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다음 달 11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체력왕 대회’를 마산대학교 미래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체력왕 대회’는 근 기능, 심폐지구력, 유연성, 평형성 등 다양한 체력 측정을 통해 도전 의식을 고취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수행기관인 마산대학교 스포츠산업육성단에서 받고 있으며, 성적우수자를 위한 텔레비전 등 다양한 상품도 마련돼 있다. 한편, 도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경남 나이야가라’ 사업은 ‘어르신 체력왕 대회’를 비롯해 청년 스포츠 전문가들이 어르신이 계신 경로당·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체육활동을 하는 ‘찾아가는 1:1 맞춤형 서비스’, ‘12주 면역증진 프로그램’ 등도 제공하고 있다. 간단한 신체 측정 후 개인별 증상에 맞는 스포츠마사지와 테이핑 요법을 하는 ‘찾아가는 1:1 맞춤형 서비스’는 어르신의 통증 완화와 근육 보호에 효과가 있다. 현재까지 도내 경로당 68곳의 어르신 766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고,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시군 안전부서 국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지역축제 및 행락지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인파밀집 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도가 증가하는 시기로, 경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안전관리계획수립, 인파밀집 안전관리 대책 등 중점안전점검 사항 등을 전달하고, 도 관련 부서, 소방, 시군 등 유관기관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10월 개최되는 진주 남강유등축제(10.5.~20.),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10.3.~6.), 사천 에어쇼(10.24.~27.), 창원 마산가고파국화축제(10.28.~11.6.) 등 주요 축제와 케이블카·집라인, 야영시설 등 주요 행락지의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하고 토론하여, 도 관련 부서와 각 시군의 안전관리 방안을 사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도는 가을철 축제와 옥외행사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도 표본 20개, 시군 전수 139개)하고, 축제(옥외행사) 안전상황반을 가동(9.9.~11.30.)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가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4일 김해 외동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가을철 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을 홍보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을 나들이 위험신고는 안전신문고로!’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에는 경상남도, 김해시,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남연합회 회원, 김해시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가을철 재난·안전위험요소 집중신고 분야는 ▲축제·행사·인파밀집 ▲어린이 안전 ▲풍수해 ▲산불·화재 ▲전기차 충전구역 등이다. 특히 가을철 야외활동을 하면서 축제장·야영장·등산로 위험요인과 낙석위험 등산로 파손을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줄 것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철 위험과 관련된 안전신고 집중 신고기간을 지정하여, 이 기간에 국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누리집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안전 위험요인을 신고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한다. 경남도 김일수 안전정책과장은 “행사,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울산시청에서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정책협의회 제5차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차 조정회의는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실무협의회 추진상황 ▲2024년 초광역발전시행계획 이행점검 ▲부울경 시도민 체감형 공동협력사업 선정 협의 ▲부울경 국비대응단 국비 확보 추진계획 등 올해 하반기 주요 추진사업 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은 부울경 경제동맹 출범 2년 차를 맞아 부울경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공동협력사업을 선정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하반기 부울경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하는 국비대응단을 운영해 연말에 집중적으로 국비 확보를 건의하기 위한 국회 방문일정 등을 협의하고, 지난해에 이어 부울경 국비 요구액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남도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은 “지난해 3월 경제동맹 추진단이 출범한 이후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는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기술경영학과 전정환 교수는 9월 24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기술경영 인력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정환 교수는 기술경영학과(MOT) 사업단장으로서 우수한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 인재성장지원사업인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년 동안 사업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S등급을 4년 연속 획득했다. 또한 전정환 교수는 경상남도가 주력산업으로 추진하는 기계·항공 분야의 디지털전환 기술사업화를 선도하는 동남권 최고의 기술경영학과를 구축했다. 기술경영학과에서 지난 4년간 석사과정 81명, 박사과정 62명 등 143명의 석·박사급 고급 두뇌 양성하여 경상남도 디지털 혁신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인력 가운데 22명은 대학, 공공기관, 공기업, 대기업, 중견기업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우수인력으로 기술경영 혁신을 이끌고 있다. 전정환 교수는 경남 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협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 항공·기계 ICC(기업협업센터)와 소재부품융합연구소는 9월 23-24일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경남 비경수형 원자로 공급망 준비 지·산·학·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경상남도,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도내 원전 중소기업 재직자 등 여러 기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은 도내 원전 기업이 차세대 원자로 시장에 선제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차세대 원자로인 소듐냉각고속로, 고온가스로에 대한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듐냉각고속로 계통 및 주요기기 설계 현황과 이슈 ▲초음파를 이용한 소듐 환경 계측 및 가동중검사 기술 ▲고온가스로 계통 소개 및 기술개발 이슈 ▲고온가스로 주요기기 설계 정보 및 공급망 이슈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소듐냉각고속로(Sodium-cooled Fast Reactor)는 열 중성자를 이용하는 경수로와 달리 고속 중성자를 이용하고 물이 아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LPG를 사용하는 도내 2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188곳을 대상으로 2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도·시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특별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밀양시 소재 노후 공동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사고로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완성검사 이후 20년 이상 된 액화석유가스 집단공급시설(70세대 이상) 55개소와 특정사용시설(70세대 미만) 133개소‧47개 공급업체이다. LPG 가스공급‧사용시설 설치기준 적합여부, 안전장치 설치‧작동 상태, LPG 가스 공급 시 누설 여부를 비롯해 가스공급자 의무사항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그간 경남도는 반기별 1회 가스·전기 안정공급 대책을 수립하여, 지난 1월에는 1,223개소의 전기‧가스시설을, 8월에는 1,142개소를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취약계층 5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전기‧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일상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창의성·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한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 도민과 부서의 추천을 받은 적극행정 공무원 30인이 제출한 우수사례 15건에 대한 직원투표, 도민투표,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평가를 비롯해 적극행정위원회 평가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올해 평가에는 도민이 직접 적극행정 성과를 평가하는 도민투표와 더불어 선발 과정에서 공정성과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직원투표 항목을 추가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남경희 사무관과 정현근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들은 자원순환분야 규제로 인해 폐기물 순환이용 신기술과 아이디어가 있어도 출시하기 어려운 도내 기업을 위해, 규제특례제도 등을 통한 지원, 컨설팅 등으로 신산업 활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인사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의 혜택을 받으며, 도는 카드뉴스, 각종 유인물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그 사례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올해 새로 개관한 승강기 안전기술원(거창)에서 첫 시작을 알리는'승강기 업무담당자 안전관리 과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경상남도 및 시군, 출자·출연기관 승강기 담당자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승강기 안전기술원과 협업하여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승강기 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관련 법령 숙지 및 실무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교육으로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자 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승강기 안전관리법의 이해 ▴안전사고 유형 및 대응 방법 ▴비상 운전 및 민원 대응 사례 ▴실물 승강기 구조 이해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안전의 법률적 지식 함양과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승강기 사고에 대한 실질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승강기 관련 민원 처리 능력과 실태 조사 방법을 익혀 실제 사고 사례 공유를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된다. 인재개발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4일 오후 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박물관 다목적홀에서, 하반기 적극집행을 위해 산림휴양·치유분야 재정집행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 산림휴양과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창원시 등 15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휴양ㆍ치유분야 사업에 대한 하반기 추진상황과 집행률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산림휴양ㆍ치유분야 예산은 자연휴양림 조성 98억원, 숲속야영장 조성 12억원, 산림레포츠 조성 10억원, 치유의 숲 조성 34억원 등 총 154억 원이다. 경남도는 민선 8기 도정과제인 ‘도민 체감형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시군과 함께 노력한 결과, 산림복지시설이 2019년도 대비 66개소에서 114개소로 대폭 늘었다. 앞서 경남도는 4월에도 상반기 산림휴양·치유분야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오고 있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사업별 추진상황을 비롯해 문제점과 집행부진 사유 등을 점검하고, 이월예산 최소화 방안과 애로·건의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하반기 적극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2시 국회 본관에서 박완수 지사를 비롯한 경남‧부산‧울산 시‧도지사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및 예결위원, 3개 시‧도 국회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경부울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경남‧부산‧울산 합동으로 개최한 이날 협의회는 박완수 도지사 등 주요 참석자 인사말씀에 이어 3개 시‧도의 주요 현안보고 및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예산정책 협의 순으로 이어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부울경 및 경남 현안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박 지사는 “수도권에 대응할 이극 체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 부울경임에도 불구하고, SOC 등 여러 부분이 취약하다”며 수도권에 대응할 광역권으로서 부울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경남의 현안이 걸린 법안 통과를 위한 당 차원에서의 역할 또한 촉구했다. 박 지사는 “경남의 현안 중 우주항공 복합도시 특별법과 남해안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기영 도 기획조정실장은 시‧도별 주요 현안보고에서 사천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협력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아제르바이잔 스마트팜 농업전문가 역량강화(1차년도)’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의 스마트팜 도입 및 확산을 위해 9월 24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농업관련 부처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이들은 국가의 농업정책 수립과 경제 관련 핵심 역할을 담당 중인 실무진들이다. 아제르바이잔은 수출품의 90%가 석유와 가스인 자원수출형 경제구조를 가진 나라로, 농업은 아제르바이잔 경제에서 석유·가스산업 다음으로 GDP 비중이 큰 영역이다. 2022년 국내총생산에서 농림어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4.8%였으며, 전체 고용 중 농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36.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단위 면적당 채소 생산량이 우리나라(2022년 39톤/ha)에 비해 낮은 실정(2015년 19톤/ha)으로 아열대에서 온대, 냉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후대를 지닌 강점을 토대로 한국의 높은 수준의 스마트팜 농업기술을 접목하여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기획조정분과위원회는 24일 오후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서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세대공존형 지역 조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정부에서도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는 등 고령자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단순히 노인 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을 비롯하여 경남연구원 등 관계기관 임직원, 경남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의수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대전환기 생활혁신 주거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초의수 교수는 지역소멸과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한 국내외 고령자 주거정책을 소개하고, 경남도가 나아갈 방향으로 K-테크노폴리스, 행복동네 비전 수립, 15분 스마트그린웰빙타운, 부울경 농산어촌유토피아, 플랫폼 기반 주거정책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좌장 : 정원식 경상남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경남 선수단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결단식은 댄스스포츠 선수단(이호준, 김유민, 남궁현, 김세리, 김남경, 원유진)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체전 경과보고, 단기 수여, 참가 선수대표 선서, 선수 결의 다짐, 도민응원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정곤 도 문화체육국장은 선수단 단장인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에게 선수단 기를 전달하며 경남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역도 한명목(경남도청) 선수와 스쿼시 최유라(경상남도체육회) 선수가 참가선수단을 대표해 선전 다짐 선서를 했다. 김해시를 비롯한 도내 일원에서 다음 달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펼쳐지는 이번 전국체전에 우리 도는 49개 종목에 총 2,096명의 선수·지도자 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상남도선수단은 최근 파리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한 사격 최대한(경남대) 선수가 공기소총 2관왕에 도전한다. 이어 여자일반부 소프트볼팀(경남도체육회)이 9연패, 택견 남자일반부 박진영(마산합포클럽)이 4연패, 택견 여자일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24일 오전 통영 욕지초등학교에서 한국남동발전, 욕지초등학교 학생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안전 프로젝트 ‘더 안전한 학교만들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안전 프로젝트는 한국남동발전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과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다. ‘더 안전한 학교만들기’는 학교, 지역주민, 교육청, 경찰서 등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이 안전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지역 초등학교의 안전문제를 함께 발굴하고 해결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천, 통영, 고성지역 초등학교 3개소가 지원대상 학교로 선정됐으며, 지난 9일 사천 사남초등학교에 이어, 통영 욕지초등학교가 그 결실을 맺는 현판식을 하게 됐다. 욕지초등학교의 경우 재학생 전원과 교사가 안전모니터링단으로 참여하여 학교안전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등 당사자 그룹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대표 사례이다. 지난 7월에는 안전모니터링단이 도출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