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 처인구 역북동에 거주하는 주부 박모씨(55세)는 가족의 인기메뉴인 고등어 구이와 오징어볶음을 저녁상에 올리기 위해 인근 마트를 찾았다. 장바구니에 신선한 식재료를 가득 채워 돌아온 박씨는 먹음직스러운 한 상을 차려 식구들과 맛있는 저녁식사를 즐겼다. 때마침 텔레비전에선 식품에서 방사능 검출이 우려된다는 뉴스가 흘러나왔다. 저녁상을 다시 한 번 쳐다보는 박 씨. ‘혹시 우리가 먹은 고등어와 오징어에 방사능이 있었다면?’ 박씨는 용인특례시의 방사능검사청구제도를 떠올렸다. 박 씨는 용인시에 검사를 요청했다. 박씨의 검사 요청에 시 관계자는 바로 해당 마트를 방문해 고등어와 오징어 등을 수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다행히 요오드와 세슘이 기준치 이하로 나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의 식품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민 방사능검사청구제’에 지난 한 달 6건이 접수됐다고 8일 밝혔다. 박씨의 사례를 포함해 수산물 4건, 가공품 2건 등이다. 검사 결과 모두 식품공전 기준인 요오드131 300㏃/㎏ 이하, 세슘134와 137의 합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인용 회장을 비롯한 제15대 임원진들께서 수고 많이 하셨다. 덕분에 우리 용인이 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됐다.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김석주 회장님을 비롯한 16대 임원진께서도 시민들의 행복 증진, 건강한 삶을 위해 열성적으로 활동해주시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르네상스는 조화, 융화,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것을 뜻한다“며 ”16대 주민자치연합회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시민들과 더욱 융화하고 단합해서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르네상스적 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취임 축하 화환을 쌀 화환으로 받아 뜻을 더했다. 새로 취임한 김석주 회장은 10kg짜리 백미 57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강무길 의원(국민의 힘, 해운대구4)은 2월 8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다이내믹 부산 희망원정대는 단일팀, 세계최초로 8,000미터급 14개봉을 완등한 대기록을 세웠다”며 “부산 희망원정대의 대기록은 세계 등반역사를 새로 쓴 것으로 부산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강 의원은 이러한 위업을 달성하기까지 부산시의 역할이 컸다고 강조하며,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시 보조금 5억 5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대장정을 이끌었으므로 부산시민의 자산으로 보존할 가치가 충분하며, 부산 산악박물관 건립을 통해 산악문화의 계승과 시대적 변천사를 엿볼 수 있는 각종 유형의 장비를 전시하여 건전한 시민 생활체육 정착과 정서함양, 부산 산악계 위상 제고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부산 희망원정대의 14좌 완등의 성과는 세계 등반계에서도 인정받았다. 2011년 10월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린 국제산악연맹(UIAA) 총회에서 단일팀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의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박희용 의원은 2022년 행정문화위원회 예산심의 과정 중에서 대변인실의 예산 편성 근거가 ‘자체 계획’로 된 사업들을 지적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국제행사와 시정 등에 대한 시민 홍보를 위한 예산편성 지출 근거로서 '부산광역시 시민 소통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본 조례는 시민 소통 활성화 사업을 예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하여 향후 시민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아울러서 주요 정책, 시책 및 행사 등 시민의 관심사안을 설명하기 위하여 기자회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여 주요 언론사를 통한 대시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근거도 마련했다는 점에서 타시도와의 차별성도 두고 있다. 박의원은 '부산광역시 시민소통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통해서 앞으로 대변인실의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사후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정에 대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과 시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시의회는 2023년 시의회 의정활동 과제중 하나인 원전 안전 운영을 통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8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재준 교수를 초청하여 '원전 안전성 확보 및 지역 수용성' 라는 제목으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원전비중을 30%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만큼 원전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도 부산시민의 안전성이 담보되어야 한다. 따라서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원전에 관한 운영방식 등 전반적인 원전에 관한 지식 습득이 가장 필요하기에 이번 강연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에 나서는 정재준 교수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이자 한국원자력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원전 전문가이다. 강연회에 이어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하여 원전의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강연회 개최를 통해 부산이 원전 최대밀집 지역으로 원전운영에 있어 안전성이 꼭 담보되어야 하며, 원전을 품고 사는 부산시민들에게 전기세 감면 등의 혜택을 주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7일 11시 오페라웨딩홀 3층 스파티움홀에서 열린‘장애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지나 얼굴을 마주하여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축하하며 행사 준비를 위해 정성을 다해 주신 이상용 회장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대전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인권향상, 상호 연대발전의 굳건한 디딤돌이 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는 장애인 권익보호와 정책마련 등을 위해 세심한 관심으로 일상의 불편함이 없도록 장벽을 걷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7일 제26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제2차 회의를 열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9개 직속기관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직원 숙소 확충 진행 상황과 준공 예정 시기에 대해 질문하고, 생활근거지를 떠나 근무해야 하는 직원들의 복지가 개선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이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교육 가족 및 대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대대적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진을 주문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직속기관의 협조를 당부하며, 대전평생학습관 예비부모 태교 교실 추진 내용에 대해 질의하고, 조부모 격대교육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주문했다. 또한, 대전교육정보원에 교원들이 스마트칠판의 다양한 기능을 수업에 활용 할 수 있도록 상세교육을 실시 할 것을 요청하고,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의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연수가 원아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제26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7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조례안 3건에 대해 심사하고 2023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과 관련하여 “사업이 추진된지 장기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첫 삽도 파지 못하고 있다.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사유을 설명해 달라”고 말하며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지역민의 숙원사업으로, 관련 행정절차가 조속히 진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이 작년 12월 국토부에서 공모했고, 3월 말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잘 부각시켜 공모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타슈 시즌2와 관련하여 “지난 행감 때 대수 부족 문제 등에 대해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되고 있지 않았고, 공영자전거인 타슈의 사유화 문제까지 불거졌다”고 질타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타슈가 대전의 대표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7일 오전10시부터 제269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환경녹지국(조례안3건, 보고 2건) 소관 건을 대상으로 심사·의결하고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4)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장태산자연휴양림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대전광역시만인산푸른학습원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제안설명에서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4)은 “대전시민과 사회적약자,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시설사용료 감경 혜택을 확대하여 대전시민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서 복지환경위원회 의원 모두 걱정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4)은 “상반기 각종 공공요금이 인상되는 상황에서 5월부터 하수도 요금이 인상된다면 서민들의 부담감이 높을 것”을 지적하며 취약계층 감면 대책을 신경써주길 당부했다.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수급자의 경우 취약계층 감면을 받지만 제도권 밖에서 감면혜택을 받지 못하는 서민들을 꼼꼼히 챙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 장태산자연휴양림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전광역시만인산푸른학습원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세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 시민에게도 휴양림 사용료를 감경해 줄 수 있는 내용 등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7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 의결된 본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기존 대전시민에게 적용되지 않았던 시설사용료에 대한 할인을 신규 적용하는 한편, 만인산휴양림은 장태산휴양림에 준하여 감면 대상을 확대하고 국립휴양림 기준으로 할인받게 했다. 또한 모든 감경 대상자들이 성수기에도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적용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는 처음 적용하는 사례로 이용요금을 비수기 30%, 성수기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장애인 등 기존 감경 대상은 성수기에도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했다. 이를 위하여 대전시의회 재적의원 22명 중 14명의 의원이 조례안 발의에 참여했다. 한편, 이금선 의원은 “대전의 대표적인 명소인 자연휴양림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용료 감면 대상을 확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국민의 힘, 동구1)은 7일 제269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교통건설국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가운데, 그간 의회에서 지적한 타슈시즌2 사업의 문제점들에 대해 대전시가 과연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 따져 물었다. 송인석 의원은, 작년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전거 대수 부족, 위치기반 대여시스템의 잦은 오류발생, 무분별한 주차문제 등이 있어 이를 시정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으나 대전시는 이에 대해 너무 소극적이라고 질타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송인석 의원은, 배터리가 방전된 공영자전거를 개인적으로 이용하는 문제까지 방송에서 보도된 바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문제점들은 대부분 시범사업 등 실증과정 없이 현장 투입에 급급한 나머지 발생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정리하면서 송의원은 시민의 목소리에 적극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 현. 대전시 자전거 정책담당자들의 몫이라며, 타슈가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고 이를 신속히 정책에 반영하는 적극 행정의 자세를 보여달라고 마무리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7일, 제269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문화관광국, 홍보담당관, 감사위원회 소관 조례안 2건, 보고 4건을 처리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파리 이응노 레지던스 사업’과 관련하여 실제 현장을 방문해보니 너무나도 열악한 환경이었다, 젊은 작가들이 체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대전시 차원에서 적극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작은 도서관 운영’과 관련하여 도서관리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도서관에 비치된 도서의 양 자체가 턱없이 부족한데 시스템 장비를 구축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 부위원장은 홍보담당관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업무보고 작성에 있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업무보고 책자를 바탕으로 업무를 파악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라며 내실 있는 업무보고 작성을 주문했다. 아울러, 각 실・국의 사업이 잘 홍보될 수 있도록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당부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업무보고 상 ‘대전형’이라는 표현이 많이 쓰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은 7일 ㈜오디스에서 라면 60박스, 즉석밥 30박스 등 190만원 어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모현읍으로 사옥을 이전한 이 기업은 사옥 준공식도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부하기도 했다. 김학응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학응 대표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대상지에 대한 보상이 거의 마무리되어 올해 상반기에 대규모 토목공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도 참여해 용인 반도체 생태계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용인특례시는 7일 원삼면 일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부지에 대한 토지 보상이 99%, 지장물 보상(소유주 기준)은 75%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주)는 현재 소유권이 확보된 토지에 대한 벌목공사와 가설시설물 설치 등 본 단지 조성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시는 매장된 문화재에 대한 조사도 문화재청과 협의하며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서 사업시행자는 산업단지 승인 신청 이전인 2019년 4월 ‘매장문화재 보존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죽능리 느티나무, 독성리 유적추정지 등에 대한 문화재 지표조사를 진행했다. 문화재청은 지표 조사가 이뤄진 유적을 대상으로 표본·시굴조사를 하는 등 정밀 검증을 통해 매장문화재의 보존 가치를 판단한다. 용인특례시는 발견된 유적추정지에 대해 문화재로서의 보존 가치 여부에 따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소재 비철금속가공처리업체 대흥엠앤티의 한재현 대표가 관내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해 2026년까지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한 대표는 지난해 2000만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매년 20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시에 지정 기탁하게 된다. 이와 관련 지난 6일 시청 시장실에선 한 대표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이 열렸다 아너소사이어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고액 개인기부 프로그램이다. 한 대표는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43번째 용인시민으로 등록됐다. 이날 가입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한 대표를 비롯해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한 대표는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아너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선한 영향력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21년엔 대흥엠앤티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용인시 지정 기탁으로 1억원을 쾌척하며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을 나눠 준 한재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