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마음 튼튼 청소년!, 미래탄탄 경남!’이라는 주제로 16일 창원 정우상가 앞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버스킹 공연, 프리마켓 등과 함께 연합 거리 상담과 가정 밖 청소년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상남도 일시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등 청소년 안전망 연계기관 9여 곳 29명이 참여했고, △청소년 상담․체험 부스 △뇌파·스트레스 검사 △내 손으로 만드는 미니 스탠드 체험 △보호체계 밖 청소년 조사연구에 관한 설문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우상가 앞 문화의 거리에서는 △동백장 프리마켓 △라임트리팀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고,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거리를 배회하거나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일찍 발견하고, 공적 보호체계로 연계하기 위해 현장 지원 활동(패트롤 아웃리치)과 쉼터 유관기관 홍보, 가정 밖 위기·고립·은둔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남도 관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2시 30분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기후책(THE CLIMATE BOOK) 제2부 지구는 어떻게 변해 가나’를 주제로 기후 책-C․C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4일 첫 토론회를 시작으로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독서토론회는 도청과 환경재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홍정흔 해맑음 이사의 강독과 참여자 간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인 ‘지구는 어떻게 변해 가나’에 대한 강독과 토론에 참석한 직원들은 “온실기체로 인한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기후변화와 최근 극한 기상현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라고 말하며 다른 직원들의 생각을 들으면서 기후위기 대응 및 실천방안 등에 대해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기후 책-C․C 독서토론회의 ‘책-C․C’는 Climate(기후), Circle(모임)의 각각 첫 글자 C와 책 한 권을 읽고 난 뒤에 선생과 동료들에게 한턱 내는 표준말인 책거리와 동의어인 책씻이[책씨시]의 발음을 서로 결합하여 만든 독서토론회이다. 지난 7월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주재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여러분, 4년 후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 있을까요? 각종 대학평가에서 우리 대학교 순위, 학생 취업률, 직원 만족도 등 우리가 꿈꾸는 지표를 상상해 보십시오. 그 상상,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완전히 달라진 경상국립대, 우리가 해낼 수 있습니다. 이제 그 비상을 시작합니다.” 경상국립대학교(GNU) 권진회 총장은 10월 16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6주년 개교기념식에서 “올해 개교기념일은 우리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다. 2021년 3월 출범한 통합 경상국립대학교가 ‘통합’이라는 수식어를 벗어던지고 새롭게 도약, 비상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권진회 총장은 개교기념식사에서 “이제 우리는 ‘경상국립대학교’라는 깃발 아래에서 따듯한 변화를 꿈꿀 수 있게 되었고, ‘FLY with GNU’라는 구호를 목청껏 외칠 수 있게 되었다.”라고 강조하고 ”거대한 변화 앞에 두려워하지 않았고, 작은 부분까지 배려하고 소통해 온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권진회 총장은 그러면서 “우리는 여기가 종착역이 아니라 새로운 역사를 개척하는 출발선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은 10월 15일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도서관과 국토안전관리원 간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협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기업 발간 자료 공유 및 도서관 이용 확대를 통해 지역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도서관 자료 및 시설 상호 이용 ▲국토안전관리원 발간 간행물 이용 ▲학술적 목적의 교류 등을 위해 서로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이석배 도서관장은“이번 교류협정은 지역 내 독서 문화 진흥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경상국립대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의학과 최완성 명예교수는 10월 9~11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KSMCB) 국제학술대회에서 M·C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M·C우수논문상(Molecules and Cells Award)은 우리나라의 생명과학 관련 최대 학술단체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M·C》에 투고된 논문 중에서, 최근 3년 동안 국제적으로 인용 횟수가 제일 많은 논문에 주어지는 상이다. 최완성 교수는 2021년에 발표한 ‘자궁경부암 발생기전에 후성유전학의 변이를 일으키는 UHRF1이 TNXIP의 Metylation을 유도한다’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이번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국제학술회의에서 학술논문상과 상금을 받았다. 최완성 명예교수는 “논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다른 연구자로부터 많이 인용되어 이 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을 뿌듯하게 생각한다. 이 연구에 기여했던 제1저자 김민준 박사와 해부학교실 연구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질서를 조성하기 위해, 11월 15일까지 한 달여간 2024년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와 시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관할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주요 단속대상은 번호판 가림‧훼손, 불법튜닝 등 안전기준 위반, 불법 명의, 무단방치 자동차 등이다. 특히 불법 이륜차에 대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소음기 개조 등 불법 튜닝을 하거나 번호판 훼손, 기타 안전기준을 위반한 이륜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미이전 타인명의 자동차(대포차)에 대한 관련 법률 개정으로 처벌이 강화된 만큼 이에 대한 집중 단속도 실시한다. 경남도는 올바른 자동차 운행질서를 조성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홍보용 현수막을 제작해 시군별 주요 지역에 게시하고, 이통장 회의를 통해 도민에게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난 상반기 일제단속에서 6,322건의 불법 자동차를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진행했으며, 이번 하반기 점검에서도 불법행위자에 대해 관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5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열기로 가득 찬 김해시를 방문하여 씨름(김해문화체육관) 종목 경남 선수들을 응원하고, 경남도체육회 상황실과 장애인체전 준비상황실(김해종합운동장)을 찾아 경남선수단 경기진행 관리 및 전국체전 운영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모든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도 체육회 상황실 근무자들에게는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경남이 하면 다르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여러분들이 땀 흘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장애인 체전까지 잘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경남도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경상남도는 49개 종목에 총 2,096명의 선수·지도자 등이 참가해 종합대회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남도 선수단은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전기록을 넘어서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11일 역도 남자일반부 81kg 합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기획조정분과위원회는 14일 오후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세대공존형 지역 조성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지난 9월 토론회에 이어 정책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을 비롯하여 경남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강주 국립창원대학교 교수가 ‘세대 공존 도시복합단지 제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강주 교수는 다양한 세대 교류의 필요성, 세대 교류 유형 및 프로그램, 국내외 사례 등을 발표했다. 특히 도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창원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개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정책자문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위원,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자유토론을 진행하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정시식 분과위원장은 “정책자문위원회는 경남도의 정책을 자문하는 역할을 넘어, 민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민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 라며, “세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경남도립거창대학과 경남도립남해대학의 국립대 전환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두 도립대학은 지난 8월 28일 국립창원대와의 통합을 전제로 2024년 지정 글로컬대학으로 교육부에 선정된 바 있다.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국립창원대,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은 5년간 총 2,000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된다. 경상남도는 2월부터 국공립 통합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학별 구성원 간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해 왔으며, 지난 8월에는 지역 주민과 군의원, 대학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나눴다. 또 도립대학 측에서도 상생협의회와 자문위원회를 올해 1월 구성하여 도립대의 국립대 전환 방향성에 대해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있으며, 창원대학교는 지난 3월 거창과 남해를 각각 방문해 통합 관련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경남도는 15일 지역구 도의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듣고, 16일 오전 10시 거창대학 다목적강당, 17일 오후 3시 남해대학 혁신융합지원실에서는 지역주민, 교직원, 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성별 참여 현황 조사 결과, 도 소관 위원회 위촉직 위원의 성별이 남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2024년 제2차 양성평등실무위원회 결과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위원회별 여성참여율 값들의 평균인 ‘평균 위촉직 여성참여율’이 46.2%로 광역자치단체 17개 시도 중 2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균인 43.3%를 2.9%p 상회하는 결과이다. 또한, 여성 40% 이상 위원회를 나타내는 ‘여성위원이 40% 이상인 위원회 비율’은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96.5%로 전국 평균 81.1% 대비 15.4%p 웃돌며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군 소관 위원회의 ‘평균 위촉직 여성참여율’은 43.6%로 전년도 41.5% 대비 2.1%p 상승했고, ‘여성위원이 40% 이상인 위원회 비율’은 79.4%로 전년도 73.8%에 비해 5.6%p 상승하여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증가폭을 나타냈다.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오후 1시 30분 경상남도청 서부청사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산림복지자문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산림복지자문단은 도민들에 다양하고 특색있는 산림복지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건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위원 재구성하여 위촉(2024.7.1.~2026.6.30.)한 이후로 갖는 첫 자문회의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밀양시 치유의 숲 조성 ▴남해군 망운산의 치유의 숲 조성 ▴사천시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등 3가지 안건으로 시설종류·규모·배치, 자연환경과의 조화, 산지의 형질변경, 현지여건, 향후 운영계획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경남도는 지난 2019년부터 산림휴양시설 조성 단계부터 전문가 자문을 통한 특색 있는 산림휴양 인프라 확충을 위해 경상남도 산림복지자문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15회 개최하여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산림레포츠시설, 유아숲체험원 등 2019년 66개소에서 2024년 현재 115개소로 확대 조성 및 운영하고 있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여유와 활력이 넘치는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올해 상반기 ㈜대한항공(KAL) 정비본부 정비사 공채에 항공정비학부 19학번 김민균 학생과 ㈜제주항공 항공승무원 공채에 항공운항과 22학번 김민솔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김민균·김민솔 학생은 2024년 ㈜대한항공과 ㈜제주항공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응시, 서류전형 및 필기·실기·면접 등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았다. 합격자는 소정의 인턴 수습 기간을 거쳐 최종면접 후 정식직원으로 채용된다. 이번에 ㈜대한항공 정비본부에 합격한 김민균 학생은 2019년 남해대학 항공정비학부에 입학해 항공정비학을 전공했고, 교내에서 진행하는 위험물 안전 관리자, 소방안전 2급 관리자 자격증을 취득했다. 졸업 후 항공정비사 면허와 복합재 수리과정 등 필수 자격증과 B787 Rating, 어학성적을 취득하고 ㈜에어부산에에서 6개월간 실무능력을 쌓은 후 ㈜대한항공 최종입사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또한, 항공운항과 김민솔 학생은 2022년 학과 신설 시 제1회 입학생으로 남해대학에 입학해 토익(TOEIC), 오픽(OPIc) 성적을 준비하고, 면접 연습 등 채용 준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재단법인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은 15일 도내 창업 관련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다같이多가치경남’ 비즈니스 플랫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권정보시스템 비즈니스 플랫폼을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권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상남도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질적으로 창업·운영하고자 하는 건물의 다양한 상세 데이터 제공, 배후지 기준 상세 인구정보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교육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비즈니스 플랫폼 교육 주요 내용은 △경남상권정보시스템 이해 △경남상권정보시스템 활용법 △경남상권정보시스템 실전 교육 등이다. 2021년에 구축한 ‘다같이多가치 경남’ 상권정보시스템은 예비 소상공인들의 입지 선정과 마케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건물 내 사업체 정보, 보행인구 기반의 통신사(KT) 유동인구, 법정동 단위의 카드사(KB 국민카드) 소비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은 “도내 창업관련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상권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19~21일 사이 집중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창원시 웅동1동과 김해시 칠산서부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 사이 경남에는 평균 279.1mm의 비가 내렸다. 특히 창원에는 530mm, 김해에는 427.8mm가 내리는 등 평균을 뛰어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창원시 웅동1동은 420mm, 김해시 칠산서부동은 418.5mm의 강수량을 기록하며 큰 피해를 입었다. 국고지원기준인 38억 원의 0.25배(읍면동)인 9억 5천만 원을 초과하면 특별재난지역(읍면동)으로 선포되어 국고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상남도에서 두 지역에 대한 피해를 확인한 결과, 모두 특별재난지역(읍면동) 선포 기준에 충족했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 4일 창원시 웅동1동과 김해시 칠산서부동을 특별재난지역(읍면동)으로 선포할 것을 건의했다. 피해의 주된 원인으로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수위 및 내수배제 불량과 도로사면 유실, 노후 포장 도로 균열·파손으로 파악됐다. 특별재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와 국제지역연구원 통일평화연구센터는 10월 15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사회과학대학 휴머니티홀에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초청하여 ‘한국 민주주의를 위한 반성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정치외교학과와 통일평화연구센터는 “한국 민주주의의 현주소와 한계 그리고 이를 기초로 한 미래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자들의 연구능력 향상 및 학술 교류를 위해 이날 특강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경상국립대 교수, 교직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주의의 위기, 공감의 정치로 답하다’라는 제목으로 2시간 동안 강의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제16·17·18·20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의 행정안전부 장관과 제47대 국무총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