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6일 포항에서 지역 도의원과 환동해 지역 발전을 위한 도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희수, 한창화, 서석영, 이동업, 김진엽, 손희권 도의원들과 함께 환동해지역본부 현안업무를 보고받았다. 이후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원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포항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대책을 강구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저출생, 지진피해보상, 연구중심의대 유치 등 주요 도정현안과 2024년 상반기에 동부청사 이전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하루 종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근무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동해안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앞으로도 현안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도의회와 도가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남권 지역의 컨트롤타워인 환동해지역본부와 포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경북대학교에서 (사)경북세계농업포럼과 함께 “경북 그린바이오 농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 농업 및 전후방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新산업으로 농식품부에 따르면 그린바이오 분야 글로벌 시장은 2020년 1조 2,207억 불에서 2027년 1조 9,208억 불로 연평균 6.7%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미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경상북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도내 연구기관, 기업체, 지자체 관계자,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산업 추진방향 및 육성방안, 지역 사례에 대한 발표와 각 분야별 전문가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기연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과장은 정부 정책방향을 설명하면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으로 농업과 식품의 새로운 가치사슬 구축과 고부가가치 창출로 기존농업 발전은 물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김천상무가 ‘김천시유치원연합회’와 MOU를 체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4일, 김천시유치원연합회와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사립대표 조병삼 유치원연합회장(해오름유치원장), 공립대표 채순희 원장(율빛유치원)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배낙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천상무와 유치원연합회는 지난 시즌 홈 최종전에서 관내 유치원생 및 가족을 초청하며 함께한 전례가 있다. 올해는 MOU 체결을 통해 관내 원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김천상무는 이번 MOU를 통해 관내 유치원 대상 축구 프로그램과 홈경기 시 원아 대상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유치원연합회는 김천상무의 홈경기와 다양한 이벤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원아가 혜택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조병삼 연합회장은 “축구를 통해 아이들이 협동심을 기르고 건강한 신체발달을 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천상무와 유치원연합회가 아이들을 위해 힘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채순희 원장은 “아이들이 축구를 참 좋아한다. 축구가 아이들의 전인적인 발달에 도움이 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과 디자인 전문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디자인산업 육성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육성프로젝트는 도내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디자인 개발지원과 경북 디자인 전문기업 대상 전문가 멘토링,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하며, 제품‧서비스의 비즈니스 경쟁력과 디자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이 판매하는 제품의 디자인은 가장 영향력 있는 요소로 관련 분야 투자액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도권과 지역 간 디자인 활용 격차도 벌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중소기업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추진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중소기업 디자인 지원을 위한 ▲수출마케팅 원스톱 지원 ▲제품디자인 ▲브랜드디자인 ▲영상디자인 ▲디자인애로해결지원, ▲웹 상세페이지 디자인과 디자인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디자인전문기업 지원 패키지(전문가멘토링, 상품개발제작, 마케팅지원, 스케일업 컨설팅 등)가 있다. 세부사업별 추진일정에 따라 개별 공고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은 15일 경북도립대학교에서 개최된 광역단위 최초 한국어 교육기관인 ‘경북 글로벌 학당’개소식에 참석해 외국인이 지역공동체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경북 글로벌 학당은 도내에 머무는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들의 한국어 및 문화 교육을 담당하고, 외국인의 국내 적응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이민정책의 일환으로 광역지자체 최초로 만들어진 한국어 교육기관이다. 박 부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경북 글로벌 학당은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언어 교육과 함께 경북의 문화 및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경북에 머무는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지역소멸·저출생·고령화의 대안으로 선도적인 이민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박 부위원장은 이날 행사를 마치면서 “경상북도의회 차원에서도 외국인들이 경북을 제2의 고향으로 느끼게 하여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생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하 부위원장은 올해 초 집행부 업무보고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월 1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경북도의회가 제출한“폐교 재산 관련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건의안”등 13개 안건에 대하여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주요안건은“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원인력 근거 마련”,“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이민청 설립 및 광역비자 제도 전면 도입”,“국가인권위원회 시도별 인권사무소 설치”등으로 광역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된 만큼 지역을 넘어 국가적 현안들을 다루었다. 특히, 배한철 의장은 신설 학교용지 매입비의 1/2을 시도가 부담하고 있는 만큼 최근의 인구 감소 추세 가속화에 따라 지방은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폐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폐교재산의 매각 또는 대부 시 시도가 경비를 부담한 비율만큼 재산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의 개정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경상북도의회 APEC 경상북도 유치 특별위원회’는 개최장소가 경주인 점을 활용해 경북도·경주시와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에서 개발한 프리미엄급 수출용 적색 포도 신품종‘글로리스타’와 색다른 맛을 즐기는 젊은 층을 겨냥한 사과 맛 포도‘캔디클라렛’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지난 15일 묘목 업체와 품종보호권 통상 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업체는 대경포도접목묘영농조합법인, 경민농원, 그린농원, 금릉농원, 색깔포도영농조합법인, 요엘수목원, 원율농원, 직지농원, 충청농원, 만금농원으로 총 10개 업체와 계약을 맺었다. 통상실시로 인한 총 판매예정 수량은 글로리스타 21만 주, 캔디클라렛 11만 주 등 32만 주(면적 320ha)로 2024년부터 7년간 보급한다. ‘글로리스타’품종은 9월 하순~10월 상순에 수확, 포도알이 크고 당도가 20。Brix 정도로 높으며 청량한 식감을 가진 송이 전체가 붉은색으로 착색이 잘되는 수출 주력 품종이다. 캔디클라렛 품종은 사과처럼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기존 품종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주황색 포도다. 2023년 기준 전국 포도 수출량은 3천 8백 톤, 수출액은 4천 6백만 달러로 전년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4일 경상북도청 사림실에서 ‘2023년 소방 활동 우수의용소방대’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경상북도 우수의용소방대 선발은 의용소방대 상호 간 선의의 경쟁으로 현장 대응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됐다. 선발기준은 출동, 각종 대회 참여, 교육 이수, 홍보활동 실적이었으며, 소방서의 1차 실적 검증과 소방본부 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대를 선발했다. 심의 결과, 포항남부소방서 남부여성의용소방대가 최우수상을, 경주소방서 산내전담의용소방대, 예천소방서 예천여성의용소방대가 우수상을, 문경소방서 점촌여성의용소방대, 영덕소방서 영덕여성의용소방대, 칠곡소방서 석적여성의용소방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6개 의용소방대에는 도지사 상장과 수치를 수여했으며, 2024년 국내 연수,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근오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그간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온 의용소방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 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지역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2024년 경상북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기준일(2023. 12. 31.) 현재 경상북도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약 37만 개)를 대상으로 매년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9개 항목이며, 이 중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와 매출액 등 4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해 조사 대상 사업체의 응답 부담을 최소화 한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사업체조사는 지역별 사업체 매출액, 종사자 수 등을 파악해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부 정책 수립과 산업구조 변화 등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며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업체의 성실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리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제33조 비밀의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는 고금리·고물가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금융기관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최진수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으로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대한 60억 원 특별출연금 증서를 전달받고, 경북 소상공인을 위해 큰 힘을 보태준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에도 농협은행은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금리 극복 대책에 동참하는 의미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60억 원을 특별출연했으며,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의 협약에 따라 임의출연금 22억 원을 추가할 예정으로 총출연 규모는 82억 원에 이른다. 특별출연금은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900억 원(출연 재원의 15배수)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보증 재원으로 사용되며, 경북버팀금융 이차보전사업과 결합 시 년간 2%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융자 한도는 최대 1억 원 이내이며, 2년 거치 3년 상환 또는 2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이고, 자금의 신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2.8~2.13) 동안 화재, 구조, 구급 등 총 2,673건의 출동을 했다. 화재로 인한 출동은 총 29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1.20~1.25) 동안 54건 출동한 것에 비해 약 46.3%가 감소했다. 이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설 명절을 대비하여 실시한 특별경계 근무, 화재 예방 캠페인 등 각종 화재 예방대책의 추진 효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화재 발생 원인은 부주의 11건(약 38%), 전기적 요인 5건(약 17.2%), 기계적 요인 4건(약 13.8%), 기타 9건(약 31%)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건수는 감소했지만 인명피해는 4명에서 5명으로 1명 증가했고, 재산 피해는 2억 2430만 원에서 2억 2740만 원으로 310만원이 늘었다. 구조출동은 지난해 472건에서 올해 453건으로 약 4% 감소했고 구급 출동은 2,108건에서 2,191건으로 약 3.96% 증가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응급처치, 병·의원 안내 등의 응급의료 상담을 총 2,005건을 실시해 연휴 기간 응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4일 경주시에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 정용석 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 현장 119회복지원차량 기증 기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수력원자력과 밀알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소방관 회복 지원 ‘안심히어로’ 사업의 일환으로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에게 휴식과 회복의 공간을 제공해 줄 차량을 기증받는 자리였다. 전달받은 119회복지원차는 현장 소방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제작됐으며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냉장고 등의 편의 시설과 탑승 전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컴프레샤가 구비됐다. 차량은 23인승으로 119산불특수대응단에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회복 차량 지원으로 극한 호우, 산불 등 대형 재난 대응 시 현장에서 장시간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에게 휴식과 회복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소방대원의 현장 효율성을 높이고 심신 회복을 돕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와 포항테크노파크가 함께 진행한‘중소벤처기업 AI 기술 융합 Scale-up 사업’의 2년에 걸친 성과가 지역 AI산업 기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 AI 기술 융합 Scale-up 사업’은 경상북도가 지난 2022년부터 지역 인공지능 기반 중소벤처 기업의 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했다. 2026년까지 5년간 기업 발굴과 기술개발 지원으로 도내 인공지능 전문기업 40개 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목표를 가진 사업이다. 사업 첫해인 2022년에는 도내 9개 사 지원으로 AI 기술 관련 특허출원 7건과 정부 R&D 과제 수주 50억 원, 매출 37% 상승과 함께 21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이어, 2년 차인 2023년에는 8개 사를 지원해 AI 기술 특허출원 11건, 정부 R&D과제 수주 24억 원, 매출 200% 증가와 19명의 신규 고용을 만들어 냈다. 올해는 8건의 정부 R&D사업에 신청해 33억 원의 국비 확보에 도전한다. 지원기업인 ㈜쓰리브룩스테라퓨틱의 경우, 기존 비즈니스 모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7일은 박규탁 도의원이 의회사무처 직원과 함께 칠곡군 동명면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안심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관계자에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박규탁 의원은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돌보시고 헌신하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8일은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손희권 도의원(포항9, 국민의힘)이 포항시 남구에 소재한 ‘성모자애원 마리아의집’ 및 ‘인애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헌신을 격려했다. 손희권 의원은 “모두가 행복해야 할 명절,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소외이웃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