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1일 통영시 해상가두리 양식장과 적조방제장비 보관센터를 방문해 고수온․적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7월 24일 오후 2시부로 도내 전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로, 현재 도내 해역의 표층 수온은 19~25℃를 나타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바다의 수온이 28℃ 이상일 경우 고수온이라고 말하며, 고수온 특보는 예비특보, 주의보, 경보 순으로 발표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먼저 통영시 산양읍에 위치한 해상가두리 어류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에 취약한 품종인 조피볼락의 관리 현황을 직접 살폈다. 현장에서 통영시의 고수온․적조 대응 대책을 듣고 폭염 속 피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식어업인을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 “고수온이 우려되는 기간 동안 수온변화를 수시로 관찰해 즉각적인 대응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피해 우려 시 사료급이를 중단해 산소부족으로 인한 폐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어장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통영시 인평항에 위치한 적조방제장비 보관센터를 방문해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경상국립대·부산대·국립부경대·동서대·동명대·인제대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문제 중심 IoT-X 융합 메이커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사물인터넷(IoT) 가전산업 컨소시엄’을 구성한 6개 대학의 인재 양성 사업 중 하나다. 경상국립대 30명, 부산대 3명, 국립부경대 15명 등 총 48명의 공학계열 학생이 참여했다. 대면 교육 전 시행된 온라인 교육을 활용해 실전 문제 해결 심화학습이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사물인터넷(IoT) 산업 분야와 관련한 ‘조명 장치’를 창의적으로 설계하고 제작했다. 이 과정을 통해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3D 모델링 ▲3D 프린팅 ▲엣지 디바이스 활용 ▲전자회로 설계 ▲센서 및 융합 ▲임베디드 코딩 ▲IoT서비스 구현 ▲음성인식 ▲팀워크 ▲의사소통 등을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7월 30일 GNU 컨벤션 302호에서 ‘2024학년도 1학기 개척학기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개척학기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수업 대신 스스로 교과목을 설계하고 자기 주도적 활동을 수행하면서 교양 또는 전공학점으로 인정받는 학사제도다. 경상국립대는 2019년 2학기에 국립대 최초로 도입·시행했다. 지도교수는 학생들의 교과목 수행을 밀착 지도하고, 대학에서는 이수 학생들이 교과목을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성과발표회에는 개척학기제 이수 학생, 지도 교수, 교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20개 팀, 46명의 학생이 한 학기 동안 수행한 과제를 포스터 및 성과물로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개척학기제운영위원회(위원장 노정필 교무부처장 등 6명)는 성과물을 심사한 결과 A계열 최우수상은 나노신소재공학부 금속재료공학전공 ‘BLT팀’(고용량 고속충전을 위한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음극재 개발), B계열 최우수상은 화학과 ‘사랑의 배터리팀’(차세대 배터리 음극 소재 개발)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우수과제 장학금 50만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마산어시장, 마산수산시장, 통영북신전통시장, 거제고현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8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예산 2억 2,500만 원이 투입되며, 창원·통영·거제 등 도내 전통시장 4곳의 283개 점포가 행사에 참여한다. 환급액은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로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이며, 행사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횟집 등 일반음식점과 수입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 기간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카드결제 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해당 시장에 마련된 행사 부스에 가져가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참여 점포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매장에 별도로 표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연일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방도 건설 현장 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지속해 나간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 수칙(그늘, 물, 휴식)에 따라 도내 국지도 사업장 11곳과 지방도 사업장 23곳에 시원한 음료와 식염 포도당, 아이스팩이 부착된 조끼, 냉방기 등이 비치된 휴게시설과 냉방시설, 야외 그늘막을 설치했다. 시원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팥빙수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폭염 특보(주의보, 경보)가 발령되면 매시간 규칙적으로 10~15분 휴식 시간을 부여하고, 무더운 시간대에는 옥외작업을 최소화하거나 근무시작 시간을 오전(8시)에서 새벽(5시)으로 조정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제30회 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시상을 위해 오는 8월 23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수산부서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은 도의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농어업종사자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1992년부터 지금까지 172명의 자랑스런 농어업인이 선발됐다. 시상 부문은 자립경영 ▴농어업신인 ▴창의개발 ▴조직활동 ▴수산진흥 등 5개 부문으로 부문별 각 1명씩 총 5명을 선발하여,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 거주하는 농어업인으로서 각 부문별 자격 요건을 구비한 농어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단 농어업신인 부문의 경우 신청일 현재 40세 이하이거나 농어업에 신규 참여한 지 5년 이내 농어업인의 경우 45세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정부 포상 추천과 도내 각종 농업교육 강사에 참여하여 경남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시장‧군수가 추천한 수상 후보자 전원을 농어업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내년부터 도 산하 1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소속 14개 공공기관의 정규직 직원 채용이 대상이며, 연구인력 중심인 경남연구원, 항노화연구원은 제외됐다. 그간 도내 공공기관별 채용 시기, 절차 등이 상이하여 응시자가 한눈에 채용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웠고, 공공기관별로 채용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과도한 예산이 소요되는 점 등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경남도는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공공기관별 채용 절차 등 기준체계를 마련하고, 채용 시기를 정례화하는 한편, 필기시험을 도입하고 시험의 외부 위탁에 따른 비용을 최소화하여 시험의 공정성과 경제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공공기관 통합채용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채용 시기가 매년 상‧하반기 각 1회로 정례화되고, 경남도 주관으로 통합공고, 원서접수 및 필기시험을 거친 뒤, 공공기관 주관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시행하게 된다. 필기시험 문제는 공통과목(NCS 직업기초능력평가)과 채용 직종에 따른 전공과목으로 치러지고, 총 100문항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문제해결 중심의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2024년도 경상남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하며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조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경남도는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발·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 적극행정 참여・소통・협업 강화 등 5개 분야를 실행과제로 2024년도 경상남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내부전문가와 주민투표를 통해 적극행정 중점과제 23건을 선정했다. 중점과제는 도민편익 제고와 불편해소에 기여할 도민체감도가 높은 현안사업, 선제적 해결이 필요하고 혁신‧창의적 해법이 필요한 과제 등으로 핵심과제 5건과 선도과제 18건이다. 선정된 중점과제는 사전컨설팅, 법령해석 지원 등 행정적‧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에도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도는 어린이보호구역 746곳, 노인보호구역 150곳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내년도 사업을 위해 시군의 신규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운전자가 어린이·노인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하고 주의할 수 있도록 시·종점 노면표시, 노란색 횡단보도, 스마트 안전시설(속도표시, 횡단보도 바닥, 스마트 음성지원) 등을 설치하거나, 과속단속카메라·신호기, 방호울타리 등을 설치해 차량의 진입 속도는 낮추고 보행자의 안전을 높이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올해 145억 원을 투입해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0건으로 지난해 11건 대비 1건 감소했고 노인보호구역 내 노인 교통사고는 1건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대부분 경미한 부상이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보호구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도내 5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교육청․지자체와 협업해 신청한 3유형에는 4개 지역(의령‧창녕‧함양‧거창군 지정)이, 지자체 단위로 신청한 1유형에는 남해군이 선정됐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2월 교육부의 1차 공모에서 ‘미래전략산업 교육발전특구’에 8개 시군이 지정받은 데 이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 해소를 위해, 경남교육청과 협력하여 ‘경남형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안)을 기획해 지난 6월 말 교육부에 2차 공모신청을 했다. 교육부 2차 교육발전특구 지정 공모에는 전국 광역시도, 기초지자체 등 64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심사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발전특구를 최종 지정했다. 경남도는 청년들의 순유출 인구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 중 하나로, 일자리와 교육 문제로 청년들이 떠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컬유학’을 주제로 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기획했다. 경남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의령군’, 인구증가 지역이었지만 최근 대도시로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진해신항에 필수적인 항만배후부지 조성을 국가전략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 30일 해양수산부, 창원시와 합동점검에 나선다. 8월경 계획된 국토연구원의 국가전략사업대상지 현장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이번 점검에서는 긴급 산업수요 여부, 개발제한구역 해제 적정성, 국가정책 적합성과 현장 여건 등을 확인한다. 해양수산부 ‘제4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2022)’에 따르면 현재 항만배후단지를 기준으로 2030년에는 578만㎡가 부족해 추가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항만배후단지 수요조사('23.5월)와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으나, 면적 대다수가 개발제한구역에 포함돼 실질적인 추진이 어려웠다. 지난 2월 정부가 토지이용 자유 확대를 통한 국민생활 제약 해소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도는 지난 5월 31일 항만배후부지 개발계획을 국가전략사업으로 신청했고, 지난 16일 국토연구원의 사전검토위원회 1차 심의를 완료했다. 도가 국가전략사업으로 신청한 항만배후단지 면적은 698만㎡로 물류·제조·연구 등 산업시설과 도로·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경남도청에서 어촌재생사업 집행주체인 7개 연안 시군,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농어촌공사가 모여 어촌재생사업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촌뉴딜300사업,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재정집행과 사업장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장 정상화를 위한 관리 강화 방안, 공정 만회 대책 등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항 중심의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어업 편익을 증진하고 지역 특성에 맞춰 어촌환경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창원시 등 7개 시군의 어촌 총 57곳에 5천770억 원을 투입했고, 올해 연말까지 42곳(74%)의 사업이 완료될 계획이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낙후된 어촌지역의 기초 생활과 주민 소득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어촌 개발을 통해 지역별 특화 발전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통영시 등 3개 시군에 157억 원으로 권역단위 거점개발 18곳, 시군역량강화 3곳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행정절차 인허가 이행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종합 추진단’ 3차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지난 1월 9일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산학연을 집적화해 매력 있는 정주여건을 갖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종합 추진단을 구성하여 관련 인프라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 전략을 수립해 왔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도․사천시 관계 부서장,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우주항공복합도시 추진현황과 전략을 공유하고, 도시계획, 산업, 건축, 교육 등 관련 전문가의 자문과 토론 등을 진행했다. 경남연구원 이문호 연구위원은 지난 2월부터 경남도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협력으로 수립한 ‘우주항공복합도시 종합전략(안)’을 발표했다. 우주항공복합도시 종합전략은 경남도와 경남연구원이 기획과제로 산업, 교육, 교통, 관광 등의 정주 인프라와 관련한 소관부서의 사업 발굴과 산ㆍ학ㆍ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의 자문 및 의견수렴 간담회 등을 통해 글로벌 미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6일 선정을 발표했으며, 해당 지원사업은 신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혁신을 통해 전문대학의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드론+전공'의 신산업분야 수요에 부응하는 드론융합 인재양성 구축을 목표로 3년간 30억 원을 지원받아 드론융합전공 인재양성에 앞장서게 된다. 드론융합기술 특화 대학으로 다년간의 드론활용기술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고, 이번 선정으로 향상된 드론융합기술 교육 인프라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드론융합기술을 교내 및 교외로 확산으로 특화된 우수 전문인력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으로 2024년 경남에서 유일하게 9개의 정부 재정지원사업(교육부 8, 고용노동부 1)에 선정됐다. 특히,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연차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당초 사업비 20억에서 인센티브 23억을 추가 확보하는 등 9개 재정지원사업 추진으로 연간 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0일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4회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국 기초단체장과 관계 공무원에 감사를 표했다. 2007년부터 시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2012년 창원대학교에서 개최된 이후 12년 만에 경남에서 다시 열리게 됐다. 특히, 경상남도는 민선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S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 평가 등급(SA. A, B, C, D, F 등 6개 등급)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에서 다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경진대회는 전국의 기초단체장과 관계자들이 모여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매니페스토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인제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한 353개의 일자리 및 고용개선, 사회적·경제적 불평등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