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가스·전기시설 사고 예방 및 안정공급 대책’을 수립ㆍ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 운영 ▲LPG 판매업소 윤번제 영업 ▲가스·전기시설 합동 안전점검 ▲가스·전기 안전 사용 홍보다. 가스 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도내 전 시군, 도시가스 3사는 가스 공급 불편 신고센터 및 비상 출동반을 추석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LPG 판매업소는 윤번제 영업을 시행해 소비자 불편 해소와 가스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를 대비해, 가스시설 1,142곳(도시가스 시설, 집단공급시설, 충전소, LPG 판매업소)과 다중이용시설(백화점, 대형마트, 터미널, 전통시장 등)의 전기설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오는 6일까지 도는 시군, 가스·전기안전공사와 가스·전기 시설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4일(10시) 경남에너지(주) 방문해 도시가스 회사의 추석 연휴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며, 연휴 기간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고향사랑의 날’을 맞이해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회 고향사랑의날’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째로, ‘고향은 사랑을 싣고’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은 고향과 국민을 하나로 잇고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국가기념일이다. 이번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는 ▲시도별 전시부스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학술토론회 ▲기부자 사은 만찬 ▲어린이합창단 및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경남도 전시관에서는 박람회 기간 도·시군 대표 답례품 전시와 함께 방문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답례품 시식회, 퀴즈·룰렛 이벤트, 답례품 1+1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매일 개최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군별 부스를 운영해 현장에서 기부 참여를 이끌어내고 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사업도 홍보할 예정이다. 5일에 열리는 연찬회에서는 하반기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등 도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베트남 방송협회 관계자와 약 35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등 21명이 9월 3일 오후 경상국립대학교를 찾아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경상국립대학교는 베트남 방송협회 관계자와 인플루언서가 사천시 초청으로 경남을 답사여행(팸투어)하면서, 경상국립대를 탐방하고 총장 인터뷰 등을 촬영하여 베트남 현지에 홍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유명 인플루언서 5명, 디지털방송협회 관계자 4명, 언론·방송국 및 국가기관 지도자 8명, 한국 관계자(통역 담당 등) 4명 등 21명이다. 디지털방송협회에서는 황 딘 쫑 디지털 저작권보호·심의센터 사장 겸 디지털콘텐츠창작연합센터 회장을 비롯해 디지털 저작권보호·심의센터 뤤 시 돈 사장, 르엉 록 뚜언 부사장, 뤤 민 콴 디지털방송협회 산하 정보기술응용 및 디지털미디어개발센터(CAD) 부사장이 내방했다. 언론·방송국 및 국가기관 지도자로는 뤤 반 빈 VTC방송국 부사장, 뤤 록 뚜언 문화체육관광청장, 팜 딘 티 청년개척자·아동신문사 사무총장, 호앙 티 레 투이 베트남 디지털 미디어 언론인협회 사무장이 참석했다.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인생2막 성공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중년 세대의 생애 설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은퇴 후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은퇴 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거나 재취업에 성공한 사례 ▴100세 시대에 맞춘 인생 설계 경험담 ▴‘N잡러’의 신중년 활력을 실천한 경험담 등이다. 은퇴 후에도 활기차게 살아가고 있는 신중년 세대(50세 이상)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경남행복내일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양식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경남도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명, 상금 70만 원) ▴우수상(2명, 상금 50만 원) ▴장려상(4명, 30만 원) 등 총 7편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경남도 홈페이지 및 경남행복내일센터 누리집에 공개되며, 수상자 인터뷰 영상도 유튜브에 게시된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10월 25일, 시상식은 11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총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오후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도내 농촌지역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체계적 관리방안 마련을 위하여 시군 해당 부서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시군의 농촌지역개발사업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체계적 관리 방안과 도와 시군 간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농촌지역 개발사업은 읍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생활편의, 문화, 복지시설 등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내 159개소의 현장에 총 1조 943억 원(5년간, 국비 7,660억 원 정도)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올해에는 1,694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도내에 추진 중인 농촌지역 개발사업은 읍면 소재지에 생활 기반을 조성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유해시설 이전 및 집적화를 지원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구분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총 132건으로 ▴읍면 소재지에 문화·복지지설 등 생활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6건(5년간, 3,428억 원 지원)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79건(5년간, 3,019억 원 지원) ▴지역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3일 도청 신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도와 시군, 재난 유관기관(소방, 경찰, 해경) 상황실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기관의 상황관리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황실 간 재난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기관별 상황실 운영현황 등 상황관리체계 발표 ▲특강 ▲재난대응 협력방안 자유토론 ▲상황관리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지자체 상황실과 상호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상남도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소속 112관리팀장이 112신고 접수․처리와 대응 체계 등 112상황실 시스템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경찰업무의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상황관리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경상남도 재난상황과 방재안전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최근 몇 년간 발생한 재난 사례를 통해 상황실의 임무와 역할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평소 실무경험으로 얻은 재난 지식을 공유해, 시군 상황관리업무 담당자에게 한층 더 유익한 교육이 됐다. 이날 워크숍은 상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7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2024년 전반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항공기 제조 및 수리 산업기능인력 양성 공동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해대학 RISE추진단 주관하에 4개 대학(동원과학기술대·마산대·창신대·창원문성대)이 참여해 대학 간 연계 및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항공산업체 수요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대학들은 항공분야 항공기 제조 및 수리 산업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항공산업 수요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대학별 특화분야 공동수업을 진행했다. 대학별 수업 내용은 ▴(남해대) 항공기 기체부품 판금가공·B-737Rating 기초과정 ▴(마산대) 항공전기전자 설계실습 ▴(동원과기대) 항법장치 고급정비실습 ▴(창신대) 항공기 첨단복합소재 가공실습·가스터빈 엔진 점화 및 시동실습 ▴(창원문성대) 소재부품가공 심화과정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동교육을 받기 위해 지역을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실습과 수업을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지역의 8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3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8월 발표한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8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114.51로(2020년 100) 전년동월대비 1.9% 상승하면서 올해 4월 이후 4개월 연속 3%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 2~3월 급등했던 농산물은 상승폭이 점차 축소하다가 햇과일 출시 등으로 8월에는 3.1% 상승에 그치며 물가 안정화 추세에 기여했다. 품목성질별 물가상승률은 각각 농·축·수산물 2.0%, 서비스 요금 2.1%, 전기·가스·수도 3.0%로 전국 평균치를 밑돌았다. 경남도는 소비자 물가 안정화를 위해 경제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경상남도 물가안정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하면서 시군 물가 합동점검, 물가모니터요원을 통한 핵심 품목 64종 가격 공개, 전통시장 가격표시제 시범운영 등을 통해 물가안정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8월 21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결정하고 배추, 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 안정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3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10개 소비자단체 대표와 동남지방통계청, 한국은행 경남본부,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등 관계 유관기관이 참석해 경남 물가 동향과 기관별 추석 명절 대비 물가 안정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소비자단체 대표들은, “통계와 체감 물가 간에 간극이 여전히 크고, 명절 풍속이 변화해 제사가 점차 줄고 있어 명절 차례를 위한 제수보다 활어 등 가족 모임을 위한 소비가 늘고 있다”라며 “외식을 선호해 명절에 영업하는 식당 정보가 필요하고, 1인 가구 증가로, 명절 기간 배달이 늘어나고 있어 공공 배달앱 활성화가 요구된다”라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8월 경남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경남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9%로 안정된 흐름을 보이지만 농산물 등 일부 품목의 가격 급등과 누적된 고물가로 체감물가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남도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9일간을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하여 관광분야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제3회 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소재 리스타트플랫폼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도 관광개발국 소속 과장, 시군 관광과장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0월 김해시를 비롯한 도내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도와 시군의 관광객 맞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관광분야 주요 현안 설명 및 시군의 협조를 구하기 위하여 개최된 것이다. 먼저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 마산로봇랜드를 경남혈액원에서는 ‘경남 관광투어 헌혈하고 여행하자’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통영시와 진주시에서는 각각 추진하고 있는 야간관광과 스마트관광 조성사업을 소개했다. 이어서, 경남도 관광개발국 소관 부서에서 준비한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 적극 대응’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도의 ‘전국체전 경남관광 홍보관 운영’ 계획과 시군별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8월 21-24일 USG공유대학(총괄대학 경상국립대학교)에 참여하는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교원들과 함께 일본의 대학·기관을 방문하여 지역과 밀접히 연계 운영되고 있는 대학교육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일정에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의 교직원을 비롯해 총괄운영센터, 핵심산업분야 사업단의 교원, 경상국립대·국립창원대·동원과학기술대·마산대·울산과학대·창원문성대·한국승강기대학 등 지역대학 교원 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모델로서 주목받는 일본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효과적인 대학-지역의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이에 일본 간사이지방을 중심으로 도쿠시마대학, 교토코카여자대학, 류코쿠대학, 대학컨소시엄교토, 가미야마초 등을 방문하여 교류간담회를 활발하게 개최했다. 특히, 도쿠시마대학은 일본 문부과학성의 ‘대학에 의한 지방창생 인재교육 프로그램 구축사업(COC+R사업)’의 책임대학으로서 도쿠시마 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남명 닮은 지도자 육성의 요람’ 아카데미 남명의 제2기 개강식 및 첫 강의가 9월 5일 오후 5시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제5호관 1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된다. 경상국립대학교(남명학연구소)·(사)남명사랑·(사)경남지역사회연구원(수중김영기연구기금)이 함께 추진하는 아카데미 남명의 제2기에는 수강 신청이 폭주하여 78명의 지역사회 지도자로 개강하게 됐다. 아카데미 남명 제2기 수강 지도자들은 개강일(9월 5일)부터 2025년 8월 7일 수료식까지 매월 격주로 1년 동안 24개 강의를 듣는데, 15강의 이상 출석해야 수료 자격을 갖는다. 강사진은 현장 활동가 3명을 제외하고는 모든 강의가 저자의 직강으로 짜였을 정도로 각 분야 나라 최고의 석학들이다. 제2기에 수강 신청자가 이처럼 폭증한 것은 1년 먼저 최고 수준의 강의를 체험한 제1기 지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이들의 입소문 때문이라고 관계자들은 진단했다. 김영기 아카데미 남명 원장은 24개 강의를 ‘역사 공부’와 ‘남명 공부’, 그리고 ‘일반 소양’ 크게 세 영역으로 나누어 구성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특히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디자인 우수인재로 도내 대학(원)생 10명을 선발하여, 오는 4일부터 8일간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업디자인 우수인재 해외연수’는 도내 디자인 산업에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으며, 경남도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경남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해외연수단은 올 6월 도내 대학(원)생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성적, 경남 디자인 관련 사업 참여도, 연수활동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0명을 선정했다. 이번 연수는 프랑스 파리 ‘2024 메종&오브제’와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등 세계적 박람회 참가와 교육기관 방문 등으로 구성된다. ‘2024 메종&오브제 (MAISON&OBJET PARIS 2024)’는 세계 트렌드와 디자인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에서 매년 봄(1월), 가을(9월) 두 차례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로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연수단은 모든 인테리어·디자인 업계 전문가들의 필수 플랫폼으로 인식되는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남 마이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마이스 포럼’은 경남지역 전시 복합 산업(MICE)의 성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경남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모여 ‘경남 마이스·관광의 미래, 남해안’을 주제로 경남지역 전시 복합 산업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개회식과 기조강연 3개의 주제 발표,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오는 13일까지 경남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링크로 접수하면 된다. 이날 기조강연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광민 연구위원이 ‘지역 성장 동력 국제회의산업 육성’을 주제로 포럼의 포문을 연다. 주제 발표는 (최일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 ‘남해안 관광 활성화 실현을 위한 경남의 정책 방향’ ▴(채동렬 경남연구원 연구위원)‘해양레저 관광과 마이스 산업 : 새로운 기회와 전략’ ▴(허준 동덕여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 도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가 끝나는 9월 18일까지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교통대책은 추석 전에 대중교통시설과 여객자동차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 사전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도와 시군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여객자동차터미널의 안전시설, 위생 상태 등과 터미널에 대기 중인 여객자동차의 타이어 상태, 안전 장비(소화기, 비상망치 등) 비치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한다. 또한 도내 운수업체, 운수 조합과 협업해 차량 정비, 노후 부품 교체 등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운행 준수, 승객 응대, 사고 시 조치사항 등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안전교육을 실시해 추석 연휴 기간 도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대중교통 수송력 증대·교통량 분산을 위해 시외버스 업체 12곳에 개선명령을 내려 추석 연휴 기간 67개 노선에 249회 운행을 추가하고, 남해고속도로(부산~진주)와 중부내륙고속도로(내서~김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