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서구 도마큰시장 상인회는 5일 도마큰시장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계묘년의 안녕과 복을 기원했으며, 윷놀이 등의 전통 놀이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갔다. 심보성 회장은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도마큰시장의 번영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도마큰시장을 찾아주는 주민들과 시장 상인들의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시장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친목의 장을 만들어준 시장 상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안함이 깃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월평1동에 청소년을 위한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확장 이전 개소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해 전명자 구의회 의장과 청소년 유관기관 단체장 등 각계각층 인사 3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센터는 2007년 개관 이후 청소년 상담 및 복지 이용 증가로 청소년이 접근하기 좋은 입지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서구는 지난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한밭청소년문화재단과 사무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센터 이용 청소년의 복지증진 및 접근성을 고려해 15여 년 만에 확장 이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청소년기는 신체적·정신적 성장과 발달의 과도기로 심리적·정서적 상담이 필요한 시기로 청소년의 마음 놀이터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할이 매우 크다”라며, “우리 지역 청소년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평1동(월평로 71)에 위치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총면적 526.71㎡로 3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4층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1대1 개인상담실,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교육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6일부터 ‘2023년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구성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며, 구는 10개 단체를 선정하여 육아커뮤니티 자녀 돌봄 활동비를 단체별 연 100만 원 이내로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3가족 이내로 구성된 10명 이내 그룹으로, 6일부터 24일까지 구청 방문, 우편접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 관련 서류는 유성구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사업에 선정된 10개의 단체가 부모교육, 부모-자녀 공감프로그램, 가족친화 체험활동 등을 통해 공동육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지원을 통하여 지역 내 공동육아문화를 확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위반행위 단속이 지난해 1,214건으로 2021년 194건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친환경자동차법 개정 시행으로 전년도 7월 1일부터 전기차 충전구역 내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이 실시되며 증가한 것으로, 구는 앞으로 법 개정에 따른 전기차 충전구역 의무 설치 대상이 늘어남에 따라 단속 건수도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유성구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올바른 주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공동주택 180여 개소 관리사무소에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요 교차로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나섰다. 또한, 추후 단속건수가 많은 아파트 등 시설에 대해서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올바른 주차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기차 충전구역 내 위반행위로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며, “올바른 주차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학년말 방학 기간 중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미 역사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탐구교실은 초등학생들의 흥미·재미를 유발하는 주제를 통하여 역사의 의미를 탐구하는 역사 심화 수업이며, 삼국시대 전성기 및 조선 전․후기 왕과 6․25전쟁의 3가지 주제로 이론 수업과 관련 체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2월 21일 ~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물관 교육실에서 총 3회 진행하며, 관내 3~6학년 초등학생 60명(회차별 2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2월 6일 ~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교육대상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선발한 뒤, 2월 15일 오후 2시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우창영 관장은 “신학년 준비기간을 맞이하여 흥미롭고 재미있는 체험형 역사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우리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탐구해보는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 내 정명희미술관에서는 2023년 상반기를 맞아 2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물, 예술을 넘어’ 소장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 예술을 넘어’소장전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제4회 겸재미술상 수상기념으로 서울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대전현대갤러리에서 각각 전시됐던 작품들 중 일부이다. ‘물, 예술을 넘어’란 타이틀로 작가는 동 전시에서 대청댐 조성으로 말미암아 파생된 수몰민들의 크고 작은 애환을 특유의 조형언어로 표출시킴으로 사회문제를 미술작품을 통해 새롭게 조명하려는 환경지킴이로의 역할도 충족시키고 있다. 기산 정명희 화백은 현대미술 초대작가로 70여 회의 개인전을 비롯하여 300여 회 국내전에 초대됐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국정교과서에 작품이 수록되어 있는 원로화가다. 화백은 NGO 단체인 ‘재해예방 실천연합’의 공동대표와 금강의 중심도시의 ‘세종미래포럼’의 공동대표를 역임하며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활동과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대전평생학습관의 정명희미술관에서는 2011년 8월 26일 개관한 이래로, 1년에 2회에 걸쳐 소장작품을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정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유·초등 110명, 중등 39명 총 149명의 복직(예정)교사를 대상으로 ‘2023년 유·초·중등 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1기)’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등 교원 중 2년 이상 휴직하고 학교 현장을 떠나 올해 3월에 복직을 희망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일정 기간 공백기를 가진 교원들이 숨가쁘게 변화된 코로나19 이후의 교육 현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잘 적응함은 물론 학생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의 실제, 학교폭력예방 및 교권보호, 공문서 작성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교원 복무 처리 및 업무포털의 활용, 2022년 개정 교육과정과 교육과정 문해력, 메타버스와 에듀테크 활용 수업 및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의 실제, 학급 놀이로 즐거운 교실 만들기, 감정 코칭 및 학부모와의 소통 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는 동반휴직으로 인한 해외 거류자와 어린 자녀를 돌봐야 하는 육아휴직자 등 다양한 사유로 집합연수에 참여하기 어려운 복직예정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주인의식·전문성·자신감’을 갖춘 우수한 현장교원을 공개 모집하여 다양한 현장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전·자 찾기 프로젝트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다양한 재능과 소 질을 갖춘 현장 교원 발굴을 통한 교육활동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2023년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주요업무 추진'을 반영한 공모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연계 교실수업개선 및 온라인학습도구 활용,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공정하고 신뢰로운 초등학생평가 및 초등영어교육, 어울림 다문화교육, 책으로 소통하는독서인문교육, 기초학력책임교육 등 총 8개의 지원단을 약 121명 내외, 대전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2023년 2월 6일 ~ 2월 17일이며, 공개모집을 통한 투명한 공모로 교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각각의 지원단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업무에 관한 노하우를 갖추고, 관련 연수 이수, 컨설팅 경험을 갖춘 유경험자를 모집하여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길잡이로서 각종 연구활동, 현장 모니터링, 자료 개발 등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은 2월 7일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의 바른 인성 함양과 자기주도적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2023년 특색사업‘0818 독서성장 마음자람 챌린지’의 일환으로 ‘책과의 데이트, 히든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40권, 청소년 대상 40권 등 총 80권의 도서를 선정하여 제목과 표지가 보이지 않게 1권씩 포장한 다음, 호기심을 자극할 간단한 키워드만 제공한다. 이용자는 어린이실과 종합자료실에 마련된 히든북 코너에서 평소 관심있는 키워드를 보고, 읽고 싶은 책을 골라 자료실 데스크에서 1인당 1권씩 대출하면 된다. 대상 도서로는 초등학생 대상 40권, 청소년 대상 40권 등 총 80권을 선정했으며, 이용 현황을 반영하여 하반기에도 80권의 도서를 추가할 예정이다. 반송도서관 장유현 관장은 “책을 고를 때 보통 제목과 저자, 표지 디자인을 보고 선택하는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런 사전 정보나 선입견 없이 키워드만으로 내용이나 제목을 유추하여 책을 선택하게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월 10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2023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드림’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드림’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문화예술교육을 정상화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지역 전문 예술 단체가 학교를 찾아가서 공연을 펼쳐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부산교육청의 대표적인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다. 이번 쇼케이스는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학생들이 원하는 공연을 선택할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다. 지난달 1차 심사를 통과한 91개 공연단체가 10일까지 학교를 대상으로 국악·양악·연극·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맛보기 공연을 펼친다. 공연 선택이 완료된 후, 이르면 3월부터 부산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올 한해 1천여 회의 찾아가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본격적인 현장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부산학력개발원은 ‘인성 기반 학력 신장’의 원년을 맞아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날마다 달마다 성장시키기 위한 ‘2023 부산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 기초학력은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국어, 수학 등 교과의 내용을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필요한 읽기·쓰기·셈하기를 포함하는 기초적인 지식, 기능 등의 최소한의 성취기준을 충족하는 학력을 뜻한다. 이 계획은‘부산 기초학력은 일취월장한다!’는 슬로건 아래 ▲일대일 맞춤 진단 ▲취향·특성에 따른 3단계 통합 안전망 강화 ▲월등한 기초학력 사업 지원 기반 구축 등 3개 핵심 전략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을 넘어 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다. 일대일 맞춤 진단은 ‘학교 내 통합 진단’, ‘교육지원청의 전문 진단’,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의 심층 진단’ 등 3단계 진단체제를 통한 학생의 학습결손 요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지원을 한다. 먼저 단위 학교는 소속 교원 중 ‘학습지원 담당교원’을 지정하고, ‘학습지원 대상학생 지원 협의회’를 구성해야 한다. 이 협의회는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한밭도서관에서는 3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초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서ㆍ문화ㆍ예술 등 다양한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올 상반기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 쑥쑥(초1, 2)’, ‘K·과학수사관 (초3, 4)’, ‘어린이 건축교실(초5, 6)’를 개설해 구체물을 체험하면서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고, 과학 수사 기법을 알아보며 과학 원리를 익히고, 건축물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공간 지각 능력 및 집중력을 키우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완성도 있는 영화를 통해 ‘나’와 ‘내가 사는 세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나를 반짝이게 하는 것들’과 ‘인상주의 미술 이야기’를 통해 서양 근현대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또한, ‘그림책놀이지도사(2급) 과정’, ‘해금, 두 줄로 노래하기’, ‘핸드메이드 인형’, ‘색연필로 피우는 꽃, 보태니컬 아트’ 등을 운영한다.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수강신청 접수는 오는 2월 15일 9시부터, 대전시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한밭도서관 김혜정 관장은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6일부터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110구획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행복농장은 농업기술센터(유성구 교촌대정로 97) 도시농업 테마파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시민 텃밭을 비롯해 테마정원, 쉼터, 원예치료실, 스마트팜 교육장 등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행복농장은 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무농약 재배로 경작이 이루어질 계획이며, 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에서 토양 검정을 실시 후 분양하게 된다. 대전시에 주소를 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텃밭은 20㎡ 45구획, 10㎡ 65구획을 분양한다. 2월 6일부터 17일까지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에서 신청을 받는다. 최종 분양자는 컴퓨터를 통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2월 24일(금)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행복농장 분양자 선정이 완료되면 3월 15일 개장식 및 도시농업교육을 실시하고, 11월 말까지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지태관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자연속에서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며 농사의 기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는 지난 4일‘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첫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 시민이 주도적 참여하여 대전시의 미래상 등을 제시하게 된다. 시민계획단은 1분과 도시공간, 2분과 산업경제, 3분과 사회문화, 4분과 환경안전, 5분과 교통분야 총 5개 분과 각 10명씩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계획단 구성원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9일까지 공모한 지원자 중 균형 있는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지역·연령·성별 등을 안배하여 선정했다. 지난 4일 개최된 첫 회의에서는 시민계획단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고, 미래상 초안을 도출했다. 앞으로, 2월 매주 토요일 4차에 걸쳐 회의를 통하여 대전의 미래상, 추진전략 등을 도출할 예정이며, 시는 이를‘2040 대전도시기본계획 수립(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시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대전의 미래계획 수립에 동참하시기 위해 번거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미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는 3일 소속 사업장에서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3년도 안전보건 업무지침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업무지침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매뉴얼’과 ‘도급, 용역, 위탁사업의 안전보건 확보 가이드라인’ 등을 제시하고, 각 사업장에서의 안전보건 의무사항 이행을 당부했다. 업무지침에는 △중대산업재해 유형과 관리대책 △위험대비 △비상조치계획 △안전보건교육 △주요 중대산업재해 사례 등이 담겨있다. 대전시는 앞으로 업무지침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개선 노력이 없는 경우에는 안전감찰을 요청하고, 부서 성과평가에도 반영하는 등 이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승찬 시 시민안전실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처벌보다는 중대재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만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안전보건관리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실질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 기본원칙 실천’이 일상화, 내재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소속 사업장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