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구갈레스피아 개량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신갈동, 구갈동, 상하동의 유관 기관장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한 후 구갈레스피아를 찾았다. 구갈레스피아 개량사업은 총사업비 262억원을 투입해 유량조정조(4,500㎥)를 신설하고 생물반응조를 4계열에서 5계열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고농도 하수 유입에 따른 부하변동 폭을 최소화 하여 늘어나는 유입 하수를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내년 2월 완공 예정이며, 현재까지 약 40%의 공사가 진척된 상황이다. 공사 진행 상황 등 현황을 보고 받은 이 시장은 현장 근무자들이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고,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구갈레스피아 반려견 놀이공원, 공원, 게이트볼장 등도 차례로 돌아봤다. 게이트볼장에서 운동 중인 한 시민은 "시장님이 갑자기 오실 줄 몰랐다. 용인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다. 지금처럼 계속 열심히 해주세요"라고 응원했고, 이 시장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제311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가 대표발의하고,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의원(남구4, 국민의힘)이 공동발의한 '부산광역시 출자·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통과됐다. 대표발의한 이의원은 시장과 출자·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를 일치하여 기관장 등의 책임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시장과 출자ㆍ출연 기관의 장이 임기 중에 달성하여야 하는 경영 목표를 고려한다면 기관장의 임기를 단체장과 동일하게 할 필요가 있었다면서 조례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공동발의한 김의원은 실제로 기관장을 실질적으로 보좌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임원들의 임기도 동일하게 할 필요가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시장의 교체시기에 발생하는 불필요한 인사갈등도 방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오후 2시부터 어린이창의교육관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교육감 직속기관 만난Day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 최윤홍 부교육감, 류옥자 어린이창의교육관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윤수 교육감의 이번 방문은 직속기관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운영 중인 ‘교육감 직속기관 만난Day! 행사의 하나로, 함께 부산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한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8일, 시교육청 별관 302호 중회의실에서 10개 기관과 2023년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결된 업무협약 기관은 총 10개 기관이다.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은 과밀학교 인근의 작은도서관, 사회적협동조합, 아파트 내 공간 등 마을의 공공시설을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년간 마을 돌봄기관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컨설팅 및 운영점검을 통해 돌봄기관을 이용하는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참여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여 학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8일 제269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4건과 202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대전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은 유치원에 재학 중인 외국 국적 유아가 유아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외국 국적 유아에 대한 사회 적응의 기반을 마련을 위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중호의원(국민의힘, 서구5)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학령 인구 감소 및 소규모 강의 선호를 반영하여 학교교과 교습학원 중 보습 및 진학상담, 지도 교습과정의 시설규모 기준을 완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소규모 학원 활성화 및 학원 설립․운영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하여 원안가결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 진흥 조례안」 은 대전광역시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유아교육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의 정부 정책, 관계기관 협력․지원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제26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일 제4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진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송활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고, 도시주택국, 건설관리본부, 대전교통공사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등을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대전광역시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며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교육 등의 내실 강화를 통하여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으로 대전광역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또한, 도시주택국 주요업부보고를 청취한 뒤,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사업 추진과정 등을 점검하며 “지구단위 계획으로 묶여 있는 낙후된 신탄진역 주변도 재정비 촉진사업을 통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자치구 생태복원사업에 투입되는 관급자재를 타 지역 업체에서 대전지역 업체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8일 오전10시부터 제269회 임시회 제3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보건환경연구원 및 시설관리공단 소관 보고 및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대전보건환경연구원과 건양·대전대학교 업무협약 해지보고’건과 관련해서 “업무협약을 해지하는 이유”에 대해 질의하고 향후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많은 경험을 배울 수 있도록 학교에서 먼저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실습을 보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경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대전의 감염병 감염 순위가 2018년에서 2022년까지 7위에서 2위로 오른 것을 언급하고 “CRE 전담병원이 있는지, CRE 발생시 보고체계 및 대응방안은 있는지” 질의하고 “CRE 치사율이 60%에 육박할 정도로 심각한데 거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나 예방대책이 부족하다”고 질타하며 CRE와 관련해서 대시민 홍보와 보건환경연구원의 적극적인 역할과 대책 강구를 주문했다.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4)은 “요즘 미세먼지가 심각한 상황인데 대기질 자료 제공은 어떻게 하는지”질의하고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신청자에게만 대기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인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의원은 7일 국회 예산정책처 의정관에서 개최된 운영위원장협의회-국회 예산정책처 간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예산결산자료분석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운영위원장협의회와 국회 예산처 양 기관은 국회의 예산결산자료분석시스템 도입과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를 실시하고, 세미나 등 학술행사 및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국회예산정책처 조의섭 처장 및 이양성 기획관리관, 협의회 송활섭 정책위원장(대전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 박환희 협의회장(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 신종철 부회장(경상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예산결산분석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각 부처의 세부사업 설명자료, 예산결산 분석 보고서 등 다수의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유형별, 사업 성격별로 분류, 분석이 가능해지므로 보다 전문적인 집행부 감시 견제가 가능해진다. 송활섭 위원장은“지방의회에선 매년 예산결산 심사를 위해 3000여 권의 책자를 인쇄하고, 이를 위해 1억 원이 넘는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며“국회 예결산자료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급변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확한 대입 정보 제공을 통한 단위학교 대입지도 지원을 위해'2024학년도 대입지도 지원체제'를 구축한다. 이번 지원체제는 자기소개서 전면 폐지,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기재 항목 축소 등 2024학년도 대입제도 변화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단위학교 중심 학생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4학년도 대입지도 지원체제'첫발은 대학입시 전문가인 고교 교사 54명으로 구성된 ‘대전대입지원단’의 운영이다. 지원단은 현장 중심 진로진학 지원으로 전 교사의 대입 상담 전문가 양성 및 신속하고 정확한 대입 정보 제공을 통한 체계적인 대학입시 지원을 위해 대입자료개발팀, 대입결과분석팀, 대입연수(상담)지원팀, 대입지원전략팀의 4개의 활동 분야로 나누어 체계적이며 전문적으로 활동한다. 지원단의 활동 내용은 대학별 2024학년도 대입전형 방법을 분석하고 모집 시기별 지원전략 안내 및 진로진학 상담 자료집 등을 개발·보급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반딧불이 진학설명회 등 온라인·오프라인의 각종 대입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위학교 교사의 대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민선 5기 교육감 주요 공약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과 교육행정 환경변화 및 수요변화에 따른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조직개편을 현행 조직체계를 최대한 유지하며, 그동안 지역교육계의 숙원 사안이었던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력과 인성의 고른 성장’,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지원’ 등에 중점을 뒀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시교육청은 3국 2담당관 1연구소 15과 64팀에서 3국 3담당관 1연구소 15과 69팀으로, 교육지원청은 2국 6과 19팀에서 2국 6과 20팀으로 각각 재편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원도심과 교육 소외지역을 비롯한 부산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교육 여건을 개선한다. 시교육청은 학생의 교육력 제고와 교육활동 지원, 지역주민과 학교가 상생하고 협력하는 교육환경 조성 등을 통해 부산지역 내 교육격차 심화를 해소하기 위한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단’을 신설한다. 또 학교 밖 청소년, 대안교육 학생, 중도입국 학생 등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희망팀’과 학교폭력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3월부터 부산지역 방과후학교 업무는 전국에서 최초로 전체 초등학교를 교육지원청에서 전담하게 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전담 체제 확대 구축과 재구조화를 통해 기존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 전담 인력을 5개 교육지원청으로 재배치해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를 밀착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부산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를 중앙지원단으로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방과후학교·돌봄업무지원단’으로 확대 개편한다. 또한, 3월 조직개편을 통해 재편되는 교육지원청 교육활동지원팀으로 업무를 대폭 이관하고, 학교별 담당자를 지정해 전담 인력이 맞춤형 방과후학교 지원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모든 초등학교는 ▲수강 신청 ▲회계 관리 ▲자유수강권 관리▲통계관리 ▲원스톱 민원 처리▲컨설팅 지원 등 방과후학교 관련 업무 지원을 받게 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 방과후학교 업무 온라인 처리시스템 ‘업무지원시스템’ 운영을 통해 26학급 이상 초등학교 100교를 대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등 482명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2월 8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학교의 교육력을 키우고 교육격차를 해소할 역량을 갖춘 학교관리자를 배치에 역점을 두었으며, 학교급별로는 유·초등 214명, 중등 110명이 임명됐다. 유·초등의 경우 교(원)장은 승진, 공모, 전직 및 중임 67명과 전보 32명 등 99명이, 교(원)감은 승진 및 전직 58명과 전보하는 55명 등 115명이 각각 임명(용)됐다. 중등의 경우 교장은 승진, 공모, 전직 및 중임 39명과 전보 16명 등 55명이, 교감은 승진 및 전직 37명과 전보하는 18명 등 55명이 각각 임명(용)됐다. 부산교육청은 역점 과제 추진을 위한 3월 조직개편에 따라 정책 추진과 학교 현장 지원에 열정과 헌신을 다할 적임자를 배치했고, 유·초등 57명이, 중등 101명이 승진·전직·전보 임명(용)됐다. 이번 인사를 통해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이재한 교육연수원 중등연수부장을,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에 김순량 유초등교육과장을, 학력개발원 원장에 이상율 부산남고등학교 교장을, 유초등교육과장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 부산광역시의회는 2월 8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 개발제한구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의원(기장군 제1선거구)은 “부산은 지형적 조건상 개발가용지가 매우 부족함에도 개발제한구역 내 개발하기 좋은 최적의 땅을 개발하지 못하여 청년층에게 충분한 일자리를 적절하게 공급할 기회를 얻지 못하여 도시경쟁력이 상실하게 됐고, 개발가용지 부족은 적절한 첨단산업용지 및 일자리 부족문제로 이어져 수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부산은 특·광역시 중 최초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게 됐다”고 밝히고, “부산은 더 이상 무질서한 도시팽창을 걱정해야 할 것이 아니라 인구감소로 인해 갈수록 심화되는 도시쇠퇴를 방지하고 미래 먹거리를 찾아 도시경쟁력을 회복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GB해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종철 의원은 부산시의원을 붓표하여 국토교통부에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부산광역시에 필요한 개발가용지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총량을 대폭 확대해 줄 것과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에 대한 과도한 행위규제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안전한 통학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학교주변의 안전시설물 설치 수준을 넘어 도로 및 지역개발 등의 도시계획 문제로 확장된 접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시의회 양준모 의원(영도구 제2선거구)은 2월 8일 5분자유발언에서 통학로를 위협하는 도시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안전한 통학환경 구축 3.0’ 추진을 위해 부산시와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공조하여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양준모 의원은 통학환경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 추진단계를 3단계로 구분했다. 2008년 ‘부산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 안전을 위한 조례’ 제정 이후 부산시 중심으로 시행된 안전 대책을 ‘1.0단계’로, 2020년 (가칭)민식이법 시행에 따른 교육부 지침으로 현행 물리적 한계를 인정하되 신속 적용가능한 옐로카펫 등 안전시설물 설치 등에 대한 대대적 시스템 개선을 ‘2.0단계’로 봤다. 발언을 통해 제안한 ‘3.0단계’에서는 도시발전 불균형과 도시의 구조적 문제에 기인한 도시계획적 문제를 해소해나가는 단계로, 지역간 교육균형발전을 위한 과제로 접근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간 교육격차 문제는 단순히 학업성취를 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노용재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의원(사하구3, 기획재경위원회)은 8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산시민의 염원인 서부산의료원의 조속한 건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암 발생 및 사망률, 심뇌혈관질환 사망률 1위, 연간 미충족 의료율 3위 등 건강 최악의 도시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인구 330만명의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부산 공공의료기관 비중은 전국 5.8%의 절반도 안되는 2.5% 수준에 그쳐,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공공의료기관 확충의 시급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서부산의료원의 건립이 시장의 공약사항이자 민선8기 복지정책비전 중 건강분야 정책의 핵심사안으로 분류되고, 정부로부터 예타면제를 받으면서 신속히 사업이 추진되는 듯했으나, 사전절차 미이행으로 중투심에서 반려되면서 서부산의료원 건립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성창용 의원은 미이행한 사전절차 요건이 사하구와의 부지매입협의와 운영방식 및 운영주체 선정이고, 이를 제2차 중투심 서류신청 제출기한인 3월 중순 전에 완료해야 한다고 되짚었다. 그러나 지금 2월에 이르기까지도 부지매입 협의부터 아무런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