해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각 150명씩 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중부권역은 지난 5월 27일 창원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서부권역은 28일 진주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했고, 동부권역은 29일 김해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남부권역은 31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특화사업을 지역 이야기와 엮어서 홍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남해 고려대장경 판각지 고현면 지역은 노량해전, 관음포 대첩으로 유명한 국난 극복의 장소이다. 판각지 전문가 학술대회, 세미나, 홍보 활동 등으로 판각 보존회가 결성돼 있으며, 판각 체험, 정지석탑 부터 이순신 바다공원까지 이어지는 관세음길 등으로 알려져 있다. 고려대장경 판각지로서의 역사·자연·경관 등 일반인들이 이곳을 이해하고 방문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판각지 환경과 거리 조성을 위해 고현면 일원 가게 30곳의 돌출간판 설치, 연꽃재배단지와 연계한 사업 구상, 지역의 특산품 갈화마을(왕새우), 대사마을(195개 돌탑), 전 선원사지와 백련암지, 마을 답사, 자전거 대여(설치대) 사업을 구상했다. 합천군 운석 충돌구는 5만 년 전 운석이 떨어져 직경 7km 분지가 형성된 곳이다. 합천군에서는 거점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마스코트 ‘별쿵’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초계면 적중지역의 33개 마을은 잊혀 가는 농촌문화, 자연경관과 공동체 의식의 문화유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상안전관리 대책 기간(6~8월) 돌입에 따른 ‘수상안전대책 및 집중안전점검(4.22~6.21)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렸으며, 도 관련부서장이 참석하고, 전 시군 부단체장은 영상회의로 참석했다. ''수상안전대책'' 먼저 수상안전대책과 관련하여, 행정안전부가 내수면 물놀이 지역 안전관리에서 포괄적 수상안전 관리체계로 전환하면서, 경남도에서도 내수면 물놀이 지역 226개소, 해수욕장 26개소, 내수면 수상레저 사업장 32개소, 저수지 80개소 등 총 487개소로 안전관리 대상을 확대했다.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상안전관리 대책 기간에는 예찰활동은 물론 안전시설 설치와 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 4월 25일 수립한 ‘경상남도 수상 안전관리 추진계획’에 따라 수상안전 협업반을 운영하여, 관리 분야별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협업부서와 함께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에 나선다. 올해는 내수면 물놀이 지역 중 구명조끼 무료대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21일부터 25일까지 상해, 북경 등에 소재한 중국 교육기관 8곳을 방문해 현지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학교 간 긴밀한 협력을 논의하고, 교류를 통해 유학생 유치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재구 총장 등 거창대학 방문단은 상해관광고등전문대학, 신양섭외직업기술대학 등 중국 주요 대학과 직업고등학교 8곳을 방문했다. 현지 대학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경남도립거창대학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유학생 유치를 위한 주요계획 등을 소개하고, 책임자와 면담을 통해 유학생 유치 확대 의지를 적극 알리는 등 국제교류 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상해관광고등전문대학, 신양섭외직업기술대학, 하북도원직업교육학교, 형태이공중등직업학교 등 4개 학교와 국제 교육교류 신규 상호협약(MOU)을 체결해, 유학생 유치, 학점 인정, 장·단기 연수활동 등 국제교류를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신양섭외직업기술대학에서 개최한 유학생 모집 설명회에서는 중국 지역방송의 취재가 있었으며, 형태이공중등직업학교와 북경신교외국어학교에서는 도립거창대학 진학을 위한 한국어교육센터 설립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