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2일 빛소어린이작은도서관과 6월 26일 수련관 3층 멀티룸에서 니트와 실 등을 활용한 ‘니트레터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니트레터링 만들기는 니팅(Nitting)과 레터링(Lettering)의 결합으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창의적인 ‘벽에 거는 장식품(월행잉, wall hanging)’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구리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며, 신청 방법은 오는 6월 12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031-553-7101 / 내선134)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니트, 실, 장식용 재료 등을 활용해 만들고, 특별한 사람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해 보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 모은 ‘일자리 키오스크’를 갈매멀티스포츠센터 1층에 설치해 운영한다. 시는 구리시 일자리센터로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갈매동 주민의 구직편의를 제고하고, 동 층에 갈매평생학습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이점을 활용하고자 갈매멀티스포츠센터로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일자리 키오스크’는 워크넷(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 및 굴지의 취업포털을 기반으로 다양한 직종별, 지역별 채용공고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일자리맵을 통해 구리시 관내 채용공고 현황을 지도에서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함에 따라 필요한 일자리를 좀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취업을 위한 각종 자격 및 어학 시험 일정, 창업정보, 직접일자리 채용공고도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자리 통합정보 제공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의 구직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직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최근 시민들이 자전거 사고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리시민 자전거 보험’을 가입했다. 구리시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및 보험료 납부 없이 피보험자가 되며, 대한민국 전 지역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다가 발생한 본인 사고 및 자전거로부터 입은 외래사고 등에 대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진단위로금 및 입원위로금에 대한 보장 혜택(금액)이 강화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 자전거 보험은 시민들에게 혹 일어날 수 있는 자전거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문화원은 6월 1일 구리문화원 4층 강당에서 전통혼례식을 가졌다. 이번 전통혼례식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구리문화원에서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참가자 공모를 통해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예비부부와 결혼 50주년이 된 노부부를 선정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축사 및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2부 전통혼례는 구리문화원 예절교육연구회의 집전 아래 거례 선언, 전안례, 교배례, 서천지례, 서배우례, 근배례, 필례 선언 순으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김용현, 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 구리문화원 임원, 혼례를 치르는 부부의 친척, 지인 등이 참석해 두 쌍의 부부를 축하해 줬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현대사회에서 사라져 가는 전통혼례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신랑·신부가 행복한 가정을 꾸려 서로의 신뢰 속에서 백년해로하시길 기원한다.”라고 축하했다. 전통혼례식을 주관한 구리문화원 탄성은 원장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혼례식을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결혼이 주는 가족의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5월 31일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2024년 구리시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서은경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구리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 ▲동국대학교 실용무용과의 축하공연 ▲초청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특성화고등학교 6개교 홍보 ▲서울·경기권 12개교가 참여하는 대학 입학 상담 ▲대학 전공 체험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 총 4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특성화고등학교 홍보 프로그램에서는 ▲금곡고등학교 제과제빵 ▲남양주고등학교 드론, 뷰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진학 정보를 제공해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고교·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입시정보를 한자리에서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활동의 기회가 마련되어 관내 학생들의 진학 목표 설정과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관내 봉사단체인 ‘함지회’가 6월 1일 현충시설인 현충탑, 6.25참전기념탑, 호국 무공수훈자공적비, 베트남 참전기념탑 등에서 호국보훈의 달 맞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함지회 회원 45명과 관내 보훈단체 회원들이 함께 현충탑에 집결해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제초 작업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록해 이승우 구리시 보훈향군단체협의회장, 이현욱 6.25참전유공자회 구리시지회장, 전경진 전몰군경유족회 구리시지회장, 조규숙 전몰군경미망인회 구리시지회장, 임병무 월남전참전자회 구리시지회장 등은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한 격려 계획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자매도시인 중국 진황도시의 청소년을 초청하는 청소년국제교류 사업을 진행한다.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청소년 교류사업 추진을 통해 2012년 5월 자매결연 협정 추진, 2012년 12월 우호도시로 상호 긴밀한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하며 총 12회, 178명의 청소년이 상호 방문 교류 홈스테이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구리시 청소년대표단이 진황도시 청소년들을 환영하며, 7월 12일부터 4박 5일간 구리시와 한국의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시민으로의 소양을 함양할 다양한 문화 및 교류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홈스테이는 ▲환영 만찬 ▲글로벌 청소년활동 ▲구리시 동구릉 미션활동 ▲ 스포츠몬스터 체험 ▲ 경복궁 및 북촌 투어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며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덕목을 기를 수 있도록 추진될 계획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홈스테이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리시 홈페이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이용자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구리시청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자 한다. 이벤트 참여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조사’ 메뉴에서 ▲홈페이지 이용 후기 ▲메뉴 신규 개설 등 홈페이지 이용 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홈페이지를 개선하는 방향에 이용될 예정이며, 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 92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오는 7월 3일에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홈페이지가 이용자 친화적인 홈페이지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듣고자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지역 내 정보 소외계층의 독서 지원을 위해 2024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파견 수혜기관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좋은누리터' 등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까지 확대 운영한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2010년부터 은퇴한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륜을 활용해 아동,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책을 읽어주고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경기도 지원사업이다. 현재 인창도서관은 총 17개 기관에 11명의 은빛독서나눔이를 파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더욱 폭넓은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어린이 보육시설 중심에서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2개소를 추가해 장애인들도 다양한 독서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은빛독서나눔이 파견 활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진행된다. 대상 맞춤형 동화구연, 독후활동 등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커 해마다 수요처가 늘고 있어, 선착순 접수를 통해 파견기관을 선정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들은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도서관과 독서문화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이번 은빛독서나눔이 파견을 시작으로 장애인 독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에서는 6월 1일 초등 3~6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가족 메이커 캠프’를 운영했다.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는 2021년부터 매년 가족 메이커 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AI와 함께하는 가족 소통과 창의 여행’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대화를 통한 우리 가족 키워드(감정, 표정)를 찾고, 2부에서는 가족 키워드로 스토리를 만들어 AI 캐릭터 생성하고 웹툰으로 스토리를 완성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앞서 완성된 스토리를 감정 화분과 가족 스토리 머그컵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메이킹 과정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했던 한 가족은 “이번 가족 캠프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즐거웠고, 아이와 함께 AI를 활용해 감정 화분과 웹툰 머그컵을 만드는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들이 머리를 맞대고 구상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결속과 성취감을 느낄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캠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만 1-2세 영아를 대상으로 특화 프로그램인 ‘채소나라 요리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선호하지 않는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하고, 편식을 예방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소나라 요리쿡!’은 이론 교육, 오감 체험, 요리, 체육놀이, 활동지 등의 단계별 교육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채소를 접하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찢은 버섯으로 만드는 ‘나만의 떠먹는 버섯피자’ 만들기와 터널 및 미끄럼틀, 볼풀을 활용한 체육놀이는 흥미유발로 아이들의 편식 개선에 도움이 됐다. 한경식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개선하고, 편식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센터 교육장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5월 31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기관·사회단체·시민단체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서울 편입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가 서울시로 편입될 경우, 행정·도시·교통 등 분야별 변화에 대해 전문가 분석자료 발표 및 편입의 득과 실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서울 편입에 대한 향방을 결정하고, 구리시와 시민들 간 원활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명훈 한양대학교 도시공학원장은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분야별 토론자 발표를 주재하고 편입 효과의 장단점에 대한 분석 의견을 교환하는 등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발제자로 나선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김갑성 교수는 수도권 메가시티 전략과 구상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고, 이어서 전)서울기술연구원장인 서경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임성은 교수가 서울 편입에 대한 행정절차 및 방법, 편입 효과의 장단점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교통 분야 전문가로 참석한 서울연구원 홍상연 연구위원은 메가시티 전환에 따른 교통 체계 변화에 대한 분석과 수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5월 31일 8호선 연장구간 영업 시운전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백경현 시장은 역사 운영사인 구리도시공사와 함께 이날 현장에서 3개 역사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시운전 차량 시승을 통해 8호선 연장 구간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 접근성과 교통 불편 사항, 역사 내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8호선 연장 사업은 현재 99.3%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설공사 완료 후 영업 시운전을 포함한 철도종합시험운행을 거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오는 8월 중 개통을 앞두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의중앙선과 환승이 가능한 구리역의 경우는 환승 통로가 1개소밖에 되지 않고, 이마저도 급경사 에스컬레이터로 설치되어 개통 시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한 동선 확보를 위해 안전요원 추가 배치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계획을 마련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8호선 연장 구간 개통은 구리시민이 수년간 공사로 인한 소음, 분진, 통행 불편 등 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기다려 온 사업인 만큼, 하루라도 조속히 8호선 연장 구간이 개통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하고 대응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5월 3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가진 인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이날 총 18명의 수강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2022년부터 운영한 도시재생대학 누적 수료생은 모두 100명이다. 수료식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도시재생대학 수강생들의 수료를 축하해 주었다. 백경현 시장은 축사에서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우리 도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이 우리 도시의 재생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방법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며, “앞으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5월 29일과 30일 2회에 걸쳐 광주 화담숲에서 민원 처리 담당자 61명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담당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특이민원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함으로써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으며, 긍정면역력 키우기 교육, 숲 체험 및 산책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바람을 맞으며 스피드를 즐긴 루지 체험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라며,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며, 교육을 통해 익힌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일상에서 실천해 보도록 하겠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업무에 지친 민원 처리 담당자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직원들의 재충전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