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12개 시군의 CU, GS편의점 281곳에 모바일 플랫폼 큐알(QR)코드를 배포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심심편의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내면의 건강한 마음을 일깨우고 살피는 편의점”이란 뜻인 심(心)심(審) 편의점은 누구나 자주, 편리하게 이용하는 편의점과 협력해 도민이 정기적으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어려움이 있을 때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심심편의점(CU, GS편의점)에 방문해 내부에 비치된 큐알(QR)코드를 통해 마음건강검진 모바일 플랫폼에 접속하면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5종의 자가검진을 할 수 있고, 상담 신청 또는 즉시 전화 연결도 가능하다. 편의점 곳곳에 비치된 홍보물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를 안내하고 있어 쉽게 정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도내 심심편의점을 운영하는 지역은 창원시 마산(35곳), 진주시(32곳), 통영시(36곳), 김해시(38곳), 밀양시(27곳), 거제시(30곳), 창녕군(16곳), 고성군(14곳), 남해군(16곳), 하동군(13곳), 함양군(11곳), 합천군(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북 안동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7.2.)한 지 5일 만에 경북 예천군에서 또 발생(7.7.)했다. 경북에서는 올해 1월 15일 영덕 양돈농장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최근 3주 동안 영천(6.15.), 안동(7.2.), 예천(7.7.)에서 연달아 발생했다. 이번 발생은 9백여 두 사육 규모의 일괄 사육농장으로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모돈(4두) 폐사 신고가 접수되어 정밀검사 결과 7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최종 양성 판정됐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7개 시군(경북 예천·영주·안동·의성·상주·문경, 충북 단양)에 7월 7일 오전 06시부터 7월 8일 오전 06시까지 24시간 동안 돼지농장과 양돈 관련 종사자, 출입 차량에 일시이동중지 명령(Standstill)을 긴급 발령했다. 경남도는 발생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는 양돈농장 4호와 축산시설 4개소를 신속히 확인하고, ASF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해당 농장은 이동제한 조치와 긴급예찰을 실시했으며, 도축장 등 축산시설 4개소는 세척·소독하여 오염 가능성에 대한 긴급 방역 조치를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올여름 도민을 위한 문화 문화예술강좌를 도지사 관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2년 9월부터 개방한 도지사 관사는 연중 상시 관람할 수 있는 전시, 매주 토요일 열리는 음악회와 청년 버스킹 등의 공연,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다양한 행사 덕분에 개방 이후 16만여 명이 도지사 관사를 다녀갔다. 올여름은 문화예술강좌가 개설돼 색다른 문화 예술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이달에는 ‘나도 피카소’와 ‘한땀 한땀’ 두 강좌가 진행된다. ‘나도 피카소’는 매주 목요일 치매 환우와 어르신을 위한 공예강좌이다. 가죽, 도예 수업을 통해 인지 능력을 향상하고, 공예품을 완성함으로써 예술 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한땀 한땀’은 프랑스 자수의 기본을 익혀 실생활에 필요한 컵 받침, 주방 수건, 꽃다발 클러치를 완성하는 수업이다. 실로 그림을 그리듯 자수를 놓으며 스트레스를 풀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강좌에서 90대 어르신과 치매환우에서 30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기초과학연구소, 분자제어연구소는 6월 27-28일 양일간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대회의실에서 ‘제74회 한국물리학회 부산·울산·경남지부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KPS 부울경지부가 주최하고, 부산대, 유니스트(UNIST), 울산대의 물리학과 및 연구소들과 공동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모두 97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에서는 11명이 기조 및 초청 강연을, 3명의 대학원생이 구두발표를 했고, 34개의 포스터 발표도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 대학 및 기초학문의 위기를 겪고 있는 현시점에서 부울경 지역의 물리학 연구자들과 학생들 간의 소통과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등과학원(KIAS) 박권 교수의 기조 강연을 필두로 부울경 지역 신임교수 6명의 소개 강연, 지역 학생들의 연구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경상국립대 물리학과와 물리교육과는 물리학교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물리학 분야와 새로운 물리교육, 취업 가이드를 제공하여 지역 물리학과 학생들에게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인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경상국립대와 인제대가, ‘반도체 부트캠프 사업’에는 경남대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산업부의 산업혁신 기반 구축 사업인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교육부 공모에도 선정되어 민선 8기 반도체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4년간(’24~’27년) 국비 511억 원을 지원하여 대학이 반도체 특화학과 및 융합전공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 확충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반도체 분야 총 32개 대학(연합)이 신청하여 9개 대학(연합)이 선정됐으며, 경상국립대는 부경대와 함께 동반성장형(비수도권연합), 인제대는 고려대와 함께 동반성장형(수도권-비수도권연합)으로 지원하여 각각 선정됐다. 경상국립대는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분야로 특화하여 4년간 200여 명, 인제대는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로 4년간 10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전남과 함께 지난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간사인 권영진, 문진석 의원실을 방문하여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건의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경남도 균형발전본부 균형발전단장, 전남도 정책기획관실 균형성과담당관은 한 목소리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 했다. 지난 6월20일 정점식·문금주의원이 공동대표 발의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은 남해안권의 관광산업을 육성하여, 남해안의 제2의 경제권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도록 설계됐으며, 경남과 전남은 22대 국회에서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경남도 균형발전단장 일행은 전남도와는 별도로 경남․부산지역 국토교통위원회에 소속 정점식, 윤영석, 민홍철, 김도읍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하여, 법안의 취지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건의 했으며, 앞서 7월3일 특별법 소관부처인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국토정책과장과 지역정책과장을 면담하고 법안제정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협조를 구했다. 전남도 균형성과담당관 일행 또한 전남의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남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따른 물가 상승에 대응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 점검에 나섰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5일 오후 창원 반송시장을 찾아 여름철 채소, 과일류 등 민생경제와 밀접한 품목에 대한 체감물가 지도․점검을 했다. 경남도의 소비자 물가는 최근 3개월간 2% 초반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여름철 장마와 폭염 등 기후 영향으로 특정 품목의 가격 상승이 우려되어 지도 점검을 통해 물가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 채소류 물가 상승률은 6월 기준 전년동월대비 1.3% 증가했으나, 여름철 대표 채소인 오이, 열무 등의 가격은 지난해 수준이거나 전국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당근은 전년 대비 38%가량 상승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여름철 물가점검과 함께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장 내 취약지와 냉난방기 사용에 따른 전기시설 안전 등도 함께 점검하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한 착한가격업소 지정 절차와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경남도는 착한가격업소 428개소(올해 3월 기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올여름 극심한 호우와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취약한 항만과 어항개발 사업장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5일 실시했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통영항 수산자원조사선 접안시설 설치공사·도천만 수협부두 설치공사 등 항만개발 사업장 4곳, 하청항과 연명항 어항공사 2곳을 찾아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항만과 어항개발은 작업 대부분이 해상에서 이뤄지므로 육상 날씨 이외에도 조류 방향·조위·풍랑·파고 등 고려해야 하는 기상요소가 많아 육상 작업보다 사업장·작업자 안전관리가 복잡하고 어렵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업장별 해상안전 시설물 설치 실태, 해상작업선 결박상태 등과 함께 수방자재 확보, 비상연락망 구축, 응극복구 체계 확립 실태도 점검했다. 또한, 사업장별 열사병 예방을 위한 3대 기본 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 여부와 함께, 해상작업자에게 반드시 지급해야 하는 구명조끼 착용·작동, 추락사고 예방용 안전난간 설치 여부 등 근로자 온열질환과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 점검도 같이 시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함안산인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국비 40억 원에 지방비 23억 원을 보탠 총사업비 63억 원으로 청년·근로자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기숙사·식당·운동공간 조성과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지상 2층 규모의 다목적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3월에 앞서 선정된 함안군북농공단지의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청년문화센터, 아름다운거리 조성 사업)에 이어 경남도와 함안군이 함께 이뤄낸 성과이다. 경남도와 함안군은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업 내용을 구성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청년·근로자들을 위한 주거, 휴식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농공단지의 근로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함안군북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사업, 사천제1·2일반산단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을 통해 청년과 근로자가 찾아오는 산업단지가 도내에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전기차 충전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공공시설 내 전기차 충전시설과 교통약자배려형 충전시설 938기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충전기의 전반적인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충전 구역 내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발견해 현장별 맞춤형 개선사항을 이행했다. 고장 난 충전기 10기를 수리하고, 초기에 설치돼 노후화된 충전기 1기는 교체하고, 파손된 채 방치된 충전기 3기는 철거했다. 교통약자배려형 충전기도 점검해 휠체어 이동을 방해하는 배수로에는 덮개를 설치하고, 카 스토퍼는 위치를 조정하여 사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시군 점검에 동참한 충전기 사업자들은 충전기 외부를 청소하거나, 주변 여건으로 이용이 불편한 충전기는 위치를 옮겼다. 차량 충돌에 대비해 충전시설 전면에 진입 방지 말뚝(볼라드)을 설치한 곳도 있다. 도는 우수사례를 시군에 전파하고 앞으로도 충전기 이용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기차 보급확산으로 충전기 수요가 지속되고 있어 도는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시군과 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청소년 여름방학기간 중인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활동 장소가 학교에서 학원·공원, 번화가 등으로 바뀌어 범죄나 비행 노출 우려가 높은 만큼,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을 차단하여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중점 단속사항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약물과 유해물건 판매 및 대리구매․제공, 전자담배 판매업소의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담배 판매금지’ 표시 준수 여부 등이다. 도 특사경은 청소년 흡연율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전자담배에 대한 청소년들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전자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판매금지’ 표지 부착을 사전 안내하고, 사전 예고에도 불구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수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청소년유해약물등을 판매․대여․배포․무상 제공하거나 이를 금지하는 내용을 표시하지 않은 경우와 청소년의 의뢰를 받아 청소년에게 주류․담배 등을 구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5일 합천군을 방문해 갑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장, 합천읍 할머니 경로당 등 현장상황을 직접 챙겼다. 먼저 박 도지사는 갑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현장을 방문해 합천군 안전건설국장으로부터 현장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합천 갑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D등급)는 90년대 이전에 개설한 도로로 주변이 풍화도가 심한 급경사지이다. 호우 발생 시 낙석 위험이 큰 지역이며 이로인해 도로가 단절되면 30분을 우회해야 하는 대표적인 주민 불편 재해 취약지구이다. 이에 경남도는 낙석과 비탈면의 붕괴위험을 예방하고 통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1년부터 갑산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공정률 75%로 올해 12월에 준공이 완료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올해 장마 시작과 함께 앞으로 경남 내륙에 장마 확장이 예상된다”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산사태 위험지역 주변의 안전을 위해 주민 대피 등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합천읍 할머니 경로당을 방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제주시는 7월 5일 부시장 집무실에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부서를 시상했다. 2024년 제주시 상반기 신속집행 집행률은 63.0%로, 도 신속집행 목표인 60.5%를 상회했다.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부서는 총 68개 부서를 대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본청 42개 부서,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예산 규모별로 본청 4개 그룹, 읍면동은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21개 부서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최우수 7개 부서에는 농정과, 총무과, 자치행정과, 위생관리과, 구좌읍, 이도2동, 도두동이 선정됐다. 건설과, 경제소상공인과, 환경관리과, 건축과, 연동, 아라동, 화북동 등 7개 부서는 우수부서에 선정됐다. 그리고 장려 부서에는 여성가족과, 마을활력과, 절물생태관리소, 탐라도서관, 추자면, 오라동, 삼도2동이 선정됐다. 변영근 부시장은, 신속집행에 열정을 기울여 상반기 지역경제 활력화에 마중물 역할을 한 공직자들을 격려하면서,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권진회 총장은 7월 4일 오후 사천시 소재 우주항공청 윤영빈 청장을 예방하고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등과 같이 양 기관 간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진회 총장은 이날 예방에서 경상국립대와 우주항공청 간에 우주항공 분야 협력 방안, 인적 교류, 공동 연구, 우주항공정책 분야 전문가 양성, 우주항공클러스터 구축 등 현안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권진회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되는 등 우주항공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칠암캠퍼스에 우주항공 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하는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경상국립대와 우주항공청이 협력하여 우리나라가 세계 우주항공 5대 강국에 진입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7월 3-5일 ‘한국동서발전㈜과 함께하는 EWP 직무이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동서발전㈜(EWP)의 업무와 역할을 실제적으로 알게 하는 직무교육과정으로서, 지역 인재 양성과 공기업 맞춤형 인재 계발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에 위치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교육과정에는 경상국립대를 포함해 경남·울산 지역 대학생 40명이 참여했다. 발전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교육·연구 종합기관인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직무별 전문 교수가 직접 진행한 이번 과정은, 이론·실습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EWP의 직무역량을 이해함으로써 취업 역량을 높이고 취업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참여 학생들은 한국동서발전㈜ 경영기획실에서 경영 현황 및 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회사 소개와 함께 발전 산업과 기계 설비, 전기 설비, 발전기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과 발전설비 모형 실습 및 가상현실(VR) 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동서발전㈜의 탄소중립 현황과 신재생 에너지, 사회 공헌 활동도 설명을 들었다.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