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일본 삿포로시를 방문 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일 세계 3대 축제의 하나인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대전 0시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개막행사후 이 시장은 삿포로의 도심을 동서로 횡단하는 오도리공원의 서쪽 1~12가 (약1.5km구간)에 조성된 눈축제 행사장을 둘러보았다. 새하얀 눈과 투명한 얼음으로 만든 250개에 이르는 눈 조각상, 스키 점프대, 스노보드 체험장, 눈 조각상에 구현되는 야간 경관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이 시장은 “삿포로 눈축제는 작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눈 조각상을 전시한 축제에서 시작됐고, 이후 공공기관과 군부대까지 합심해 눈 조각상 규모를 키워 오늘에 이르게 됐다.”면서,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축제 운영, 주민·기업의 참여, 관광 기념품 등 축제 성공 요인을 벤치마킹해, 대전 0시 축제가 세계인이 여름휴가를 대전으로 올 수 있는 여름축제, 시민과 문화예술인이 하나되어 만들어가는 문화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눈축제장 이외에도 보문산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도움이 될만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등 소비가 늘어난 배달 음식의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배달앱 등록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달 앱 등록 마라탕, 양꼬치 조리·판매하는 음식점과 치킨을 전문 배달하는 음식점 9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대전시, 5개 자치구, 대전지방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합동으로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무신고·무등록 식품, 무표시 식품 사용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식품위생법’위반 업체 및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부과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대전시 조은숙 식의약안전과장은 “소비자들이 배달 음식 등을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도록 식품위생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3일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상호방문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면서 일류 국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깃발을 올렸다. 3일 삿포로에 도착한 이 시장은 첫 일정으로 아키모토 가쓰히로 삿포로 시장을 접견했다. 이 시장은 “삿포로시는 국회의원 시절 휴가차 방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우리 방문단을 공항부터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방문 계기로 양 도시간 우정과 협력이 더욱 돈독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양 도시가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한 지 10년이 넘은 시점에 시민들 교류가 한 단계 발전해야 한다”며, 오는 8월에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에 삿포로시 시민대표단이 방문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양 도시 시민들이 상대 도시를 방문할 경우 입장료 · 관람료 · 교통요금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과 청주공항과 삿포로시 신치토세 공항을 직항으로 연결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아키모토 가쓰히로 삿포로 시장은 이 시장의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코로나19로 3년 동안 삿포로 눈꽃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는데 3년 만에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안전관리정책 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24회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 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와 현장 안전 점검을 마쳤다. 구는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 정책 실무위원회 위원, 행사 주관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실무위원회 심의 결과 비상연락체계 상황판 설치, 안전관리요원의 배치 및 안전교육 실시, 대피로 및 진·출입로 표시, 달집 주변 통제선 설치, 소방차 진·출입로 확보, 유사시 관람객 대피 대책 등 시정조치를 요구했으며, 축제 개최 전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조치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인파 밀집 상황과 화재에 대비해 안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구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이동한(57) 대전 대덕구 부구청장이 늦깎이 시인으로 등단해 화제다. 구에 따르면 이 부구청장은 최근 대전지역 문학전문잡지 계간 ‘문학사랑’을 통해 신인 시인으로 등단했다. 이 부구청장은 문학사랑이 공모한 ‘2023년 봄호, 제125회 신인 작품상’에 이 응모한 시 5편이 당선됐다. 오랜 기간 성실한 공직 생활을 이어온 이 부구청장은 틈틈이 시에 대한 열정과 창작열을 불태워 왔으며, 마침내 50대 후반에 신인 시인으로 늦깎이 등단하며 시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동한 부구청장은 “감사와 부끄러움에 만감이 교차한다”라며 “나이가 들수록 시인처럼 뒷모습이 아름다워지려고 노력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이 시를 쓰는 디지털 세상에 마지막 아날로그 시인으로 남고 싶어 수줍은 마음으로 홀씨 같은 글자들에 혼을 실어 냈다”며 “아직은 설익은 솜씨지만 그들 중 하나라도 운 좋게 생명을 얻어 여울물 작은 파동을 만들 수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부구청장이 등단한 ‘문학사랑’은 문학동아리가 많지 않던 1977년 대전·충남 문인들을 중심으로 탄생한 문학동인지로, 40여년 넘게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동구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고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1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대책본부는 5개조로 편성돼 5월 15일까지 총 104일간 산불감시 임무를 수행한다. 구는 ‘5년 연속 산불 없는 동구’를 목표로 445헥타르(ha) 규모의 입산통제구역을 지정, 산림 내 화기 소지와 취사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며 동구 주민으로 구성된 산불감시원과 산불진화대원을 추동선 등 산불취약지역 5개 노선 곳곳에 배치했다. 특히, 재정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도 감시인력을 지난해보다 26%(13명) 늘어난 63명을 배치했으며, 산불에 대한 예방 관찰활동으로 산불감시카메라와 산불감시용 드론도 가동·운영하는 등 더욱 촘촘한 산불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주요 숲길 입구와 산림이 연접한 공원 등에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차량을 이용한 안내방송과 캠페인 등을 병행해 동구의 천혜자원인 숲을 주민과 함께 노력해 지킨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봄철 산행, 불법소각 등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산불 위험도가 증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기환경 개선 및 대전 동구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 등을 위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이 본격 추진되어, 이달 6일부터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구는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 보일러 보급을 위해 예산 5억 1,460만 원을 들여 총 4,191대(일반 4,000대, 저소득층 191대) 교체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존 노후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설치하는 동구 소재 주택 소유자 또는 세입자로, 지원금액은 일반대상자의 경우 1대당 10만 원, 저소득층은 1대당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에서 신청하거나 동구청 환경과에 보조금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직접 제출해도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클 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보일러 교체가 필요한 구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주민의 평생학습 생활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이버평생학습관의 강좌를 전면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달라진 화면 구성과 자격증, 어학, 컴퓨터‧IT, 건강‧생활체육, 가족 친화, 취미‧교양, 취업‧재테크 총 7개 분야의 544개 강좌를 전년과 달라진 새로운 내용으로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민 누구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개편에 따라 기존 회원도 다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서구평생학습관이 다양성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주민의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하는 평생학습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사이버평생학습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아동학대 의심 사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아동학대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 사업 추진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는 아동학대가 예상되는 가정이나 아동학대가 의심되어 신고된 가정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검사를 진행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심리치료와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학대 의심 가정의 아동학대를 사전 예방하고 정상적 가족기능 회복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수행기관 신청 자격은 국가 또는 지자체의 허가, 등록 또는 지정을 받은 비영리 법인‧단체로 아동과 부모에 대한 전문적 심리치료를 통해 심리 정서 회복과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관이다.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이며 인력‧시설, 사업계획, 사업예산의 3가지 평가 항목으로 구성된 심사기준에 따라 1차 담당부서 심의, 2차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서철모 청장은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를 통해 학대 피해 의심 아동과 부모의 예방적 치료로 가족기능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서구는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의 향연 ‘202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상상자극! 문화공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 서구의 역사를 테마로 별도 주제를 선정할 예정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여 아트를 소재로 한 문화예술 축제로서의 기본방향을 유지하면서도, 전년도 축제와의 차별화를 둘 예정이다. 올해는 체계적인 재해대처 및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축제장 시설물 안전 점검을 더욱 강화할 예정으로, 축제추진위원에 안전관리 전문가를 신규 위촉하여 축제 기획 단계부터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대전광역시 대표축제 선정으로 확보된 보조금을 활용하여 아트 관련 핵심 콘텐츠를 강화하고 미디어아트 및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아트빛터널을 조성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이전 축제와의 차별화를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서구는 정부 에너지바우처 사업 미지원 가구와 대전시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계획은 정부와 대전시의 지원과 발맞춰 지역 내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2억 원을 활용하여, 정부와 대전시의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중위소득 80% 이내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월 중 추진하게 된다. 사업관계자는 사업 시행 시기와 지원 대상은 정부와 대전시의 지원계획 확정 내용에 따라 일부 조정하여 시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한파 속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 발굴과 사업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로 변화와 혁신의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공립 수석교사 11명, 유·초·중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사 4,297명 등 모두 4,308명의 교사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3일 단행했다. 학교급별 인원은 수석교사의 경우 초등 9명과 중등 2명이고, 교사는 유치원 182명, 초등 2,571명, 중등 1,425명, 특수학교 119명 등이다. 이번 인사의 조기 발표는 신학기에 이동할 교사들이 새로 부임할 학교에서 ‘2월 신학년 함께 준비하는 달’ 집중운영기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각급학교가 체계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신학년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부산시교육청은 합리적인 인사제도 운영을 위해 이번 인사에 교사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했다. 초등의 경우 본인의 희망에 따라 육아휴직 6개월 이내 기간을 근무 기간에 합산하여 전보할 수 있도록 했고, 초등학교 학령 이하 자녀 부양 교사에 대한 가산점을 세분화했다. 또한, 유치원 교사와 보건·영양 등 비교과교사의 신설 학교(유치원) 근무경력에 대한 전보 가산점을 조정하는 등 현장 적합성 높은 합리적인 전보를 위해 노력했다. 하윤수 부산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3일 오후 2시,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초등학교 교장 및 업무담당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2023 초등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교육․돌봄책임 강화를 위한 초등 늘봄학교 정책에 대해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 형성, 학교 현장 적용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먼저 한국교육개발원 방과후학교중앙지원센터장인 이성회 센터장을 초청해 '초등 늘봄학교의 도입 취지와 과제'라는 주제로 100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센터장은 늘봄학교 정책 추진의 알맞은 때와 알맞은 방법에 대한 생각거리를 제공해 주었고, 정책 성공을 위한 향후 과제도 제시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용옥 장학관은 '초등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안전한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를 통한 업무경감 지원내용을 자세히 안내하여 학교 현장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장은 “처음에는 초등 늘봄학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오늘 설명회 참석 이후,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운영의 방향성과 학교 현장 적용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성복도서관에서 열리는 영어독서클럽에 참여할 관내 초‧중등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다국어 특화 도서관인 성복도서관은 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영어독서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클럽은 다음 달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우선 교육을 시작하기 전 레벨테스트로 자신의 영어 독해 능력을 파악한다. 이후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읽고 퀴즈를 통해 독서활동을 한 다음 교육을 마칠 때 다시 한번 레벨테스트로 향상된 실력을 점검한다. 레벨테스트에는 리딩레벨진단 프로그램인 SR(Star Reading), 독서퀴즈엔 AR(Accelerated Reader) 등 대상자의 수준에 맞춰 문해력을 진단해주는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신청을 하려면 7일부터 성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성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324-4722)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영어에 흥미를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영어독서클럽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는 영어독해능력 뿐 아니라 외국어 실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과정 1차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농업은 시설원예, 축사, 과수 등 농업 분야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농업 방식을 말한다. 온도, 습도 등 농작물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유지하는 스마트팜을 비롯해 식물공장, 농업용 로봇 등이 대표적이다. 신청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예비귀농인으로,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농업의 이해 ▲원예작물생리 ▲시설원예 스마트팜 구축 ▲스마트농업 온실환경관리 ▲관수ㆍ양액제어 설계 및 운영 ▲수경 재배의 기초 ▲농업 전기 자동화 장치 실습 등이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직원과 함께 외부 연구소 관계자, 다른 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기간은 3월9일부터 5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우수 교육생은 하반기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온실에서 데이터 분석과 작물 재배를 직접 실습하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인턴십프로그램'에 우선 선발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