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6일 오후 2시 미래교육원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관리자, 체육부장교사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학년도 학교체육 정책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향상과 학력 신장은 물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교육 여건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건강하고 올곧은 성장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용인특례시가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건축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여성복지회관은 처인구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3308㎡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곳을 일과 가정의 균형, 가족 대상의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 강화를 위한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여성복지회관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여성새일센터, 여성 창업 플랫폼 등이 입주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현재 건축사법 제7조에 따른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한 전국의 건축사사무소다. 2곳의 건축사사무소가 공동이행방식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오는 9일까지 용인도시공사 건설사업2팀을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 입찰공고란이나 조달청 나라장터 홈페이지, 세움터 등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는 오는 5월 15일까지 용인도시공사를 방문해 설계 공모안을 접수해야 한다. 심사는 기술자문위원, 용인시 공공건축가 등으로 구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제8대 대전유성경찰서장에 이원준 前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지휘과장이 취임했다. 신임 이원준 서장은 2월 6일 경찰협력단체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각 과장들과 지역경찰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인사를 겸한 간담회를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받는 유성경찰’을 비전으로 제시하면서, “예방중심 치안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위기상황에는 총력대응하여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유성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 특히, “보이스피싱·전세사기 등 서민들의 삶을 파괴하는 악성범죄를 척결하고, 시민의 소중한 삶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서장은 1995년 간부후보 제43기로 임관하여, 101경비단 소대장, 서울남대문·종로경찰서 경비과장, 제주청 경비교통과장, 서울청 3기동단장 등을 거친 경비통으로 대전청 홍보담당관과 대전서부경찰서장, 서울은평경찰서장을 역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제270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년 3개월만에 실내마스크 착용이 완화되면서 차츰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고 있다. 아직은 일부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만큼 개인별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최근 가스, 전기요금 인상으로 난방비가 급등하면서 2월에 나오는 1월 사용분 요금에는 가스비에 더해 인상된 전기요금까지 적용돼 시민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난방비 상승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고통은 상대적으로 더욱 클 수밖에 없어 정부에서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의회에서도 난방비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정부에서 발표한 대책에서 소외되는 에너지 사각지대가 없는지 살펴보고 보다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 지원 대상 가구가 정부의 지원 정책을 몰라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의 일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6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진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과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하고 전원이 찬성한 「난방비 지원 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날 김진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이창식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국제에너지 가격이 폭등하고 최근 물가 상승과 강추위가 맞물려 정부의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난방비가 급등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어 고통을 겪고 있으며, 특히 동절기 한파에 저소득 취약계층이 느끼는 고통은 상대적으로 더 클 수밖에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으로 정부와 경기도에서는 긴급히 난방비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의회는 난방비 인상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원대상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용인시가 빠르게 지원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립정신병원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69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6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대전광역시립정신병원의 명칭을 ‘대전광역시 온마음병원’으로 규정하는 것이다. 박종선 의원은 “대전시립정신병원의 명칭을 정함으로써 병원의 인식개선과 이용촉진을 도모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박 의원은 대전시립정신병원과 관련하여 지난 제267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1994년 개원한 이래로 30년이 넘게 운영이 되어오면서 노후한 외관·수용시설·인권사각지대 이미지 등 지역사회 내 부정적 인식에 대한 시의 해결 의지를 보여줄 것을 촉구하는 등 병원의 실태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시장에게 질문했다. 특히 정신병원이라는 명칭이 지역주민과 병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에게 부정적 인식을 갖도록 한다며 병원의 명칭개정의 필요성을 피력한바 있다. 대전시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대전시립정신병원의 새로운 명칭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온마음병원’을 최종 선정했으며, 새로운 명칭 변경을 위해 박종선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겨울 한파와 LNG 수입가격 상승 등으로 난방비가 오름에 따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긴급 지원한다. 시는 예비비를 활용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34억원을 편성하고, 이달 중 가구별로 2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용인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만7000가구다. 용인특례시의회도 오는 9일 열리는 제270회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용인시 저소득 주민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을 가결해 근거 규정을 마련하는 등 용인특례시와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난방비가 여러 이유로 급증함에 따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진 만큼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원과는 별개로 시에서도 난방비 긴급지원을 결정했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충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당초 실무선에선 10만원을 긴급지원하는 안을 보고했으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고통이 큰 만큼 원안보다 두 배 규모로 지원하는 게 옳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용인시의 난방비 긴급 지원 결정에는 평소 불필요한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 대덕구 지역산업 및 기업지원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본격 추진한다. 7일 구에 따르면 대덕구는 대전·대덕산단, 한남대 캠퍼스 혁신지구 등 산업단지 3곳과 소공인 집적지구, 상서평촌 공업지역 등 크게 5개의 권역에 1400여개의 기업이 입지해 대전산업과 경제의 근간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낙후된 공업지역과 산업단지의 노후화로 경쟁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4월 대전산단대개조 사업 선정을 이끌어 냈으며, 올해 추진하는 ▲나노융합MC 사업 ▲기술·디자인고도화 지원사업 ▲중소기업 구조전환 지원사업 ▲해외마케팅 지원팀 구축사업 ▲공모사업 제안서 품질향상 컨설팅 지원 ▲산업혁신 인재교육 사업 등을 통해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22년 5월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상서평촌 공업지역에 산업용지 및 기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며, 대덕경제재단과 연계해 연내 ‘기업 지원 및 스마트혁신지구 조성 사업’ 등을 완료할 방침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낙후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정월대보름(5일)이 지났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풍습이다. 용인특례시에서도 정월대보름을 맞아 곳곳에서 행사가 열렸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처인구 모현읍은 지난 3일 모현읍 게이트볼장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모현읍민 안녕기원제와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파출소, 모현농협,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석했다. 처인구 역북동에선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목인석)가 취약계층 30가구를 찾아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 꾸러미를 전달했다. 각 꾸러미에는 땅콩, 호두, 잡곡, 설렁탕 등을 담았다. 기흥구 서농동은 같은 날 정월대보름 맞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윷놀이대회를 열었다. 주민단체, 경로당 회원 등 주민 약 6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예로부터 둥글게 가득찬 보름달이 풍요를 상징했던 만큼 시민 모두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원하는 바를 모두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은 6일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7개 동 행정복지센터 연두 방문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2월 14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두 방문은 지역주민들과 민선8기 구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기획됐다. 구는 연두 방문 시 건의된 사항은 소관부서별로 시급성과 타당성, 현장확인 등을 통해 심도 있게 검토 후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민선8기 중구는 '기분 좋은 변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도시'라는 비전으로,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도시개발, 젊음과 혁신이 함께하는 경제성장, 자연과 전통이 숨쉬는 문화예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도시, 꿈과 희망을 주는 평생교육의 5대 역점방향을 추진해 나간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연두 방문은 주민들 가까이에서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민과 소통하며 중구의 기분 좋은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동구는 6일 평생학습과 강의실에서 ‘2023년 은빛동화구연 사업’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은빛동화구연 사업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하여 경륜과 지식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동화구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구는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관록 있는 어르신 35명을 선발했으며 사업 참여자들은 5일간 전문강사의 동화구연 직무와 안전교육을 거쳐 12월까지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61곳을 방문하며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 시작 전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 선서, 사업설명 및 직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핵가족화와 부모의 경제활동 증가로 인해 인성교육 주체가 사라지고 있다”며 “사회경험과 연륜을 가진 어르신들이 은빛동화구연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교육 지도자로서 참된 스승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부터 시작한 은빛동화구연 사업은 동구만의 특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점차 증가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동구는 소속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건강상담실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구청 지하 1층 상담실에서 운영되며 서비스 대상은 동구청 소속 현업 근로자, 기간제 근로자, 공무원 등이다. 구는 운영 초기에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우선으로 상담할 계획이며 건강상담실에서는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한 기초건강 관리가 이뤄진다. 건강진단표를 지참할 경우 진단에 따른 사후관리 상담이 가능하며 이후 좀 더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할 경우 산업보건의를 통해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는 “건강관리실을 내실 있게 운영해 동구 구민을 위해 일하는 모든 근무자들이 좀 더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구민들께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소속 직원들의 안전 향상을 위해 현업 근로자를 주 대상으로 지난해 17회에 걸쳐 3,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분기별 6시간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서구 도마2동은 3일 도솔산 정상에서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역의 발전 및 주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제23회 도솔산 산신제’를 개최했다. 도마2동 방위협의회가 주관하고 서구 문화원이 후원하여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인사와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림 풍물단의 액막이 풍악을 시작으로 제물진설, 산신제향, 덕담 나누기, 환경정비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차재권 회장은 “지역주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도솔산 산신제를 계승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유표 동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계묘년 새해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화목하고 번영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솔산(해발 207m)은 대전의 허파라고 불리는 월평공원의 주산으로서 정상에는 삼국시대 군사시설인 도솔산 보루(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5호)가 있고 정상에 서면 동쪽으로는 식장산 서쪽으로는 계룡산 천황봉이 보이며, 대전의 전 지역을 조망할 수 있고 잘 조성된 등산로로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지역의 명산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서구는 주민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형성을 통한 주민 주도적 평생학습 도시 정착을 위해 품앗이스쿨을 운영한다. 품앗이스쿨은 지역주민의 재능기부와 마을 내 학습공간 기부를 매칭하여 이뤄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통기타, 캘리그래피, 북아트, 바리스타, 생활영어 등 21개 프로그램을 12개 공간에서 운영했으며, 올해도 공간기부처와 강사의 재능기부를 접수하고 있다. 4인 이상의 학습이 가능한 카페, 사무실 등 열린 공간의 기부처와 인문 교양, 문화예술·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경력 1년 이상(또는 자격 소지 후 6개월 이상 강의 경력자) 되는 재능기부자를 기다리고 있다. 기부자에게는 실비 또는 봉사 시간을 인정해주며, 공간기부처에게는 현판을 제공한다. 재능기부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연중 접수가 가능하며,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품앗이스쿨이 주민 자발적인 배움과 나눔의 공동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재능기부를 통한 더 큰 보람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2023 대전 서구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서구의 숨은 재미찾기!’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공정관광의 취지에 맞게 지역 고유의 자연, 역사, 문화를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지로서의 서구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광상품으로서의 매력도, 주민참여도, 지역발전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2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단체는 800만 원 이내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한 해 동안 직접 관광상품을 운영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광역시에 소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여행사 등 단체이며 신청 기간은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는 문화와 자연 그리고 도심이 어우러진 즐겁고 활기찬 도시로서 곳곳에 독특하고 재미있는 소재가 숨어있다”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잘 엮어서 이야기가 있는 공정관광상품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