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4일, 에듀힐링센터에서 에듀-카운슬러 위촉식과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심리상담·코칭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에듀-카운슬러는 올해 공모를 통해 새롭게 위촉된 19명과 2022년 우수 에듀-카운슬러로 선정된 21명을 포함하여 총 40명으로 슈퍼바이저(전문심리상담사 1급) 9명, 임상심리사 7명, 발달심리사 2명, 중독심리사 2명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전문가로 구성됐다. 에듀-카운슬러 역량강화 워크숍은 에듀힐링센터의 사업을 공유하여 책무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심리상담․코칭 실행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마인드온 심리상담 연구소 배지석 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상담의 실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우선, 2022년에 에듀힐링센터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한 개인 및 집단상담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에듀-카운슬러들이 직접 HMD(Head Mounted Display: 머리에 쓰는 영상 표시장치)를 착용하고 메타버스 튜토리얼(사용지침서)을 체험하고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메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가 웹툰 기업육성 및 창작자 지원을 위한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와 14일 대전웹툰캠퍼스에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웹툰 분야 전국단위 협·학회 7개 단체와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사)한국만화가협회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사)한국웹툰작가협회 ▲(사)대전만화연합 ▲(사)웹툰협회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사)한국만화웹툰학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에 긴밀히 협력하여 대전 웹툰산업 생태계 조성을 강화하고 참여기관들의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클러스터 사업기획 및 민관 네트워킹 협력지원 ▲대전 웹툰산업 중장기 정책개발 ▲산학관 협력 기반의 인력양성, 행사, 공모전 개최 등의 협력 지원 ▲웹툰 기업·창작자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과제 공동 발굴·기획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웹툰 협·학회 관계자들은 지역 웹툰 작가와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웹툰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며, 향후 만화·웹툰 작가들의 창작지원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중구는 몽골 울란바토르 수도권 범죄예방위원회 연수단 11명이 13일부터 4박 5일 일정 중 중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구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범죄예방위원회 산하기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몽골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위해 다양한 행정 경험을 나누고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중구는 범죄예방도시디자인(CPTED), 그림자조명, LED 보안등과CCTV 설치, 자율방범대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활동,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 도시 안전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금연사업,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에 대해 설명하며, 도시의 환경뿐만 아니라 주민의 건강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후 연수단은 중구보건소,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사동 행정복지센터, 중부경찰서 및 남대전지구대, 뿌리공원 및 족보박물관 등을 방문해 중구의 문화와 행정력을 직접 경험했다. 김광신 청장은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로 동반 성장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상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이번 방문이 울란바토르와 중구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시작하는 초석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3월부터 서대전광장에 위치한 숲체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체험센터는 2022년 3월에 개관한 시설로, 지난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68곳, 약 2,578명이 방문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롭게 진행하는 만화경 만들기, 친환경 연필꽂이 만들기 등 창작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숲체험센터 체험비는 무료이며, 올해부터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대전시 전체로 확대해 운영한다. 신청은 전월 셋째 주 월요일~금요일 동안만 중구청 누리집 공원녹지과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 가능하다. 김광신 청장은“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 프로그램은 도심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가족과 함께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중구는 새집증후군 문제를 개선하고 거주자에게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강친화형 주택 건설기준' 적용대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구는 현재 다수의 주택건설사업이 진행·예정되어 있는 만큼, 오는 15일 이후부터 접수되는 도시계획과 건축심의 시 상업지역 200세대 이상의 주택건설사업에 대해 관련 기준을 적용해 줄 것을 의견 제시하며 권고하기로 했다. 한편, 현행 '건강친화형 주택 건설기준' 기준은 500세대 이상의 주택건설사업을 시행할 경우, 친환경 건축자재·접착제의 적용, 환기 성능 확보 등 의무기준과 흡방습·흡착 건축자재의 10% 이상 사용, 항곰팡이·항균 건축자재의 5% 이상 사용을 권장기준으로 두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적용대상을 확대하여 해당 기준을 반영할 시 실내공기질과 환기성능 등을 확보해 보다 나은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해당 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친화적인 주택을 공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동구 소속으로 근무하는 현업근로자 약 550여 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정기 안전·보건교육이 실시된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의거 공공행정 소속 현업근로자는 매 분기 각 6시간 이상의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구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작년 6월부터 지속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일하고 싶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직무 스트레스 예방 교육으로 진행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관심을 갖게 하는 데에는 교육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라며 “우리 구에서 주최하는 안전교육이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 프로게이머인 ‘바이퍼’ 박도현 선수가 14일 대전 동구에 7,000만 원을 기탁하며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05호 회원이 됐다. 박도현 선수는 지난 2019년부터 대전 동구에 꾸준히 기부를 해왔지만 해당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그동안 어머니를 통해 기부를 진행해 왔다. 박도현 선수가 이번 사랑의열매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의 105번째 회원이 되면서 본인의 기부 사실을 처음 공개해 남몰래 해온 선행이 드러나게 됐다. 이날 성금 기탁식은 사랑의열매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소속팀 일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박도현 선수를 대신해 어머니인 최서인 씨가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과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부터 박도현 선수의 105번째 대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축하받았다. 박도현 선수는 어머니를 통해 “주변의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사회를 위해 좋은 일들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에 이렇게 유명한 선수가 연고를 두고 있다는 사실도 놀랐지만 어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은 13일 오후 5시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회장 윤원균) 제46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원균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도남부권 6개시의회의장협의회 규약 중 규약 명칭을 경기도남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규약으로 변경하고, 의왕시의회와 과천시의회를 포함하며 정례회의 개최지 예산지원금을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개정하는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또한, 각 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생을 위한 협력을 강조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시·군의회 권역 조정으로 인해 의왕시, 과천시의회가 경기도 남부권역으로 조정되어 남부권이 이제 8개 시의회가 함께하게 됐다. 앞으로 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남부권 8개 시의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 용인특례시연합회 제13대 회장으로 허인순 신임회장이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 용인특례시연합회는 250여명 회원으로 구성돼 여성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역량 교육, 도농교류 행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운봉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박종복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9년 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단체를 이끌어 온 제12대 구송회 회장을 이날부로 회장직을 이임했다. 허인순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조력자 역할에서 벗어나 농촌의 주체적 리더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농촌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시즌 첫 출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의 봉납식을 열어 선전을 축하하고 선수와 이인희 감독 등을 격려했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우승기 봉납식에서 이 시장은 이 감독으로부터 ‘2023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우승기와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또 대회 개인전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용인시청의 위상을 높인 박병훈 선수와 장예찬 선수에게 직접 메달을 걸어주며 기쁨을 나눴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용인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이번 시즌 내내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선수들과 의기투합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즌 첫 출전한 대회에서 개인전은 물론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며 용인시의 저력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회 출전과 훈련 중 다치지 않도록 몸을 잘 관리하고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열심히 해 좋은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기흥 ICT밸리에서 열린 사단법인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용인지회 제7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단체는 중소기업 간 상생ㆍ교류협력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는 경제단체로, 용인지회는 지난 2011년 출범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박상윤 용인지회 6대 회장, 김한기 용인지회 신임 7대 회장 등 기업인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소기업CEO연합회 용인지회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마련해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9일 용인특례시청에 9개 기관이 나와서 중소기업을 위한 어떤 지원을 하는지 설명회를 열었다. 기업하는 분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중소기업인들이 공장을 지을 때 부담해야 하는 개발부담금 산정 수수료도 무료로 산정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기도 했다. 우리 용인특례시가 중소기업 운영하는데 필요한 자금 관련해서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특례보증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확대해 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 및 관내 주민 28여 명의 위기가구발굴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아동학대 사망사건 발생을 계기로 가까운 이웃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의미와 위기가구발굴단의 중요성을 한 번 더 되새기고,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월평2동 위기가구발굴단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지역주민과 생활 밀착 종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나 관심이 필요한 가구에 관심을 기울이고, 세대별 가정 방문 시 위기 징후가 포착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용묵 동장은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늘 힘써주시는 위기가구발굴단에 감사드리며, 가까운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이 필요할 때 힘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는 서구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으로 건양대학교 김두리 교수를 모시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 서구는 14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밀팡에 500만 원 상당의 밀키트(미트볼 스테이크)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된 후원 물품(밀키트 500세트)은 서구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재가 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득균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관내 재가 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나눔을 위해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부해주시는 나득균 대표님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중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소재 밀키트 전문 제조업체 ㈜밀팡은 작년부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밀키트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공연업체 쏘울브릿지 등과 함께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 서구는 구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노후·취약시설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하여 ‘2023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실시한다. ‘주민점검신청제’란 주민 스스로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신청하는 것으로,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주민 참여를 확대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위하여 도입됐다. 다만, 신청 대상에서 관리자(관리주체)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중·개별법 점검 대상 시설물은 제외되어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로 한정된다. 선정된 시설들에 대하여는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 실시 후 점검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설물 위험요인 발견 시 시급성, 위험 정도를 확인하여 즉시 시정 요청하거나 보수보강 방안을 제공하여 후속 조치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지적사항 조치를 위한 별도의 비용 지원은 없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7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자 이메일로 송부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서구는 산불 발생 요인을 예방하고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구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에 산불기동대 45명을 편성하고, 무인 감시 카메라 등 감시장비를 활용해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진화 차량 및 소화 시설 등의 산불 장비를 즉시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입산자 실화 및 농지 소각산불 예방을 위해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단을 편성 및 운영하여 입산자 및 농민들에게 홍보 및 계도 조치로 산불발생을 선제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의 아름다운 산림과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첨단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구민들께서도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 산림 면적은 5,124ha로 구봉산, 오량산, 도솔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