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올 상반기 완공을 앞둔 기흥구 영덕동 영덕1근린공원의 새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온라인 시민 조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시민 조사는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 시는 앞서 지난달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칭 제안을 접수, 공원의 상징성과 지역의 정체성을 고려한 14개의 후보를 선정했다. 후보는 ▲영덕푸른근린공원 ▲영덕숲근린공원 ▲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 ▲영덕동근린공원 ▲영덕숲속근린공원 ▲영덕늘봄근린공원 ▲영원토록근린공원 ▲청명산근린공원 ▲청명숲속근린공원 ▲맑은숨근린공원 ▲숲자람터근린공원 ▲푸른소리근린공원 ▲기흥포레근린공원 ▲기흥포레스트근린공원 등 14개다.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의 ‘영덕1근린공원 시민참여 명칭 공모 설문조사’ 게시글을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온라인 조사 결과 선호도가 가장 높은 명칭을 영덕1근린공원의 새 이름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도심 속 쉼터로 자리매김할 영덕1근린공원이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며 “새 이름을 선정하는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신갈IC 인근 기흥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용인특례시가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건강한 물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2025년 6월을 목표로 ‘용인시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5일 밝혔다. 환경과와 생태하천과 등 여러 부서로 분산된 물관리 기능을 일원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풍수해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2025년부터 2034년까지 시 전역에 대한 물 관련 주요 정책과 추진전략을 세우는 것으로 과업 수행은 경기연구원에 위‧수탁해 진행한다. 기본계획은 수자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수질 향상 및 수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물 관련 재해를 예방하는 한편 경제 분야와 관광 활성화 분야에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부문별 실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열어 계획 수립 방향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엔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해 용인시 통합 물관리 위원회 위원과 환경과, 생태하천과 등 시 관련 부서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황 부시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 통계에 따르면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는 2019년 3442억원, 2020년 4682억원, 2021년 5790억원 등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세입자 대부분이 수 천만원에서 수 억원의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특히 빌라왕 김모씨 사례에서 보듯 전세보증금이 전재산이나 다름없는 청년들의 피해가 크다. 용인특례시는 청년 임차인들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 예방을 위해 '용인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시작했다. 이에 발맞춰 더 많은 청년 임차인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용인시 홈페이지 첫 화면, 네이버ㆍ다음 등 포털사이트, 카카오톡 등에서 '용인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신청 바로가기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 계약이 종료된 후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에 보증기관이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해주는 보증상품이다. 이 사업은 보증료가 부담이 될 수 있는 청년들을 위해 최대 30만원까지 보증료를 지원하는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좁고 복잡한 골목길의 주차난을 겪는 이웃에게 시설 주차장을 개방하면 용인특례시가 CCTV 등 설치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시는 주택이나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설을 6일부터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아파트나 종교시설, 대형마트, 상가 등 건물 부설 주차장이다. 사용자가 적은 일부 시간대에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열어주면 이에 따른 시설개선 및 정비 비용으로 1면당 48만원, 최대 4400만원까지 총 시설비의 90%를 시가 지원한다. 지원 시설은 주차선 정비를 비롯해 차단기, CCTV 설치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5면 이상의 주차장을 2년 이상 개방해야 한다. 신청을 하려면 시 지하 1층 별관에 위치한 교통정책과 주차운영팀을 방문해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인근 지역의 주차난의 심각 상태와 개방하려는 주차장의 면수가 충분한 지 등을 고려해 편의성이 높은 시설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방주차장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주차장 신설 대신 민간 시설의 여유공간을 공유하는 상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용인특례시가 매월 1회 발간하는 시정소식지 ‘용인소식’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문화예술과 역사 등을 음미할 수 있는 풍성한 읽을거리로, 시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례시는, 5일 주요 시정(市政)이나 행사 등을 안내하는 시정소식지 ‘용인소식’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그달의 메인(특집)기사 내용을 ‘표지’를 통해 알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는 소식지를 개편하면서 유명 잡지에서 볼 수 있는 ‘커버스토리’ 형식을 도입했다. 커버스토리는 표지에 나오는 그림이나 사진에 대해 해설이나 스토리 기사를 곁들이는 것을 말한다. 표지 사진으로 그달의 가장 중요한 특집기사와 관련된 것을 쓰고, 이에 대한 설명을 박스형태의 기사로 간략히 소개해 독자들이 ‘용인소식’의 메인스토리 표지만 봐도 알 수 있도록 한 다음 자연스럽게 관련 페이지로 이어지도록 편집한다. 특집기사는 시정의 핵심 정책은 물론 용인의 고유한 문화, 역사와 관련된 것들을 주로 다룬다. 개편을 시작한 지난해 10월에는 시의 청년 정책들과 의미에 대해서 소개하는 ‘청년 르네상스’가 특집기사로 실렸고, 11월호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용인특례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65일간의 훈훈한 여정을 마무리했다. 시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총 19억1689만원이 모여 당초 목표액인 11억원을74% 초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3일까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진행했다.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으로 기부 여건이 나빠져 지난해보다 모금액은 줄었으나 기부 참여자는 오히려 76건이나 늘어나 용인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체감케 했다. 이번 모금에는 개인 274명, 기업 231사, 기관 89곳, 단체 307곳 등이 참여했다. 성금은 545건 13억2315만원, 쌀·상품권·김치·마스크·생필품 등의 물품은 356건 5억9374만원 상당이 모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외부 특강으로 받은 강의료 전액인 164만1600원을 기탁했으며 마북동 아이유치원 원생들은 고사리손으로 동전을 모아 8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가장 큰 금액을 기탁한 곳은 보라동 성당과 ㈜KCC 중앙연구소로 각각 1억원씩을 쾌척하며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연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이동한(57) 대전 대덕구 부구청장이 늦깎이 시인으로 등단해 화제다. 구에 따르면 이 부구청장은 최근 대전지역 문학전문잡지 계간 ‘문학사랑’을 통해 신인 시인으로 등단했다. 이 부구청장은 문학사랑이 공모한 ‘2023년 봄호, 제125회 신인 작품상’에 이 응모한 시 5편이 당선됐다. 오랜 기간 성실한 공직생활을 이어온 이 부구청장은 틈틈이 시에 대한 열정과 창작열을 불태워 왔으며, 마침내 50대 후반에 신인 시인으로 늦깎이 등단하며 시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동한 부구청장은 “감사와 부끄러움에 만감이 교차한다”라며 “나이가 들수록 시인처럼 뒷모습이 아름다워지려고 노력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이 시를 쓰는 디지털 세상에 마지막 아날로그 시인으로 남고 싶어 수줍은 마음으로 홀씨 같은 글자들에 혼을 실어 냈다”며 “아직은 설익은 솜씨지만 그들 중 하나라도 운 좋게 생명을 얻어 여울물 작은 파동을 만들 수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부구청장이 등단한 ‘문학사랑’은 문학동아리가 많지 않던 1977년 대전·충남 문인들을 중심으로 탄생한 문학동인지로, 40여년 넘게 한 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동절기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6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주민과 기업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1000세대를 대상으로 1억2000만원 상당의 난방유, 온풍기, 이불 등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했다. 이와 함께 대덕구일천원이웃사랑회가 난방비 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돕고자 2~3월 두 달에 걸쳐 120세대에 각 1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대덕구일천원이웃사랑회는 매월 동별 위기가정을 발굴해 지난 2022년 130여 가구에 긴급 생계비 및 의료비를 가구당 50만원씩 지원하는 등 대덕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김서환 일천원이웃사랑회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취약계층에 난방비 지원을 결정해주신 대덕구일천원이웃사랑회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파 속 난방비 폭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각종 전통민속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구민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유성구청 앞 벽천분수 인근에서 개최된 정월대보름제 행사에는 소원등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이 준비됐으며, 각 동 풍물단이 참여하는 길놀이가 유성구청 앞 ~ 유성문화원까지 이어졌다. 또한, 4일에는 화암동 설목산제(적오산), 탑립동 느티나무제(탑립동 서낭나무), 복용동 당산마을탑제(복용근린공원), 구즉동 둥구나무제(봉산동 둥구나무)가 열렸으며, 5일 오전에는 성북동 일원에서 자연문화유산 거리제가 열렸다. 정용래 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민들이 다함께 모이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기가 어려워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구민들 각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숨 쉬는 녹색 유성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하고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개최된 가운데, 구는 기본계획에 따른 사업실행화 방안을 중점으로 그동안의 용역성과와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목재문화플랫폼(유성목재문화센터) 조성을 위한 실무부서 간 법적 및 행정절차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으며, 구는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추가 예산확보 및 공모에 의한 실시설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목재친화도시 기본계획은 ▲1단계 ‘목재문화창출 ZONE 구축(선들공원~벌구소공원)’ ▲2단계 ‘유성온천문화공원 기능 활성화(유성호텔~온천문화공원)’ ▲3단계 ‘대학 및 지역자산연계 목재특화거리 구축(대학로 일원)’으로 구성되며, 150억 원의 규모의 단계별 추진계획에 ▲목재플랫폼 조성 ▲목재테마거리조성 ▲대학로 가로환경개선 등 5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3월 산림청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국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난방비 급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목욕장 등 지역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지원은 정부와 대전시의 난방비 지원계획에 포함되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도시가스 등을 이용하여 생계활동을 벌이고 있는 관내 일반음식점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하고자 마련됐으며, 구는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여 틈새 지원할 방침이다. 구는 그동안 정부와 대전시의 난방비 지원대책을 지속 파악하는 한편, 현장의견 수렴 등을 통해 금번 긴급 지원대상을 결정하게 됐다. 우선, 난방비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중 일반음식점 등 9,254개소의 지역 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20만 원씩 총 18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번 긴급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그 외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현장상황 등을 파악하여 추경예산을 확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정부와 대전시의 기존 지원대상 시설에 대해서도 요금 인상으로 인해 부족한 소요 비용을 파악하여 추경예산에 반영하는 등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중구는 복지위기가구 중 130세대를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로 선정, 가구당 난방비 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는 계절성 실직, 생활형 공과금 체납 등으로 위기 상황이 발생한 세대로, 난방비 폭탄으로 겨울철 한파에 이중 생활고를 겪으며 생활 안정에 위협을 받는 가구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법정 저소득 취약계층에 해당하지 않고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로, 난방비는 이웃돕기 후원금 ‘희망!2040’을 활용해 2월 초 지급할 예정이다. 희망!2040은 2008년부터 시작한 중구 복지시책사업으로, 2022년까지 14억원을 모금해 해마다 중구만의 특화된 사업 ▲희망의 징검다리 ▲의료보조기 지원 ▲사랑의장학금 ▲ 대상포진 예방접종 ▲퇴소아동자립 지원 등을 실시하며 중구 구민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겨울철 한파로 이중 생활고를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한시적이지만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중구는 3일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참전용사 故안상준 님의 자녀 안영찬씨(중구 문화동)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안상준 참전용사는 6.25 전쟁 당시 제1보병사단 소속으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전쟁 여파로 인해 약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에서 2027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에게 예우를 갖추어 진행했다. 김광신 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참전유공자께 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조금이라도 유가족분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는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 및 국내 승마 인구 확대를 위해 초·중·고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23년 2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이며, 2023년 대전광역시 학생승마체험 신청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접수 종료 후 컴퓨터 자동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2월 20일 이후 해당 자치구 홈페이지(구정소식-공지사항)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포기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예비 후보자 명단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학생승마체험은 일반(1,857명) ․ 생활(105명) ․ 재활승마(105명)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생활과 재활승마 참여자의 참가 비용은 전액 지원하며, 일반승마 참여자는 총 32만 원의 비용 중 9만 6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체험은 총 10회로 1회당 1시간(기승시간 30분 이상)씩 실시된다. 일반체험 승마는 서구 흑석동에 위치한 대전승마장과 퀸즈승마장에서, 생활체험 승마는 대전·퀸즈·복용 승마장 등 3곳에서 진행된다. 재활승마는 복용승마장에서만 실시된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8억 2,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전시는 올해 시비 6,800만 원을 더해 총 8억 9천만 원을 사업비를 투입하여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5억 9천만 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하여 취업 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심리상담, 취업역량강화 교육, 자신감회복 프로그램 등 1개월 단기프로그램과 5개월 장기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 ~ 34세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등이다. 대전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만35세 ~ 39세 청년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자는 단기프로그램 60명, 장기프로그램 100명 등 총 16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단기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50만 원, 장기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추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