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상조 의원은 2월 8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해를‘씨름 부활의 원년’으로 삼은 정부정책에 발맞춰, 부산 시민들이 씨름을 생활 스포츠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언했다. 송상조 의원은 최근에는 인터넷상 네트워크 게임으로도 스포츠를 즐기는‘e-스포츠’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송 의원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콘텐츠’로도 스포츠를 즐기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정작 씨름 경기는 주로 수동적으로 TV로만 시청하는 스포츠라는 점을 지적했다. 부산시 씨름팀은 총 13개 팀이 있으며 이중 실업팀 2개, 학교팀 11개로 10명의 지도자와 88명의 선수가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다. 정 의원은 고등·대학·일반부 선수들이 훈련하는‘부산씨름체육관’의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확인하니, 우천 시 심각한 누수와 벽면 및 천장 곳곳의 부식이 심각하여 화재나 안전사고(감전)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덧붙여 정 의원은 부산시의 씨름종목 보급이나 계승을 ㄹ위한 지원사업으로 씨름대회 개최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의원(해운대구2, 국민의 힘)은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구 신도시의 난방비 인상은 집단에너지 시설의 연료인 열전용설비용 도시가스 비용이 2021년 1월 대비 162%가 인상됐기 때문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같은 기간 36%밖에 인상되지 않은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분을 지역난방비 요금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임말숙의원은 그동안 정부가 주택용 요금 인상은 억제하고 열전용설비용 도시가스 요금은 연료비와 연동하여 그대로 반영했기 때문에, 똑같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난방연료 임에도 불구하고 집단에너지시설로부터 난방열을 공급받은 주민들이 두 배에 가까운 비싼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현 상황은 아무리 생각해도 불합리하다고 설명했다. 뿐만아니라, 집단에너지공급시설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기금 총 322억원(2021년 기준) 중 180억원을 연료비 충당으로 사용하여 노후설비 개선에 쓸 재원도 부족한 상황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이에 임말숙의원은 먼저, 지역난방 열을 공급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최도석 의원(국민의 힘, 서구2)은 8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1차 본회의 발언 내용에 덧붙여서 해운대-이기대 간 해상관광케이블카 타당성 용역의 비상식적인 조사·분석방법 및 결론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했다. 최 의원은 우선 사업의 타당성 조사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ocal Investment Management Center: LIMAC)’의 조사방식의 불합리성을 꼬집었다. “우선 ▲경제성 분석의 핵심 지표인 연간 이용객 분석의 경우 인구수 대비 타 시도와의 비교에도 부합하지 않고, (연간 해상케이블과 이용객: 통영 140만명, 여수 219만명, 사천 140만명 등) 향후 벡스코 제3전시관 확충·오시리아관광단지 연계 관광수요를 포함하지 않은 113만명으로 산정했고, ▲건설비는 일반 케이블카 건설비의 약 8배를 산정, ▲이에 따른 비용편익(B/C)이 0.19로 낮다고 결론, ▲일반적으로 비용편익(B/C)이 1 이상일때 순현재가치(NPV)는 0 이상이나, 이 사업의 비용편익(B/C)가 0.19인데, 순현재가치(NPV)는 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정태숙 의원은 제311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23.2.8)을 통해 황령산 유원지 생태숲의 울창한 편백나무 숲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이를 생태-문학 탐방로 조성을 촉구하며 이와 함께 대형 주차시설 확충을 제안했다. 정태숙 의원은 지난 5일에는 20년 가까이 표류해왔던‘황령산 유원지 봉수 전망대 조성사업’이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부산 관광문화의 진일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 의원은 황령산 유원지 생태숲 일대는 바다와 더불어 산에서도 부산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지로 조성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근 관광트렌드는 코로나 이후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 가족이나 친구단위의 체험형 문화관광과 생태관광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정 의원은 마침 부산 황령산에는 자연이 주는 평온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울창한 편백나무 숲이 피톤치드 샤워장이라 해도 손색없을 만큼 훌륭한 자연환경을 가진 둘레길이 있다며, 많은시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정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심 내 여유공간에 역사와 문화를 덧입혀‘지역의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성현달 의원(부산 남구3)은 이달 8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따른 부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성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는 환경에 대한 도전이자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일본의 최인접국인 우리나라는 직접적인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정부 및 부산시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 2021년 4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결정하고, 오염수 방류를 위한 해저 터널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올해 여름쯤 방류를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성 의원은“부산은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으로 오염수 방류로 인해 엑스포 유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우수한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부산의 입장에서 이는 관광 관련 산업의 종식을 의미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은 수산물 유통의 중심지로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중구)은 2월 8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의 문화예술 생태계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몇 가지 제언을 했다. 강 의원은 부산은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K-콘텐츠’는 서비스산업에 속하며, 부산은 각종 서비스산업 비중이 전국 평균보다 10.4%p 높은 73.6%에 달하는 곳이라고 강조하며, 부산지역의 문화예술분야의 생태계가 선순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문화예술인의 지역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문화재단의 연구보고서 부산문화재단(2022.12.), 부울경 지역문화분권 및 자치전략 기초 연구에 따르면 2022년 10월 기준 부울경 예술인의 연령대는 50대(21%)가 가장 많았으며, 문화예술의 미래를 책임질 20대 예술인 비율은 14.4%로 전국 평균(19.9%)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강 의원은 2021년 기준 수도권에는 1천 48개의 문화예술 분야 학과가 있지만, 부울경 지역에는 177개뿐으로 10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며 수도권 집중현상의 심각함을 지적했다. 이어서 강 의원은 문화콘텐츠를 소비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율 의원(북구4, 국민의힘)은 부산시 하수처리 시스템과 하수관거 관리시스템이 관련 분야의 적극적인 신기술 및 특허기술 도입을 통해 점차 선진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1990년부터 2조가 넘는 예산을 투입해 우수와 오수를 분리하는 ‘분류식하수관로’설치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여전히 막대한 예산규모와 현실적인 문제들에 부딪혀 70% 언저리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기존 하수처리장 개선사업이나 고도화 사업과 같은 당면사업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다 보니 정작 하천환경 복원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하수관로 사업은 매년 계획된 예산도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 당초 목표였던 사업 준공 시점마저 불투명해 합류식 하수관거와의 공존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합류식 하수관거 관리의 중요성을 지적하며, “부산시의 하수관로에는 여전히 많은 합류식 하수관거가 남아있고, 약 1,500개의 하수관거 차집시설도 운영되고 있다”면서, “올해 온천천이나 영도 동삼동 해수천에서 발생했던 물고기 폐사가 바로 이 차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가구 구성이 변화함에 따라 부산시 10가구 중 1가구는 한부모가족으로 일반화됐으나 지원정책은 취약 저소득 한부모만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 한부모가족의 단계적 자립 지원대책 강화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진수 의원은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 최저임금 취업에도 현실적으로는 한부모증명서 발급 탈락으로 공적 서비스 신청조차 할 수 없는 한부모가족의 현실을 밝히고, 지원기준 상향 등 한부모가족 단계적 자립지원 여건 강화 대책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부산의 한부모가족은 14만 가구(146,046가구 2020년 인구총조사 기준)로 전체 140만 가구에서 10가구 중 1가구(10.4%)에 달하며 가족 구조의 시대적 변화로 이혼, 비혼모부 등 한부모가구는 가구 구성의 한 형태로 일반화되고 있다는 점을 밝히면서,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부산시의 한부모가족 정책은 극빈 취약계층 대응 수준을 벗어나지 못해 일반화된 한부모가족의 자립지원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박 의원은 국민주택 분양, 지원시설 입소 등 각 분야 한부모 관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복지환경위원회 윤태한 시의원(사상구1, 국민의힘)은 제311회 5분자유발언에서 식재료 물가 폭등 등 저소득장애인의 결식위험이 높아져 장애인복지관의 급식은 지역의 저소득장애인들에게 큰 역할을 하고 있으나, 시와 구비 지원 없는 자구노력이 한계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부산시의 조속한 개선대책을 촉구했다. 부산시 소재 17개 장애인복지관에서는 기관을 이용하는 기초수급 및 저소득장애인 일평균 1,400명(월평균 42,000명, 년평균 504,000명)에게 점심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노인급식지원의 경우, 부산시와 구·군의 운영경비 지원(1식 3,500원)으로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등에서 무료급식이 제공되고 있는 반면 장애인복지관에서 제공되는 점심급식은 시비나 구비 지원 한푼없이 기초수급, 차상위등 저소득장애인 1천원, 일반 2~3천원을 받는 이용료를 주 기반으로 부족분은 복지관 사업수입과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예를 들어,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의 경우, 일평균 175명(‘22년, 6월 기준) 중 1천원의 점심비용도 버거운 저소득장애인(기초수급, 차상위)이 118명, 69%임. 기관은 점심이용료를 올릴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윤일현 의원(국민의힘, 금정구1)이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의 방음벽 설치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일현 의원에 따르면,‘최근 5년간 방음벽 설치 관련 민원현황 및 회신내역을 분석해본 결과 22건의 방음벽 설치요구가 있었으나 민원 이전에 계획이 결정되어 있던 1건을 제외하고 부산시에서 민원요구에 따라 방음벽을 설치한 경우는 한 건도 없었다’라며 ‘불가 사유 중 가장 많은 답변이 도로시설물 유지관리가 구군에 위임된 사무라는 것이고 구군에서는 거액의 예산이 소요되는 방음벽을 설치할 여력이 없을뿐더러 방음벽 설치기준으로 소음측정을 요구하고 있는데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상 기준이 민원해결이 아니라 민원 거절을 위한 방패막이 역할을 하고 있지 않나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을 외면하지 마시고, 고가로 인근 거주지역의 소음과 관련된 실태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향후 로드맵을 수립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또한, 2022년 12월 29일 발생한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차량화재 사건을 언급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2023년 첫 회기인 제311회 임시회의 13일간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 등 모두 87개 기관으로부터 2023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또한, 조례안 37건, 동의안 9건, 의견청취안 2건, 결의안 1건 등 총 4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상임위원회의 심사 결과 원안가결 38건, 수정가결 10건, 보류 1건 으로, 특히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 위탁 동의안'은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심사보류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산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개발가용지를 확보하는 방안으로 '부산광역시 개발제한구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고, 결의문은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에 전달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건의한다. 한편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1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던 것에 이어,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도 1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에 대해 해결방안 마련과 조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시의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2023년 첫 회기인 제311회 임시회의 13일간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 등 모두 87개 기관으로부터 2023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또한, 조례안 37건, 동의안 9건, 의견청취안 2건, 결의안 1건 등 총 4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상임위원회의 심사 결과 원안가결 38건, 수정가결 10건, 보류 1건 으로, 특히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 위탁 동의안'은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심사보류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산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개발가용지를 확보하는 방안으로 '부산광역시 개발제한구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고, 결의문은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에 전달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건의한다. 한편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1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던 것에 이어,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도 1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에 대해 해결방안 마련과 조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시의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8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1회 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해 5분 자유발언을 청취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일부터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아동 37명을 대상으로 스키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하얀 눈 위를 달리며 체력도 기르고, 도전정신을 함양하는 '꿈을 타러 가요!' 스키캠프에 참여한다. 이들은 8일부터 10일까지 전문 강사와 소그룹 단위로 스키 강습, 안전교육, 워터파크 활동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2박 3일간 스키캠프를 떠나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배웅했다. 이상일 시장은 “여러분들 넘어져 다치지 않도록 조심히 타야 한다. 재미있게 놀다 오길 바란다. 2박 3일간 잘 배우고, 아주 멋진 추억 남기고 서로 우정도 많이 쌓고 잘 다녀오길 바란다.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은 7일 목동신협 ○○지점에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목동신협 ○○지점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2월 6일 보이스피싱 일당으로부터 자녀를 납치하고 있다는 위계에 속아 현금 6,000만원을 인출요청한 피해자(남,70대)의 당황한 말투와 행동을 수상히 여겨 112신고를 통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특히,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자는 목동신협에서 수습사원으로 근무한지 1개월된 새내기 은행원으로 평소 경찰관들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최신 전화사기 수법 및 사례별 대응방안 홍보를 유심히 듣고, 피해자가 다액 현금인출을 시도하자 홍보 시 숙지한 매뉴얼대로 신속한 112신고를 통해 소중한 주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 이교동 중부경찰서장은“유공 금융기관 직원분께서 수습사원임에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경청하고, 이를 상기하여 신속히 112신고에 협조해준 덕분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보이스피싱 예방의 최선책은 적극적인 신고에 있는만큼 앞으로도 금융기관 직원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