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3일 본청 전 직원과 산하기관 기관장 및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당에서 ‘2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월은 각급 학교가 한 학년을 마무리하고 새 학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각종 시설 안전 점검은 물론, 코로나19와 독감 등 학교생활을 위협하는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 및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여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난 1월 30일부터 시행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따라 “학교 현장은 학생들이 밀집되어 있고, 정서ㆍ신체적으로 활동적인 학생들의 특성으로 빠르게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특수한 환경이므로, 학교 환경에 가장 적합하게 실내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는 등 학생 안전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월례조회에서는 ’22년도 적극행정 및 협업포인트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선정된 직원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모든 직원이 학생ㆍ학부모ㆍ교육가족과 시민을 위해 부서 간의 담을 헐고 협업을 기반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적극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쌀전업농연구회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육성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강진석 농기계 전문경력관이 강사로 나서 농기계 안전 활용과 기종 별 안전수칙, 자가 정비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농업기술센터 안연주 농산물인증팀장이 안전한 농약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유승권 바이오플랜 대표가 강사로 나서 탄소를 저감하는 고품질 쌀 재배기술법을 소개했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연시 총회를 열어 지난해 연구회 결산보고와 올해 운영 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에 논의했다. 쌀전업농연구회는 고품질 쌀 생산과 쌀 재배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쌀의 고급화·차별화 기술 습득과 공유를 목표로 지난 2008년 조직했다. 현재 관내 110여 농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균현 쌀전업농연구회 회장은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올해도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교육을 실시해 쌀 재배 농가들의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 8일 시행하는 ‘2023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3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검정고시는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학력인정 시험으로 해마다 2회씩 시행한다. 원서접수는 현장 및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현장 접수는 2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지하 1층 소담정에서 한다. 온라인 접수는 접수 마지막 날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접수 기간보다 1일 단축한 16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현장 접수 응시자들은 원서접수 시 최종학력 증명서, 여권 규격 증명사진 2매,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험은 오는 4월 8일 6개 고사장에서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시험 응시 안내는 3월 24일 추가 공고할 예정이다. 고사장은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화신중학교에, 중졸 검정고시는 안락중학교에 각각 설치한다. 또 고졸 검정고시의 경우 신도중학교(제1고사장), 금명중학교(제2고사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아람멘토링’ 활동에 참가할 대학생 멘토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람멘토링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 중 학교생활 부적응,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대학생과 함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적응력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티의 자아상 확립 및 잠재력 개발을 돕는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와 멘티를 1:1로 결연하고 멘티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것이다. 멘토링 활동은 3월부터 11월까지 멘토-멘티가 함께 문화체험, 진로체험, 상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별활동 16회기를 진행하며, 발대식·수료식을 포함한 집단활동 6회, 청렴교육이 진행된다. 추가로 멘토의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연 2회 전문가의 수퍼비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하는 대학생 멘토에는 대전 지역 상담·심리·사회복지·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업무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개인과 학교,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교육유물을 발굴, 수집하는 교육유물 기증 캠페인 [옛 교육자료를 찾습니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증 대상은 대전지역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에서 사용된 각종 자료들로 △수업시간에 사용한 각종 교구 △학생 및 교원의 기록물과 증서류 △교복, 체육복 등 복식자료 △학용품, 명찰, 학생증 등으로 다양하다. 신청 유물은 수증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기증되며 상․하반기에‘기증유물 소개전’을 통해 전시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를 발급하고‘기증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등록하여 영원히 기록한다. 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학교, 기관은 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기증원'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우창영 관장은“주변을 돌아보면 교육유물은 가까이 숨어 있다며 영원히 보존될 교육유물이 전문 박물관에 수집되어 관리될 수 있도록 기증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행복으로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2023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은 3개의 중점과제와 12개의 세부과제로 구성했고, 다음과 같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미래지향적 수업전문성 제고를 위해, 특강 및 연수, 지원단, 연구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업혁신 등의 주제로 수업공감릴레이 특강 운영, 온ㆍ오프라인 연계 수업 및 프로젝트 학습 등을 주제로 하는 직무연수 운영, 수업성찰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초등수업혁신지원단 운영, 다양한 수업 모델 발굴을 위한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둘째, 역량 중심의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를 위해 역량 중심 온ㆍ오프라인 연계 수업 운영, 혼공교실 직무연수, 자기 수업성찰 실천학교, 수업 관련 연구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혼공교실 직무연수, 수업혁신을 위한 자기 수업성찰 실천학교 및 수업 관련 연구학교 운영이다. 셋째, 수업성찰로 수업나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3일, 에듀힐링센터에서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외부 전문 상담사를 공모한 결과를 발표했다. 에듀힐링센터는 내부상담사와 외부상담사를 위촉하여 교직원, 학부모 대상 심리상담․코칭 시스템 운영해 오고 있다. 내부상담사 3명으로는 상담 수요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매년 공모를 통해 에듀-카운슬러라는 이름으로 우수한 상담사를 위촉하고 있다. 그 결과 개인 및 집단 상담․코칭에 대한 만족도는 개원이래 8년째 98%를 웃돌고 있다. 2023년에는 공모 방식을 바꾸었는데, 2022년 우수 에듀-카운슬러로 선정된 경우 공모 절차를 생략하고 위촉을 연장하는 것이다. 또 하나의 방식은 종전과 같이 관련 자격증과 성인 상담 경력, 상담사례 보고서 등을 에듀-카운슬러 관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새롭게 위촉하는 것이다. 그 결과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 청소년상담사, 중독심리사, 발달심리사, 메타버스 심리상담사, 전문 코치 등 40명의 수준 높은 에듀-카운슬러를 위촉하게 됐다. 특히, 상담사의 슈퍼비전을 담당하는 전문상담사 1급 9명, 임상심리사 1급 1명이 함께하게 되어 에듀-카운슬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소방은 지난해 인공지능 기반 119신고 접수시스템 구축하여 하루 평균 1,005건을 접수·처리했다고 밝혔다. 대전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총 36만 6,922건의 신고를 접수·처리했으며, 2021년 36만 6,739건보다 소폭 증가했다. 이중 화재·구조·구급 및 기타 안전 관련 신고로 인한 긴급 출동건수는 16만 4,270건으로 2021년 14만 4,027건에 비해 약 14% 증가했다. 반면 예방경계 출동 및 대민지원 등 기타 비긴급 출동건수는 6,341건으로 2021년 3만 3,201건보다 크게 감소했으며, 대전소방은 시민들의 신고의식이 높아지면서 비긴급(장난, 허위, 단순문의) 신고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대전소방본부 유수열 119종합상황실장은“화재·구조·구급 등 위급상황 시 인공지능 기반 119신고접수시스템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운영을 개시한 인공지능 기반 119신고접수 시스템은 발음 이상 등으로 인해 신고자와 소통이 어려운 경우 인공지능이 신고접수를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는 2023년도 만3~5세 보육료 수납한도액,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보육교사 양성과정 등록금을 지난달 30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 27일 보육관련 전문가, 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공익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2023년 대전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으며,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만0세 ~ 2세의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정부지원보육료와 동일하며, 만3세 수납한도액은 37만 6천 원으로, 만4~5세는 35만 7천 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7천 원을 인상했다. 이번 인상은 만3~5세 정부지원보육료는 동결됐으나 저출산 등 지속적인 아동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난,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 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고려했다고 대전시는 설명했다. 수납한도액에서 정부지원보육료(28만원) 이외에 학부모가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차액보육료는 만 3세 96,000원(기존 89,000원), 만4~5세 77,000원(기존 70,000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2019년부터 정부지원보육료(28만원)를 제외한 부모 부담금(차액보육료) 전액을 대전시에서 지원하고 있어 이번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시 직원 등 월 자투리 급여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 자투리 급여 후원사업’은 매월 급여에서 만 원, 천 원 미만의 자투리(월정액도 가능)를 후원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 4월, 아동복지시설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시작된 이후 10년 이상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나영찬 부산아동복지협회장을 비롯해 최광민 부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다. 후원자대표인 최광민 위원장이 지난해 부산시 및 유관기관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4천 8백 4십만 원을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오는 2월,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 88명에게 1인당 55만 원씩 지원된다. 올해 15년째를 맞는 자투리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지금까지 1천762명에게 총 7억7천여만 원의 자립지원금이 전달됐다. 현재 매월 부산시 직원을 비롯해 구․군, (재)부산복지개발원, 부산교통문화연수원 직원 등 총 2천4백여 명이 후원자로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더 많은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전 11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을 위한 '자립+(더하기) 동행 프로젝트' 유관기관 업무협약식과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되는 아동은 일정 연령에 도달하여 보호가 종료되면 자립준비청년으로서 자립을 시작하게 되는데, '자립+(더하기) 동행 프로젝트'는 부산시와 지역 내 민간기관이 연계하여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국내에서 대표적인 아동 관련 기관인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굿네이버스가 참여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과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 부산시는 사업 총괄,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하며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는 보호종료 후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필요한 생활용품(수저세트, 침구류, 전기장판, 드라이기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를 제공하고 ▲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에서는 맞춤형 주거지원과 자기성장계획에 근거한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꿈지원사업 지원을 ▲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는 사회진출을 위해 운전면허증 자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월 2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제4기 학부모보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학부모보듬위원회는 4명의 학부모위원과 3명의 전문가위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제3기 학부모위원들은 공모를 통해 선발됐으며, 이번 제4기 학부모위원들은 지난해 실시한 상담활동에서 학생들로부터 90%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거둔 분들이 재위촉됐다. 또한 전문가위원은 변호사, 경찰관,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으로 구성됐으며, 상담활동에 대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자문 및 지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제4기 학부모보듬위원들의 활동기간은 2년이며, 오는 3월부터 가정 내 돌봄이 부족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등 통합적인 도움과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9회기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부모보듬위원회 상담신청은 학교를 통해 공문접수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권기원 교육지원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해주시는 학부모보듬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이 2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세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회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8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정기총회’에서 포상 수여와 인사말을 전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정기총회는 전문건설사업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건설업의 경쟁력을 드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경찰청은 2월 2일 10:00경 대전경찰청 6층 한밭홀에서 20·30대 청년 경찰들과 소통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 날 청년경찰 소통간담회는 시경찰청 경사급 76명이 참석하여, 정용근 청장의 특강과 진솔한 대화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내일은 경장·순경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근 청장은, 대전경찰 핵심가치를 내부적으로 소통·화합이란 바탕위에 외부적으로 공정·전문성 있는 치안활동 전개로, 존경과 신뢰받는 경찰상 구현을 표명해 왔다. 정용근 청장은 취임후부터 줄곧 직장협의회·노동조합 임원들과 만나 오찬 간담회를 갖고, 미화·구내식당·방호 주무관 등 노고부서를 격려하는 등 직원들과 직접 소통 행보를 이어 왔었다. 정용근 청장은 “젊은 직원들이 육아휴직, 자녀돌봄 휴가 등 가정친화적 복무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전 9시 30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직장교육 ‘명사 초청 인문학 특강’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직장교육이 이번 주부터 적용된 실내 마스크 착용 완화와 함께 다시 집합 형태로 운영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특강이 여러분의 인문학적 역량을 키우고, 마음의 양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직장교육에는 EBS 한국사 대표 강사이자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여러 방송에 출연 중인 최태성 강사가 나와 ‘역사는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이다’ 주제 강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