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5천만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지난 3일 밤 10시 12분경 발생하여 피해 복구가 시급한 실정이다. 창원시가 9일 마산어시장 화재를 사회재난으로 선포함에 따라 경남도는 화재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 재해구호기금을 피해 상인들에게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이번 화재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상가당 200만 원이다. 재해구호기금은 각종 재난 피해 이주민의 구호 등을 위해 전액 도비로 운영되는 기금으로, 경남도는 재해구호기금을 선 집행하여 피해 소상공인의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상인들과 지역 사회가 빠르게 회복하여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도내 16개 부서장과 전 시군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연휴와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도 많으며, 10월 역시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강수량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서태평양 인근에서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고, 현재 2개의 열대저압부가 우리나라 인근에 발생했다. 27호 열대저압부는 일본 규슈 남쪽해상에서 서북서진하여 11일 오전 9시 타이완 타이베이 북북동쪽 약 290km 부근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해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육상하며 다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28호 열대저압부는 괌 남동쪽 약 400km 해상에서 서북서진하여 11일 오전 9시 괌 서북서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서 제13호 태풍 ‘버빙카’로 발달하고 일본 오키나와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우리나라에 영향을 직접 줄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주변 기압계에 따라 예상 경로는 변하기 때문에 경남은 지속적으로 태풍 정보를 모니터링하며 상황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 박종만 명예교수가 한국 최초로 ‘미국 SAMPE 펠로우상(Fellow Award)’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9월 9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복합소재 및 첨단소재 엑스포(CAMX)’에서 마련됐다. 미국 SAMPE 펠로우상은 미국 첨단소재 기술 및 공정협회(SAMPE: The Society for the Advancement of Material and Process Engineering)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박종만 교수는 지난 35년간 첨단소재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 업적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상은 미국 SAMPE에서 지난 86년 동안 165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상으로, 전임 회장의 추천을 받은 첨단소재 분야의 공학자 중에서, 탁월한 업적과 사회의 기여도 등을 엄격하게 심사하여 선정한다. SAMPE는 1944년에 미국항공우주국(NASA), 보잉(Boeing), 헥셀(Hexcel) 등이 주축이 되어 창립되어, 현재까지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국가들에서 항공우주 분야 산·학·연을 포함하는 첨단소재, 복합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 탄소중립 ICC는 9월 4일 오후 가좌캠퍼스에서 경상국립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국가탄소은행과 ‘LINC 3.0 성장모델 독립화 전략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LINC 3.0 사업단 탄소중립 ICC 센터장 서동철 교수(환경생명화학과)와 경상국립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하재필 교수(체육교육과), 국가탄소은행 류성기 대표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ICC 내부의 성장모델에서 상호협력과 경쟁을 통해 독립적으로 성장하는 특성화 모델이 성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특성화 모델은 탄소중립 ICC에서 IICC(초기단계 기업협업센터)–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SICC(성장단계 기업협업센터)-독립 연구센터 설립-협회 설립의 단계를 거치면서 대학 내에서 기능과 역할이 향상된 독립모델로 개선됐다. 이 개선된 독립모델 개발 과정에서 서동철 교수 연구팀은 LINC 3.0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에서 창출된 바이오차 제조 원천기술과 특허 등의 지식재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섬 지역 택배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섬 지역 택배 운임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10일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현장 홍보에 나섰다. 경남도는 통영·사천시와 함께 통영항 여객선터미널과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면서 섬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게 사업내용을 설명했다. 그 외 연안 시군에서도 추석 연휴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해 자체 홍보활동을 했다. ‘섬 지역 택배 운임지원 사업’은 섬 지역 주민의 택배 요금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연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택배 1건당 기준 지원비는 3천원이지만, 실제 소요된 추가 비용에 대한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간 섬 지역 주민은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일반요금과 별도로 추가 배송비를 지역에 따라 최대 1만 원까지 내야 해 내륙 지역 주민보다 비용 부담이 컸다. 이에 경남도는 작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경남도 63개 전 유인섬으로 확대해 섬 지역 택배 운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 어촌발전과장은 “이번 운임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간부공무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불의의 화재로 낙담하는 시장 상인을 위로하고 십시일반 소비 촉진에 동참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8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하여 안정세를 이어가고, 햇과일 출시 등으로 고공 행진하던 과일 가격도 점차 안정 추세이다. 그러나, 도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물가는 누적된 고물가와 폭염 등의 영향으로 여전히 높고, 차례 간소화 등 달라진 명절 풍속과 소비 흐름으로 시장 상인들도 예전처럼 추석 성수기를 누리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소비 진작을 위해, e경남몰을 통한 추석맞이 기획전과 추석맞이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구입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최대 30% 최대 2만원 한도)를 진행하고 있다.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성수기 1일 소·돼지 도축 두수 확대와 함께 경남농협본부, 이마트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직거래 장터 등도 운영하고 있다. 도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서도, 오는 1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정하고 도 실국장을 시군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1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2·3사업장과 함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한가위 맞이 쌀 사랑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쌀 나눔 행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봉사단 15명이 참여해 임직원들의 기부와 기업 사회공헌사업으로 마련된 쌀 10kg ‘615포’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소외·취약계층 가정 등에 배부해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한가위 맞이 사랑나눔을 통해 배부된 쌀은 6.25참전유공자 경상남도지부(유공자), 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노인), 경상남도가족센터(다문화), 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장애인), 경상남도여성리더봉사단(재가노인), 경남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탁으로 전달된다. 정회숙 경남자원봉사센터장은“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 따뜻한 온기가 지역사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온기나눔 캠페인’을 계속해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속가능한 경영활동 강화를 위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전략과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진흥원은 ‘환경·사회·투명(ESG)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함께하는 지역인재양성 및 평생학습사회 구현’이라는 비전을 마련하고 3대 분야, 10대 실행과제를 선정했다. 실행과제로는 친환경 경영분야에 ① 친환경 체계구축 및 문화조성 ② 친환경·탄소중립 실현 ③ 재사용 순환경제 실현이다. 사회적 책임 경영분야는 ① 행복한 일터조성 및 지역소멸 문제 해소 ②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③ 불평등 해소 및 인권경영 실현 ④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⑤ 지역사회 공헌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 확대이다. 투명 경영분야는 의사결정 구조 다양성 확대, 윤리준법경영 실현이다.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체계적인 관리와 실현을 위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했으며, 계획수립에서 환류개선까지 단계별 성과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지속가능한 경영 추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유원석 원장은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대학원 6차산업학과는 9월 10 부터 12일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GNU WE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전시하는 ‘시간의 유산展’을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그림 작품 평면 123점, 원예 작품 설치 30점이다. 그림으로는 수채화, 아크릴화, 프로타주판화, 모자이크가 있고, 원예 작품으로는 테라리움, 향기 주머니, 반려 화분이 전시된다. 가좌동 주공아파트 건강쉼터에서 진행한 GNU WE 프로그램은 전문 지도 강사와 함께 다양한 원예 치유와 그림 그리기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테라리움, 자루텃밭, 향기 주머니, 반려 화분 만들기와 같은 원예 치유 활동과, 고향집, 나의 젊은 시절, 손자 손녀 그리기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 그리기를 통해 자신들의 삶을 담아내었다. 인생 이야기를 담은 결과물인 작품들은 예술성보다 삶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의 성격을 띤다. 평균 연령 70세의 어르신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며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얻었고 지역사회와 소통도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정재훈 교수가 《위구르 유목제국사(744-840)》(사계절, 415쪽)와 이를 포함하는 ‘고대 유목제국사 3부작’을 세트로 발간했다. 정재훈 교수는 박사과정이던 지난 1998년 김호동, 유원수 교수와 르네 그루쎄의 《유라시아 유목제국사》(사계절)를 번역했으며 그때 정 교수는 고대 부분을 맡았다. 그리고 작성 중이던 박사논문('위구르 유목제국사(744~840) 연구―카간권의 성격과 그 추이')을 완성해 학위를 받았고 이후에 이를 수정해 《위구르 유목제국사 744~840》(문학과지성사, 2005)을 출간했다. 이 책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정재훈 교수는 이후에 고대 유목제국 연구를 계속해 2016년 《돌궐 유목제국사》(사계절)를 출간했다. 이 책 역시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됐고 2017년 아시아학자세계협의회(ICAS) 최우수학술도서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으며, 교육부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어 2023년에 《흉노 유목제국사(기원전209~216)》(사계절)을 출간했는데, 올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경남 관광 숏폼 공모전’의 수상작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가 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도민참여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숏폼(Short-form)은 길이가 짧은 형태의 영상 콘텐츠를 뜻하는 단어로서 이번 숏폼 공모전은 경남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됐으며,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68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적격여부 심사(2024년 촬영작 등)와 2차 전문가심사(대중성, 활용 가능성, 주제 부합성 등)를 거쳐 16개 작품이 선정됐고, 선정된 16개 작품을 대상으로 도민들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참여 방법은 도민참여 플랫폼에서 1인 2개까지 마음에 드는 숏폼을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해당 결과를 반영한 최종 수상작(8개▴대상1▴최우수1▴우수2▴장려4)은 10월 중 경남관광재단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황희곤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영상이 후보에 올랐다”면서,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도민의 안전한 귀성‧귀경을 위해 시외버스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외버스 운수업체 특별점검은 경상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운수종사자 관리, 차량 관리, 사고대처 매뉴얼 정비, 교통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등 교통안전 전반에 관해 점검한다. 특히 귀성객 등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량 엔진오일, 냉각수, 펜벨트 장력·손상 여부, 제동장치, 전기배선 등 차량 관리 상태와 운행 전‧후 차량안전점검기록부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차량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보완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관련 법규 위반 등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추석 연휴 중 많은 귀성객들이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만큼 시외버스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에서는 '제34회 경상남도 자원봉사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10월 1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199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4회째를 맞이하는'경상남도 자원봉사상'은 모범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자원봉사자(개인), 자원봉사관리자, 단체, 기업 등 4개 부문을 시상한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상남도 내에서 3년 이상 거주하고, 자원봉사 활동시간이 연간 180시간 이상인 사람 또는 경상남도 내에서 5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관리자·단체·기업이다. 도내 시장·군수와 기관장, 단체장 또는 도민이 추천할 수 있으며, 도민 추천의 경우는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도민 20명 이상의 연명을 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 및 방문, 전자문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말경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경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55초에 경남을 담다’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의 지역번호가 055인 점에서 착안해 55초 동안 경남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창의적이고 재치있는 짧은 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경남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 주제이며, 55초 분량의 가로 또는 세로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작품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유튜브 시청자 선호도 평가를 거쳐 최종 18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총 1,300만 원으로, 대상 1편 200만 원, 최우수상 2편 각 100만 원, 우수상 5편 각 80만 원, 장려상 10편 각 50만 원이다.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경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TV’ 커뮤니티와 경남도청 누리집 공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은 “유튜브 트렌드로 자리 잡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남의 새로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동남아트센터 배움터에서 ‘소상공인정책 시군 부서장 회의’를 열고 도내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시군 소상공인 담당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발생한 마산어시장 화재를 계기로 전통시장 화재‧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경남도는 시군의 전통시장 화재안전망 구축을 위해 화재공제 가입에 대한 예산 확대 편성을 요청하고, 홍보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해 전통시장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경남 통합 공공배달앱, 영세 소상공인 건강검진 사업,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 사업 등 2025년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세부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도는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보증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이 많은 창원, 김해, 양산 지역에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