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4일 나눔회마을과 ㈜천연살균의학처가 유성구행복리재단에 휴대용 살균소독제 975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유성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나눔회마을 김성태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회원 사업체인 ㈜천연살균의학처와 함께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한 ㈜천연살균의학처 김승룡 대표 또한 “어르신들이 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눔회마을은 저소득층 후원과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단체이며, 함께 활동하는 ㈜천연살균의학처(대전 동구 소재)는 국내 최초로 패각(굴껍질)을 활용한 이온화칼슘 등 친환경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대전지역을 위해 휴대용 살균소독제를 기탁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로 가는 도서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서 미배치 학교의 독서 교육과 학교 도서관 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인문, 독서, 취업ㆍ진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급 전체 독서를 지원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책 꾸러미’, 중학생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 제작에 대해 알려주는 ‘나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와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또한, 특성화ㆍ특수목적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취업 패키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희망 학교는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양미경 사하도서관장은 “공공도서관의 독서 교육 인프라와 소장 자료를 활용한 이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의 독서 교육을 지원하고, 학교 체험 활동과 교육의 다양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올바른 환경가치관 정립을 위한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환경공단은 15일 오전 9시 30분 부산환경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하는 초·중학교 환경교육 의무화에 따라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환경교육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초·중·고등학생 등 미래세대의 올바른 환경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학교 환경교육 지원을 위해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교내 친환경 실천 장려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교육청의 정책 역량과 환경공단 전문인력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학교 환경교육 발전의 든든한 주춧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 자율화 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형 자율 교육과정 모델학교 10교를 지정·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교 지정은 지난해 12월 교육부에서 고시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부산교육청이 지난 1월 발표한 ‘부산교육과정 총론’에 따른 것이다. 부산의 지역 특성과 미래교육 환경을 반영한 특색 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화 방안을 적용한 선도 사례 마련을 위해서다. 모델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개성고, 문현여고, 사상고, 대동고, 부산동성고등 고등학교 5교와 건국중, 동주여중, 해연중, 가람중, 오션중 등 중학교 5교 등 모두 10교다. 부산교육청은 이들 학교를 지역 간 교육 균형 발전을 고려해 지정했다. 고등학교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지역의 학교를 우선 선정했다. 중학교는 서부산권 학교를 추가 선정했고, 향후 부산의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거점학교 역할을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학교들은 다양하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고, 교과 교육과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소중한 교육유산이 사라지는 것을 막고 학생들에게 교육 역사의 가치를 알리는 전시 운영을 위해 교육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구입에서는 수학교과 특별전과 ’93 대전엑스포 개막 30주년을 기념하여 관련 자료를 우선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수학교육 분야는 전통시대부터 1950년대까지 사용된 교재, 교구 등이 해당되고, ’93 대전엑스포 개최 당시 교육현장에서 생산한 수학여행, 체험학습 등 행사 자료를 찾고 있다. 이밖에 일제강점기 대전의 학교와 학생 관련 자료, 기후환경, 진로, 독서교육 자료가 구입 대상이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구입 절차는 서류심사→감정위원회 심의→인터넷 공개 등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우창영 관장은 “이번 공개 구입 추진으로 새로운 교육유물을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테마와 함께하는 치유(1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의 심리적 안정감 증진과 자아존중감 향상, 조직활성화 실현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영화를 보다 나를 보다, 영화인문학’,‘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등 다양한 인문학 과정과‘내 마음 속 행복찾기’,‘내 몸 고치는 식이요법’등 심리 치유와 몸‧정신건강을 위한 6개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조직구성원이 되어 대전교육을 이끌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 학생들이 '2023 태권도 겨루기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 개최된 이 대회에 대전체육고등학교는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했는데, 이한나(2학년) 학생은 –57kg급, 인수완(3학년) 학생은 –53kg급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나란히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한나 학생은 전년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개최된 ‘2022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1위에 이어 올해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202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어서 자라나는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어느 종목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태권도 종목에서 2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기까지 노력해 준 정준현 감독교사와 고석화, 정재영 운동부 지도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이루어 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3일, 대전광역시교육청 2층 중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장애학생편의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19년 제정된 ‘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편의지원 조례에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서,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교원, 관련 단체 및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 주요 역할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 사회통합 역량 강화를 위한 장애학생 편의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것으로, '2023년도 장애학생 편의지원 기본 계획'에서 추진하는 △편의지원 기반 구축 △장애 유형별 맞춤형 △편의지원 문화 조성 3가지 추진 과제별 세부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2023년도 신규 사업은 △청각장애학생 보조기기 정기 점검 △중도중복장애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 있고, 2022년도 추진하던 사업 중 현장의 요구를 맞춰 지원인력 배치, 보조공학기기 지원, 취학 편의지원, 중도중복장애학생에 대한 의료적 지원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황현태 교육국장(위원장)은 “편의지원 기반 구축을 통해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 기회 제공을 보장하고, 맞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11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해설이 있는 오페라 콘서트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고독한 사랑'’을 선보인다.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가 남몰래 연모했던 사교계의 여왕 마리 뒤플레시스를 기리며 쓴 소설 '동백꽃 여인'을 원작으로 한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는 순진한 귀족 청년 알프레도와 사교계의 꽃 비올레타의 비극적 사랑을 담은 이야기다. 이번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는 '고독한 사랑'을 부제로 오페라 전문 스토리텔러 신민이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통해 오페라 장르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공연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소프라노 구은경, 테너 전병호, 바리톤 김영주, 소프라노 김효진, 바리톤 우왕섭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가 출연한다. 오케스트라 연주가 아닌 MW 실내악단의 반주와 함께 자막으로도 노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구성하여 오페라 본연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분야 시민강좌‘ 2023년 목재교육 수강프로그램’1기 수강생을 2월 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목재교육 수강프로그램’은 목재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우드카빙반, DIY반, 전통가구반, 서각반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반, 초급반 등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상시 운영하는 기존 목공체험 프로그램보다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목공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2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말 동안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2만 원(재료비 별도)이다. 수강생은 개별 목재 작품을 만들 수 있으며, 완성된 수강생 작품은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내에서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 강사로는 지역 내 전문 목공인들이 참여하며, 특히 우드카빙반과 전통가구반은 목공예 명장, 명인 강사 등이 진행하여 전문적인 목공기술을 배울 수 있다. 강좌별로 사용 도구, 목재, 작업방식, 작품 결과물 등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대전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나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에서 강의 내용을 사전에 확인하고 신청하는 것이 좋다. 공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긴급주거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긴급주거지원 대책은 전세피해자 중 강제퇴거를 당해 긴급한 주거지원이 필요한 경우, 임차인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보증금 미반환 피해확정된 자 중 퇴거명령 등으로 긴급히 주거지원이 필요한 임차인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로에서 피해 사실을 확인을 받은 경우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주거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대전시에 통보하면, 대전시·한국토지주택공사·대전도시공사가 사용계약을 체결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전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의 여유 세대 등을 임시거처로 제공하게 된다. 제공되는 긴급지원주택은 시세 30% 이하인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되며, 6개월간 거주할 수 있다. 거주기간은 필요한 경우 최대 2년 까지 연장할 수 있다. 대전시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 “전세피해자 지원을 위한 각 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입주를 희망하는 피해 임차인들의 증가에 대비하여 긴급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현대미술관은 오늘(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부경대학교와 협력해 '유전자 변형(GM) 형광 바다송사리' 전시를 진행하고, 'GM 바다송사리를 이용한 생명공학 이야기' 강연을 오는 18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친숙한 기이한》 전시 연계 행사로 기획됐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개인을 비롯해 사회 전반에 깊게 스며있는 불안을 애써 외면하지 않고 불안의 감각을 역이용하여 시대적 전환기에 발생하는 낯섦을 주목해보고자 기획됐다. 4개국 11명 작가의 환상 또는 현실의 섬뜩함(Uncanny)을 선사하는 현대미술 작품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유전자 변형(GM) 어류의 유통과 수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국립부경대 수산생명과학부의 도움을 받아 유전자 변형(GM) 바다송사리를 전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부경대는 2010년에 형광단백질 유전자를 이용해 유전자 변형 바다송사리를 개발했다. 아울러, 오는 2월 18일 오후 2시에 부경대 남윤권 교수가 유전자 변형 바다송사리 개발 이야기를 필두로 유전자 변형 기술의 안전성과 환경위해성, 미래 가능성 등에 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대표 일자리 창출 기업인 ‘고용우수기업’을 오는 15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고용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사업’은 부산의 대표적인 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매년 선정하여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본 사업이 시행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61개 사의 고용우수기업이 선정됐다. 신청 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대상은 제조업·서비스업 등을 총망라한 산업 전 분야의 기업으로, 부산시에 본사 및 주사업장이 소재하고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어야 한다. 그리고 최근 3년간 상용근로자 고용 증가 인원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은 20명 이상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15명 이상 ▲종업원 100인 미만 기업은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후 선정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6월 중 고용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고, ▲근로환경 개선비 4,000만 원 지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신청 및 별도 심사) ▲지방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3년 부산광역시 연구개발(R&D)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합동 설명회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특구본부, 부산지역사업평가단 등 6개 지역 연구개발 지원기관이 참여하며, 작년까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됐으나,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다. 설명회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에서 정부와 부산시의 연구개발(R&D)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6개 연구개발 지원기관에서 2023년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2023년의 대상 사업 수는 121개이며, 사업비는 약 1,003억 원이다. 발표 자료는 설명회 당일 현장에서 배포되며, 관련 자료는 설명회 종료 이후 부산과학기술정보서비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오늘 합동설명회 뿐만 아니라 지역의 연구자들이 부산시가 지원하는 연구개발 정책과 사업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기술혁신이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국제아트센터의 운영체계를 결정한 데 이어, 본격적인 개관 준비를 위해 기관 명칭, 비즈니스 전략, 이미지, 슬로건, 캐릭터 등 브랜드 개발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오페라하우스․부산국제아트센터 브랜드 개발' 용역의 주요 내용은 운영기관과 두 전문공연장과의 통일된 이미지 제작을 위한 ▲브랜드 이미지 및 슬로건 개발 ▲브랜드 명칭 개발 ▲입장권, 팸플릿, 브랜드 활용 패키지 개발과 함께 공연장 내·외부 포토존 제안 ▲응용 디자인 개발 등이다. 이번 브랜드 개발은 기관의 핵심 가치를 담은 비전을 제시하고 비전 실현을 위한 비즈니스 추진전략과 함께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제안, 주변 시설과 연계한 관광상품 제안, 실외 행사 개발 등 홍보 꾸러미 판촉(패키지 프로모션) 상품의 개발을 통해 향후 세계적인 공연장으로서의 인지도 제고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공연장 운영을 위한 재원 조성 방안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용역 입찰 제안서 제출기한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며, 평가와 협상을 통하여 용역사가 정해지면 ▲착수보고회(3월)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구성 및 시민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