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오전 8시 30분 해운대구 센텀초등학교 강당에서 하윤수 교육감과 이대호 홍보대사가 함께하는 ‘아침 체인지(體仁智)’ 활동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침 체인지(體仁智)’는 하윤수 교육감의 주요 공약인 인성교육 실현의 핵심 가치다. 수업 전 신체 부대낌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기르고, 두뇌를 깨워 공부 집중력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아침 체인지(體仁智)’ 활동은 단체줄넘기와 미션 이어달리기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하윤수 교육감, 이대호 홍보대사와 함께 숨겨진 미션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도 아침체육활동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공감한 듯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에 대한 현장의 반응이 뜨겁다”며 “‘잠자는 교실’을 ‘깨어있는 교실’로 바꿀 이 사업에 많은 학교에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덕구 신탄진동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현도교 아래 금강변 둔치에서 열린 ‘제24회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제24회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축제’는 코로나19 유행 이래로 4년 만에 열려 신탄진뿐만 아니라 인근 유성과 청주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해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즐겼다. 이날 행사는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와 본행사로 길놀이,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소원 고사, 액운을 쫓아내는 액막이 타령, 6m 크기의 대형 소원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장관을 연출했다. 구자성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가 4년 만에 성황리에 열려 매우 뜻깊고, 행사에 참여하신 방문객들과 신탄진 주민 모두 올 한 해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송성섭 신탄진동장은 “24회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축제가 많은 분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끝나게 돼 기쁘다”며 “잊혀 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기고 우리 세시풍속의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축제는 1992년 시작된 신탄진의 대표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등 정부 및 교육부의 코로나 대응 방침 완화에 따라 정상 등교를 통해 학교 교육 회복을 강화하는 ‘2023학년도 학사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신학년 학사 운영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온전하게 진행한다. 학사운영은 기본적으로 전체 등교를 기반으로 정상적 교육활동을 유지하고, 수업 시간 및 휴식 시간도 단축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다만 감염병 상황이 심각한 학교의 경우 교육청과 사전 협의하여 원격수업 및 수업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가정학습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 심각·경계 시 교외체험학습 승인 사유에 가정학습을 포함하고, 허용 일수는 20일 이내로 하되, 확진자 급증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상 가정학습이 추가로 필요한 학교는 최대 38일까지만 확대 운영이 가능하다. 학교 방역은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이후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방역관리체제를 그대로 유지한다. 지난 1월 27일 방역당국의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방안에 따라, 학교의 경우에도 실내 마스크 자율적 착용이 권고되며, 통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시, 구청은 지난 금요일 신종 청소년 유해업소로 떠오르고 있는 룸카페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해 3곳을 적발했다. 룸카페는 일반음식점이나 휴게음식점으로 신고가 가능하지만 밀실·밀폐된 공간 내에 침구, 침대 또는 침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 소파 등을 구비하고 운영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신체접촉 또는 성행위, 음주와 흡연 등이 이루어질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다. 단속된 룸카페 3곳은 벽걸이 TV와 바닥에 메트리스가 설치되어 있었고 방문에 난 유리창은 검정색 또는 흰색 불투명 시트지로 가려져 외부와 차단되는 독립된 공간이었으며 교복을 입은 남녀혼성 청소년들이 있었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시, 구청은 청소년들이 별다른 제지 없이 드나들면서 각종 탈선이 이루어지는 룸카페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과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모텔과 유사한 형태로 영업하고 있는 룸카페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로 청소년의 안전에 큰 위협이다. 앞으로도 대전경찰은 자치단체, 유관기관 등과 함께 긴밀히 협조하여 청소년들의 안전을 꼼꼼히 지켜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성구여성합창단 단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수여식은 총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존 단원 20명과 공개모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규 단원 1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유성구여성합창단은 1990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32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했고, 지역민들을 위한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22년 ‘제24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출전해 은상을 수상했고,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한 제32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존 단원들과 신규 단원들의 목소리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 유성구여성합창단의 명성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올해에도 풍성한 활동을 펼쳐 구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023년 청년정책 비전을 ‘청년의 밝은 미래, 유성의 더 좋은 미래’로 설정하고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전했다. 구는 지난 6일 유성구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3년 유성구 청년정책시행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총 41억 원의 예산을 투입, 일자리·주거·역량교육 등 5대 분야 25개 세부 추진과제를 시행할 예정이며, 이는 작년 대비 자체 신규사업은 7건, 전체적으로는 11건의 사업이 추가로 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가장 핵심분야로 꼽히는 일자리 분야에는 ▲스타트업파크․기업연계 일자리창출 ▲디지털 골목식당 운영 ▲디지털전환지원센터 청년점 운영 등 9개 사업을 추진해 맞춤형 청년일자리를 지속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거 분야로는 ▲유성구 청년주택 확보 및 공급방안을 마련하고 ▲국토부와 연계한 청년월세 한시 지원 등 2개 사업을 추진, 유성만의 차별화된 주거정책으로 청년 주거부담을 낮출 방침이다. 다음 청년역량·교육 분야는 ▲대전청년마을 ‘여기랑’ 본격운영 ▲금융․경제 및 취․창업 교육 ▲NFT 크리에이터 클래스 운영 등 3개 사업을 통해 시대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9일부터 내달 6일까지 25일간 관내 사업체 약 2만 6천여 개소 대상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산업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994년 실시 이후 매년 이뤄지는 조사이다. 대상은 조사기준일(2022년 12월 31일) 또는 현재 동구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는 현장 면접조사와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0개 항목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사업체조사는 지역 및 국가의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동구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 189곳·교육지원청 74곳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평생학습 정책을 알리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처음 진행한 공모전이다. 동구는 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상상바캉스展 및 연계 프로그램'으로 좋은 정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상바캉스展 및 연계 프로그램'은 관내 전시 장소를 발굴하여 근거리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해 문화격차를 해소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동구의 우수한 평생학습 사례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평생학습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6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전 서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따라 출범한 이 위원회는 탄소중립 도시로의 이행을 위한 시책의 기본방향 설정 및 이행점검 등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 위원으로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구의원 및 관련 분야 부문별 전문가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중인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용역사의 발표 후 보고회에 참석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의 질의응답 및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구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오는 4월 중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종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방계획 수립 및 이행의 역할이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다”라며 “대전 서구만의 내실 있고 연속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 탄소중립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서구는 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박범계 국회의원을 초청해 주요현안 사업 공유 및 지역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범계 국회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구을 지역 구의원 5명과 서철모 서구청장 등 구청 간부 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용문동 주민복합공유공간 조성 ▲남선공원종합체육관 리모델링(현대화) ▲방위사업청 안정적 이전 지원 ▲대전 과학·콘텐츠 산업 특구 조성 ▲샘머리 목재친화도시 조성 ▲가족친화형 공원 조성 ▲용문동, 갈마동, 월평1동 공영주차장 조성 ▲경로당 내진 보강 등 주요 현안사업 공유와 효율적인 추진 방안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서철모 청장은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흔쾌히 오늘 간담회 자리에 응하시고 구정 발전을 위한 여러 좋은 의견을 주신 박범계 국회의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범계 국회의원은 ”초청에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요 현안사업들이 속도감을 갖고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2023년 2월 7일 10:00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의 모집 인원은 24개 교과 80명(일반 75명, 장애 5명)으로, 지난 2022년 11월 26일에 실시된 제1차 필기 시험에서 126명이 합격했고, 실기·실험평가(2023.1.12.),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 평가(2023.1.18.), 심층면접 평가(2023.1.19.)를 실시하여 최종 80명(일반 75명, 장애 5명)이 선발됐다. 전체 합격자 중 남자 19명(23.8%), 여자 61명(76.2%)이며, 졸업자 65명(81.5%), 졸업예정자 15명(18.5%)으로 집계됐다. 최종합격자는 등록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추어 대전광역시교육청 별관 1층 민원봉사실을 방문하여 2023년 2월 13일 16:00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2023년 2월 10일부터 2월 23일까지 '2023년도 중등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 후 2023년 3월 1일부터 관내 중·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중구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대비해 오는 2월 10일까지 초콜릿 등 다소비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으로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초콜릿, 과자류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관내 업소 20곳으로, 중구청 위생과 직원으로 점검반을 꾸려 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 사항은 ▲무허가(신고‧등록),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영업장, 제조(조리)기구 청결 및 위생적 취급 관리 여부 ▲식재료 보관 적정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으로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경미 사항은 현장 지도를, 중대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조치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시기별 성수 식품에 대한 점검으로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중구는 공동주택 내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아파트 4곳을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제11호 부사동 참좋은아파트, 제12호 대흥동 참좋은아파트, 제13호 선화동 선화2참좋은아파트, 제14호 선화동 참좋은아파트이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 과반수가 동의하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4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할 수 있다. 주민 계도 홍보 기간(3개월) 이후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구는 입주민의 금연 활성화를 위해 관리사무소와 연계해 금연클리닉을 추진, 체계적인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 “층간소음뿐만 아니라 층간 흡연으로 인한 갈등도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흡연으로 인한 갈등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한 중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 중구는 7일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다음 달 9일까지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노인 결핵환자 비율이 ‘19년 49.7%, ‘20년 57.9%, ‘22년 62%로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구는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선 검진을 추진하게 됐다. 흉부방사선 촬영 등을 진행하며, 검진 결과에 따라 결핵 확진 시 관내 결핵치료 전문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근무하는 곳에서 결핵환자 발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은 결핵 발병률이 높고 파급력도 크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통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3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10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일반모집 29과목 305명과 장애모집 5과목 5명 등이다. 제1차 시험 합격자 478명을 대상으로 교수·학습지도안 작성과 수업 실연, 교직 적성 심층 면접, 실기평가 등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남녀 비율은 남자 29.7%(92명), 여자 70.3%(218명)으로 남녀 비율은 전년도에 비해 남자 비율이 3.9% 늘어났다. 개인별 성적은 부산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온라인채용(중등임용)’ 사이트에서 2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조회할 수 있다. 합격자는 공고문에 있는 등록서류를 갖춰 2월 7일부터 10일까지 등기우편(10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으로 시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규교사 임용예정자는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집합 연수 50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연수 기간 중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학교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발령교에서 업무 안내를 받는다. 부산교육청은 교원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