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2시 경남연구원 가야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제품 생산을 확대하고자 아스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녹색제품 기업인증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경남 소재 아스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이클레이한국사무소 녹색제품 인증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녹색제품 의무구매 및 환경표지 인증제도를 안내하고 인증 상담을 했다. ‘녹색제품’이란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와 자원의 투입,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등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말하며, 그 종류로는 △환경표지 인증 △우수재활용제품 인증 및 △저탄소제품 인증이 있으며 녹색제품에는 해당 인증마크가 부착된다. 아스콘의 경우 인증신청, 서류검증, 현장심사, 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녹색제품으로 인증받을 수 있다. 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녹색제품 기업인증 설명회를 통해 도내 아스콘 녹색제품 생산이 활성화되어 공공·민간분야 친환경 소비 및 녹색제품 유통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앞으로 어항 배후 상·공업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도 소규모어가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며,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시군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산공익직불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소규모어가 직불제’은 양극화된 어업인의 소득격차 완화를 위해 3년 이상 해당 어업에 종사하고, 어가 내 모든 구성원의 직전 연도 어업 총수입금액이 1억 5천만 원 미만인 어가를 대상으로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기존 법령에 따라 동(洞) 지역 중 상·공업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소규모어가 직불금을 받지 못했으나, 경남도에서 제도 개선을 건의한 결과 이번에 어항 배후의 동 지역까지 수혜 범위가 확대되어 경남도 내 23개 동에서 직불금을 받게 됐다. 확대되는 23개 동은 창원시 7곳(현동, 충무동, 덕산동, 풍호동, 웅천동, 웅동1동, 웅동2동), 통영시 7곳(무전동, 명정동, 미수동, 도남동, 항남동, 중앙동, 동호동), 사천시 5곳(남양동, 동서동, 동서금동, 향촌동, 선구동), 거제시 4곳(고현동, 옥포동, 장승포동, 능포동)이다. 올해 경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투르 드 경남 2024(스페셜대회)’를 준비하는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24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대회 운영위원장인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이 회의를 주재했고 도와 거점 시군의 체육부서 부서장, 도 체육회, 대한·경남자전거연맹, 경남도경찰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지난 8일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한 대회 준비상황과 안전대책, 홍보방안, 기관별 협조사항 등을 보완해 개·폐막식을 포함한 구간별 행사와 대회안전대책, 홍보계획 등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최종 계획수립 전 대회 코스·구간별 행사계획, 경기 운영, 교통 분야·참가 선수들에 대한 안전대책, 국내외 홍보 강화방안 등이며, 기관별 제안과 토의가 이어졌다.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도로사이클대회의 특성상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철저히 준비해서, 선수들에게는 사이클을 타는 즐거움을 관람객과 시청자들에게는 보는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투르 드 경남’은 남해안의 뛰어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경남도 내 건축․주택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 건축․주택분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활기찬 건축, 행복한 주거, 경남 건축인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 경남도 내 건축·주택 담당 공무원 160여 명이 모여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시군 간 업무 정보 교류와 화합을 도모한다. 워크숍에서는 유능한 외부 강사를 초빙해 업무 관련 전문 교육과 공직자로서의 청렴과 그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인문 소양 함양 교육이 진행됐다. 시군의 우수시책을 발표해 공유하고, 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업무를 설명하고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친환경 건축의 일환으로 최삼정 진주시 총괄건축가의 ‘나무로 짓는 공공건축의 의미’ 주제 강의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빈집문제를 공유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정재호 한국부동산원 빈집·건축물정비지원부장의 ‘빈집현황 및 빈집정보시스템’과 ㈜싸이트지니 한영숙 건축사의 ‘빈집에 가치를 더하다’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이 강의로 시군 건축직 공무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4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학본부 앞 원형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공동주관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학생과 교직원 40여 명이 캠퍼스 내 원형광장 앞에 주차한 ‘사랑의 헌혈’ 버스에 올라 생명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헌혈에 참여한 학생들은 혈액검사와 혈압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진단과 헌혈증서, 기념품을 받고,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받았다. 또한,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본부에서 발급하는 자원봉사인증서도 발급받았다. 노영식 총장은 “최근 헌혈인구가 감소하고 혈액 수급이 어려운데, 우리 대학 학생과 교직원이 적극 헌혈에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운동과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해대학은 개교 직후인 1997년부터 해마다 두 차례 상·하반기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생명 나눔을 실천해 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 경남도는 24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조선, 자동차, 방위, 우주항공, 바이오, 기계, 로봇, 디지털·스마트 등 8개 주력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산업 디지털전환 지원전략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남도가 지난 4월부터 수립해 온 디지털 전환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과 지원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연구원, 카이스트, 스마트공정혁신센터 등 국책연구기관과 대학,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전문가들은 산업의 우선순위와 핵심과제, 정주여건 등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경남도는 민선 8기 박완수 도정의 시작과 함께 ‘G-RESTART, 제조혁신 시즌2’를 추진하며 조선, 자동차, 기계, 방산 등 주력산업의 재도약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원전·방산·조선 분야의 대규모 수주와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했으며, 정부 공모사업에서도 최다 선정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등 주력산업 전반에 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개최한 경남 소형모듈원자로(SMR) 국제 콘퍼런스에 이어, 23일에는 도내 원전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테크니컬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테크니컬 투어는 국제콘퍼런스에 참여한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도내 원전기업을 방문하여 경남 원전기업들의 기술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향후 설계, 시제품 제작 등 제조, 국제공동연구 협력과 투자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에는 뉴스케일파워, 테라파워, 시보그, 앳킨스레알리스 해외기업들과 함께 DL이앤씨, SK이노베이션,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기업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이들은 두산에너빌리티, 진영TBX, 피케이밸브, 비에이치아이(BHI) 도내 원전 기업을 방문해 기술개발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제품 제조 과정을 확인했으며, 생산공장과 연구시설을 둘러보면서 향후 경남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테크니컬 투어에 참석한 앳킨스레알리스 마이클 엄(MICHAEL UM) 이사는 “소형모듈원자로 공급망이 잘 갖춰진 경남은 앞으로 다가올 도전과 기회를 맞이할 완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4일 오후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양산시, 기업, 연구기관 등과 함께 소재산업 국산화와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우주항공·방산용 소재산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남도가 지난 6월 산업부의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우주항공·방산용 소재 국산화와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나동연 양산시장, 조성국 노루페인트 대표, 설태윤 새론테크 대표, 박서신 한국항공우주산업 기술기반실장, 이상권 한국건설생활 환경시험연구원 부원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우주항공․방산용 실링 소재 실증평가 인증센터 구축 ▲ 경남 우주항공 특수소재 기업 육성 ▲ 우주항공․ 실란트 소재 기술개발 및 국산화 추진 ▲ 사업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우주항공용 실란트 소재는 기술이전이 제한되는 핵심기술로 해외의존도가 높다. 현재 세계시장에서는 5개 해외기업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2시 칠서산업단지관리공단 중회의실에서 ‘칠서산업단지 악취저감을 위한 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남도, 함안군, 칠서산업단지관리공단, 칠서산단 내 악취배출사업장 21개소 등이 참석했으며, 칠서산업단지 내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이 논의 됐다. 협의회 주요 내용으로는 ▴칠서산단 악취관리 종합대책의 추진체계 설명 ▴참여 기업의 악취배출 취약시설 저감조치 방안 구체화 및 고농도 악취발생 시 비상저감조치 계획 논의 ▴주민맞춤형 악취 실태조사 추진 방안 등 실질적인 악취저감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 기업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경남도는 실무협의를 통해 논의된 저감 방안을 바탕으로 오는 11월에 주민 참여형 악취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연말까지 각 사업장의 악취개선 권고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으로 내년 1월에는 자발적 협약 이행평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악취 관리 방안을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선호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칠서산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24일 사천시 용현면에서 55년 만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한 경남 사천소방서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유계현 경남도의회 부의장, 서희봉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신청사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소방의 사전적 의미는 화재의 예방과 진압이지만 지금은 더 나아가 구조구급, 생활안전 등 도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있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경남도는 소방장비 확충, 조직 강화 등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지사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도민을 위해 더 많은 열정과 땀으로 보답해 주길 바란다”고 소방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사천소방서 신청사는 사천시 용현면에 약 135억 원을 투입해 부지 9,007㎡, 연면적 4,805㎡로 준공됐다. 1층에는 민원실, 119구조대 등이 자리하고, 2층에는 현장대응단, 의용소방대 사무실,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매개충의 활동 범위 확대 등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됨에 따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남도는 24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 내외의 작은 재선충이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를 매개로 소나무류(소나무, 곰솔, 잣나무, 섬잣나무)에 침투해 말라 죽게 만드는 병이다. 도내에는 1997년 함안군 칠원읍 일원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2016년 합천군에서 발생하여 모든 시군에 확산됐다. 특히, 2014년 방제 대상목이 58만 본으로 최대 피해가 발생한 이후, 피해 증감을 반복하다가 2022년부터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로 현재 확산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 ▲ 소나무재선충병 국가차원 대응 건의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18일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부울경 광역지자체장 정책간담회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의 공동주택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리비 절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내에는 약 8,400여개의 공동주택 단지('23.12월 말 기준)가 있고 도민의 약 67%(약 87만 세대)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공동주택 각 세대가 매월 납부하는 관리비는 지난 3년('20~'23년)간 물가상승률(매년 약 2.9%)보다 더 높고 빠르게 증가(전국 18.7%, 경남 18.1%)하고 있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와 건전한 공동체 형성의 요구를 비롯해 관리비 산정·부과·집행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우려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관리비 절감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지원 조례를 제정해 그간 시범으로 시행한 다양한 분야의 관리비 절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지원 조례 제정' ✔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시행 경남도는 지난달 26일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1월 총 5회에 걸쳐 '모두를 위한 도슨트' 3회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두를 위한 도슨트'는 평소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대상을 초청하여 소통과 교류에 초점을 맞춘 예술 감상 프로그램이다. 특히 초청 대상에 따라 해설 내용의 난이도와 방식, 교육 과정 등을 특화해 운영하는 열린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성을 포용하고 문화접근성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올해에는 도내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초청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문화 환경 취약지역 도민, 다문화 가족 등 더욱 많은 도민이 미술관을 방문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6월과 7월에는 도내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을 초청하여 전시를 감상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각장애인 72명, 지체장애인 43명이 참여했다. 이어 오는 11월 총 5회로 예정된 3차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을 초청하여 청각, 촉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예술을 경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회차에 새롭게 구성된 연계 체험 과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범도민적 일손돕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농정국 차원에서 앞장서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인수 농정국장을 비롯한 20여 명은 24일 오전 10시 진주시 대곡면 소재 단감재배 고령농가를 찾아 단감 수확, 이송, 선별 작업 등에 일손을 보탰다. 경남도 추산 올해 가을철 예상되는 농업인력 부족 인원은 총 11,000여 명으로 집계됐고, 특히 인력수요 집중기인 과실 수확기(10월 말 ~ 11월 중순)에는 기업·단체 등 범도민적 관심과 일손돕기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경남도는 지난 10월 7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를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시군과 농협 등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의 참여 요청 및 일손돕기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도와 시군, 유관기관의 부서별 가용인력 활용해 가을철 1회 이상 일손돕기 참여를 요청해둔 상태이며, 농협과 함께 도내 7개 대학의 봉사활동 동아리와 연계해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창업지원단(단장 최병근 스마트에너지기계공학과 교수, 창업보육센터장 양정현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은 10월 23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제28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입주기업인 ㈜소프트윙스 구자전 대표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경남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경영 및 기술혁신을 달성한 중소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소프트윙스는 딥러닝 핵심 구현 기술을 기반으로 객체 검출, 텐서플로(Tensorflow) 기반 인공지능,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데이터 가공, 딥러닝 기반 얼굴인식 기술 등을 기술이전받아 설립된 연구소 기업이다. 전기차 충전구역 단속 플랫폼, 벽지·오지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플랫폼, 방역 출입제한구역 관리 플랫폼, 산업현장 안전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들은 폐회로텔레비전(CCTV)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기능 시스템으로 영상, 이미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지역 문제의 해결책을 공공기관·지자체에 제공하고 있다. 현재 6명을 고용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