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방세 누락 세원 발굴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부동산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사회복지법인, 의료법인,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일제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부동산 취득세 감면을 받은 자경농민, 사회복지법인, 생애최초주택 감면자 등 1,775건에 대해 실태조사를 하는 것으로, 관계 공무원들로 조사반을 편성해 대상별 정밀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내용은 감면 부동산 취득 후 유예기간 내에 해당 용도에 직접 사용 여부, 중도에 매각하거나 다른 용도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며, 조사과정에서 감면 목적 위반 사례가 적발되면 자진신고 안내와 과세 예고 절차를 거쳐 취득세를 추징할 방침이다. 김광신 청장은 “조사 역량을 집중해 누락된 세원을 발굴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동구는 15일 대회의실에서 동구 소재 5개 대학인 대전대학교, 우송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정보대학,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와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관·학 협력 업무협약은 관·학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인재 양성과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은 사회자의 개회를 시작으로 박희조 동구청장과 각 대학 총장(학장)의 인사말씀과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구와 5개 대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 ▲지역의 역사와 경제, 인재 육성, 문화예술 등 지역 현안 관련 공동협력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교육적 교류에 관한 사항 ▲대학생 창업, 취업 등 일자리 네트워크 지원 사항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지원 사항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대학 축제 지원 사항 ▲기타 대학과 동구청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의 협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대학과 유기적인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형식적인 협약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관·학 상생발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지원대상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중 만 9세~24세 여성 청소년이다. 지원금액은 매월 13,000원(연 최대 150,000원)이며, 신청한 달로부터 바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구매 지원금(포인트)은 신청한 달부터 월별 산정하여 지급되고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는다. 구매권을 이용하려면 서비스 신청 후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명의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카드사별로 지정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위생용품을 구매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위생용품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이 위생용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대상자들이 신청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홍보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14일 귀국 후 첫 일정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났다. 우상혁 선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자신이 착용하고 뛰었던 유니폼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미국, 독일과 체코 등에서 훈련하던 우 선수는 12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2m24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 시장과의 면담엔 우 선수 전담 지도자인 김도균 감독도 함께 했다. 우상혁 선수는 "시장님과 용인 시민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셔서 소속감과 책임감이 많이 생겼고, 시합이 끝나고 나서도 힘이 났다.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신 시장님 덕분에 2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힘과 의욕이 생겼다"고 말했다. 우 선수는 “파리올림픽, 인생에 단 한 번 뿐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며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도균 감독은 "용인특례시의 지원으로 국가대표팀 차출 기간 외에도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시장님과 시민들의 응원에 좋은 성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연두 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순방은 민선8기 출범 이후 구민을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유성구의 운영방향과 비전 및 주요 정책 등을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직접 브리핑할 계획이다. 우선, 구는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지역현안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 건의 사항 등 여론을 수렴할 계획으로, 청년, 학생,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의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사회돌봄과, 교통정책과, 건설과 등 주요 민원 부서장들도 참석, 현장에서 민원을 접수 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연두순방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구정의 주요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35만 유성구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15일 진잠동을 시작으로 ▲16일 학하동, 원신흥동 ▲17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운영위원회’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사랑의 저소득층 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저소득층 지원금은 향후 취약계층 10가구에게 생계지원비 및 중•고등학생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철구 회장은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지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걱정 없이 공부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용묵 동장은 “해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값지고 소중한 지원을 해 주시는 행복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평2동 행복회는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저소득가구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내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시청과 협력하여 2023년 3월부터 사립유치원 유아 1인당 월 13만 원씩 유아교육비 지원으로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대폭 경감하는 바, 공립유치원 유아에게도 1인당 유아교육비 월 13만 원에 상응하는 행ㆍ재정적 지원을 통해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임을 밝혔다. 그동안 공립유치원은 무상교육 책무성 제고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학부모 부담경비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시대적인 변화에 따른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여 교육활동을 운영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학부모 부담경비가 발생하게 됐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원되는 공립유치원 유아교육비는 만3~5세 공립유치원 재원 유아 전체를 대상으로 월 13만 원에 해당하는 예산이 행‧재정적 형태로 지원되며, 약 48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유아교육비는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유아 지원에 필요한 비용,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따른 다양한 체험활동 비용, 교재ㆍ교구구입비 등 유아가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운영에 필요한 비용으로 지원된다. 또한, 맞벌이 수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 서구는 15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동 대표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의 입주자를 대표하여 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자치 의결기구로서 일정 세대수 이상의 공동주택은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하며, 공동주택 단지 내 동별 대표자가 그 구성원이 된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대상 법정 교육으로 최인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 회장이 강사로 나서 ‘공동주택관리법령상 제도 변화’와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을 중심으로 강의했고, 공동주택 지원사업 안내,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직결되므로 서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주택관리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뿐만 아니라, 입주자대표회의 신규 또는 변경 구성 단지를 방문하여 공동주택관리법, 사업자 선정 지침, 관리비 절감 방안 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 서구 바르게살기운동대전서구협의회는 1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각 동 위원장, 부회장 및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대전서구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 결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고,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회원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올해도 서구협의회가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와 참여 덕분으로 서구가 밝고 건강한 사회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기본정신으로 우리 주의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대전서구협의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국민통합운동, 국토대청결운동, 녹색생활화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는 밝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의 사각지대 및 복지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시 긴급위기지원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사업을 확대하여 2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교육취약 학생들이 갑작스럽게 위생, 안전, 돌봄, 재해 등 다양한 위기상황과 복지적 측면의 결핍으로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긴급지원사업으로, 매년 교직원의 ‘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되는 재원을 기반으로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지원절차는 각 학교에서 긴급위기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 발생 시 매월 20일까지 교육청으로 추천서를 공문제출하면, 공동모금회에서 지원기준 적합성 심사 후 영역별로 선정대상자에게 익월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법정자격대상자 및 중위소득 100%이하 가정의 학생이며, 지원영역은 교육비(50만원), 생계비(140만원 이내 차등지원), 의료비(최대 300만원 이내)로 구성되어 있다. 2022년에는 초·중·고·특 82교 218명 학생에게 총 1억 8천 3백여만원이 지원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의 참여로 도움이 필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 서구는 1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다온숲3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2023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상시·일시 돌봄, 간식 제공, 다양한 체험·특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온숲3단지아파트는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1층 일부(101.89㎡)를 10년간 무상 제공할 예정이며, 구는 올 하반기 8호점 개소를 목표로 위탁운영자를 모집·선정하고 총사업비 9천5백만 원을 들여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돌봄 수요가 가장 높은 관저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무상 제공해주신 입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서구는 관저, 정림, 내동, 도안지역 등에 다함께돌봄센터 총 7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인문·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21개 강좌를 진행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잉글리쉬 크리에이터’와 ‘그림책 EQ 놀이터’등 4개 과정을 운영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도서관에 간 북튜버’, ‘책과 함께하는 메이커스토리’등 6개 과정을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한국의 5대 궁궐과 문화유산 기행’, ‘책과 미디어로 읽는 인문학’등 9개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힘든 직장인을 위해 ‘미술! 영화로 만나다’, ‘성인 일상 영어 회화’2개 과정을 야간에 운영하며, ‘라틴어교실 초급반’등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기타 문의는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 서구는 대전 5개 구청장들이 ‘자치구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기부’에 일제히 동참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대전 구청장협의회(회장 서구청장 서철모)는 15일 NH농협은행 대전중앙금융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기부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장인 서철모 서구청장은 동구에, 박희조 동구청장은 중구에, 김광신 중구청장은 유성구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덕구에, 마지막으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서구에 기부하는 릴레이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번 자치구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동참은 그동안 홍보 부족과 낮은 인지도 등으로 예상보다 저조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5개 구청장들이 솔선수범해 타 자치구에 고향사항기부금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서철모 대전 구청장협의회 회장은 “구청장들의 릴레이 기부를 통해 제도 홍보와 기부 촉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전 지역경제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자체와 함께 지역 교육과 마을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희망교육지구’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교육 실현과 지역 동반성장을 위해 자치구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다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해왔다. ‘다행복교육지구’는 2018년 동구·영도구·북구·사하구·사상구를 시작으로, 2019년 부산진구·연제구, 2021년 해운대구·금정구, 2022년 서구·동래구 등 부산지역 11개 지자체와 업무협약 후 사업을 추진해왔다. 부산교육청은 지자체와 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해 10월 사업 명칭 변경을 지자체에 제안했다. 이후 지자체의 의견 수렴과 지난 8일 ‘부산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희망교육지구’로 명칭 변경을 확정했다. 사업을 운영 중이던 11개 지자체는 명칭 변경 후 기존 협약에 따라 사업을 계속 진행한다. 올해는 중구와 수영구가 ‘희망교육지구’ 사업에 추가로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2월 20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중구, 수영구와 ‘20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4일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용인문화도시센터 1층 스튜디오에서 위성도시의 문화적 한계와 특화전략을 주제로 '위성도시에서 문화로 살아남기'포럼을 개최한다. 경기도 위성도시의 문화적 한계를 짚어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분야 핵심 리더 5인과 경기도 31개 시‧군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도시의 특성화 관련 현황과 고민을 나누는 토론을 진행한다. 총 3회 걸쳐 매회 실무자 토론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연대할 수 있는 아젠다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용인시정연구원 이학준 부연구위원의 ‘경기도 문화동향 및 정책분석’ 발제를 시작으로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가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고, 이어 추미경 (사)문화다움 대표가 ‘위성도시의 문화적 한계와 상생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사전에 총 2회의 ‘리더스 심포지엄’을 통해 포럼의 주제와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을 가졌는데 발제자 3명과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문화도시센터장, 행복한상상(주) 송경희 대표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발제 내용을 구체화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